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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라사대 때가 찼고 하나님 나라가 가까왔으니 회개하고 복음을 믿으라 하시더라 (막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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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양의날개 (jchlove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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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송가
기독자료
개설일 : 2005/02/26
 

  1.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산들에게 예언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 산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2. 주 여호와의 말씀에 대적이 네게 대하여 말하기를 하하 옛적 높은 곳이 우리의 기업이 되었도다 하였느니라
  3. 그러므로 너는 예언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그들이 너희를 황무케 하고 너희 사방을 삼켜서 너희로 남은 이방인의 기업이 되게 하여 사람의 말거리와 백성의 비방거리가 되게 하였도다
  4. 그러므로 이스라엘 산들아 주 여호와의 말씀을 들을찌어다 주 여호와께서 산들과 멧부리들과 시내들과 골짜기들과 황무한 사막들과 사면에 남아 있는 이방인의 노략거리와 조롱거리가 된 버린 성읍들에게 말씀하셨느니라
  5.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진실로 내 맹렬한 투기로 남아 있는 이방인과 에돔 온 땅을 쳐서 말하였노니 이는 그들이 심히 즐거워하는 마음과 멸시하는 심령으로 내 땅을 빼앗아 노략하여 자기 소유를 삼았음이니라
  1.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땅을 대하여 예언하되 그 산들과 멧부리들과 시내들과 골짜기들을 대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내 투기와 내 분노로 말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이방의 수욕을 당하였음이니라
  2. 그러므로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맹세하였은즉 너희 사면에 있는 이방인이 자기 수욕을 정녕 당하리라
  3. 그러나 너희 이스라엘 산들아 너희는 가지를 내고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과실을 맺으리니 그들의 올 때가 가까이 이르렀음이니라
  4. 내가 돌이켜 너희와 함께하리니 사람이 너희를 갈고 심을 것이며
  5. 내가 또 사람을 너희 위에 많게 하리니 이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로 성읍들에 거하게 하며 빈 땅에 건축하게 하리라
  1. 내가 너희 위에 사람과 짐승으로 많게 하되 생육이 중다하고 번성하게 할 것이라 너희 전 지위대로 사람이 거하게 하여 너희를 처음보다 낫게 대접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2. 내가 사람으로 너희 위에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 이스라엘이라 그들은 너를 얻고 너는 그 기업이 되어 다시는 그들로 자식들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리라
  3.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들이 너희에게 이르기를 너는 사람을 삼키는 자요 네 나라 백성을 제한 자라 하거니와
  4. 네가 다시는 사람을 삼키지 아니하며 다시는 네 나라 백성을 제하지 아니하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5. 내가 또 너로 열국의 수욕을 듣지 않게 하며 만민의 비방을 다시 받지 않게 하며 네 나라 백성을 다시 넘어뜨리지 않게 하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셨다 하라
  1. 여호와의 말씀이 또 내게 임하여 가라사대
  2.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이 그 고토에 거할 때에 그 행위로 그 땅을 더럽혔나니 나 보기에 그 소위가 월경 중에 있는 여인의 부정함과 같았느니라
  3. 그들이 땅 위에 피를 쏟았으며 그 우상들로 더럽혔으므로 내가 분노를 그들의 위에 쏟아
  4. 그들을 그 행위대로 심판하여 각국에 흩으며 열방에 헤쳤더니
  5. 그들의 이른바 그 열국에서 내 거룩한 이름이 그들로 인하여 더러워졌나니 곧 사람들이 그들을 가리켜 이르기를 이들은 여호와의 백성이라도 여호와의 땅에서 떠난 자라 하였음이니라
  1.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이 들어간 그 열국에서 더럽힌 내 거룩한 이름을 내가 아꼈노라
  2.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이렇게 행함은 너희를 위함이 아니요 너희가 들어간 그 열국에서 더럽힌 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함이라
  3. 열국 가운데서 더럽힘을 받은 이름 곧 너희가 그들 중에서 더럽힌 나의 큰 이름을 내가 거룩하게 할찌라 내가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로 인하여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리니 열국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4. 내가 너희를 열국 중에서 취하여 내고 열국 중에서 모아 데리고 고토에 들어가서
  5. 맑은 물로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케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을 섬김에서 너희를 정결케 할 것이며
  1.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2.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찌라
  3. 내가 너희 열조에게 준 땅에 너희가 거하여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4. 내가 너희를 모든 더러운데서 구원하고 곡식으로 풍성하게 하여 기근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
  5. 또 나무의 실과와 밭의 소산을 풍성케 하여 너희로 다시는 기근의 욕을 열국에게 받지 않게 하리니
  1. 그 때에 너희가 너희 악한 길과 너희 불선한 행위를 기억하고 너희 모든 죄악과 가증한 일을 인하여 스스로 밉게 보리라
  2.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이렇게 행함은 너희를 위함이 아닌줄을 너희가 알리라 이스라엘 족속아 너희 행위를 인하여 부끄러워하고 한탄할찌어다
  3.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내가 너희를 모든 죄악에서 정결케 하는 날에 성읍들에 사람이 거접되게 하며 황폐한 것이 건축되게 할 것인즉
  4. 전에는 지나가는 자의 눈에 황무하게 보이던 그 황무한 땅이 장차 기경이 될찌라
  5. 사람이 이르기를 이 땅이 황무하더니 이제는 에덴 동산 같이 되었고 황량하고 적막하고 무너진 성읍들에 성벽과 거민이 있다 하리니
  1. 너희 사면에 남은 이방 사람이 나 여호와가 무너진 곳을 건축하며 황무한 자리에 심은줄 알리라 나 여호와가 말하였으니 이루리라
  2.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찌라 내가 그들의 인수로 양떼 같이 많아지게 하되
  3. 제사드릴 양떼 곧 예루살렘 정한 절기의 양떼 같이 황폐한 성읍에 사람의 떼로 채우리라 그리한즉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하셨느니라
36:1 인자야 너는 이스라엘 산들에게 예언하여 이르기를 이스라엘 산들아 여호와의 말씀을 들으라-
이스라엘 산들에게 예언하여 - 35:1 주석에서도 언급된 바 있듯이 이제 에돔(세일산)의 황폐와 극적인 대조를 이루는 이스라엘(이스라엘 산)의 회복이 기술된다. 곧 34 장에서 새로운 목자의 출현 예고를 통해 이스라엘의 회복을 선포했던 선지자는 본장에서 새로운 땅의 회복과(1-15절) 선민의 궁극적 회복(16-38절)을 계속적으로 선포함으로써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구원 사역과 그에 따르는 미래의 비전을 점층적으로 주지시키고 있다.
36:2 주 여호와의 말씀에 대적이 네게 대하여 말하기를 하하 옛적 높은 곳이 우리의 기업이 되었도다 하였느니라-
옛적 높은 곳 - 이는 곧 1절에 언급된 '이스라엘 산'과 병행을 이루는 것으로 이스라엘에게 주어진 약속의 땅 가나안을 지칭한다. 실로 이 땅은 옛적 이스라엘에 주어진 약속의 땅인 동시에 영원한 소유가 보장된 땅이기도 하다(창 49:26;신 33:15, Delitzsch, Havernick).
36:5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진실로 내 맹렬한 투기로 남아 있는 이방인과 에돔 온 땅을 쳐서 말하였노니 이는 그들이 심히 즐거워하는 마음과 멸시하는 심령으로 내 땅을 빼앗아 노략하여 자기 소유를 삼았음이니라-
맹렬한 투기로...말하였노니 - 여기서 '말하였노니'(* , 디바르티)는 완료형으로 앞 구절들의 예언이 이미 이전에 언급된 것임을 시사해 준다(25:5, 6;35장). 특별히 강렬한 증오의 감정을 드러내는 말인 '맹렬한 투기'는 그들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 도저히 모면할 수 없는 필연적이고 당위적인 것임을 재삼 주지시키고 있다.
내 땅을 빼앗아...삼았음이니라 - 이제 하나님께서는 '내 땅'이란 말을 통해 본격적으로 이스라엘의 궁극적인 소유자가 바로 하나님 자신이심을 밝히고 있다. 따라서 본 구절은 주변 이방국들의 이스라엘 침략이 단순한 영토적 침범에 국한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언약의 땅에 대한 침략인 동시에 나아가서는 하나님 자신에 대한 도전임을 시사해 준다.
36:6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땅을 대하여 예언하되 그 산들과 멧부리들과 시내들과 골짜기들을 대하여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내 투기와 내 분노로 말하였나니 이는 너희가 이방의 수욕을 당하였음이니라-
이스라엘 땅을 대하여 - 여기서 '땅'이 그 일반적 용어인 '에레츠'(* )로 쓰여지지 않고 특별하게 '흙'이나 '농지'의 의미가 강조되는 '아다마'(* )로 쓰여진 것은 이 말이 함축적으로 '고향'의 이미지를 드러낸다는 점에서, 후일 성취될 이스라엘의 고토 귀환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여진다(Schroder).
36:7
그러므로 주 여호와의 말씀에 내가 맹세하였은즉 너희 사면에 있는 이방인이 자기 수욕을 정녕 당하리라-
자기 수욕을 정녕 당하리라 - 여기서 '자기 수욕'은 곧 이방국들이 이스라엘에게 주었던 모든 치욕 그대로가 그들 자신에게 주어지는 것을 가리키는 바, 곧 공의로우신 하나님께서 당신의 택한 백성들이 당한 이방의 치욕을 직접 갚아 주시리란 의미이다.
36:8 그러나 너희 이스라엘 산들아 너희는 가지를 내고 내 백성 이스라엘을 위하여 과실을 맺으리니 그들의 올 때가 가까이 이르렀음이니라-
너희는 가지를..과실을 맺으리니 - 에돔에 내린 심판의 저주(35:3, 7, 15)와 대조를 이루는 구절로 회복된 이스라엘의 땅은 풍성한 열매를 내고 귀환할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그 소산을 제공할 것이란 의미이다. 혹자는 '가지'를 가축의 먹이로, '과실'을 사람을 위한 것으로 각각 해석하여 본 구절을 이스라엘 땅의 보편적인 회복을 강조하는 것으로 보기도 한다(Hengstenberg).
그들의 올 때가 가까이 이르렀음이니라 - '그들의 올 때'는 바벧론 포로기가 끝나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들의 땅으로 귀환할 때를 가리키므로 본 구절은 그때의 임박함을 보여준다.
36:9 내가 돌이켜 너희와 함께하리니 사람이 너희를 갈고 심을 것이며-
사람이 너희를 갈고 심을 것이며 - 여기서 '사람'은 곧 귀환할 이스라엘 백성들을, '갈고 심을 것'은 땅을 경작하여 농사를 지을 것이란 뜻이다. 따라서 본 구절은 내용상 8절과 그 맥을 같이하는 것으로 포로 귀환 후 이스라엘 백성들이 그 고토에서 땅을 경작하며 소출을 얻을 것이란 뜻이다.
36:10 내가 또 사람을 너희 위에 많게 하리니 이들은 이스라엘 온 족속이라 그들로 성읍들에 거하게 하며 빈 땅에 건축하게 하리라-
그들로...빈 땅에 건축하게 하리라 - 본 구절은 땅의 농사를 언급한 9절보다 확장된 의미로서 그 당에서의 안정된 거주를 보증하고 있는 표현이다(Schroder). 한편 '빈땅'(* , 헤하리보트)은 '황폐한 곳'이란 뜻으로 단순하게 비어있는 곳이 아니라 전쟁의 결과로 폐허가 된 곳을 암시한다. 따라서 그곳에 건축한다는 것은 곧 재건(rebuilt, NIV)의 의미를 함축하며 이스라엘의 회복이란 대주제를 다시금 상기시켜 준다.
36:11 내가 너희 위에 사람과 짐승으로 많게 하되 생육이 중다하고 번성하게 할 것이라 너희 전 지위대로 사람이 거하게 하여 너희를 처음보다 낫게 대접하리니 너희가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너희 위에...번성하게 할 것이라 - 8절부터 시작된 축복의 단게적 발전으로 10절의 안정된 거주에 이어 그 거주민 곧 이스라엘의 새로운 번영의 축복이 기술된다. 한편 본 구절은 천지 창조 당시의 하나님의 말씀을 연상시킨다는 점에서(창 1:28) 새로운 창조적 축복이란 관점에서 볼 때 그 축복의 정도를 강조하고 있다(Havernick).
36:12 내가 사람으로 너희 위에 행하게 하리니 그들은 내 백성 이스라엘이라 그들은 너를 얻고 너는 그 기업이 되어 다시는 그들로 자식들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리라-
자식들을 잃어버리지 않게 하리라(* , 로 토세프오드 레솨클람) - 문자적으로는 '더 이상 유산되지 않게 하리라'란 뜻(왕하 2:19)이다. 그러나 '솨콜'(* )이 '여의다', '빼앗기다'란 뜻도 함축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는 자식들의 상실을 빗대어 한 말로서 그 의미가 특별하게 강조된 전쟁으로 인한 죽음과 포로됨의 정황이 다시는 그 땅에 있지 않으리란 말이다.
36:17
인자야 이스라엘 족속이 그 고토에 거할 때에 그 행위로 그 땅을 더럽혔나니 나 보기에 그 소위가 월경 중에 있는 여인의 부정함과 같았느니라 -
그 행위로 그 땅을 더럽혔나니 - '더럽혔나니'(* , 예타무우)는 '(종교적, 도덕적 의미에서의) 오염이나 부정'을 가리키는 '타메'(* )의 미완료형으로 그 범죄 행위의 습관적 상태를 나타내는 말이다. 따라서 본 구절은 이스라엘의 종교적, 도덕적 범죄가 습관적으로 저질러졌으며 그 땅 전체에 만연해 있었음을 시사한다.
그 소위가 월경 중에 있는 여인의 부정함과 같았느니라 - 히브리인들에게 있어 피의 유출은 생명의 상실을 의미하는 동시에 죄악으로 여겨졌다는 점에서 여자들의 월경은 부정한 것으로 간주되었다(레 15:19).
36:18
그들이 땅 위에 피를 쏟았으며 그 우상들로 더럽혔으므로 내가 분노를 그들의 위에 쏟아-
그들이 땅 위에 피를 쏟았으며 - LB는 이를 이스라엘 백성들이 저지른 '살인 행위'(murder)로 해석했다. 그러나 이는 단지 '살인'에만 국한된다기보다는 정치적 압제, 경제적 착취 등 이스라엘에 회행했던 모든 종류의 도덕적 범죄를 가리킨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 따라서 본 구절은 이어지는 '그 우상들로 더럽혔으므로'란 구절과 함께 이스라엘의 종교적, 도덕적 범죄를 총체적으로 드러내는 것으로 볼 수 있다(22:3, 6;33:25).
36:21 그러나 이스라엘 족속이 들어간 그 열국에서 더럽힌 내 거룩한 이름을 내가 아꼈노라-
내 거룩한 이름을 내가 아꼈노라 - '내가 아꼈노라'(* , 아흐몰)는 '내가 긍휼히 여겼다' 또는 '내가 가엾게 여겼다'란 뜻으로 지고한 사랑의 감정을 나타내는 말이다. 혹자는 이를 '(내 이름을 위하여) 그들(이스라엘 백성들)을 긍휼히 여겼노라'고 해석하나(LXX, Havernick), 그보다는 문맥상 하나님께서 자신의 영광(거룩한 이름)을 위해 특별한 관심을 보이심으로 다시는 당신의 이름이 이스라엘과 이방인 사이에서 더럽혀지지 않도록 하실 것이란 뜻으로 이해하는 것이 타당한 듯하다(Rosenmuller, Schroder).
36:22
그러므로 너는 이스라엘 족속에게 이르기를 주 여호와의 말씀에 이스라엘 족속아 내가 이렇게 행함은 너희를 위함이 아니요 너희가 들어간 그 열국에서 더럽힌 나의 거룩한 이름을 위함이라-
내가 이렇게 행함은...위함이라 - '내가 이렇게 행함'은 이후 38절까지 구체적으로 전개될 하나님의 이스라엘 회복 사역을 가리킨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사역을 통해 모든 열방들로 하여금 하나님께서 일개 민족신에 불과하신 분이 아니라 전지 전능하신 유일신이라는 사실을 깨닫게 하려고 하셨다. 결국 이스라엘은 그 사역을 위한 하나의 통로로 사용된 것이다.
36:23 열국 가운데서 더럽힘을 받은 이름 곧 너희가 그들 중에서 더럽힌 나의 큰 이름을 내가 거룩하게 할찌라 내가 그들의 목전에서 너희로 인하여 나의 거룩함을 나타내리니 열국 사람이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나 주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들의 목전에서...나타내리니 - 여기서 '그들의 목전'은 이스라엘이 하나님의 이름을 더럽힌 사실을 목도하고 더불어 그 이름을 욕되게 말했던 이방인들의 목전을 가리킨다(20:41;28:25).
36:25 맑은 물로 너희에게 뿌려서 너희로 정결케 하되 곧 너희 모든 더러운 것에서와 모든 우상을 섬김에서 너희를 정결케 할 것이며-
맑은 물로...정결케 하되 - 이는 속죄 제물을 태운 재를 넣어 만든 제사용 물을 그 속죄의 대상에 뿌리는 이스라엘의 정결 의식에서(민 8:7;19:9) 인용된 구절이다. 이러한 제사 의식이 모든 죄된 요소를 제거한다는 상징적 의미를 담고 있다는 점에서 본 구절은 이스라엘의 죄에 대한 정결의 의미로 쓰여진 것이다(Delitzsch, Hengstenberg). 또한 이는 죄의 정결이란 측면에서 신약 시대의 물세례를 예표하는 것으로 볼 수 있다(행 19:3).
36:26
또 새 영을 너희 속에 두고 새 마음을 너희에게 주되 너희 육신에서 굳은 마음을 제하고 부드러운 마음을 줄 것이며-
새 영...새 마음 - 성경의 용례상 '영'(* , 루아흐)은 인간의 이성적 사고와 행위를 제어하는 내적 본질로(살전 5:23), '마음'(* , 레브)은 인간의 지, 정, 의를 포괄하는 인성의 좌소로 쓰여졌다는 점에서 이 두 단어는 인간의 전인격을 총괄적으로 지칭하는 것이다. 따라서 이 두 단어 앞에 '새'라는 형용사가 첨가된 것은 궁극적으로 이스라엘의 온전한 영적 갱신을 예고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이스라엘은 새 언약 백성의 반열에 들게 될 것임을 암시한다(렘 31:31).
36:27
또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로 내 율례를 행하게 하리니 너희가 내 규례를 지켜 행할찌라-
내 신을 너희 속에 두어 - '내 신'은 하나님의 성령을 가리킨다. 이러한 표현은 구약의 용례상 메시야 시대의 도래를 예고하는 것이란 점에서(사 42:1;44:3;59:21;욜 2:28) 본 구절 또한 이스라엘의 회복이 메시야 시대의 시작임을 보여준다(37:14;39:29).
36:28
내가 너희 열조에게 준 땅에 너희가 거하여 내 백성이 되고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리라-
내 백성이...되리라 - 성경을 통해서 일관되게 제시되어온 하나님과 그에게 속한 백성 사이의 언약 체결의 주제가 다시금 반복된다.
36:29
내가 너희를 모든 더러운데서 구원하고 곡식으로 풍성하게 하여 기근이 너희에게 임하지 아니하게 할 것이며-
너희를 모든 더러운 데서 구원하고 - '모든 더러운 것'은 17, 18, 20, 21절 등에 나타난 대로 이스라엘의 모든 종교적, 도덕적 범죄를 가리킨다. 또한 '구원하고'(* , 호솨티)는 문자적으로 '완전하다', '돕다', '보전하다'란 뜻을 지닌다. 따라서 본 구절은 이스라엘을 그러한 모든 죄악에서 정결케 함은(25절) 다시는 그 죄악의 심연에 빠지지 않도록 철저하게 보호하시겠다는 하나님의 강한 의지를 반영하고 있다 (Delitzsch).
36:31
그 때에 너희가 너희 악한 길과 너희 불선한 행위를 기억하고 너희 모든 죄악과 가증한 일을 인하여 스스로 밉게 보리라-
스스로 밉게 보리라 - '밉게'(* , 쿠트)는 원어상 그 기본 의미가 '베어내다'인 바, 본 구절은 이스라엘이 그들의 이전 행악에 대해 스스로를 혐오하게 된다는 일차적 의미 외에 그 죄를 베어냄, 곧 회개의 의미까지를 내포한다(레 26:40, Delitzsch).
36:34
전에는 지나가는 자의 눈에 황무하게 보이던 그 황무한 땅이 장차 기경이 될찌라-
그 황무한 땅이 장차 기경이 될지라 - 여기서 '기경이 될지라'란 말은 이스라엘이 앞 구절의 황무한 땅과 대조를 이루는 풍성한 소출의 경작지가 될 것임을 암시한다.
36:35 사람이 이르기를 이 땅이 황무하더니 이제는 에덴 동산 같이 되었고 황량하고 적막하고 무너진 성읍들에 성벽과 거민이 있다 하리니-
에덴 동산같이 되었고 - 이는 약속의 땅이 창조 당시의 에덴 동산과 같아질 것이라는 문자적 의미보다는 에덴 동산이 하나님의 창조 사역 중 인간에게 주어진 가장 큰 축복의 하나였다는 점에서 회복된 이스라엘에게 주어질 축복 또한 그러한 창조적 축복과 같을 것이란 비유적 표현으로 보는 것이 자연스럽다(Hengstenberg).
성벽과 거민이 있다 하리니 - '성벽'(* , 베추로트)은 원어상 요새화된 성읍을 가리키므로 본 구절은 그러한 성읍에 거민들이 안주하고 있다는 의미로서, 이전의 패망과 포로됨의 정황과 대조적으로 하나님의 특별한 보호와 평안을 암시하고 있다(Delitzsch).
36:37 나 주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래도 이스라엘 족속이 이와 같이 자기들에게 이루어 주기를 내게 구하여야 할찌라 내가 그들의 인수로 양떼 같이 많아지게 하되-
그래도...내게 구하여야 할지라 - 이스라엘의 자발적 헌신을 촉구하는 말로 비록 이스라엘의 회복이 하나님의 일방적인 역사로 성취될 것이나 하나님께서는 그 역사 속
에서 이스라엘의 기도와 간구를 요구하신다.
36:38 제사드릴 양떼 곧 예루살렘 정한 절기의 양떼 같이 황폐한 성읍에 사람의 떼로 채우리라 그리한즉 그들이 나를 여호와인줄 알리라 하셨느니라-
제사드릴 양떼...사람의 떼로 채우리라 - '제사드릴 양떼'가 '사람의 떼'와 비교된 것은 이스라엘의 종교 절기 때 그 제사에 희생 제물로 사용될 수많은 가축들이 예루살렘 성내를 가득 메웠던 사실에 유래된 것으로 보인다(대하 35:7, Hengstenberg). 한편 그러한 절기 때에는 이스라엘의 모든 성인 남자들이 성전에 나왔던 바(출 34:23;신16:16), 이러한 제사의 비유는 이스라엘 백성의 번성이라는 표면적 의미 외에 이스라엘의 온전한 신앙 공동체 회복이라는 영적 의미를 암시하고 있다 하겠다 (Hengstenbe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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