중국 전역에서는 8월 8일 베이징 올림픽 개막일에 맞춰 혼인신고를 하려는 신혼부부들이 7일 밤부터 결혼등기소 앞에서 장사진을 이루었습니다. 이날 하루 중국에서 혼인신고를 한 커플은 무려 314,224쌍(산간벽지 지역 제외)으로 근래 들어 최고 수준이었다고 합니다. 베이징에서만 만 5천 쌍이 넘는 커플이 8일 하루동안 혼인신고를 했는데 이는 평소의 23배에 달하는 수치입니다. 이러한 '혼인신고 열기'로 인하여 각지의 민정부문 및 혼인신고 접수창구도 근무인원 및 창구를 늘리는 등 비상근무 체제에 들어갔습니다. 베이징, 톈진 등 일부 지역의 혼인신고 기관은 아침 8시에 개시한 업무가 밤 12시까지 계속되는 해프닝을 겪기도 했습니다. 올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