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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4/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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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벅스뮤직에 가사를 입력한 것이 있는데
제가 너무 좋아하는 가수인 히로세고미(広瀬 香美)의 황혼(黄昏)의 가사입니다.
벅스뮤직에서 원음을 들으실수 있습니다.

広瀬 香美(hirose khomi)의 황혼(黄昏)

I'm crying夜とひるが混じるたそがれにはオレンジの悲しみが宿る
I'm crying 요루또 히루가 마지루 다소가레니와 오렌지노가나시미가 야도루
나는 울고있어요 밤과 낮이 섞이는 황혼에는 오렌지색 슬픔이 있어요

Cannot believeちょっと猫背な背中から迷いととま惑いが滑り落ちる
Cannot believe죠또네꼬세나 세나까까라 마요이또 도마도이가 스베리오찌루
믿을수 없죠 조금 고양이등 같은 등줄기로 방황과 망설임이 미Rm러져 떨어져요

突然の混沌から誰が私を救って
도쯔젠노곤돈까라 다레가와다시오 스구웃데
갑작스런 혼돈으로부터 누가 저를 구해줘요
心のフィルタ-刻んだあなたの胸どやって忘れるというの?
고고로노피루타 기잔다 아나다노무네 도우얏떼와 스레루또이우노?
마음의 필터에 각인된 당신의 가슴을 어떻게 잊으란 말이에요?

Call your name call your name It's dream It's dreamばらまいた言葉
Call your name call your name It's dream It's dream 바라마이따 고도바
내 이름을 불러줘요 이것은 꿈이에요 흩뿌려진 말은
Forget about it
Forget about it
잊어줘요
Say my name say my name It's a lie It's lie擦り切れた約束
Say my name say my name It's a lie It's lie 스리기레따 약구속구
나의 이름을 말해줘요 이것은 거짓말이에요 닳아서 끈어져 버린 약속
Come back to me
Come back to me
나에게 돌아와 줘요

新しい私の奇跡の幕開けはなみだをぬぐって
아다라시이 와다시노 기세끼노 마꾸아깨와 나미다오 누구웃데
새로운 나의 기적의 시작은 눈물을 딱고

Still love youこいをするきもちには止めかける癖がついてたのよ
Still love you 고이오스루 기모찌니 하도메가께루 구세가 쯔이데다노요
여전히 나를 사랑해줘요. 사랑하는 마음에 제동 거는 것이 습관이 되어버렸어요.

木ぎが大空に祈り命を捧げるように
기기가오오조라니이노리 이노찌오사사게루요우니
나무들이 창공에 기도하며 목숨을 바치는 것처럼
あなたの胸 飛びこんでいったのにかえってく場所なんかないわ
아나다노무네 도비고온데이잇다노니 가엣데구바쇼 난안까나이와
당신의 가슴에 몸을 던졌었는데 돌아갈 곳조차 없네요.

Call your name call your name It's dream It's dream空っぽのみらい
Call your name call your name It's dream It's dream 가라뽀노 미라이
내이름을 불러줘요 이것은 꿈이에요 비어있는 나의 미래
Forget about it
Forget about it
잊어줘요
Say my name say my name It's a lie It's lie柔らかい唇
Say my name say my name It's a lie It's lie 야와라까이 구찌비루
나의 이름을 말해줘요 이것은 거짓말이에요 부드러운 입술
Come back to me
Come back to me
나에게 돌아와 줘요

今までの二人の記憶の終演に立ちすくむわたし
이마마데노 후다리노 기옥구노 슈유엔니 다지스구무 와다시
지금까지 두사람의 기억의 마지막에 선채 꼼작할 수 없는 나

Oh脈みゃくと流れてる私のからだを這う血液はそれでも赤くあおく明日へ生きる
Oh 먁구먁구또 나가레데루 와다시노 가라다오 하우 게츠엑기와 소레데모 아까구 아오구 아스에 이끼루
면면히 흘러내리는 나의 몸을 기는 혈액은 그래도 빨갛고 파랗게 내일로 살아가요
だから幸せをあきらめちゃいけない
다까라 시아와세오 아끼라메쨔 이께나이
그러나 행복을 포기해선 안돼죠
また何こかで誰かと巡り合えって虹色の闔開け放って
마다도꼬가데다레까또메구리앗데 니지이로노 도비라 아께하낫데
또 어디선가 그 누구와 우연하게 만나 무지개빛 문을 열어졋혀
愛が解け合うごとに美しい花さかすでしょう
아이가도께아우고도니 우츠끄시이 하나사가스데쇼우
사랑이 녹아 합쳐져 아름다운 꽃을 피우겠지요

Call your name call your name It's dream It's dreamばらまいた言葉
Call your name call your name It's dream It's dream 바라마이따 고도바
내이름을 불러줘요 이것은 꿈이에요 흩뿌려진 말은
Forget about it
Forget about it
잊어줘요
Say my name say my name It's a lie It's lie擦り切れた約束
Say my name say my name It's a lie It's lie 스리기레따 약구속구
나의 이름을 말해줘요 이것은 거짓말이에요 닳아서 끝어져 버린 약속
Come back to me
Come back to me
나에게 돌아와줘요

Call your name call your name It's dream It's dream空っぽのみらい
Call your name call your name It's dream It's dream 가라뽀노 미라이
내이름을 불러줘요 이것은 꿈이에요 비어있는 나의 미래
Forget about it
Forget about it
잊어줘요
Say my name say my name It's a lie It's lie柔らかい唇
Say my name say my name It's a lie It's lie 야와라까이 구찌비루
나의 이름을 말해줘요 이것은 거짓말이에요 부드러운 입술
Call your name Mm It's my dream
Call your name Mm It's my dream
내이름을 불러줘요 음 나의 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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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자끼 하야오 감독의 영화세계와의 만남은 중학교때 우연히 친구의 친척이 일본에서 보내준 레이져 디스크 4장에서 시작된다. 그 내용은 風谷のナオシカ와 극장판 건담 I, II, III 였다. 그 당시만 해도 우리나라에 일본영화는 금기시 되고 있었고 단지 TV에서 방영되던 일본만화들이 대부분이어서 극장판 만화영화를 접할 기회가 없던 나(영화광이라 자처하고 싶었던)에게는 더할 나위없는 기회였다. 그 디스크들을 비디오로 녹화하여 집에 가져온 후로 몇번이나 봤을까 나 자신도 그 수를 헤아리기는 어려울 것 같다. 거의 테이프가 너덜해질 때까지 열중했다고 기억한다. 그렇게 미야자끼 하야오 감독과의 조우는 시작되었다.

바람계곡의 나오시카는 요즘 극장에서 상영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중학교 시절의 나에게는 환상 그 자체였다. 그림의 필체라던지 배경 및 분위기는 왠지 낯설지 않았고 스토리 전개에서 군더더기 없는 수작이었기에 나에게는 감동, 그리고 완전히 그의 세계로 매몰되 버리는 느낌을 받았다. 나중에서야 알게 되었지만 우리의 어린시절과 너무나 친숙했던 알프스소녀 하이디, 프란다스의 개, 미래소년 코난 등 TV방영 애니메이션의 여러 작품에 미야자끼 하야오감독의 숨결이 담아있었기 때문이었다. 그 이후로 나는 비디오점들을 순방(?)하면서 미야자끼 감독의 아니매들을 찾아 보았으나 루팡3세 몇편을 제외하고는 구하기가 매우 어려웠다.

그러다 나이가 들어 일본에서 생활을 하게된 나의 눈에 들어온 것은 비디오점에 순서별로 나열되어 있는 미야자끼 하야오 감독의 작품들 이었다 . 그보다 반가웠던 것이 있었을까 ! 나도 몰래 한바구니 그의 작품들을 빌려 보기 시작했고 그 당시에 봤던 작품들이 천궁의 성 라퓨타, 이웃집의 토토로, 마녀의 택급편, 붉은 돼지 이었고 미야자끼 감독 작품은 아니지만 스튜디오 지브리의 평성너구리전쟁 봄보코, 반딧불의 묘, 귀를 기울이면 등 이었다. 한작품 한작품 모두 일본의 아니매 시장을 대표할 정도의 성공을 거두었고 일본 뿐만 아니라 전세계의 많은 팬들을 확보하여 미야자끼감독이 설립한 스튜디오 지브리의 영역을 무한히 넓혀 주고 있는 것이다. 근래에는 원령공주(모노노께히메)라던지 센과 치히루의 행방불명등의 작품들로 우리나라에서 팬층이 무척 두꺼워 져 있다.

내가 보았던 작품들을 모두 설명하기는 어렵지만 그의 작품세계에 공통되는 자연을 중시하고 인간의 개발 욕심에 경종을 울려주는 작품들이 많은데 바람계곡의 나오시카를 비롯하여 천궁의 성 라퓨타, 평성너구리전쟁 봄보코, 모노노께히메등이 특히 그런 성향을 짙게 담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나이가 들수록 잊게 되는 동심의 무한하고 아름다운 세계를 잃지 않기 바라는 그의 바람을 담고 있는 이웃집의 토토로, 마녀의 택급편, 센과 치히루의 행방불명과 같은 작품들 또한 명작으로 평가되며, 인간의 끝없는 욕심을 비웃는 붉은 돼지와 같은 작품과 눈물없이는 볼수 없는 반딧불의 묘와 같은 작품들 또한 그의 세계를 뒷받침하고 있다.

그다지 좋은 작품을 찾아보기 어려운 일본 영화시장에 아니매로서 전 세계의 평가를 받고 있는 미야자끼 하야오 감독의 작품 영역은 앞으로도 쉼없이 펼쳐지리라 믿으며 그의 새로운 작품을 고대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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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권브이의 이야기를 하다보니 잠깐 우리나라에 처음 만화영화의 시조로서 알려졌던 우주소년 아톰(일본명은 강철팔 아톰)이야기를 잠깐 했었는데, 만화영화의 역사를 이야기하면 역시 일본만화영화를 빼고서는 말을 할 수 없을 것 같군요. 그래서 잠깐만 일본 만화영화 이야기를 해볼까요.

근래에도 만화영화의 양대산맥하면 일본의 만화영화군단과 허리우드, 특히 디즈니사의 만화영화들로 양분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물론 유럽이나 그 외의 나라들(우리나라 포함)의 만화영화산업도 많이 발전해 온 것이 사실이지만 아직 이 두 산맥의 아성에 미치지는 못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요.

우리나라의 TV의 역사도 30년이 넘는데, 그 역사와 우리나라의 만화영화 역사가 비슷하지 않나 싶습니다. 그 중 일본 만화영화들이 시조로 자리잡고 있는데 그럴 수 밖에 없던 이유는 자체적으로 만화영화를 만들수 있는 역량이 역시 초창기 TV시대에는 부족했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인지 일본의 TV방영 만화영화 역사와 우리나라 역사가 나란히 달리게 되었고, 그 정서도 공통으로 같게 된것이지요. 만약 여려분이 그러한 만화영화사를 일본사람들과 만나서 대화주제로 삼는다면 일본사람들과의 유대감을 무척 쉽게 형성할 수 있는데 놀랄 수도 있을 것입니다.(물론 저의 경험입니다만) 주제가도 가사만 다르고 곡조는 거의 똑같지요. 여러분이 잘 아시는 순정만화의 대모 캔디 나 마징가Z의 주제가는 양국모두 곡조가 똑같습니다. 또한 그레이트마징가, 짱가, 독수리5형제도 마찬가지 이구요.

앞서 말한 우주소년 아톰을 비롯해 철인28호, 우주삼총사, 황금박쥐에서 시작해 사이보그009, 미래소년코난 등은 386세대들에게는 뇌리에 각인된 타이틀이 아닌가 싶은데, 근래에 이르러서는 TV방영 만화영화 보다는 미야자끼 하야오 감독의 작품들이 대거 우리나라의 극장가의 간판에 자리잡고 있음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일본에서 거의 대부분 감상하고 좋은 작품들이라 판단한 만화영화들이 대부분이라 우리나라 관객들의 영화감상영역을 넓혀주는데 꼭 필요한 영화거리가 아닌가 여겨집니다. 지면이 한계가 있는 것 같아서 후에 기회가 있다면 미야자끼하야오 감독의 영화세계 및 우리추억속의 자리잡고 있는 만화영화들에 대한 저의 느낌을 다시 이어서 밝히고자 합니다. 기대해 주시길....
[ 포스터 상:사이보그009, 포스터 중:루팡3세, 포스터 하: 마녀의 택급편(택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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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로버트 태권브이를 어디에서 보셨나요?
아직 보지 못하셨다고요.

저는 어린이 대공원 강당에서 봤다고 기억하는데
글세요,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벌써 너무도 오랜 세월이 흘러갔군요.
이렇듯 오랫동안 봐온 영화들에 대한 추억담을 이곳에 남겨놓으려 합니다.

애니매이션이 처음 흑백TV에서 나왔던 시대에 저는 어린시절을 보냈습니다.
일본에서도 아니매(animation)하면 처음 떠올리는 것이 우주소년 아톰입니다.
그 아톰이 우리나라에 처음 방송을 타던 때에 운좋게 시청했던 사람 중 한명이 바로
저라면 믿으시겠습니까?

어찌 되엇던 그 아톰을 시작으로 철인 28호, 황금박쥐, 우주삼총사, 마징가Z를 비롯 요술공주샐리
그래이트마징가, 쨩가, 독수리5형제등 이루 헤아릴 수 없을 정도의 만화영화를 테레비를 통하여
보았습니다. 그러나 대부분 일본 만화를 가져다 우리나라말로 더빙한 후 그 주제가들은 대부분 가사만
우리나라 말로 바꾸고 그 곡을 그대로 사용하여 TV전파를 탔지요.

그렇게 만화의 불모지 였던 우리나라에 처음으로 만화영화가 만들어지고 상영관에 올려져 큰 성공을 거둔 역사적 작품이 바로 로버트 태권브이이지요 . 그래서 인지 우리나라 영화의 역사를 떠올리려고 하니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이 바로 이 영화입니다. 저보다 나이가 훨씬 많으신 분들은 아리랑과 같은 나운규 감독의 영화를 생각하시는 분들도 있으시겠으나, 역시 저의 세대에는 만화영화를 떼어놓고는 이야기를 시작할 수 없을 것 같군요.

이렇듯 우리나라에 만화영화의 가능성을 열어준 김청기감독의 로버트태권브이의 감동을 이루 표현하기는 어렵지만 아직도 그 주제가를 잊지 않고 흥얼 거릴 수 있다는 것에 어린마음에 큰 자리를 잡고 있었음을 예측할 수 있습니다. 물론 그 이후에 마루치아라치, 똘이장군, 황금날개123등 한국만화영화가 쏟아져 나왔고 우리의 영화산업을 발전시키는 데 한 축을 담당한 것에 의의가 없음을 밝힙니다.

보신 분들과는 그 감동을 나누고 싶고, 아직 못보신 분들은 요즘의 DVD등으로 복원한 이영화를 볼 수 있다고 하니 저희 시절에 봤던 것 만큼의 감정을 느끼실수 있을런지 모르겠지만 꼭 한번 권하고 싶은 영화입니다.

주말의 명화 시간에 한 번 감상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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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여름은 끝이 나는구나


내손에 아쉬움만이
나이테를 만들어 버리고 마는

여름은 끝이 나는가 보다.


아무리
되돌아 보려
했지만

아무도
기다려 주지 않게

여름은 끝이 나는 가 보다.


여름바다의 기억은
저 만치에서 노을이 되는데

그 붉으스런 파노라마에
초대받지
못함을 아쉬워 하며

여름은 끝이 나는가 보다.


한 자락
한 자락
옷깃을
스쳤던 것은
다가운 여름 빛이었던 것을

잊음의 꽃잎으로 하여
내 몸 위에
날리며

한숨쉬며

여름은 끝이 나는가 보다.





여름은
또 그렇게

끝이 나는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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