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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막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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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의날개 (jchlove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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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기독자료
개설일 : 2005/02/26
 

  1. 그 후에 그가 나를 데리고 문에 이르니 곧 동향한 문이라
  2.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편에서부터 오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많은 물소리 같고 땅은 그 영광으로 인하여 빛나니
  3. 그 모양이 내가 본 이상 곧 전에 성읍을 멸하러 올 때에 보던 이상 같고 그발 하숫가에서 보던 이상과도 같기로 내가 곧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더니
  4. 여호와의 영광이 동문으로 말미암아 전으로 들어가고
  5. 성신이 나를 들어 데리고 안 뜰에 들어 가시기로 내가 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전에 가득하더라
  1. 들은즉 누구인지 전에서 내게 말하더니 사람이 내 곁에 서서
  2.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는 내 보좌의 처소, 내 발을 두는 처소, 내가 이스라엘 족속 가운데 영원히 거할 곳이라 이스라엘 족속 곧 그들과 그 왕들이 음란히 행하며 그 죽은 왕들의 시체로 다시는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3. 그들이 그 문지방을 내 문지방 곁에 두며 그 문설주를 내 문설주 곁에 두어서 그들과 나 사이에 겨우 한 담이 막히게 하였고 또 그 행하는 가증한 일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혔으므로 내가 노하여 멸하였거니와
  4. 이제는 그들이 그 음란과 그 왕들의 시체를 내게서 멀리 제하여 버려야 할것이라 그리하면 내가 영원토록 그들의 가운데 거하리라
  5. 인자야 너는 이 전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여서 그들로 자기의 죄악을 부끄러워하고 그 형상을 측량하게 하라
  1. 만일 그들이 자기의 행한 모든 일을 부끄러워하거든 너는 이 전의 제도와 식양과 그 출입하는 곳과 그 모든 형상을 보이며 또 그 모든 규례와 그 모든 법도와 그 모든 율례를 알게 하고 그 목전에 그것을 써서 그들로 그 모든 법도와 그 모든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라
  2. 전의 법은 이러하니라 산 꼭대기 지점의 주위는 지극히 거룩하리라 전의 법은 이러하니라
  3. 제단의 척수는 이러하니라 (한 자는 팔꿈치에서부터 손가락에 이르고 한 손바닥 넓이가 더한 것이라) 제단 밑받침의 고가 일척이요 그 사면 가장자리의 광이 일척이며 그 가으로 둘린 턱의 광이 한뼘이니 이는 제단 밑받침이요
  4. 이 땅에 닿은 밑받침 면에서 아랫층의 고가 이척이요 그 가장자리의 광이 일척이며 이 아랫층 면에서 이층의 고가 사척이요 그 가장자리의 광이 일척이며
  5. 그 번제단 윗층의 고가 사척이며 그 번제하는 바닥에서 솟은 뿔이 넷이며
  1. 그 번제하는 바닥의 장이 십 이척이요 광이 십 이척이니 네모 반듯하고
  2. 그 아랫층의 장이 십 사척이요 광이 십 사척이니 네모 반듯하고 그 밑받침에 둘린 턱의 광이 반척이며 그 가장자리의 광이 일척이니라 그 층계는 동을 향하게 할찌니라
  3.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제단을 만드는 날에 그 위에 번제를 드리며 피를 뿌리는 규례가 이러하니라
  4.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를 가까이 하여 내게 수종드는 사독의 자손 레위 사람 제사장에게 너는 어린 수송아지 하나를 주어 속죄 제물을 삼되
  5. 네가 그 피를 취하여 제단의 네 뿔과 아랫층 네 모퉁이와 사면 가장자리에 발라 속죄하여 제단을 정결케 하고
  1. 그 속죄 제물의 수송아지를 취하여 전의 정한 처소 곧 성소 밖에서 불사를찌며
  2. 다음 날에는 흠 없는 수염소 하나로 속죄 제물을 삼아 드려서 그 제단을 정결케 하기를 수송아지로 정결케 함과 같이 하고
  3. 정결케 하기를 마친 후에는 흠 없는 수송아지 하나와 떼 가운데서 흠 없는 수양 하나를 드리되
  4. 나 여호와 앞에 받들어다가 제사장은 그 위에 소금을 쳐서 나 여호와께 번제로 드릴 것이며
  5. 칠일 동안은 매일 염소 하나를 갖추어 속죄 제물을 삼고 또 어린 수송아지 하나와 떼 가운데서 수양 하나를 흠 없는 것으로 갖출 것이며
  1. 이와 같이 칠일 동안 제단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려 정결케 하며 봉헌할 것이요
  2. 이 모든 날이 찬 후 제 팔일에와 그 다음에는 제사장이 제단 위에서 너희 번제와 감사제를 드릴 것이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즐겁게 받으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더라
43:1 그 후에 그가 나를 데리고 문에 이르니 곧 동향한 문이라-
본절은 성전에 대한 모든 측량을 끝내고 다시 본래의 자리로(40:6) 돌아온 사실을 묘사함으로써 성전 구조에 대한 측량 기사가 일단락되고 있음을 밝힌다.
43:2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편에서부터 오는데 하나님의 음성이 많은 물소리 같고 땅은 그 영광으로 인하여 빛나니-
이스라엘 하나님의 영광이 동편에서부터 오는데 - 본 구절은 성전의 구조적 측량에 이어 19년 전 이스라엘의 패역으로 그 동문을 통해 성전을 떠났던 하나님의 영광(10:18-22;11:22-24)이 그 동문을 통해 다시 완성된 성전으로 돌아오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한편 5절까지 이어지는 이러한 하나님의 임재와 그 영광의 회귀는 모세의 성막 봉헌식(출 40:33, 34)과 솔로몬 성전 봉헌식(왕상 8:11) 당시에도 보여진 바 있듯이 이스라엘 백성에 대한 하나님의 직접적인 통치와 새롭게 갱신된 교체의 회복을 암시한다. 따라서 본 구절은 곧 성전 완공의 마지막 단계인 성전 봉헌식과 같은 의미로 이해할 수 있다(Delitzsch).
하나님의 음성이 많은 물소리 같고 - 이는 하나님의 직접적인 음성이라기보다는 하나님의 현현 때 나타나는 장중한 소리에 대한 비유적 표현이다(1:24;시 29:3;93:4;계 1:15;14:2).
땅은 그 영광으로 인하여 빛나니 - 모세의 성막이나 솔로몬 성전의 봉헌 때 있었던 하나님의 현현 묘사와 다소 차이를 보이는 부분으로 그곳에서 언급된 '가득찬 구름'대신 '영광의 빛'이 언급되었다. '구름'이 하나님의 임재와 그 영광을 상징하는 것으로 사용되었으므로 내용상 본 구절의 '영광'과 별차이가 없다. 다만 여기서 '땅'이 성전 입구나 이스라엘 등 국부적인 장소가 아닌 하나님의 영광이 비치는 모든 곳, 곧 전우주적 의미의 지역을 포괄하여 지칭한 것이라는 사실(사 6:3,;40:1)과 함께 에스겔 성전이 역사적으로 세워졌던 성막이나 솔로몬 성전과는 달리 선재적으로 성취된 미래의 성전으로서 하나님 나라의 완성이라는 종말론적 특성을 가진다는 사실이 조금 특이할 뿐이다(계 18:1;21:11, 23, Delitzsch, Schroder).
43:3 그 모양이 내가 본 이상 곧 전에 성읍을 멸하러 올 때에 보던 이상 같고 그발 하숫가에서 보던 이상과도 같기로 내가 곧 얼굴을 땅에 대고 엎드렸더니-
그 모양이...이상과도 같기로 - 1장에 나타난 그룹의 형상과 동일한 형상이라는 사실이 '...와 같다', '...와 마찬가지이다'란 뜻을 지닌 히브리어 '카'(* )의 반복을 통해 설명된다. 곧 이는 대조적으로, 동일한 하나님의 영광의 현현이 처음에는 예루사렘에 대한 심판을 위한 것이었으나 지금은 온전한 회복과 영광의 회귀를 위한 것임을 강조하고 있다.
43:4 여호와의 영광이 동문으로 말미암아 전으로 들어가고-
2절 내용의 구체적인 진행을 보여준다. 곧 여호와의 영광이 동문으로 들어갔다는 기사를 통해 이스라엘의 회복과 구원의 당위적인 성취를 암시한다.
43:5
성신이 나를 들어 데리고 안 뜰에 들어 가시기로 내가 보니 여호와의 영광이 전에 가득하더라-
성신이...안뜰에 들어가시기로 - 여호와의 영광이 가득한 안뜰에 들어가서 그 영광의 현현을 보는 데는 성령의 인도(3:12, 14)가 필요하였다는 사실을 암시한다. 하나님은 제사장 출신인 에스겔 선지자에게 그 영광의 현현을 보는 것을 허락하셨다(Schroder).
43:6 들은즉 누구인지 전에서 내게 말하더니 사람이 내 곁에 서서-
누구인지...사람이 내 곁에 서서 - 혹자는 7절 이하의 단락을 하나님께서 직접 에스겔 선지자에게 하신 말씀으로 이해한다(Kliefoth). 그러나 이는 선지자 곁에 섰던 '사람'인 천사로서 중간자의 입장에서 선지자에게 대언했다. 따라서 7절 이하의 실제적 화자는 이 천사로 볼 수 있다. 한편 이 천사는 알 수 없는 한 천사가 아니라 40장부터 계속 선지자를 안내하고 그와 대화했던 '척량하던 천사'(40:3)를 가리키는 듯하다(Schroder).
43:7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이는 내 보좌의 처소, 내 발을 두는 처소, 내가 이스라엘 족속 가운데 영원히 거할 곳이라 이스라엘 족속 곧 그들과 그 왕들이 음란히 행하며 그 죽은 왕들의 시체로 다시는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이는 내 보좌의 처소, 내 발을 두는 처소...영원히 거할 곳이라 - 선재적으로 성취 된 에스겔 성전의 성격을 규정하는 구절이다. '내 보좌의 처소'는 하나님의 공의로운 통치의 핵심이 되는 곳을, '내 발을 두는 처소'는 하나님의 안식처가 되는 곳을, '내가 이스라엘 족속 가운데 영원히 거할 곳'은 하나님께서 당신의 백성들의 삶을 지배하시며 그들과 교제하시는 곳이란 의미를 각각 내포한다. 한편 여기에 언급된 '내 보좌의 처소'와 '내 발을 두는 처소'(나의 발등 상-시 132:7;사 60:13;66:1)는 모두 모세의 성막과 솔로몬 성전의 지성소에 있는 '언약궤'를 지칭하는 말로 쓰여졌다(출 25:22;삼상 4:4;대상 28:2;시 132:7, 8).
그 죽은 왕들의 시체로...더럽히지 아니하리라 - '죽은 왕들의 시체'를 혹자는 성전 근처에 매장된 왕들의 시체로 해석하나(Ewald, Hitzig, Kliefoth) 성경의 어느 곳에도 성전 내부나 근처에 왕들의 매장지가 있었다는 기록이 없다는 점에서 '죽은 왕들'을 므낫세나 아몬같이 우상을 숭배했던 왕으로(왕하 21:4-7), '시체'는 극히 무력한 시체와 같은 '우상'으로 이해해 '이미 죽은 그 왕들이 섬겼던 죽은 시체와 같은 우상'이란 뜻으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Delitzsch, Havernick, Rosenmuller).
43:8 그들이 그 문지방을 내 문지방 곁에 두며 그 문설주를 내 문설주 곁에 두어서 그들과 나 사이에 겨우 한 담이 막히게 하였고 또 그 행하는 가증한 일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혔으므로 내가 노하여 멸하였거니와-
이전 하나님의 거룩한 이름을 더럽혔던 이스라엘의 가증한 행위와 그에 따른 하나님의 진노의 심판을 상기시킴으로써 새 성전에서 다시는 그러한 행위를 행하지 말 것을 경고한다.
그 문지방을...겨우 한 담이 막히게 하였고 - 여기서 '그 문지방'과 '그 문설주'는 이스라엘의 패역한 왕들이 성전 바로 옆에 세웠던 이방 신전을 상징하는 것이다 (Delitzsch). 또한 '담'(* , 키르)은 '금지하다'란 뜻을 지닌 동사 '쿠르'(* )에서 파생된 말로 여기서는 특별히 성전의 담과 관련되어 거룩함과 세속적인 것에 대한 구별의 의미로 사용되었다. 따라서 본 구절은 그 이방 신전이 문지방과 문설주가 닿을 만큼 성전과 너무 가까이 있어서 단지 그 성전의 벽만이 성전과 이방 신전의 경계였을 뿐이라는 사실을 토로한다. 이는 곧 상징적으로 죽은 시체와 같은 우상들의 위상을 살아계신 하나님과 동일한 위치에 놓았던 이스라엘의 패역한 우상 숭배 행위를 질타하는 것이다.
43:10
인자야 너는 이 전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여서 그들로 자기의 죄악을 부끄러워하고 그 형상을 측량하게 하라-
이 전을 이스라엘 족속에게 보여서 - '보여서'(* , 하기드)는 원어상 '입증하다', '알리다', '선언하다'란 뜻이므로 본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새 성전의 계시를 선포한다는 의미이다. 이스라엘에 대한 심판은 철회되었고 이제 다시 회복의 시기가 도래했음을 새 성전의 계시가 함축하고 있는 소망의 메시지를 통해 선포하라는 것이다(사 40:2, 9).
그들로...측량하게 하라 - 상반절에서 제시된 새 성전에 관한 계시 선포의 목적이다. '측량하게 하라'는 단순한 성전 구조물의 측량이라는 문자적 의미가 아니라 그 새 성전을 계시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숙고하게 하라는 의미이다. 따라서 본 구절은 이스라엘 백성들로 하여금 이 계시 선포를 통해 하나님의 은혜를 깨닫고 그들의 이전 악행을 부끄러워 하며 회개케 함과(36:31, 32;롬 2:4) 동시에 그들에게 제시된 하나님의 뜻을 깊이 헤아려 보게 하라는 뜻이다(Delitzsch, Schroder, Hengstenberg).
43:11
만일 그들이 자기의 행한 모든 일을 부끄러워하거든 너는 이 전의 제도와 식양과 그 출입하는 곳과 그 모든 형상을 보이며 또 그 모든 규례와 그 모든 법도와 그 모든 율례를 알게 하고 그 목전에 그것을 써서 그들로 그 모든 법도와 그 모든 규례를 지켜 행하게 하라-
이 전의 제도와 식양과 그 출입하는 곳과 그 모든 형상을 보이며 - '제도와 식양과 그 출입하는 곳'은 40장 이하에서 이미 측량된 바 있는 성전의 상세한 부분들을, '그 모든 형상'에서 '형상'(* , 추라트)은 어떤 물체의 전체적인 외양을 뜻하는 말이란 점에서 성전 전체의 모습을 나타내는 말이다. 따라서 본 구절은 이미 에스겔 선지자가 측량하는 사람으로부터 그 성전에 대해 보고 듣고 생각한 모든 사실들을 알려 주라는 의미로 그 성전의 모든 구조 하나하나에 하나님의 심중한 뜻이 계시되어 있음을 암시한다(Delitzsch).
그 모든 규례와...알게 하고...지켜 행하게 하라 - 상반절이 성전의 구조적 특징, 곧 성전 자체에 대한 외양과 그 의미에 관계된 것이라면 본 구절은 그러한 성전에서 지켜야 할 영적, 윤리적 규범들의 제시와 그 실행을 지시하는 것이다. 따라서 본절 전체는 새 성전의 내적 규범과 외적 실재 모두를 동시에 언급함으로써 '여호와의 거룩한 백성의 성결한 삶'이란 성전의 근원적인 원리로 집약시킨 12절을 적극적으로 수식하고 있다.
43:12
전의 법은 이러하니라 산 꼭대기 지점의 주위는 지극히 거룩하리라 전의 법은 이러하니라-
전의 법 - '법'(* , 토리트)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극한 부담과 외식의 빌미를 제공했던 불완전한 율법으로서의 모세 율법과 대조되는 것으로 그리스도 안에서 완성될 메시야 시대의 새 법이다(요 1:17;롬 3:19-31;엡 2:15;히 8:6, 7). 그러한 법의 사상은 하나님의 영원한 임재의 상징인 새 성전에 있어서 성전의 제일 원리인 '거룩'으로 요약된다(레 6:16;7:6;24:9;고전 3:17). 바로 이어서 언급되는 '산꼭대기 지점의 주위는 지극히 거룩하리라'란 구절에서 '산꼭대기 지점'은 그 성전의 핵심으로서 하나님의 거처가 되는 '지성소'를 가리키며, 상징적으로 모든 법의 정점인 '거룩'을 의미한다(Delitzsch, Schroder). 따라서 그 주위 또한 지극히 거룩하게 되리란 것은 하나님의 임재와 거처의 장소가 지성소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성전 전체가 될 것이란 의미로 이는 이전 모세 성막이나 솔로몬 성전과 특별하게 구별되는 점이다. 곧 이전에 제사장만이 밟을 수 있었던 하나님의 처소가 모든 일반 백성에게까지 확산되고 개방된다는 것은 에스겔 성전이 모든 믿는 성도들에게 개방될 메시야 시대에 완성될 하나님 나라를 상징함을 보여준다(Fairbairn).
43:13 제단의 척수는 이러하니라 (한 자는 팔꿈치에서부터 손가락에 이르고 한 손바닥 넓이가 더한 것이라) 제단 밑받침의 고가 일척이요 그 사면 가장자리의 광이 일척이며 그 가으로 둘린 턱의 광이 한뼘이니 이는 제단 밑받침이요-
제단의 척수는 이러하니라 - '제단'(* , 미즈베아흐)은 성경에서 일반적으로 번제단을 가리킨다(9:2;40:47;출 30:28). 또한 이 번제단의 기준 척수 역시 성전 측량 때와 같은 왕실 규빗이다(40:5). 한편 여타 성전 기물들이 거의 언급되지 않고 있는 에스겔 성전 기사에서 유독 이 번제단만이 상세하게 설명, 기술되고 있는 이유는 성전의 가장 중요한 기능 중의 하나가 바로 속죄란 점에서 그 속죄가 수행되는 번제단의 중요성을 주지시키기 위한 의도로 보여진다(히 9:22). 한편 이 번제단은 밑받침을 제외하고 모두 정방형의 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층의 변의 길이는 각각 16, 14, 12 규빗으로 그 아래층보다 2규빗씩 짧다(본장 13-27절 문단 강해, 번제단 도면 참조). 
제단의 척수는 이러하니라 - 제단(가브리엘)
제단 밑받침의 고가 일척이요-일척(창1장)   가장자리의 광이 일척이며-일척(창1장)
43:14 이 땅에 닿은 밑받침 면에서 아랫층의 고가 이척이요 그 가장자리의 광이 일척이며 이 아랫층 면에서 이층의 고가 사척이요 그 가장자리의 광이 일척이며- 아랫층의 고가 이척이요-고가 이척(창2장)      그 가장자리의 광이 일척이며-일척(창1장)        이층의 고가 사척이요-사척(창3~6장)

43:15 그 번제단 윗층의 고가 사척이며 그 번제하는 바닥에서 솟은 뿔이 넷이며-
윗층의 고가 사척이며-사척(창7~10장)     바닥에서 솟은 뿔이 넷이며-뿔이 넷(출.레.민.신)
43:16 
그 번제하는 바닥의 장이 십 이척이요 광이 십 이척이니 네모 반듯하고-  
바닥의 장이 십 이척이요
-십 이척(출12장)        광이 십 이척이니-십 이척(출12장)
번제하는 바닥의 장12(출12장) 광12(출12장) 
43:17 그 아랫층의 장이 십 사척이요 광이 십 사척이니 네모 반듯하고 그 밑받침에 둘린 턱의 광이 반척이며 그 가장자리의 광이 일척이니라 그 층계는 동을 향하게 할찌니라-  
아랫층의 장이 십 사척이요-십사척(출14장)       광이 십 사척이니-십사척(출14장)

밑받침의 장14(출14장) 광14(출14장) 
둘린 턱의 광이 반척이며-반척(창1장 절반) 
2+4+4=10(창10장)      1+1+2+1+4+1+4+24+28=66(사66장)
43:18
그가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이 제단을 만드는 날에 그 위에 번제를 드리며 피를 뿌리는 규례가 이러하니라-
이 제단을 만드는 날에 - 성전 건립 시기에 대한 최초의 언급으로 이 제단을 포함한 성전의 미래적 실재를 확신시켜 주는 말이다.
번제를...규례가 이러하니라 - 본절 이하에서 지시될 '규례'는 일반적인 번제의 규례가 아닌 제단 봉헌에 국한된 규례다(Delitzsch). 그리고 이 에스겔 성전 제단의 봉헌식은 성막 제단의 봉헌식(출 29장;레 8장)과 비교해서 다음과 같은 상이점을 가진다. (1) 제단의 성결을 위한 기름부음 의식이 없다(20절;레 8:11). (2) 성막의 제단 봉헌식에서 수송아지는 7일간의 봉헌식에서 매일의 속죄 제물이었으나(출 29:36) 여기서는 첫날에만 국한되었으며 그 이후는 번제물로 언급되고 있다(19-24절). (3) 성막 제단의 경우 그 속죄 제물의 피는 제단의 뿔에만 발랐으나(출 29:12;레 8:15) 여기서는 뿔을 비롯해서 제단의 각 모퉁이와 사면 가장자리까지 발랐다(20절). (4) 성막 제단의 매일의 번제물은 어린 양이었으나(출 29:15-18) 여기서는 수송아지가 추가되었다(23, 24절). (5) 성막 제단 봉헌식은 제사장 위임식과 함께 행하여졌던 바 어린양이 그 위임식 제물로 드려졌으나(출 29:19 이하) 여기서는 그 위임식 자체가 생략되고 있다. 이는 에스겔 성전에 있어 제단 봉헌식 이전에 이미 그 제사장직의 직분과 직책이 정해져 있었기 때문이다(19절).
43:19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를 가까이 하여 내게 수종드는 사독의 자손 레위 사람 제사장에게 너는 어린 수송아지 하나를 주어 속죄 제물을 삼되-
사독의 자손 레위 사람 제사장 - 본래적으로 제사장직은 아론의 자손에게 계승되었으나(출 28:1-3) 특별하게 레위인 중 '사독의 자손'이 제사장직을 위임받게 된 것은 이스라엘의 우상 숭배에서 이들만이 신실하게 여호와 신앙을 수호한 사실에 기인한 것이다(44:15;왕상 12:28-32).
43:20 네가 그 피를 취하여 제단의 네 뿔과 아랫층 네 모퉁이와 사면 가장자리에 발라 속죄하여 제단을 정결케 하고-
속죄하여 제단을 정결케 하고 - '제단의 정결'은 백성들의 생명과 관계된 것으로서(레 17:11) 하나님의 거룩에 합당한 백성들의 정결과 동일시된다. 여기에 언급된 '속죄'와 '정결' 역시 그와 같은 의미에서 백성들의 완전한 성결을 의미한다(Schroder).
제단의 네 뿔 - 네 뿔(출.레.민.신)
43:21 그 속죄 제물의 수송아지를 취하여 전의 정한 처소 곧 성소 밖에서 불사를찌며-
전의 정한 처소 곧 성소 밖에서 불사를지며 - 이 '처소'는 일반적으로 제물을 태우는 곳이다(레 4:12;8:17). 에발트(Ewald)는 이를 46:19에 언급된 제사장들의 부엌으로 보나 제사장들만이 먹을 수 있는 거룩한 제물의 고기를 요리하는 성별된 곳이란 점에서 여기서는 성소와는 분리된 건물로서 41:12에 언급된 일종의 '창고'(* , 기즈라)의 한 장소로 보는 것이 더 자연스럽다(Kliefoth, Delitzsch).
속죄 제물의 수송아지를 취하여-수송아지(예수 그리스도) 
43:22 다음 날에는 흠 없는 수염소 하나로 속죄 제물을 삼아 드려서 그 제단을 정결케 하기를 수송아지로 정결케 함과 같이 하고-
수송아지를 통한 제단의 정결 의식에 이은 두 번째 날의 제사 규례가 기술된다. 첫날의 속죄 제물이 수송아지였던 데 반해, 둘째 날부터 봉헌의 마지막 날까지는 숫염소가 속죄 제물로 드려지게 된다. 이는 본래적으로 숫염소가 족장의 속죄 제물이었으나(레 4:22, 23) 모든 회중의 속죄를 위한 대속죄일에 이 숫염소가 속죄 제물로 사용되었다(레 16:5)는 점에 비추어 볼 때 새 성전에 출입하는 모든 백성의 온전한 속죄를 상징하는 듯하다.
흠 없는 수염소 하나로-수염소(예수 그리스도) 
43:23
정결케 하기를 마친 후에는 흠 없는 수송아지 하나와 떼 가운데서 흠 없는 수양 하나를 드리되-
정결케 하기를 마친 후에는 - 이는 해석에 따라 번제단 봉헌식의 거행 일수가 달라진다(25절 주석 참조).
43:24 나 여호와 앞에 받들어다가 제사장은 그 위에 소금을 쳐서 나 여호와께 번제로 드릴 것이며-
그 위에 소금을 쳐서 - 모세 율법에 나타난 제사 규례에서와 같이, 번제물에 대한 '소금'의 사용을 명시한다(레 2:13). 곧 '소금'은 그 맛과 함게 부패함을 방지하는 특성을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모든 부정을 제거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나타내는 것이다(민 18:19).
43:25 칠일 동안은 매일 염소 하나를 갖추어 속죄 제물을 삼고 또 어린 수송아지 하나와 떼 가운데서 수양 하나를 흠 없는 것으로 갖출 것이며- 
본절은 23절에서 이미 밝힌 바 있듯이 학자들간이 견해가 분분한 부분이다. 혹자는 '정결케 하기를 마친 후에'(23절 주석 참조)란 구절과 본절에 언급된 칠 일 동안의 제물이 첫날의 제물과 다르다는 점을 들어 제단에 대한 정결의 의미로서의 속죄 제사가 이틀에 걸쳐 수행되었으며(19-24절) 본절의 '칠 일 동안'은 그 이틀을 제외한 별도의 칠 일로 본다(Hitzig, Kiefoth). 이 견해에 따르면 제단 봉헌식의 총 일수는 9일이 되며, 27절에 언급된 '제 팔 일'은 봉헌의 시작으로부터 '제 십 일'에 해당한다. 그러나 이전 모세 성막의 제단 봉헌(출 29:37;레 8:33)이나 솔로몬 성전 제단 봉헌(대하 7:9) 이 모두 7일 동안 지켜졌다는 점에서 봉헌 제사는 7일간 드려졌음에 분명하다. 그리고 본절은 염소가 7일 동안 제물로 드려졌음을 제시하므로 수송아지가 드려진 첫날에도 염소가 드려졌음을 암시한다. 따라서 본절의 날짜 계산에는 아무런 문제가 될 수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혹자는 첫날에 염소가 제물로 바쳐진 기록이 없는 점을 들어 '7'(* , 쉐바)은 '6'(* , 쉐쉬)으로 읽어야 한다고 주장한다(Keith).
43:26 이와 같이 칠일 동안 제단을 위하여 속죄제를 드려 정결케 하며 봉헌할 것이요-
본절은 18절에서 25절까지의 내용을 모두 포괄하여 언급한 독립적인 문장으로 에스겔 성전의 제단 봉헌이 7일에 걸쳐 수행된 사실을 재삼 확인시켜 준다. 또한 '칠 일 동안 매일 수행된 속죄제를 드려 정결케'란 말이 시사하듯 히찌히(Hitzig)나 클리포스
(Kliefoth) 등이 제단의 정결을 이틀에 국한시켜 언급한 것이 모순임을 보여준다.
봉헌할 것이요 - 18절부터 제시된 규례가 곧 제단 봉헌식임을 결론적으로 밝혀준다. 한편 '봉헌'(* , 말라)은 문자적으로 '채우다', '충만하다'란 뜻을 내포하는
바, 이 칠일 간의 봉헌이 완전한 헌신을 상징함을 강조해준다.
43:27 이 모든 날이 찬 후 제 팔일에와 그 다음에는 제사장이 제단 위에서 너희 번제와 감사제를 드릴 것이라 그리하면 내가 너희를 즐겁게 받으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시더라-
이 모든 날이...번제와 감사제를 드릴 것이라 - 칠 일 동안 제단 봉헌식이 끝난 다음날부터 일상적이고 정규적인 제사를 수행하게 될 것이란 의미이다. 특히 여기서 '번제'와 '감사제'가 그 정규적인 제사로 언급된 것은 '번제'가 하나님과의 정상적인 관계 유지와 백성들의 온전한 헌신을, '감사제'가 하나님의 축복과 구원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내포한다는 점에서 선지자에게 계시된 새 성전에 가장 합당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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