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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막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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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의날개 (jchlove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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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5/02/26
 

창세기 (오디오 성경듣기)

http://radio.cgntv.net/view.asp?gubun=10000002&vno=1

○ 창세기50장 야곱의 죽음과 입관

2006.03.27 21:33 | * 창세기강해 | 사랑과평화

http://kr.blog.yahoo.com/jchlove40/7926 주소복사

  1. 요셉이 아비 얼굴에 구푸려 울며 입맞추고
  2. 그 수종 의사에게 명하여 향 재료로 아비의 몸에 넣게 하매 의사가 이스라엘에게 그대로 하되
  3. 사십일이 걸렸으니 향 재료를 넣는데는 이 날수가 걸림이며 애굽 사람들은 칠십일 동안 그를 위하여 곡하였더라
  4. 곡하는 기한이 지나매 요셉이 바로의 궁에 말하여 가로되 내가 너희에게 은혜를 입었으면 청컨대 바로의 귀에 고하기를
  5. 우리 아버지가 나로 맹세하게 하여 이르되 내가 죽거든 가나안 땅에 내가 파서 둔 묘실에 나를 장사하라 하였나니 나로 올라가서 아버지를 장사하게 하소서 내가 다시 오리이다 하라 하였더니
  1. 바로가 가로되 그가 네게 시킨 맹세대로 올라가서 네 아비를 장사하라
  2. 요셉이 자기 아비를 장사하러 올라가니 바로의 모든 신하와 바로 궁의 장로들과 애굽 땅의 모든 장로와
  3. 요셉의 온 집과 그 형제들과 그 아비의 집이 그와 함께 올라가고 그들의 어린 아이들과 양떼와 소떼만 고센 땅에 남겼으며
  4. 병거와 기병이 요셉을 따라 올라가니 그 떼가 심히 컸더라
  5. 그들이 요단강 건너편 아닷 타작마당에 이르러 거기서 크게 호곡하고 애통하며 요셉이 아비를 위하여 칠일 동안 애곡하였더니
  1. 그 땅 거민 가나안 백성들이 아닷 마당의 애통을 보고 가로되 이는 애굽 사람의 큰 애통이라 하였으므로 그 땅 이름을 아벨미스라임이라 하였으니 곧 요단강 건너편이더라
  2. 야곱의 아들들이 부명을 좇아 행하여
  3. 그를 가나안 땅으로 메어다가 마므레 앞 막벨라 밭 굴에 장사하였으니 이는 아브라함이 헷 족속 에브론에게 밭과 함께 사서 소유 매장지를 삼은 곳이더라
  4. 요셉이 아비를 장사한 후에 자기 형제와 호상군과 함께 애굽으로 돌아왔더라
  5. 요셉의 형제들이 그 아비가 죽었음을 보고 말하되 요셉이 혹시 우리를 미워하여 우리가 그에게 행한 모든 악을 다 갚지나 아니할까 하고
  1. 요셉에게 말을 전하여 가로되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명하여 이르시기를
  2. 너희는 이같이 요셉에게 이르라 네 형들이 네게 악을 행하였을찌라도 이제 바라건대 그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하셨다 하라 하셨나니 당신의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의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하매 요셉이 그 말을 들을 때에 울었더라
  3. 그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 가로되 우리는 당신의 종이니이다
  4. 요셉이 그들에게 이르되 두려워 마소서 내가 하나님을 대신하리이까
  5. 당신들은 나를 해하려 하였으나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오늘과 같이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하셨나니
  1. 당신들은 두려워 마소서 내가 당신들과 당신들의 자녀를 기르리이다 하고 그들을 간곡한 말로 위로하였더라
  2. 요셉이 그 아비의 가족과 함께 애굽에 거하여 일백 십세를 살며
  3. 에브라임의 자손 삼대를 보았으며 므낫세의 아들 마길의 아들들도 요셉의 슬하에서 양육되었더라
  4. 요셉이 그 형제에게 이르되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를 권고하시고 너희를 이 땅에서 인도하여 내사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에게 맹세하신 땅에 이르게 하시리라 하고
  5. 요셉이 또 이스라엘 자손에게 맹세시켜 이르기를 하나님이 정녕 너희를 권고하시리니 너희는 여기서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 하였더라
  1. 요셉이 일백 십세에 죽으매 그들이 그의 몸에 향 재료를 넣고 애굽에서 입관하였더라
창50:1  아비 얼굴에 구푸려 울며 입맞추고-하나님께서 야곱에게 일러주신대로 죽은 그의 눈은 요셉에 의해 감겼을 것이다. 요셉은 자기가 공경하였고 사랑하였던 아버지가 죽는 것을 보고 애통의 눈물을 흘렸다.
창50:2 향 재료로 아비의 몸에 넣게 하매:부활사상
창50:3 사십일이 걸렸으니:사십일(출40장)       칠십일 동안:칠십일(창50+출20=70)         칠십일 동안 그를 위하여 곡하였더라:애굽인들이 총리의 아비를 위해 애곡한 기한이었다.
창50:5 우리 아버지가 나로 맹세하게 하여 - 요셉은 야곱이 죽기 전에 개인적으로 자기에게 부탁하여 맹세시킨 사실을 이제 성실히 지키려 하고 있다(47:29).

내가 파서 둔 묘실 - 야곱은 아브라함이 헷 사람 에브론에게서 산 막벧라굴을 언급하면서(23:20)그것을 자기가 팠다고 하였다. 이것은 야곱이 막벧라에 있는 그 굴을 확장하였거나 자기의 묘실을 미리 준비하여 놓았음을 암시하는 표현으로 볼 수 있다.

나로 올라가서 아버지를 장사하게 하소서 - 요셉은 애굽의 총리로서 중요한 직책을 갖고 있었다. 그러므로 그가 자리를 비우기 위해서는 왕의 특별한 승인이 필요했을 것이다. 뿐만 아니라 야곱의 장례 행렬은 그 규모가 컸으며 장지가 애굽의 국경 밖이었기 때문에 요셉은 스스로 왕의 인허를 원했다고 볼 수도 있다.

창50:7  바로의 모든 신하와 바로 궁의 장로들과:실로 성대한 장례식으로 애굽의 국장이었던 것을 표시한다.이 사실은 요셉이 아직 애굽의 총리로 재직중이고. 그에 대한 바로와 애굽국민의 신임도가 절대적이었던 것을 말할 것이다.
창50:12 야곱의 아들들이 부명을 좇아:야곱의 아들들은 아비의 유언을 따라 장례식을 무사히 끝 내었다.
창50:15 우리가 그에게 행한 모든 악을 다 갚지나 아니할까:형들이 어린 요셉을 옷을 벗겨 구덩이에 집어넣고 대상들에게 종으로 팔 때 요셉의 애걸함이 얼마나 처량했는지 그간 아비가 같이 계심으로 아비를 보아서 요셉이 참고. 무사했으나 이제 아비가 없으므로 전날의 악에 보복할 것을 두려워 한것이다.
창50:16 요셉에게 말을 전하여 가로되 - 우려워 고민하던 형제들은 자신들 가운데 한 사람을 요셉에게 보내어 그들의 뜻을 전달케 하였다. 즉 그들은 자신들이 일전에 지은 죄를 인하여 행여 어떠한 보복을 당하지 않을까 염려하여 미리 적극적인 행동을 취한 것이다.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명하여 이르시기를 - 요셉의 형제들은 아버지 야곱의 유언을 근거로 하여 용서를 빌고 있다. 유언이란 대개 어떠한 상황하에서도 이루어지는 것이 관례였으니 야곱의 유언은 형제들에게 있어서 큰 방패막이가 될 수 있었을 것이다.

창50:17 요셉에게 말을 전하여 가로되 - 우려워 고민하던 형제들은 자신들 가운데 한 사람을 요셉에게 보내어 그들의 뜻을 전달케 하였다. 즉 그들은 자신들이 일전에 지은 죄를 인하여 행여 어떠한 보복을 당하지 않을까 염려하여 미리 적극적인 행동을 취한 것이다.        당신의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의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소유격을 표시하는 "의"가 네번이나 계속 나타나 문장은 흐려졌으나 사죄를 애걸하는 형들의 정성은 잘 표시되어 있다.        
당신의 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에 명하여 이르시기를 - 요셉의 형제들은 아버지 야곱의 유언을 근거로 하여 용서를 빌고 있다. 유언이란 대개 어떠한 상황하에서도 이루어지는 것이 관례였으니 야곱의 유언은 형제들에게 있어서 큰 방패막이가 될수 있었을 것이다.
이제 바라건대 그 허물과 죄를 용서하라 - 성경에는 야곱이 죽기 전에 이러한 말을 하였다는 기록이 없다. 그러나 야곱이 죽기 전에 형제간의 화목을 부탁하였을 가능성은 충분히 있다. 지금까지 나타난 형들의 태도로 보아(44장) 그들이 거짓말을 하면서까지 요셉에게 죄의 용서를 구하였으리라고는 생각되지 않는다.

당신의 아버지의 하나님의 종들의 죄를 이제 용서하소서 - 여기서 '하나님의 종들'이란 말은 요셉의 형들 역시 요셉과 마찬가지로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섬기고 예배하는 자들이라는 뜻으로 그들이 요셉에게 용서를 비는 탄원의 근거이다.

요셉이 그 말을 들을때에 울었더라 - 요셉은 여러번 운 적이 있다. 그는 의지가 강하고 매우 이성적인 사람이었지만, 동시에 진실된 눈물을 흘릴 줄 아는 인간미가 있는 사람이었다. 아마 여기서는 자신이 이미 형제들을 용서하였음에도 불구하고(45 4-8) 자신의 진심이 형들에게 전달되기 못한 점을 안타까이 여겨 슬피 울었을 것이다.

창50:18 그 형들이 또 친히 와서 요셉의 앞에 엎드려:이것은 요셉의 소년 시절의 꿈이 마지막으로 실현된 것이다.
창50:20 하나님은 그것을 선으로 바꾸사 - 요셉의 위대한 신앙을 읽을 수 있는 말이다. 바울은 로마서 8:28에서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도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고 하였다.

오늘과 같이 - 원문대로 해석하면 '이 날과 같이'이다. 의역하면 '현재와 같이' 혹은 '오늘날처럼'이라고 할 수 있다.

만민의 생명을 구원하게 하시려 - 7년 동안의 흉년 가운데서도 요셉으로 말미암아 모두 아사하지 않고 살아남을 수 있었던 사실을 가리킨다. 이와 동일한 내용의 말이 45:5에도 기록되어 있다.
창50:21 두려워 마소서 -19절에서 언급되었던 이 말이 다시 한번 강조되고 있다. 요셉의 형제들이 갖고 있던 심한 두려움과 또 이 두려움을 갖지 않도록 하려는 요셉의 강한 노력을 읽을 수 있다.         내가...기르리이다 - 요셉은 형제들의 죄를 용서할 뿐만 아니라 한 걸음 더 나아가 그들과 그들의 자녀들까지 양육하겠다는 자비를 보여 준다. 이 말은 또한 요셉이 형제들을 애굽에 초청할 때 약속하였던 언약의 반복이기도 하다(45:11,18,19).          간곡한(레브) - 본래는 '심장'(렘 10:12)을 가리키나 여기서는 심장, 즉 마음 깊이 스며드는 감동 깊고 설득력 있는 말을 의미한다.
창50:22 일백 십세:일백(창50+마28+계22=100).십세(마1~10장)
창50:24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를 권고하시고-'권고'에 해당하는 '파카드'는 '방문하다'라는 뜻이 있다. 즉 요셉은, 자신은 비록 죽어도 하나님은 여전히 살아계셔서 마치 자신이 그리하였던 것처럼 일일이 형제들을 찾아보시며 보살펴 주실 것임을 확신한 것이다(47:11,12). 요셉은 또 이스라엘 자손의 출애굽을 예언한다. 즉 애굽의 번영이 아무리 좋아도 그들의 기업의 땅은 가나안인 것을 확인하는 것이다. 
창50:25 내 해골을 메고 올라가겠다 하라:이처럼 족장들이 가나안 땅에 자신들의 유해가 묻히길 소원한 이유는 언약의 땅에 임할 하나님의 축복에 동참하기를 열망했기 때문이었다.
창50:26 그의 몸에 향 재료를 넣고- 요셉의 시신(屍身)을 미이라로 만든 것을 가리킨다.        입관 하였더라 - 요셉의 장례 행사는 야곱의 장례행사에 관한 기록과는 달리 매우 간단히 언급되어 있다. 그러나 그는 훌륭한 업적을 남긴 애굽의 총리였으므로 성대한 장례 예식이 있었을 것이다. 이렇게 미이라 관에 안치된 유해는 약 400년 후 가나안 땅 세겜에 완전히 묻히게 된다( 수24:32).

  1. 야곱이 그 아들들을 불러 이르되 너희는 모이라 너희의 후일에 당할 일을 내가 너희에게 이르리라
  2. 너희는 모여 들으라 야곱의 아들들아 너희 아비 이스라엘에게 들을찌어다
  3. 르우벤아 너는 내 장자요 나의 능력이요 나의 기력의 시작이라 위광이 초등하고 권능이 탁월하도다마는
  4. 물의 끓음 같았은즉 너는 탁월치 못하리니 네가 아비의 침상에 올라 더럽혔음이로다 그가 내 침상에 올랐었도다
  5. 시므온과 레위는 형제요 그들의 칼은 잔해하는 기계로다
  1. 내 혼아 그들의 모의에 상관하지 말찌어다 내 영광아 그들의 집회에 참예하지 말찌어다 그들이 그 분노대로 사람을 죽이고 그 혈기대로 소의 발목 힘줄을 끊었음이로다
  2. 그 노염이 혹독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요 분기가 맹렬하니 저주를 받을 것이라 내가 그들을 야곱 중에서 나누며 이스라엘 중에서 흩으리로다
  3.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찌라 네 손이 네 원수의 목을 잡을 것이요 네 아비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
  4.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내 아들아 너는 움킨 것을 찢고 올라 갔도다 그의 엎드리고 웅크림이 수사자 같고 암사자 같으니 누가 그를 범할 수 있으랴
  5. 홀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실로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1. 그의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그 암나귀 새끼를 아름다운 포도나무에 맬 것이며 또 그 옷을 포도주에 빨며 그 복장을 포도즙에 빨리로다
  2. 그 눈은 포도주로 인하여 붉겠고 그 이는 우유로 인하여 희리로다
  3. 스불론은 해변에 거하리니 그곳은 배 매는 해변이라 그 지경이 시돈까지리로다
  4. 잇사갈은 양의 우리 사이에 꿇어 앉은 건장한 나귀로다
  5. 그는 쉴 곳을 보고 좋게 여기며 토지를 보고 아름답게 여기고 어깨를 내려 짐을 메고 압제 아래서 섬기리로다
  1. 단은 이스라엘의 한 지파 같이 그 백성을 심판하리로다
  2. 단은 길의 뱀이요 첩경의 독사리로다 말굽을 물어서 그 탄 자로 뒤로 떨어지게 하리로다
  3. 여호와여 나는 주의 구원을 기다리나이다
  4. 갓은 군대의 박격을 받으나 도리어 그 뒤를 추격하리로다
  5. 아셀에게서 나는 식물은 기름진 것이라 그가 왕의 진수를 공궤하리로다
  1. 납달리는 놓인 암사슴이라 아름다운 소리를 발하는도다
  2.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3. 활쏘는 자가 그를 학대하며 그를 쏘며 그를 군박하였으나
  4. 요셉의 활이 도리어 견강하며 그의 팔이 힘이 있으니 야곱의 전능자의 손을 힘입음이라 그로부터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가 나도다
  5. 네 아비의 하나님께로 말미암나니 그가 너를 도우실 것이요 전능자로 말미암나니 그가 네게 복을 주실 것이라 위로 하늘의 복과 아래로 원천의 복과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이리로다
  1. 네 아비의 축복이 내 부여조의 축복보다 나아서 영원한 산이 한 없음 같이 이 축복이 요셉의 머리로 돌아오며 그 형제중 뛰어난 자의 정수리로 돌아오리로다
  2. 베냐민은 물어 뜯는 이리라 아침에는 빼앗은 것을 먹고 저녁에는 움킨 것을 나누리로다
  3. 이들은 이스라엘의 십 이 지파라 이와 같이 그 아비가 그들에게 말하고 그들에게 축복하였으되 곧 그들 각인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
  4. 그가 그들에게 명하여 가로되 내가 내 열조에게로 돌아가리니 나를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에 우리 부여조와 함께 장사하라
  5. 이 굴은 가나안 땅 마므레 앞 막벨라 밭에 있는 것이라 아브라함이 헷 사람 에브론에게서 밭과 함께 사서 그 소유 매장지를 삼았으므로
  1. 아브라함과 그 아내 사라가 거기 장사되었고 이삭과 그 아내 리브가도 거기 장사되었으며 나도 레아를 그곳에 장사하였노라
  2. 이 밭과 거기 있는 굴은 헷 사람에게서 산 것이니라
  3. 야곱이 아들에게 명하기를 마치고 그 발을 침상에 거두고 기운이 진하여 그 열조에게로 돌아갔더라
창49:1 후일에 당할 일 - 여기서 '후일'에 해당하는 '베아하리트 하야밈'은 문자적으로 '날들의 끝에'이다. Keil은 이 말이 '예언적 언어로 일반적인 미래를 가리키지 않고 말세, 즉 최종 완성의 메시야 시대를 가리킨다'고 하였다.
창49:2 너희는 모여 들으라...들을지어다 - '너희는 모이라'(1절)는 내용과 '들으라'는 명령이 반복되고 있는 것은 임종이라는 상황의 긴박성 및 계시의 중요성 때문이다. 즉 이후 나오는 야곱의 유언 속에는 세계 통치, 미래 역사의 흐름, 메시야의 강림 등 구속사의 중대 사건들이 내포되어 있는 것이다.      야곱의 아들들아 너희 아비 이스라엘에게 - 예언을 받은 자는 야곱의 아들들임과 동시에 언약의 자손인 이스라엘의 아들이다. 본장에서 진행되는 야곱의 축복은 인간적인 요소와 언약적인 요소가 복합되어 있다. 즉 그들은 야곱의 육체적인 아들로서 또한 이스라엘 각 지파의 영적인 대리자로서 예언을 받은 것이다.

창49:3 르우벤아 너는 내 장자요- 그는 장남으로서 마땅히 누려야할 생득적인 권리가 있었지만(3절) 아버지의 첩 빌하를 간통한 죄(35:22)로 인하여 이후 그러한 권리를 상실케 되었다(4결).

기력의 시작 - '장자'를 가리키는 수사학적 표헌(신 21:17;시 78:51,105:36)이다.

위광이 초등하고 권능이 탁월 - 야곱의 장자로서 르우벤이 차지할 수 있는 위치가 언급되어 있다. 첫째로 언급된 위광(威光)은 특별히 장자가 누릴 수 있는 제사장직의 수행과 관계된 말이다. 즉 족장시대에는 한 가족의 가장이 제사장직을 수행하였고 장자가 그 제사장직을 물려받았다(출 29:9). 둘째로 언급된 권능은 가족들을 통솔하는 능력을 의미한다. 특히 전시에는 장자가 가족들을 지휘하는 권리를 가질 수있었다. 그런데 르우벤은 그의 범죄로 인하여 이 모든 권리를 상실하였다.

창49:4 물의 끓음 같았은즉 - 르우벤이 조급하고 정욕적이며 충동적인 성격을 가졌음을 보여 준다. 성경에는 르우벤과 그의 후손들이 충동적인 성격을 가졌다는 암시가 여러곳에 나온다. 르우벤은 애굽에 곡식을 구입하러 갈 때 베냐민을 데려가기 위하여 그의 두 아들을 볼모로 내어 놓겠다는 제의를 한 적이 있다(42:37). 또한 그의 후손인 다단과 아비람은 모세의 권위에 대항하여 반란을 일으켰으며(민 16장; 신 11:6;시106:17), 땅 문제와 관련하여서는 갓지파와 더불어 먼저 정복한 요단강 동편땅을 유업으로 달라고 요구하기도 하였다(민 32 :-5). 그 외에도 르우벤 지파와 다른 지파가 요단강 동편으로 이동하면서 조급하게 단을 쌓다가 내란이 일어날 뻔한 적도 있다(수 22장).

탁월치 못하리니 - 르우벤이 장자로서의 위광과 권능을 상실할 것을 보여 주는 말이다. 장자권적 주도권은 유다에게로 옮겨졌으며(8절), 장자가 마땅히 상속받아야 할 두 몫의 상속은 요셉이 받게 되었다(48 : 22 ; 대상 5 : 1, 2).

그가 내 침상에 올랐었도다 - 아버지의 첩 빌하와 통간한 것을 은근히 표현한 말이다(35 : 22). 이러한 범죄가 그로 하여금 장자권을 상실하게 만들었다. 그가 더럽힌 것은 자신, 관계한 빌하 그리고 부친 야곱및 가족의 명예등이다. 또한 야곱은 르우벤을 호칭하는데 있어, 3인칭을 사용함으로써 그의 분노와 불쾌감을 나타내고 있다
창49:5 시므온과 레위는 형제요 - 이들이 동일한 부모의 피를 받은 자들일 뿐만 아니라(29:33, 34) 기질적으로 유사하였기 때문에 '형제'라고 표현되었다. 그들은 세겜인을 대량 학살할 때에 함께 앞장서는 잔인성을 보였었다(34:25). 그때 이미 야곱은 그들의 행위를 엄하게 꾸짖었는데 여기서 다시 한번 혹독하게 책망하고 있다.      그들의 칼은 잔해하는 기계로다:세겜 사건을 염두에 두고 야곱이 시므온과 레위의 잔인성과 및 호전성 그리고 폭력성을 지적한 말이다. 
창49:6 내 혼아...내 영광아 - 여기서 '혼'과 '영광'은 생명 혹은 영혼을 가리키는 2중적 표현으로서(시 16:9) 한 인간의 전인격적 실체를 가리킨다. 왜냐하면 '영광'에 해당하는 '카보드'는 '생명' 또는 '영혼'으로도 번역 될 수 있는 단어이기 때문이다. 이러므로 이를 '명예'로 번역한 KJV와는 달리 RSV는 이를 '영혼'(spirit)으로 번역하였다. 따라서 이말을 환언하면 '나 야곱아'라는 뜻이다.

모의에...집회에 참여하지 말지어다 - 야곱은 그의 다른 아들들이 세겜의 살륙을 주동한 시므온과 레위와 자리를 함께 하는 것조차 거부하고 있다. 성경은 어리석은 자를 훈계할 것을 명령한 반면(딤전4:11) 또한 악한 자와 연합하지 말라고 강력히 권고하고 있다(출23:2;시1:1;잠24:1;고후6:14).

그 분노대로...끊었음이로다 - 시므온과 레위가 세겜 사건에 있어서 극도로 잔인하였다는 것을 보여 준다. 이 부분에 대한 다른 설명이 34:28, 29에 나오는데 여기서는 가축을 노략한 사실만 기록되어 있다. 따라서 이 부분은 34장 사건에 대한 보충적인 설명이라고 볼 수 있다. 그들은 세겜에 있는 가축들 모두를 노략할 수 없었으므로 취할 수 없는 가축을 다시 사용할 수 없게 불구로 만들었다. 가축의 힘줄은 한번잘리면 다시 회복될 수 없는 부분이므로 그 가축은 완전히 무용지물이 될 수밖에 없는것이었다(수11:6,9;삼하 8:4).

창49:8 유다야 너는 네 형제의 찬송이 될찌라:"찬양"이라는 그의 이름뜻과 같이 유다는 두 가지 즉 과거 그의 희생적인 도덕성 및 장차 그가 받을 왕권 권위성 면에서 형제들의 찬송을 받기에 충분했다
창49:9 유다는 사자 새끼로다 - 성경에서 상대방을 제압하는 힘을 가진 존재를 비유하기위해서 사자를 등장시킨 절이 많다(시 7:2;57:4;사 5:29 ; 겔19:2-9). 이 예언은 유다지파의 다윗 왕이 수행한 정복 사업(삼하 8:1-10:19)에 대한 예언으로 보는 것이 무난하며 유다 자손 중에서 메시야가 나타나셔서 원수들을 멸망시킨 것에 대한 예언으로 확대 해석할 수도 있다(계 5:5).

창49:10 홀(笏)이 유다를 떠나지 아니하며 - 홀은 왕권을 상징하는 증표물을 가리킨다. 왕은 공중 집회 때에 자신의 권위를 나타내기 위하여 항상 '홀'을 휴대하였다.

치리자의 지팡이가 그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하시기를 - 70인역은 '치리자의 지팡이'에 해당하는 '하카크'를 '통치자'로 번역하고 있다. KJV도 이러한 입장에 따라 이 단어를 '입법자'(a lawgiver)로 번역하였다. 그러나 '입법자가 그 발 사이에서 떠나지 아니한다'는 번역은 문맥상 어색하다. 또한 히브리어 '하카크'는 사람뿐만 아니라 그사람이 통치권을 행사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도구까지 가리키는 단어이다. 따라서 이 단어는 마땅히 '다스리는 자의 지팡이나 지휘봉' 정도로 번역하여야 한다. 개역 성경과 RSV가 이러한 관점에서 번역하였다.

실로가 오시기까지 미치리니 - 이 말은 혈통적인 유다의 통치권이 끌나는 기간을 선포한 말임과 동시에 영적 유다 왕권의 통치권이 시작되고 완성되는 시점을 예언한 말이기도 하다(계 5:5).그런데 그 같은 분기점이 되는 때는 실로가 현현하는 순간이다. 하지만 여기서 '실로'가 무엇을 가리키는 것인지에 대하여서는 여러 가지 견해가 있다. 지명(地名)으로 보고 유다의 통치권이 실로까지만 미친다는 견해이다 그러나 이는 역사적인 상황과 맞지 않는다. 추상적인 명사로 이해하여 '평안의 때'를 의미한다고 보는 견해이다. 그러나 이 역시 개념이 불투명하다. 가장 합당한 견해로 장차 유다 지파를 통해 오실 '메시야'를 의미한다는 견해이다(민 24:9,17,24;대상 28:4). 이는 여러 학자들이 지지하는데 역사적인 정황과도 부합된다. 따라서 유다 지파의 지상 왕권은그리스도의 영원한 왕권을 예표하며 여인의 후손 언약(3 : 15)이래로 면면히 계승되어 온 '메시야 언약'(12:3;22:17,18;26:4;28:14)은 야곱의 네째 아들 유다에게 게승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그에게 모든 백성이 복종하리로다 - 8절의 '네 아비의 아들들이 네 앞에 절하리로다'라는 말과 일맥 상통하는 귀절로서 이 예언 역시 이스라엘 각 지파를 모아서 하나의 나라로 만들어 뛰어난 통치력을 발휘하였던 다윗을 통해 성취되었다.

창49:11,12 나귀를 포도나무에 매며 - 히브리인들은 평화시에 나귀를 타고 여행한다. 그러므로그들에게 있어서 나귀는 평화를 상징하는 동물이다. 이러한 나귀는 대개 잡목에 매어두기 마련이다. 그러나 본절은 장차 비옥한 가나안 땅에 포도나무가 너무 흔하게 되어 나귀를 그 나무에 매어 두게 될 것임을 예언하고 있다.

그 옷을...희리로다 - 일차적으로는 장차 가나안 땅에서 유다의 후손들이 향유하게될 평화롭고 풍성한 축복을 가리키나 궁극적으로는 유다의 후손, 즉 메시야를 통해 누리게 될 성도의 평화롭고 풍부하며 건강한 삶을 묘사한 말이다.

창49:13 스불론은 해변에 거하리니... - 후에 스불론 지파가 직접적으로 해변에 거주하지는않았지만 그들은 지중해와 갈릴리 바다 사이에 거주함으로써 이 예언을 이루었다(수19:10-16). 특히 이 귀절에 언급되어 있는 '배' 및 '시돈'이라는 도시는 무역과 밀접한 관계를 가지는 것들로서, 이들은 스불론 지파가 상업을 중시할 것에 대한 암시를 준다. 한편 시돈은 두로와 베이루트 중간에 위치한 중요 항구 도시이다(사 23:2).

49:14 건장한 나귀 - 문자적으로는 '뼈의나귀' 곧 골격이 좋은 나귀란 뜻이다. 이것은 잇사갈 지파가 튼튼하고 힘이 센 종족(삿 5:15) 이지만 우직하고 단순하여 다른 면에서는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고 힘든 노동 일과 농사 일에 전념하게 될 것이라는 비유적 묘사이다.

창49:15 아래서 섬기리로다 - 직역하면 '노예 족속이 될 것이다'. 이것은 이스라엘역사상 잇사갈 지파가 상부 지배 계층을 형성하지 못하고 지배받는 계층이 되어 육체적인 고역 및 납세의 의무에 시달리게 될 상태(왕상 9:21;대하 8:8)를 묘사한 예언이다.

창49:16 백성을 심판하리로다:예언은 훗날 단의 후손인 삼손이 20년 동안 이스라엘의 재판관. 즉 사사로 지내면서 백성들을 재판하고 통치한 사실에서 성취되었다
창49:17
단은...독사리로다 - 여기서 '독사'(adder)에 해당하는 '쉐피폰'은맹독을 지니고 있는 '뿔달린 살무사'를 가리키는데 말과 같은 짐승도 한번 물리면 즉사할 정도로 독성이 강하다. 따라서 이는 단 지파가 비록 적은 무리이지만 그들에게 많은 압박을 가하는 강대국과 싸워 승리할 사실을 의미하는 것 같다. 실제로 그들은 강한 적과 싸워 라이스 성읍을 점령한 일이 있고(삿 18장) 삼손 당시에도 블레셋족을 거듭 격멸시킨 일이 있다(삿 15장).
창49:19 뒤를 추격하리로다:많은 침략을 받으나 오히려 성공적으로 침략자들을 격퇴시키는 갓 지파의 대담 무쌍한 용감성이 예언되어있다.
창49:20 왕의 진수를 공궤하리로다:이 예언은 훗날 아셀 지파가 가나안 땅 중에서 비옥한 지대를 차지했다는 것과 솔로몬 시대에는 그 땅의 기름진 소상으로 왕의 양식을 공급했다는 점에서 성취되었다.
창49:21 납달리는 놓인 암사슴이라:납달리 지파는 놀라운 능변과 노래의 재주로 사람들의 마음을 움직여 그 명성을 날리게 될 내용이다.이러한 예언의 성취는 훗날 드보라와 함께 부른 후손 바락의 노래에서도 보여진다.     아름다운 소리를 발하는도다 - 혹자는 납달리 지파 중에서 능변의 연설자나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는 시인 또는 노래하는 자가 배출될 것을 뜻하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Pulpit).
창49:22 요셉은 무성한 가지:시냇가에 심은 나무가 많은 열매를 주렁주렁 맺듯 요셉의 가문 역시 항상 번창할 것이라는 예언이다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장차 누리게 될 차고 넘치는 영육간의 축복을 의미한다.   
창49:23 활 쏘는 자 - (바알레 히침). '활의 명수들'이라는 뜻인데 요셉 개인의 과거에 닥쳤던 그리고 장차 그의 가문에 대항할 모든 적대 세력들을 지칭하는 말이다(수 11:16-18;삿 12:4-6). 그런데 여기서 특별히 대적을 활쏘는 자로 비유한 것은 훗날 므낫세 지파인 기드온과 활을 잘 쏘는 미디안 족속과의 대접전(삿6-7장)을 염두에 두었기 때문이라는 견해도 있다(Keil).

창49:24 야곱의 전능자의 손 - 시 132:2,5에도 '야곱의 전능자'라는 표현이 나오고 사 1:24에도 이와 동일한 의미로 '이스라엘의 전능한 자'란 표현이 나온다. 특히 여기서 하나님이 '전능하신 하나님'(엘 솨다이)으로 묘사된 것은 하나님이 능력으로 족장 야곱을그 많은 고난에서 구원하셨고, 또한 장차 요셉의 후손들을 대적들의 모든 핍박과 잔인한 공격에서 구원하실 것이기 때문이다.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 - 이에 대하여서는 전통적으로 두 가지 해석이 가해지고있다. (1)'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를 '전능자 하나님'과 동격으로 보는 견해이다. 그럴 경우 본절 전체의 의미는 요셉 가문의 번영과 강성(强盛)의 근원이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 하나님으로 말미암는다는 뜻이 된다. (2) '이스라엘의 반석인목자'를 요셉과 동격으로 보는 견해이다. 그럴 경우 본절은 요셉이 전능자하나님의 도움으로 말미암아 이스라엘의 반석인 목자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는 뜻이된다. 이는 곧 요셉을 예수 그리스도의 예표로 보는 셈이다. 그런데 Modern Language Bible은 첫번째 견해에 의거한 번역을 하고 있다.
창49:25 네 아비의 하나님...도우실 것이요 - 야곱은 일생 동안 하나님의 끊임없는 도움을받으면서 살아왔다(28:10-15;32:24-30;35:1-15;46:1-4). 이제 그러한 자상한 도움의손길이 요셉의 후손들에게도 미치리라는 예언이다. 하나님으로부터 직접 도움을 받았던 야곱이 자신의 체험을 근거로 행한 이러한 축복은 축복을 받는 자로 하여금 더 큰확신을 가질 수 있게 하였을 것이다.       위로 하늘의 복:아침 이슬과 때를 따라 내리는 비 그리고 적당한 햇빛 등 자연의 혜택을 가리킨다.       아래로 원천의 복:땅을 비옥하게 만든는 샘들과 물을 가리킨다.특히 가뭄이 심한 팔레스틴 지방에서 풍부한 물은 큰 축복이 아닐 수 없다.      젖먹이는 복과 태의 복:순산의 복과 다산으로 인한 많은 자손의 복을 가리킨다. 
창49:26 네 아비의 축복이...한없음 같이 - (1) 지금까지 야곱이 그의 총애하는 아들 요셉에게 베푼 축복(22-25절)은 야곱 자신이 아비 이삭으로부터 받은 축복(27:27-29)보다훨씬 풍성한 것이며 (2)그 같은 축복은 마치 산이 영원하여 변함이 없는 것처럼 영원히 변치 않고 온전히 이루어질 것이라는 뜻이다.         형제중 뛰어난 자:혹은 "그 형제들과 구별된 자"로도 번역된다. 이것은 과거 요셉이 형제들로부터 애굽으로 "분리되어" 가족을 위해 헌신해야 했던 점을 연상시킴과 동시에 장차 요셉이 받을 축복이 그의 다른 형제들과는 특별히 구별되게 뛰어날 것임을 의미하는 것이다.
창49:27
베냐민은 물에 뜯는 이리라 - 베냐민 지파의 호전적인 성격을 생생히 묘사한 말이다. 이러한 기질은 기브아 전투시의 베냐민 용사들(삿 20 : 21, 25)과 이스라엘의 초대 왕이 된 베냐민 지파 기스의 아들 사울(삼상 11 : 6-11 ; 14 : 47-52)에게서 대표적으로 찾아볼 수 있다.
창49:28 이들은 이스라엘의 십 이 지파라 - 야곱이 각 아들들에게 내려 주었던 축복은 개인적 차원의 축복이 아니라 그들의 후손 곧 야곱의 열 두 아들들을 통해서 형성될 이스라엘 12지파에게 미치는 축복임을 시사해 주는 말이다.

각인의 분량대로 축복하였더라 - 아들들에 대한 야곱의 예언적 축복은 단순히 야곱자신의 생각이나 계획에 의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예정과 예지(豫知)를 좇아 행한 것임을 의미한다. 그러나 이러한 축복도 전혀 그들의 지난 행동을 고려치 않고 주어진 것이 아니라 엄정히 염두에 두고 주어진 것이다. 즉 야곱은 아들들의 행적을 토대로 하여 그들이 향후 구속사의 전개 과정에서 감당할 수 있는 사명에 맞게 축복을 베푼 것이다.

창49:29 나를 헷 사람 에브론의 밭에 있는 굴에...장사하라 - 야곱은 47:29, 30에서 요셉에게 개인적으로 하였던 매장지에 대한 부탁을 여기서는 공식적으로 하고 있다. 그가 자신의 사후 매장 문제에 대하여 이처럼 특별한 관심을 가진 것은 그의 후손들이 가나안땅에 정착하리라는 하나님의 언약(12:1-3; 26:2,3; 28:13)을 보다 정확하게 전달하기위해서였다<47:30>.

창49:33 그 발을 침상에 거두고 - 앉아서 축복하던 야곱이 이제는 누워서 그 발을 침대에모았다는 뜻이다. 즉 야곱은 호흡을 거두기 직전까지 분명한 정신으로 아들들에게 축복한 후 기운이 진하여지면서 죽었던 것이다. 야곱이 비록 험한 일생을 살았기는 하나 죽음 만큼은 매우 순조릅고 편안한 자연사를 당하였음을 알수 있다. 이는 야곱이평안한 죽음을 맞이할 것이라던 하나님의 예언의 성취이다(46:4).

열조에게로 돌아갔더라 - 이 말은 그 열조들이 묻힌 묘지에 매장되었다는 뜻이 아니다. 그 이유는 이제 막 숨진 야곱을 가리켜 무덤으로 돌아갔다고 말할 수 없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이러한 표현은 선조들의 묘지에 묻히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사용되었다(신 31:16; 왕상 2:10; 16:28; 왕하 21;18). 따라서 이 표현은 영혼이 사후에도계속하여 존재한다는 것과 야곱이 그들의 조상들과 함께 내세에 들어간 것에 대한 암시로 이해하여야 한다.

○ 창세기48장 에브라임과 므낫세

2006.03.08 19:49 | * 창세기강해 | 사랑과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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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이 일 후에 혹이 요셉에게 고하기를 네 부친이 병들었다 하므로 그가 곧 두 아들 므낫세와 에브라임과 함께 이르니
  2. 혹이 야곱에게 고하되 네 아들 요셉이 네게 왔다 하매 이스라엘이 힘을 내어 침상에 앉아
  3. 요셉에게 이르되 이전에 가나안 땅 루스에서 전능한 하나님이 내게 나타나 복을 허락하여
  4. 내게 이르시되 내가 너로 생육하게 하며 번성하게 하여 네게서 많은 백성이 나게 하고 내가 이 땅을 네 후손에게 주어 영원한 기업이 되게 하리라 하셨느니라
  5. 내가 애굽으로 와서 네게 이르기 전에 애굽에서 네게 낳은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내것이라 르우벤과 시므온처럼 내것이 될 것이요
  1. 이들 후의 네 소생이 네 것이 될 것이며 그 산업은 그 형의 명의하에서 함께 하리라
  2. 내게 관하여는 내가 이전에 밧단에서 올 때에 라헬이 나를 따르는 노중 가나안 땅에서 죽었는데 그곳은 에브랏까지 길이 오히려 격한 곳이라 내가 거기서 그를 에브랏 길에 장사하였느니라 (에브랏은 곧 베들레헴이라)
  3. 이스라엘이 요셉의 아들들을 보고 가로되 이들은 누구냐
  4. 요셉이 그 아비에게 고하되 이는 하나님이 여기서 내게 주신 아들들이니이다 아비가 가로되 그들을 이끌어 내 앞으로 나아오라 내가 그들에게 축복하리라
  5. 이스라엘의 눈이 나이로 인하여 어두워서 보지 못하더라 요셉이 두 아들을 이끌어 아비 앞으로 나아가니 이스라엘이 그들에게 입맞추고 그들을 안고
  1. 요셉에게 이르되 내가 네 얼굴을 보리라고는 뜻하지 못하였더니 하나님이 내게 네 소생까지 보이셨도다
  2. 요셉이 아비 무릎 사이에서 두 아들을 물리고 땅에 엎드려 절하고
  3. 우수로는 에브라임을 이스라엘의 좌수를 향하게 하고 좌수로는 므낫세를 이스라엘의 우수를 향하게 하고 이끌어 그에게 가까이 나아가매
  4. 이스라엘이 우수를 펴서 차자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고 좌수를 펴서 므낫세의 머리에 얹으니 므낫세는 장자라도 팔을 어긋맞겨 얹었더라
  5. 그가 요셉을 위하여 축복하여 가로되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의 섬기던 하나님, 나의 남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
  1. 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사자께서 이 아이에게 복을 주시오며 이들로 내 이름과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의 이름으로 칭하게 하시오며 이들로 세상에서 번식되게 하시기를 원하나이다
  2. 요셉이 그 아비가 우수를 에브라임의 머리에 얹은 것을 보고 기뻐 아니하여 아비의 손을 들어 에브라임의 머리에서 므낫세의 머리로 옮기고자 하여
  3. 그 아비에게 이르되 아버지여 그리 마옵소서 이는 장자니 우수를 그 머리에 얹으소서
  4. 아비가 허락지 아니하여 가로되 나도 안다 내 아들아 나도 안다 그도 한 족속이 되며 그도 크게 되려니와 그 아우가 그보다 큰 자가 되고 그 자손이 여러 민족을 이루리라 하고
  5. 그 날에 그들에게 축복하여 가로되 이스라엘 족속이 너로 축복하기를 하나님이 너로 에브라임 같고 므낫세 같게 하시리라 하리라 하여 에브라임을 므낫세보다 앞세웠더라
  1. 이스라엘이 요셉에게 또 이르되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사 너희를 인도하여 너희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게 하시려니와
  2. 내가 네게 네 형제보다 일부분을 더 주었나니 이는 내가 내 칼과 활로 아모리 족속의 손에서 빼앗은 것이니라
창48:1 병들었다:하나님께서는 우리의 예배를 간절히 기다리신다 
*
소는 그 임자를 알고 나귀는 주인의 구유를 알건마는 이스라엘은 알지 못하고 나의 백성은 깨닫지 못하는도다 하셨도다(사1:3)    
창48:2 힘을 내어 침상에 앉아:언약의 계승자인 족장이 언약의 전수자로서의 마지막 사명을 수행하려고 맘은 힘을 다 쏟고 있는 모습이다.
창48:5 두 아들 에브라임과 므낫세는 내것이라: 흰 옷 입은 두 천사가 예수의 시체 뉘었던 곳에 하나는 머리 편에, 하나는 발 편에 앉았더라(요20:12)
창48:7 라헬이 나를 따르는 노중:야곱이 요셉을 대하니 그의 어미였던 애처 라헬이 생각나고.그녀의 죽음이란 슬픈 기억이 되살아 난것과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격상이 애처 라헬의 자손이란 점과도 관련되는 것을 가리킬 것이다.
* 대답하되 예수라 하는 그 사람이 진흙을 이겨 내 눈에 바르고 나더러 실로암에 가서 씻으라 하기에 가서 씻었더니 보게 되었노라(요9:11)
창48:8 이들은 누구냐:야곱은 눈이 어두운 탓으로 그 손자들을 빨리 알아내지 못한 것으로 본다. 
창48:9 하나님이 여기서 내게 주신 아들들이니이다 - 단순히 '내 아들입니다'라고 말하지 않고 '여기서 하나님이 내게 주신 아들이니이다'라고 말한 것에 유의해야 한다. 즉 요셉은 자신이 종노릇했던 애굽 땅에서도 자기를 지켜 주셨으며, 자식을 선물로 주신 분은 하나님이라는 것을 언제나 잊지 않은 것이다.        내가 그들에게 축복하리라 - 여기서 야곱이 하려는 축복은 아브라함과 이삭에 의해 시행된 제사장적 권위를 가진 축복이다<47:7>. 특히 야곱은 자신이 아버지 이삭으로부터 받았던 축복을 그의 후손에게 전승시키고 있는 것이다(27:27).

창48:10 눈이 나이로 인하여 어두워서: 이삭이 눈이 어두운 중에 축복했듯이 야곱도 바라고 바라던 요셉의 얼굴을 보게되고 희망이 사라진 것 같은 실낱 같은 아득한 꿈 같은 현실 중에 간절한 기도 가운데 눈이 어두운 중에 두 손자를 축복한다.  
그들에게 입맞추고 그들을 안고: 야곱의 이러한 행동은 단순한 부성애 이상의 뜻이 내포되어 있는데 그것은 하나님의 축복을 이어받을 자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표현이기도 했다.
* 소망이 더디 이루게 되면 그것이 마음을 상하게 하나니 소원이 이루는 것은 곧 생명나무니라 (잠13:12)
창48:11 네 소생까지 보이셨도다: 한 때는 요셉이 죽은 줄로만 생각하고. 죽어 음부에서나 그를 만날 것으로 생각했는데 이제 요셉을 볼 뿐더러 그의 아들들까지 보았으니 야곱의 마음에는 넘치는 감격을 금하지를 못한다.  
창48:14 머리에 얹고:손을 펴서 머리에 얹는 행위. 즉 안수가 축복을 내려 주는 행동으로 처음 묘사되었다.
창48:15 내 조부 아브라함과 아버지 이삭의 섬기던 하나님 - 야곱은 요셉을 축복함에 있어서 특히 언약을 주신 하나님의 구원 행동을 강조하고 있다. 즉 아브라함과 이삭이 섬기던 하나님은 그들에게 언약을 주셨을 뿐만 아니라 그 약속을 성취하신 분이다. 따라서 이 하나님이 장차 그들의 후손인 요셉과 그 아들들을 보호하시며 그를 통하여 언약을 이루어 주실 것을 야곱은 믿은 것이다.         나의 남으로부터 지금까지 나를 기르신 하나님 - 야곱은 하나님을 그의 출생부터 시작하여 죽기 직전인 당시의 그 시점까지 자신을 보호하고 양육했던 목자로서의 하나님으로 이해하고 있다. 이 사실은 그가 축복하는 요셉을 하나님이 보호하시리라는 보증도 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이 구절은 하나님을 자신의 목자로 부른 첫 구절로 볼 수도 있다(시 23:1;28:29).

창48:16 나를 모든 환란에서 건지신 사자 - 야곱의 생애는 고난의 연속이었다. 그는 에서를 피하여(27:42-44) 하란으로 갔으나 거기서도 라반 밑에서 20년간 고생스러운생활을 하였다. 뿐만 아니라 라반으로부터 도망하여(31장) 가나안으로 왔으나 그의딸 디나가 히위 족속에게 강간당한 사건으로 대살륙에 휘말려 들었다(34:2). 또한그는 아들로부터 속임을 당하였고, 요셉을 잃은 슬픔으로 고통을 겼었다(37:33). 그 후에도 흉년으로 인하여 죽기 직전까지 이르렀었다. 그러나 야곱은 이러한 환난 가운데서도 오히려 순간 순간 하나님이 건져 주시는 은혜를 더욱 깊이 체험할 수있었다. 특히 여기서 처음 사용된 '건지다'에 해당하는 '고엘'은 다양한 용법을 지닌 말이다. 이 단어는 '속죄하다', '성별하다'는 뜻을 지니며 특별히 인간을속죄하는 하나님의 사역과 더불어 하나님의 능력으로 포로된 상태에서 석방되는 이스라엘을 묘사하는 데 사용되었다(출 6:6; 사 43:1).       나를 모든 환난에서 건지신 사자:"나를 모든 악에서 구속한 그 사자"
창48:19 아비가 허락지 아니하여 - '허락지 아니하여'에 해당하는 '우람'은 강한 거부의 뜻을 갖고 있다. 즉 이는 단호히 거부하는 것을 가리킨다. 당시 야곱은 육체적으로 쇠약하였지만 영적으로는 밝히 깨어 있었으므로 이와같이 강한 거부의 말을 할 수 있었다. 즉 그는 평소 하나님의 섭리와 뜻에 대한 강한 확신을 갖고있었던 것이다.

나도 안다 - 단순히 인간적인 지혜로 깨닫는 것을 뜻하지 않고, 하나님이 주신 초자연적인 지각력으로 깨달음을 뜻한다. 인간적인 생각으론 장자가 축복의 계승자가 되어야 함이 당연하다. 그러나 이러한 인간적 생각은 하나님의 절대적 주권 섭리보다 우선될 수 없다. 성경에는 장자가 아닐지라도 축복의 계승자가 된 실례가 많다. 이스마엘보다 이삭이, 에서보다 야곱이 축복의 우선권 혹은 선택을 받았던것이다(롬 9:10-23).

그 아우가...여러 민족을 이루리라 -모세 시대의 첫번째 인구 조사에서 에브라임 지파는 40,500명의 남자를 가진 반면, 므낫세 지파는 32,200명을 가졌다. 두번째인구 조사에는 에브라임 지파가 32,500명, 므낫세 지파가 52,700명으로 나타났다(민 1:33-35;26:28-37). 그러나 그 후 왕국분열 시대에 이르러 에브라임 지파는다시 북왕국에서 강력한 영향력을 행사하는 지도적인 위치를 차지했다(사 7:2; 호4:17;13:1).따라서 야곱의 예언은 역사적으로 온전히 성취되었음을 알 수 있다.

창48:20 에브라임 같고 므낫세 같게-
훗날 이스라엘 백성들이 서로를 축복하기 위하여 에브라임과 므낫세의 번영을 예로 들어 축복의 말을 교환하리라는 예언이다. 이는 곧 에브라임과 므낫세 지파가 축복받은 자에 대한 실례가 될 정도로 큰 축복을 받을 것임을 시사해 준다. 한편 오늘날 이 말은 그대로 히브리 사회에서 '축복'을 표현할 때 피차 사용하는 격언이 되었다.
창48:21 나는 죽으나 하나님이 너희와 함께 계시사 - 야곱은 가나안 땅의 회복에 대한 언약(28:15)의 성취를 보지 못하고 죽었다. 그러나 그는 전능한 하나님을 믿으므로 이 약속이 반드시 이루어지리라는 신앙을 가졌다. 야곱은 특히 '하나님이 함께 계신다'는 사상을 강조하였다. 천지를 창조한 전능한 하나님께서 항상 함께 계시고 힘이 되신다는 사상은 이방 땅에서 고난을 당하게 될 그의 후손에게 큰 힘이 될수 있었을 것이다.

너희 조상의 땅으로 돌아가게 하시려니와 - 야곱은 브엘세바에서 확인한 하나님의 언약을 그이 후손들에게 전수하고 있다(46:3, 4). 뿐만 아니라 이러한 일은 오직 하나님에 의해서만 가능하다는 것을 강조하며 후손들을 교육하고 있다.

창48:22 내가 내 칼과 활로...빼앗은 것이니라 - 이 역시 장차 이루어질 가나안 정복의 사업을 마치 자기의 손으로 이미 행한 것처럼 묘사하고 있는 부분이다. 따라서 여기서 '내가'라는 말은 그의 후손을 자신과 동일시해서 묘사한 문학적인 표현으로 이해하여야 한다. 또한 '아모리' 족속이란 말도 가나안을 먼저 차지하고 있는 모든 민족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본절은 이스라엘의 후예들이 이들 족속과 교전하여 가나안 땅을 확보하리라는 예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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