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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막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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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의날개 (jchlove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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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5/02/26
 

[개역한글]
제14장
 
 
[예루살렘과 이방 나라들]
1.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그 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어 너의 중에서 나누이리라
2.내가 열국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성읍이 함락되며 가옥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보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쳐지지 아니하리라
3.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열국을 치시되 이왕 전쟁 날에 싸운것 같이 하시리라
4.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편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산은 그 한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산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5.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미칠찌라 너희가 그의 산 골짜기로 도망하되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 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이요 모든 거룩한 자가 주와 함께하리라
6.그 날에는 빛이 없겠고 광명한 자들이 떠날 것이라
7.여호와의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8.그 날에 생수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9.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하나이실 것이요 그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며
10.온 땅이 아라바 같이 되되 게바에서 예루살렘 남편 림몬까지 미칠 것이며 예루살렘이 높이 들려 그 본처에 있으리니 베냐민 문에서부터 첫문 자리와 성 모퉁이 문까지 또 하나넬 망대에서부터 왕의 포도주 짜는 곳까지라
11.사람이 그 가운데 거하며 다시는 저주가 있지 아니하리니 예루살렘이 안연히 서리로다
12.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내리실 재앙이 이러하니 곧 섰을 때에 그 살이 썩으며 그 눈이 구멍 속에서 썩으며 그 혀가 입속에서 썩을 것이요
13.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들로 크게 요란케 하시리니 피차 손으로 붙잡으며 피차 손을 들어 칠 것이며
14.유다도 예루살렘에서 싸우리니 이 때에 사면에 있는 열국보화 곧 금 은과 의복이 심히 많이 모여질 것이요
15.또 말과 노새약대와 나귀와 그 진에 있는 모든 육축에게 미칠 재앙도 그 재앙과 같으리라
16.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열국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여호와숭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17.천하 만국 중에 그 왕 만군여호와숭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 오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18.만일 애굽 족속이 올라 오지 아니할 때에는 창일함이 있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열국 사람을 치시는 재앙을 그에게 내리실 것이라
19.애굽 사람이나 열국 사람이나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의 받을 벌이 이러하니라
20.그 날에는 말 방울에까지 여호와성결이라 기록될 것이라 여호와의 전에 모든 솥이 제단 앞 주발과 다름이 없을 것이니
21.예루살렘과 유다의 모든 솥이 만군여호와성물이 될 것인즉 제사 드리는 자가 와서 이 솥을 취하여 그 가운데 고기를 삶으리라 그 날에는 만군여호와의 전에 가나안 사람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슥 14:1 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그 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어 너의 중에서 나누이리라-
여호와의 날이 이르리라 그 날에 네 재물이 약탈되어
- 여기 제 1절에 "네 재물에 약탈되어 너의 중에서 나누이리라"고 한 말씀은, 유대 나라를 침략한 적군이 유대의 재물을 그 나라 안에서(유대 안에서) 나누게 될 것을 의미한다.
슥 14:1 내가 열국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성읍이 함락되며 가옥이 약탈되며 부녀가 욕을 보며 성읍 백성이 절반이나 사로잡혀 가려니와 남은 백성은 성읍에서 끊쳐지지 아니하
리라 -
내가 열국을 모아 예루살렘과 싸우게 하리니
- 여기 이 두 귀절 가운데 있는 말씀은, "여호와의 날"에 될 일이니 그것은 두 말 할것 없이 주님의 재림 직전에 있을 유대 민족의 당할 환난을 가리킨다. 그러므로 이 말씀이 로마의 유대 침략을 예언이며 신약시대에는 멸망의 가증한 것이 서지못할 곳에 서게되고 성도들은 잡히거나 고난 당하지만 남은 자가 있을 것을 이야기 하고 있다.
슥 14:3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열국을 치시되 이왕 전쟁 날에 싸운 것 같이 하시리라-
그 때에 여호와께서 나가사 그 열국을 치시되- 이 말씀은 위의 두 귀절(1, 2절) 이 말한 것과 같이, 유대를 침략하는 적기독의 나라를 여호와 곧, 예수 그리스도께서 진멸하시기 위하여 강림하심을 가리킨다. 여호와께서는 그의 합의하신 때에 그의 백성을 위하여 전쟁하신 일은 과거 에도 많이 있었다(수 10:14, 42, 23:4; 삿 4:15; 삼상 7:10; 대하 20:15). 대종말 에도 주님께서 오시어서 적그리스도와 더불어 싸워 이길 것은 계시록에 기록되어 있다(계16:12-16, 17:14,19:11-21, 20:7-10).
슥 14:4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편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 감람산은 그 한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어서 산 절반은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기고-
그 날에 그의 발이 예루살렘 앞 곧 동편 감람산에 서실 것이요 - 여기 이른바 감람산은 예수님께서 기도하신 곳으로 하나님께서 감람산에 서실 것이라함은 거룩한 산이 될것을 의미하며 한가운데가 동서로 갈라져 매우 큰 골짜기가 되었다함은 성령의 능력이 베풀어져 심판이 행해 질것을 이야기하며 동은 성소를 서는 지성소를 의미하며 산 절반이 북으로 절반은 남으로 옮겨진것은 성소 북쪽에 상이 놓여져 있고 남편에는 등대가 놓여져 있으므로 성소에서 베풀어 질 일들이 계시해 주고 있다.
* 예수께서 감람산 위에 앉으셨을 때에 제자들이 종용히 와서 가로되 우리에게 이르소서 어느 때에 이런 일이 있겠사오며 또 주의 임하심과 세상 끝에는 무슨 징조가 있사오리이까(마24:3)
* 그 등대 곁에 두 감람
나무가 있는데 하나는 그 주발 우편에 있고 하나는 그 좌편에 있나이다 하고 (슥4:3)
슥 14:5 그 산 골짜기는 아셀까지 미칠찌라 너희가 그의 산 골짜기로 도망 하되 유다 왕 웃시야 때에 지진을 피하여 도망하던 것 같이 하리라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
이요 모든 거룩한 자가 주와 함께 하리라 -
나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임하실 것
이요 모든 거룩한 자가 주와 함께 하리라 -여기 "아셀"이라는 말은 감람산 한 끝에 있었던 촌인 듯하다(Pusey). 그 때에 사람들이 "도망" 한다 함은, 주님의 재림과 함께 있을 지리상 변동에 따른 일시적 재난을 피함인지 확실하지 않다. "여호와께서...모든 거룩한 자"와 함께 오신다 함은,그가 천사들과 함께 오실 것을 가리킨다. 이는 주님의 재림을 이름이다.
슥 14:6
그 날에는 빛이 없겠고 광명한 자들이 떠날 것이라-
그 날에는 빛이 없겠고 광명한 자들이 떠날 것이라 - 이것은 마 24:29의 말씀에 해당된다. 혹은 이 말씀이 환난으로 캄캄해진 사회를 비유하는 의미도 가졌을 것이다.
슥 14:7
여호와의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
여호와의 아시는 한 날이 있으리니- "여호와의 아시는 한 날"이라는 말씀은 마 24:36에 해당되나니 곧, 주님의 재림 날자는 하나님께서만 홀로 아신다는 것이다. "낮도 아니요 밤도 아니라"함은 황혼 빛 곧, 희미한 것을 가리킨다. 그러나 이것이 불안정의 시기 곧, 환난의 때를 상징한다. 이와 같은 시기가 있다가 그 끝에 구원이 임한다. 그런 의미에서 우리 본문은 말하기를, "어두워 갈 때에 빛이 있으리로다"라고 한다(Calvin). 그러므로 신자들은 어려울 때에 낙심할 필요는 없다. 어두워지려 할 때에 바로 빛이 오리라는 하나님의 미쁘신 약속이 있지 않은가!
슥 14:8
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절반은 동해로, 절반은 서해로 흐를 것이라 여름에도 겨울에도 그러하리라-
그 날에 생수가 예루살렘에서 솟아나서- 여기 "생수"라는 말은 성령을 상징 한다. 물은 깨끗게 함과 해갈시켜 주는 두 가지 일을 함과 같이 성령도 그리 하신다(Calvin). 이렇게 성령으로 사람들을 살리는 역사에 대하여는, 구약이 많이 예언하고 있다 (사 44:3; 겔 36:25). "동해"는 바사해를 가리키고, "서해"는 지중해를 가리키나니, 생수가 이렇게 멀리 또는 대량으로 흐르리라 함은, 신약 시대와 및 주님의 재림시에 성령의 은혜가 얼마나 풍성할 것을 가리킨다. "여름에도 겨울에도" 흐르리라 함은, 끊임 없이 흐름을 이름이다.
슥 14:9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그 날에는 여호와께서 홀로 하나이실 것이요 그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며-
여호와께서 천하의 왕이 되시리니- 이스라엘 백성이 하나님의 왕권을 배척한 것은, 그들이 사람을 왕으로 세우던 그 때부터이다(삼상 8:7). 그 후에 그 백성이 하나님을 왕으로 의지하지 않고, 어떤 때에는 수리아에게, 어떤 때에는 애굽에게, 어떤 때에는 앗수로에게 의뢰하였다. 이런 일들은 하나님의 왕권을 무시한 행동 이었다. 따라서 그들은 필경 바벧론에 잡혀 갔고 하나님에게서 버림을 당하였으니 하나님의 왕적 보호를 받지 못한 것이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그들을 바벧론에서 건져 내셨고 다시 그들의 왕되신 관계를 회복하셨다. 이것은, 신약 시대의 종말에 하나님께서 신 이스라엘(모든 택한 백성) 의 왕으로 임하실 것에 대한 예표이다. 우리 본문의 말씀은 이것을 내다본다. "그 이름이 홀로 하나이실 것이"라 함은, 위에 말한 바와 같이 이 세상의 대종말에 하나님께서만 왕으로 나타나실 터인데, 그 하나님을 아는 지식도 오직 참된것 하나만 있을 것이라는 뜻이다. 현세에는 하나님을 잘못 깨달은 미신도 많고, 그릇된 종파들도 많다. 그러나 주님의 재림 이후에는, 사람들이 모두 다 하나님을 참되이 알기 때문에 그를 부르는 이름이 하나 뿐이다.
슥 14:10
온 땅이 아라바 같이 되되 게바에서 예루살렘 남편 림몬까지 미칠 것이며 예루살렘이 높이 들려 그 본처에 있으리니 베냐민 문에서부터 첫문 자리와 성 모퉁이 문까지 또 하나넬 망대에서부터 왕의 포도주 짜는 곳까지라-
예루살렘이 높이 들려 그 본처에 있으리니- 여기 "아라바"는 "평지"를 의미한다. 이 귀절의 주요한 뜻은, (1) 예루살렘이 어디서나 볼 수 있게 드러나게 되리라는 것, (2) 그것(예루살렘)이 안전하고 평화롭게 되리라는 것이다(Calvin). "게바"는 베냐민 지경의 북쪽에 있었고, "림몬"은 예루살렘 남쪽에 있었다. 그러면 게바에서 림몬까지가 "아라바" 곧, 평지 같이 됨은, 성전이 있는 지점을 높이 드러나게 하려는 것이다. "예루살렘이 높이 들려"라는 말씀은, 이사야가 말한 "여호와의 전의 산이 모든 산 꼭대기에 굳게 설 것이요"라는 말씀과 같은 의미이다(사 2:2). 이것을, 영적으로 해석하면, 여호와의 종교가 열국에 주도권을 가지게 됨을 비유한다. "그 본처에 있으리라"는 말씀은, 유대인들이 바벧론에 사로 잡혀 갈 때에 훼파 되었던 성전이 이제 스가랴 시대에 재건되어 원상 회복될 것을 가리킨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여기서 선지자는 그것으로써, 주님의 재림시에 신도 혹은 천국이 완성될 것을 가리킨다. "베냐민 문"은 예루살렘 북쪽에 있었고, "첫문"은 그 서북편 구석에 있었고, "모퉁이 문"은 그 동북편 구석에 있었다. 그리고 "하나넬 망대"는 예루살렘 북편에 있었고 , "왕의 포도주 짜는 곳"은 그 남편에 있었다(W.C. Erdman). 선지자가 위의 모든 지점의 이름들을 들어서 예루살렘의 한계를 가리킨 목적은, 앞으로 재건될 예루살렘의 영광이 본래의 그것과 같음을 지적하려는 것이다. 겸하여 이 묘사는, 주님의 재림시에 나타날 천국의 영광을 예표하는 것이다.
슥 14:11
사람이 그 가운데 거하며 다시는 저주가 있지 아니하리니 예루살렘이 안연히 서리로다-
사람이 그 가운데 거하며 다시는 저주가 있지 아니 하리니- 이것은, 주님이 재림 하신 후에 이루어질 영광스러운 세계의 형편을 예언한 것이다. 계 22:3 참조.
슥 14:12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여호와께서 내리실 재앙이 이러하니 곧 섰을 때에 그 살이 썩으며 그 눈이 구멍 속에서 썩으며 그 혀가 입속에서 썩을 것이요-
예루살렘을 친 모든 백성에게 여호께서 내리실 재앙이 이러하니-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을 박해하던 원수들의 비참한 정경을 보여준다. 곧, 그들은 신벌을 받아서 살이 썩는 전염병에 걸리게 된다는 것이다. 교회 역사를 보면, 교회를 핍박하던 자들 중 로마의 황제 맥시미안(Maximian)이 신벌을 받은 일이 있었는데 그것은 한 예이다. 세상 끝날에 나타날 핍박자들은 더욱 그런 재앙을 당하게 될 것이 예상된다(계 16:10, 11).
슥 14:13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들로 크게 요란케 하시리니 피차 손으로 붙잡으며 피차 손을 들어 칠 것이며-
그 날에 여호와께서 그들로 크게 요란케 하시리니- 이것은 하나님의 백성을 치려던 원수들이 서로끼리 원수되어 공격하므로 자멸하게 될 것을 가리킨다. 이런 일은 하나님의 원수들 중에 종종 있었다(삿 7 :22; 삼상 14:20; 대하 20:23).
슥 14:14
유다도 예루살렘에서 싸우리니 이 때에 사면에 있는 열국의 보화 곧 금 은과 의복이 심히 많이 모여질 것이요-
유다도 예루살렘에서 싸우리니- 하나님의 백성을 치러 온 적기독의 군대를 전멸시키는 전쟁에 있어서, 예루살렘 사람들만 아니고 유다 지방의 거민들도 참전할 것이라고 한다. 적기독의 군대는 그 소유했던 보화와 물품들을 도리어 유대인들에게 빼앗긴다.
슥 14:15
또 말과 노새와 약대와 나귀와 그 진에 있는 모든 육축에게 미칠 재앙도 그 재앙과 같으리라-
"모든 육축에게 미칠 재앙도"- 원수들의 군대에 미칠 재앙과 같다고 하였으니, 그 재앙에 대하여는 12절을 참조하여라.
슥 14:16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열국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며 초막절을 지킬 것이라-
예루살렘을 치러 왔던 열국 중에 남은 자가 해마다 올라와서- 이 말씀을 보면 주님께서 재림하신 뒤에 만국은 주님의 백성이 될 것이다. "초막절"은, 이스라엘이 광야에서 하나님의 보호 받은 것을 감사하기 위한 것이다. 이제 만국의 민족들이 이와 같은 것을 지키는 목적은, 저들도 세상에 살던 동안 하나님이 보호하여 주신(특별히 영혼이 망하지 않게 해 주신) 은혜를 회고하며 감사하려는 것이다. 여기 "초막절" 이라는 것은 반드시 옛날 유대인이 지킨 절기와 같은 시기라고 할 것은 없다. 이것은 다만 하나님의 은혜를 감사하는 행위를 중점으로 말하는 것이다. 칼빈(Calvin)은 여기 만국이 개종된 사회는, 재림 이후의 영광 세계를 이름이 아니고 신약 시대의 교회를 가리킨 것이라고 한다.
슥 14:17
천하 만국 중에 그 왕 만군의 여호와께 숭배하러 예루살렘에 올라 오지 아니하는 자에게는 비를 내리지 아니하실 것인즉-
"예루살렘에 올라감"- 은, 하나님을 공경하는 참된 신앙 행위를 구약적 표현으로 말함이다. "비를 내리지 아니함"- 은, 사람이 살 수 없도록 된 자연계의 재앙이다. 이런 재앙 아래서는 생명이 근절될 것이다.
슥 14:18
만일 애굽 족속이 올라 오지 아니할 때에는 창일함이 있지 아니하리니 여호와께서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열국 사람을 치시는 재앙을 그에게 내리실 것이라-
"창일함이"
- 라고 쓴 소자의 어귀는, 히브리 원문에 없고, 그저 "(그들에게) 있지 아니하리니"라는 말이 있을 뿐이다. 이는 곧 "비가 있지 않으리라"는 뜻이다. 번역자들이 "창일함이" 라는 말을 가지고 보역한 것은 애굽에서는 농사를 비에 의지하지 않고 나일 강수의 창일힘에 의존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애굽에도 비가 전연 내리지 않으면 못산다.
슥 14:19 애굽 사람이나 열국 사람이나 초막절을 지키러 올라오지 아니하는 자의 받을 벌이 이러하니라-
이 귀절들이 여호와의 세계적 왕권을 말하는 것은, 그 때 곧, 선지자 시대의 유대인들로 하여금 여호와 경외를 강화하게 한다. 유대인들은, 그 때에 자기들 만이 여호와를 섬기고 있었으므로, 여호와 종교의 절대성을 아직 실감하지 못할 정도 였다. 그러나 선지자가 이렇게 장차 만국이 여호와께 돌아올 것을 말할 때에, 그들(유대인들) 은 더욱 여호와에게 대한 신앙을 힘 있게 가지게 될 것이었다.
슥 14:20
그 날에는 말 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될 것이라 여호와의 전에 모든 솥이 제단 앞 주발과 다름이 없을 것이니-
그 날에는 말 방울에까지 여호와께 성결이라 기록될 것이라- 이것은, 주님의 재림 후에는 만물이 모두 다거룩되어, 성별 제도가 전연 없을 것을 가리킨다. 계 21:22 참조. 속된 것의 대표라고 할 수 있는 "말 방울"과 또는 "하나님 전에 모든 솥"도 다 거룩할 것이다. "말 방울"이나 "솥"이나 "제단 앞 주발"은, 구약적 표현이니, 선지자는 구약 시대에 살았으니 만큼 말할 때에 이런 표현을 벗어날 수 없다. 이런 표현들을 가지고, 그가 나타내는 것은, 주님의 재림 이후 세계는 만물이 마찬가지로 거룩할 터이니 성별 제도가 전연 없으리라는 뜻이다.
슥 14:21
예루살렘과 유다의 모든 솥이 만군의 여호와의 성물이 될 것인즉 제사 드리는 자가 와서 이 솥을 취하여 그 가운데 고기를 삶으리라 그 날에는 만군의 여호와의 전에 가나안 사람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모든 솥이 만군의 여호와의 성물이 될 것인즉- 본절은, 한 걸음 더 나아가서 예루살렘과 유다의 모든 솥도 거룩 하다는 뜻으로 말한다. 20절 해석 참조. "고기를 삶"- 는다 함은, 제사의 소용으로 고기를 삶음이다. 이것은, 역시 전에는 속되다고 하던 것이 이 때에 와서는 거룩되어지리라는 뜻이다. 이것도 구약식 표현이니, 우리는 그 표현의 형식에 착안하지 말고 그 내용을 취하여야 한다.
"그 날에는 여호와의 전에 가나안 사람이 다시 있지 아니하리라" - 여기 이른바 "가나안 사람"이라는 말은, 죄와 저주 아래 있는 자를 가리킨다(창 9:25; 레 18:24; 신7:2, 9:4). 이는 혈통적으로 가나안 사람을 이름이 아니고, 마음으로 가나안 사람됨을 의미하나니 예루살렘이 회복되는 날 이땅에서 이루어질 영광 세계에는 그런 사람은 전연 없다는 것이다(계 21:22,27). 위의 모든 말씀은, 이땅에서 부터 천국이 영광으로 완성될 것을 예언한 것이다.
* 그 작은 네 뜰 사면으로 돌아가며 부엌이 있고 그 사면 부엌에 삶는 기구가 설비되었는데 (겔4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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