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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호와께서 선지자 예레미야로 바벨론과 갈대아인의 땅에 대하여 하신 말씀이라
- 너희는 열방 중에 광고하라 공포하라 기를 세우라 숨김이 없이 공포하여 이르라 바벨론이 함락되고 벨이 수치를 당하며 므로닥이 부스러지며 그 신상들은 수치를 당하며 우상들은 부스러진다 하라
- 이는 한 나라가 북방에서 나와서 그를 쳐서 그 땅으로 황폐케 하여 그 중에 거하는 자가 없게 함이라 사람이나 짐승이 다 도망하여 가느니라
-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오며 그와 함께 유다 자손이 돌아오되 그들이 울며 그 길을 행하며 그 하나님 여호와께 구할 것이며
- 그들이 그 얼굴을 시온으로 향하여 그 길을 물으며 말하기를 너희는 오라 잊어버리지 아니할 영영한 언약으로 여호와와 연합하자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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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백성은 잃어버린 양떼로다 그 목자들이 그들을 곁길로 가게 하여 산으로 돌이키게 하였으므로 그들이 산에서 작은 산으로 돌아다니며 쉴 곳을 잊었도다
- 그들을 만나는 자들은 그들을 삼키며 그 대적은 말하기를 그들은 여호와 곧 의로운 처소시며 그 열조의 소망이신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인즉 우리는 무죄하다 하였느니라
- 너희는 바벨론 가운데서 도망하라 갈대아인의 땅에서 나오라 떼에 앞서가는 수염소 같이 하라
- 보라 내가 큰 연합국으로 북방에서 일어나 나와서 바벨론을 치게 하리니 그들이 항오를 벌이고 쳐서 취할 것이라 그들의 화살은 연숙한 용사의 화살 같아서 헛되이 돌아오지 아니하리로다
- 갈대아가 약탈을 당할 것이라 그를 약탈하는 자마다 만족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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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의 산업을 노략하는 자여 너희가 즐거워하며 기뻐하며 곡식을 가는 송아지 같이 뛰며 힘센 말 같이 울도다
- 그러므로 너희의 어미가 온전히 수치를 당하리라 너희를 낳은 자가 치욕을 당하리라 보라 그가 열방의 말째와 광야와 마른 땅과 사막이 될 것이며
- 여호와의 진노로 인하여 거민이 없는 온전한 황무지가 될 것이라 바벨론으로 지나는 자마다 그 모든 재앙을 놀라며 비웃으리로다
- 바벨론을 둘러 항오를 벌이고 활을 당기는 모든 자여 화살을 아끼지 말고 쏘라 그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니라
- 그 사면에서 소리질러 칠찌어다 그가 항복하였고 그 보장은 무너졌고 그 성벽은 훼파되었으니 이는 여호와의 보수하시는 것이라 그의 행한대로 그에게 행하여 보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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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종하는 자와 추수 때에 낫을 잡은 자를 바벨론에서 끊어버리라 사람들이 그 압박하는 칼을 두려워하여 각기 동족에게로 돌아가며 고향으로 도망하리라
- 이스라엘은 흩어진 양이라 사자들이 그를 따르도다 처음에는 앗수르 왕이 먹었고 다음에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그 뼈를 꺾도다
- 그러므로 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앗수르 왕을 벌한 것 같이 바벨론 왕과 그 땅을 벌하고
- 이스라엘을 다시 그 목장으로 돌아오게 하리니 그가 갈멜과 바산에서 먹을 것이며 그 마음이 에브라임과 길르앗산에서 만족하리라
-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 그 때에는 이스라엘의 죄악을 찾을찌라도 없겠고 유다의 죄를 찾을찌라도 발견치 못하리니 이는 내가 나의 남긴 자를 사할 것임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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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올라가서 므라다임의 땅을 치며 브곳의 거민을 쳐서 진멸하되 내가 너희에게 명한대로 다 하라
- 그 땅에 싸움의 소리와 큰 파멸의 소리가 있으리라
- 온 세계의 방망이가 어찌 그리 꺾여 부숴졌는고 바벨론이 어찌 그리 열방 중에 황무지가 되었는고
- 바벨론아 내가 너를 잡으려고 올무를 놓았더니 네가 깨닫지 못하고 걸렸고 네가 나 여호와와 다투었으므로 만난바 되어 잡혔도다
- 나 여호와가 그 병고를 열고 분노의 병기를 냄은 주 만군의 여호와 내가 갈대아인의 땅에 행할 일이 있음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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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먼데 있는 너희는 와서 그를 치고 그 곳간을 열고 그것을 쌓아 무더기 같게 하라 그를 진멸하고 남기지 말라
- 그 황소를 다 죽이라 도수장으로 내려가게 하라 그들에게 화 있도다 그들의 날, 그 벌받는 때가 이르렀음이로다
- 바벨론 땅에서 도피한 자의 소리여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보수하시는 것, 그 성전의 보수하시는 것을 선포하는 소리로다
- 활 쏘는 자를 바벨론에 소집하라 무릇 활을 당기는 자여 그 사면으로 진을 치고 쳐서 피하는 자가 없게 하라 그 일한대로 갚고 그 행한대로 그에게 행하라 그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를 향하여 교만하였음이니라
- 그러므로 그 날에 청년들이 그 거리에 엎드러지겠고 군사들이 멸절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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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교만한 자여 보라 내가 너를 대적하나니 네 날 곧 너를 벌할 때가 이르렀음이라
- 교만한 자가 걸려 넘어지겠고 그를 일으킬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그 성읍들에 불을 놓으리니 그 사면에 있는 것이 다 살라지리라
-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함께 학대를 받는도다 그들을 사로잡은 자는 다 그들을 엄히 지켜 놓아주지 아니하거니와
- 그들의 구속자는 강하니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라 결코 그들의 원을 펴서 그 땅에 평안함을 주고 바벨론 거민으로 불안케 하리라
-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칼이 갈대아인의 위에와 바벨론 거민의 위에와 그 방백들과 지혜로운 자의 위에 임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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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칼이 자긍하는 자의 위에 임하리니 그들이 어리석게 될 것이며 칼이 용사의 위에 임하리니 그들이 놀랄 것이며
- 칼이 그들의 말들과 병거들과 그들 중에 있는 잡족의 위에 임하리니 그들이 부녀 같이 될 것이며 칼이 보물 위에 임하리니 그것이 노략될 것이요
- 가뭄이 물 위에 임하여 그것을 말리우리니 이는 그 땅이 조각한 신상의 땅이요 그들은 우상에 미쳤음이니라
- 그러므로 사막의 들짐승이 시랑과 함께 거기 거하겠고 타조도 그 중에 깃들일 것이요 영영히 거민이 없으며 대대에 거할 자가 없으리라
-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 하나님이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성읍들을 무너지게 한것 같이 거기 거하는 사람이 없게 하며 그 중에 우거하는 아무 인자가 없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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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라 한 족속이 북방에서 오고 큰 나라와 여러 왕이 격동을 받아 땅 끝에서 오나니
- 그들은 활과 창을 가진 자라 잔인하여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그 목소리는 파도가 흉용함 같도다 딸 바벨론아 그들이 말을 타고 무사 같이 각기 항오를 벌여 너를 칠 것이라
- 바벨론 왕이 그 소문을 듣고 손이 약하여지며 고통에 잡혀 해산하는 여인의 구로함 같도다
- 보라 사자가 요단의 수풀에서 올라오는 것 같이 그가 와서 견고한 처소를 칠 것이라 내가 즉시 그들을 거기서 쫓아내고 택한 자를 내가 그 위에 세우리니 나와 같은 자 누구며 나로 더불어 다툴 자 누구며 내 앞에 설 목자가 누구뇨
- 그런즉 바벨론에 대한 나 여호와의 도모와 갈대아인의 땅에 대하여 경영한 나 여호와의 뜻을 들으라 양떼의 어린 것들을 그들이 반드시 끌어가고 그 처소로 황무케 하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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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벨론의 함락하는 소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부르짖음이 열방 중에 들리리라 하시도다
| 50:1 여호와께서 선지자 예레미야로 바벨론과 갈대아인의 땅에 대하여 하신 말씀이라- 바빌론 나라와 그 백성의 운명을 두고 야훼께서 예언자 예레미야를 시켜 하신 말씀. 본절은 본장과 51장 전체 신탁 예언의 서두에 해당된다. '갈대아인'은 우르 남부에 정착해 있었던 반유목민 부족의 후손이었다. 그들의 당을 지칭하는 '갈두'란 말이 B.C. 10세기 경의 비문에 등장한다. B.C. 9세기경에는 갈대아 족장들 중에 몇몇은 앗수르의 통치자 아닷니라리 3세(B.C. 811-782년)의 봉신이었다. 느부갓네살의 부친인 나보폴라살은 갈대아 원주민이었으며 B.C. 625년에 바벨론 왕좌에 올랐다. 그리고 그의 통치를 시작으로 해서 B.C. 539년까지 지속되는 신바벨론 왕조기를 이끌게 된다. 50:2 너희는 열방 중에 광고하라 공포하라 기를 세우라 숨김이 없이 공포하여 이르라 바벨론이 함락되고 벨이 수치를 당하며 므로닥이 부스러지며 그 신상들은 수치를 당하며 우상들은 부스러진다 하라- "깃발을 올려 만방에 소식을 전하여라. 바빌론이 함락되리라. 벨 신은 고개를 들지 못하고, 마르둑 신은 파랗게 질리리라. 그 신상들도 고개를 들지 못하고 우상들도 파랗게 질리리라. 벨...므로닥 - '벨'은 셈어인 '바알'과 연관되는 명칭으로서 '주', '주인'(lord)이라는 문자적 뜻을 지니며, 수메르의 주신(主神)인 '엔릴'(Enlil)과도 같은 말이다. 50:3 이는 한 나라가 북방에서 나와서 그를 쳐서 그 땅으로 황폐케 하여 그 중에 거하는 자가 없게 함이라 사람이나 짐승이 다 도망하여 가느니라- 북녘에서 한 민족이 바빌론을 쳐 그 땅을 광야로 만들 것이다. 사람도 짐승도 도망쳐 버려 폐허가 되리라. 한 나라가 북방에서 나와서 그를 쳐서 - '북방에서 나온 나라'가 어느 나라를 가리키는 것인지는 명시되어 있지 않다. 예레미야는 이말을 자주 사용했는데(41절; 1:14;4:6; 6:1; 15:12; 46:20; 47:2) 초기의 장들에서는 이 나라의 정체가 분명치 않았으나 후반부에 들어와서는 그 나라가 바벨론을 가리키고 있다는 것이 명확해졌다. 50:4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오며 그와 함께 유다 자손이 돌아오되 그들이 울며 그 길을 행하며 그 하나님 여호와께 구할 것이며- 그 날이 오면, 그 때가 되면, 이스라엘 백성은 돌아오리라. 유다 백성도 함께 돌아오리라. 이는 내 말이라, 어김이 없다. 울며 돌아와 저희의 하느님, 야훼를 찾으리라. 그 때에 이스라엘 자손이 돌아오며 - 이스라엘의 회복과 위로에 대한 말씀인데, 이러한 미래의 회복에 참여하는 자들은 북쪽 이스라엘 왕국과 남쪽 유다 왕국이 다 포함될 것이다(Nicholson). 50:5 그들이 그 얼굴을 시온으로 향하여 그 길을 물으며 말하기를 너희는 오라 잊어버리지 아니할 영영한 언약으로 여호와와 연합하자 하리라- 시온으로 가는 길을 물어 찾아오며 '영원한 계약을 다시는 저버리지 말자.'고 서로 다짐하리라. 50:6 내 백성은 잃어버린 양떼로다 그 목자들이 그들을 곁길로 가게 하여 산으로 돌이키게 하였으므로 그들이 산에서 작은 산으로 돌아다니며 쉴 곳을 잊었도다-내 백성은 목자를 잘못 만나 이 산 저 산 헤매다가 흩어진 양떼처럼 되었었다. 보금자리를 잃고 산과 언덕을 헤매었다. 여기에는 이 백성을 그릇된 길로 인도하고 또 그렇게 부추겼던 제사장들과 선지자들, 그리고 왕들에 대한 비난이 언급된다. 구약에서 왕들, 제사장들, 선지자들이 종종 목자로 불리웠던 것이다. 문맥상 여기서는 백성들을 높은 산위로 인도하고 거기서 바알을 제사하게 하였던 종교 지도자들에 대한 비난이 우선적으로 포함되는 것 같다(2:20; 3:2 등). 50:7 그들을 만나는 자들은 그들을 삼키며 그 대적은 말하기를 그들은 여호와 곧 의로운 처소시며 그 열조의 소망이신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인즉 우리는 무죄하다 하였느니라- 원수들은 만나는 족족 그들을 잡아 삼키며 '우리에게 무슨 잘못이 있겠느냐? 이스라엘이 야훼께 죄를 지은 탓이지.' 한다. '저희 조상들의 희망이었던 목장, 착한 사람들의 목장을 저버린 탓이지.' 한다. 50:8 너희는 바벨론 가운데서 도망하라 갈대아인의 땅에서 나오라 떼에 앞서가는 수염소 같이 하라- 너희는 바빌론에서 빠져 나오너라. 바빌론 땅을 떠나거라. 양떼를 이끄는 숫염소처럼 앞장서서 나오너라. 갈대아인의 땅에서 나오라 - 바벨론의 종말이 가까웠기 때문에 이제 포로되었던 이스라엘 사람들이 자유롭게 될 것이며 바벨론에서 해방되어 고국으로의 귀환 대열에서 앞장서게 될 것임을 뜻한다. 50:9 보라 내가 큰 연합국으로 북방에서 일어나 나와서 바벨론을 치게 하리니 그들이 항오를 벌이고 쳐서 취할 것이라 그들의 화살은 연숙한 용사의 화살 같아서 헛되이 돌아오지 아니하리로다- 이제 내가 강대국들로 동맹군을 일으켜 바빌론을 쳐들어가게 하리라. 그들이 북녘 땅에서 와서 진을 치고 백발백중 화살을 쏘아대어 바빌론을 점령하고야 말리라. 큰 연합국으로 북방에서 일어나 나와서 - 예레미야의 예언 선포 당시 바사는 앗수르 제국이 멸망하자 메대 남부 엘람의 한 지방인 안산(Anshan)에서 세력을 키우기 시작했다. 따라서 당시로서는 바사가 강대국 바벨론에 대항할 연합국의 주체 세력이 될만한 가능성이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역사의 주관자이신 하나님께서는 미래에 되어 질 일을 미리 아실 뿐 아니라 역사의 흐름을 당신의 계획하시는 방향으로 이끄셨다. 즉 B.C. 640년 고레스 1세가 안산의 왕으로 옹립되면서부터 안정된 기반을 구축해 가던 바사는 캄비세스 1세의 뒤를 이어 고레스 2세가 등극하면서 메대를 점령함으로, 중 근동의 대권을 이어받을 준비를 갖추었던 것이다(B.C 550년). 이후 바사는 바벨론의 나보니두스 왕과 동맹을 맺었으며, B.C. 539년 나보니두스가 아랍 원정을 간사이 당시 섭정 왕 벨사살이 치리하고 있던 바벨론을 침략하여 완전 점령하기에 이르렀다. 50:10 갈대아가 약탈을 당할 것이라 그를 약탈하는 자마다 만족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바빌론이 노략당하리니, 저마다 실컷 털어가리라. 이는 내 말이라, 어김이 없다. 그를 약탈하는...만족하리라 - 앞절에서 설명된 숙련된 용사들은 바벨론 파괴를 즐길 정도까지 될 것이라는 뜻이다. 50:11 나의 산업을 노략하는 자여 너희가 즐거워하며 기뻐하며 곡식을 가는 송아지 같이 뛰며 힘센 말 같이 울도다- 나의 유산을 털어간 자들아, 지금은 너희가 기뻐 환성을 올리며 송아지가 목초를 뜯으며 날뛰고 종마가 신이 나서 울어대듯이 한다마는, 산업 - 이는 조상 대대로 물려받은 토지를 가리키는 말이다. 특히 이스라엘은 상징적인 의미에서 하나님의 '산업'으로 묘사되었다(Nicholson). 50:12 그러므로 너희의 어미가 온전히 수치를 당하리라 너희를 낳은 자가 치욕을 당하리라 보라 그가 열방의 말째와 광야와 마른 땅과 사막이 될 것이며- 너희 어미 바빌론은 이제 곧 고개를 들지 못하고 너희 생모는 실성하리라. 바빌론은 이제 나라들 가운데서도 가장 못난 나라, 메말라 타오르는 사막이 되리라. 너희의 어미나 너희를 낳은 자란 말은 모두 바벨론을 뜻하는 의인법적 표현이다. 흔히 도시들은 그 주민들의 어미로 의인화되었다(Bright). 바벨론은 여호와의 산업을 노략질하고 그로 인해서 즐거워했지만, 그리고 열방 중에서도 가장 강력했지만, 이제는 형편없이 왜소해지고 말 것이다. 50:13 여호와의 진노로 인하여 거민이 없는 온전한 황무지가 될 것이라 바벨론으로 지나는 자마다 그 모든 재앙을 놀라며 비웃으리로다- 불을 뿜는 나의 진노에 바빌론은 온통 돌무더기가 되고 사람의 그림자 하나 비치지 않아 지나가는 자마다 바빌론의 황량함을 보고 깜짝 놀라며 빈정대리라. 온전한 황무지가 될 것이라 - 이스라엘을 약탈한 데 대한 여호와의 진노와 그 보복이 암시되고 있는데, 이는 본자의 주요 주제이기도 하다(Nicholson). 하나님은 바벨론을 열방에 대한 심판의 도구로 삼으셨지만, 바벨론은 스스로의 제국주의적 야심과 탐욕에 사로잡혀서 각국을 멸하고 유린하였을 뿐이었다. 50:14 바벨론을 둘러 항오를 벌이고 활을 당기는 모든 자여 화살을 아끼지 말고 쏘라 그가 여호와께 범죄하였음이니라- 바빌론을 에워싸고 진을 친 자들아, 화살을 메워 쏘아라. 나에게 범죄한 자들이니 화살을 아끼지 마라. 50:15 그 사면에서 소리질러 칠찌어다 그가 항복하였고 그 보장은 무너졌고 그 성벽은 훼파되었으니 이는 여호와의 보수하시는 것이라 그의 행한대로 그에게 행하여 보수하라-바빌론을 에워싸고 사방에서 고함쳐라. 이제 곧 손을 들어 항복하게 되었다. 성벽을 받친 기둥은 넘어가고 벽은 헐리기 시작하였다. 내가 원수를 갚는 것이다. 원수를 갚아라. 보복하여라. 50:16 파종하는 자와 추수 때에 낫을 잡은 자를 바벨론에서 끊어버리라 사람들이 그 압박하는 칼을 두려워하여 각기 동족에게로 돌아가며 고향으로 도망하리라-바빌론에서 씨뿌리는 자를 없애버려라. 추수철에 낫을 잡는 자도 없애버려라. 거류민들아, 쳐들어오는 칼날을 피하여 너희 겨레가 사는 고향을 찾아 도망하여라. 파종하는 자와 추수 때에 낫을 잡은 자 - 바벨론은 다른 나라를 정복하면서 농장을 파괴하고 또 그 농부들을 살해했었다. 그러나 이제 이러한 일이 바벨론에서 일어나게 되리라는 예언이다. 50:17 이스라엘은 흩어진 양이라 사자들이 그를 따르도다 처음에는 앗수르 왕이 먹었고 다음에는 바벨론 왕 느부갓네살이 그 뼈를 꺾도다- 이스라엘은 사자에게 쫓겨 흩어진 양떼, 처음에는 아시리아 왕에게 잡아먹혔고 다음에는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에게 뼈까지 씹어 먹혔다. 50:18 그러므로 나 만군의 여호와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앗수르 왕을 벌한 것 같이 바벨론 왕과 그 땅을 벌하고- 그러므로 나 만군의 야훼가 이스라엘의 하느님으로서 선언한다. 아시리아 왕을 벌하였듯이 바빌론 왕과 그의 나라를 나는 벌하리라. 내가 앗수르 왕을 벌한 것같이...벌하고 - 본문이 기록될 당시 앗수르는 이미 하나님의 심판을 받은 후임을 암시한다. 그렇기 때문에 본문은 B.C. 612년 이후에 기록되었던 것이 분명하다. 예레미야는 미래에 있을 바벨 의 멸망을 이미 발생했던 역사적 사건에 비유함으로써, 그 예언이 확실히 성취될 것을 강조한다. 50:19 이스라엘을 다시 그 목장으로 돌아오게 하리니 그가 갈멜과 바산에서 먹을 것이며 그 마음이 에브라임과 길르앗산에서 만족하리라- 내가 이스라엘을 제 목장으로 돌아오게 하리니, 이스라엘은 가르멜과 바산에서 풀을 뜯고 에브라임 산과 길르앗에서 배불리 먹으리라. 그가 갈멜과 바산에서 먹을 것이며 - 여호와는 여기서 자신의 양떼 이스라엘을 그의 목축지로 다시 데리고 오는 목자로 묘사되고 있다. '갈멜'은 '동산', '포도원'이란 뜻으로 지중해 연안 아크레만 남단에 솟아 있는 540m의 산으로 나무가 많은 기름진 땅이다(사 33:9; 35:2; 암 1:2; 미 7:14). 그리고 '바산'은 '부드러운 땅'이란 뜻으로 요단 강 동편에 위치한 넓고 비옥한 땅이다. 50:2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그 날 그 때에는 이스라엘의 죄악을 찾을찌라도 없겠고 유다의 죄를 찾을찌라도 발견치 못하리니 이는 내가 나의 남긴 자를 사할 것임이니라- 그 날이 오면, 그 때가 되면 나는 살아 남은 이스라엘의 죄를 용서하여 주리라. 나 야훼가 말한다. 이스라엘의 죄는 아무리 찾아도 보이지 않고 유다의 잘못은 아무리 찾아도 눈에 뜨이지 아니하리라. 내가 나의 남긴 자를 사(赦)할 것임이니라 - 본절은 31:31-34의 새 언약에서 선언된 약속이 반영되고 있다. 50:21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는 올라가서 므라다임의 땅을 치며 브곳의 거민을 쳐서 진멸하되 내가 너희에게 명한대로 다 하라- 므라다임으로 쳐들어가거라. 브콧으로 들어가 그 곳의 주민을 쳐라. 뒤쫓아가며 모조리 쳐죽여라. 이는 내가 내리는 명령이니, 그대로 행하여라. 본절에 언급된 므라다임과 브곳에 대해서는 고유 명사로 보는 견해와 단순히 상징적 의미를 전달하기 위한 보통 명사로 보는 견해로 나뉜다. '므라타임'(* )은 '불순종하다', '반역하다'는 뜻인 '마라'(* )에서 파생된 명사로서 '매우 반역적임'을 뜻하며, '브곳'(* )은 '심판하다', '처벌하다'는 뜻의 '파카드'(* )에서 파생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이 두 단어는 바벨론의 패역함과 이에 대한 하나님의 심판이라고 하는 원인과 결과를 암시하고 있는 것이다. 50:22 그 땅에 싸움의 소리와 큰 파멸의 소리가 있으리라- 적이 쳐들어가며 고함치는 소리에 묻혀 온 나라가 무너지리라. 싸움의 소리와 큰 파멸의 소리 - 이 '소리'는 갈대아 지역이 패망하면서 들려오는 전쟁과 엄청난 파국의 소리이다(Thompson). 50:23 온 세계의 방망이가 어찌 그리 꺾여 부숴졌는고 바벨론이 어찌 그리 열방 중에 황무지가 되었는고- 바빌론은 세상 모든 나라를 쳐부수는 망치였는데, 어찌하여 부러지고 부서지게 되었는가? 만국 가운데서 이런 참혹한 꼴을 당하게 되었는가? 온 세계가 방망이가...꺾여 부숴졌는고 - 바벨론은 이전에 마치 온 세상을 두드려 부술것만 같았던 거대한 해머와도 같았다(J. Bright). 그러나 그것이 이제는 꺾이고 부숴져서 아무런 힘도 발휘하지 못하게 된다는 것이다. 50:24 바벨론아 내가 너를 잡으려고 올무를 놓았더니 네가 깨닫지 못하고 걸렸고 네가 나 여호와와 다투었으므로 만난바 되어 잡혔도다- 바빌론아, 너는 내가 놓은 올가미에 모르는 사이 걸려들었다. 이 야훼에게 대들다가 걸려들어 붙잡히고 말았다." 네가 깨닫지 못하고 걸렸고 - 바벨론은 새를 잡으려고 덫을 놓았던 사냥꾼과 같이 열방들을 점령했었으며, 그 중에는 유다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이제는 오히려 바벨론이 그 올무에 걸려들고 말 것이다. 한편 우리는 여기서 전인류에 대한 여호와의 목적과 의도가 이미 질서정연하게 계획된 것임을 엿볼 수 있다. 그리고 그 어떠한 세력도 여호와의 신적인 의도를 좌절시킬 수 없는 것이다. 포로들이 석방되기 위해서는 바벨론의 권세가 부너져야 했다. 50:25 나 여호와가 그 병고를 열고 분노의 병기를 냄은 주 만군의 여호와 내가 갈대아인의 땅에 행할 일이 있음이라- 야훼께서 당신의 무기고를 여시고 바빌론을 징계코자 무기를 꺼내신다. 만군의 야훼께서 주권자로서 바빌론 땅에 하실 일이 있으시단다. 그 병고를 열고 분노의 병기를 냄은 - 여호와께서 무기고에서 꺼내올 '분노의 병기'는 다름 아니라 사 44:28-45:1에 언급되어 있는 페르시아라고 하는 병기이다. 즉 하나님은 페르시아의 왕 고레스를 자신의 목자요 기름부음받은자로 세우셨던 것이다(Thompson). 50:26 먼데 있는 너희는 와서 그를 치고 그 곳간을 열고 그것을 쌓아 무더기 같게 하라 그를 진멸하고 남기지 말라- 빠짐없이 바빌론으로 모여라. 창고를 털어내어 곡식단처럼 쌓아놓고 없애버려라. 야훼의 것이니 하나도 남기지 마라. 먼데 있는의 히브리어 '미케츠'(* )는 그 의미가 다소 불확실한데, '사방에서' 혹은 '끝에서부터'로도 번역될 수 있겠다(J. Bright). 50:27 그 황소를 다 죽이라 도수장으로 내려가게 하라 그들에게 화 있도다 그들의 날, 그 벌받는 때가 이르렀음이로다- 그 황소 같은 것들을 끌어내다가 칼로 쳐죽여라. 불쌍하구나, 바빌론 사람들. 그들의 날, 천벌받을 때가 이르렀다. 도수장으로 내려가게 하라 - 여기서는 바벨론 군사들이 '황소'에 비유되고 있는데 '황소'는 힘, 권력, 부 등을 상징하는 은유적 용어로 쓰였다(시 22:12; 사 34:7, 8). 그러나 그 날이 이르면, 즉 여호와의 심판의 때가 이르면, 그들은 모두 도살장으로 끌려가게 될 것이다. 50:28 바벨론 땅에서 도피한 자의 소리여 시온에서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보수하시는 것, 그 성전의 보수하시는 것을 선포하는 소리로다- 들어라, 바빌론 땅에서 살아 도망쳐 나온 자들의 소리를. 당신의 성전을 짓밟은 자들에게 하느님 야훼께서 복수하셨음을 시온에 알리는 소리를. 그 성전의 보수하시는 것을 선포하는 소리로다 - 바벨론 땅에서 달아나는 도망자들은 여호와의 보복이 바벨론에 행해지고 있다는 소식을 예루살렘에 전한다. 이들은 아마도 바벨론에서 달아난 유다인 도망자들을 뜻하는 것 같다. 성전(聖殿)은 이스라엘의 종교 중심지였으며 또한 희생과 제사를 드리도록 하나님이 지정한 곳이기도 하였다. 따라서 성전을 훼방하고 모욕하는 것은 참람한 행위였으며, 여호와의 보복을 자초하는 것이었다. 50:29 활 쏘는 자를 바벨론에 소집하라 무릇 활을 당기는 자여 그 사면으로 진을 치고 쳐서 피하는 자가 없게 하라 그 일한대로 갚고 그 행한대로 그에게 행하라 그가 이스라엘의 거룩한 자 여호와를 향하여 교만하였음이니라- "명궁들을 불러다가 바빌론을 쳐라. 아무도 빠져 나가지 못하게 둘러싸고 그 소행대로 보복하여라. 못되게 굴던 만큼 갚아주어라. 이스라엘의 거룩한 하느님 야훼 앞에 교만하였으므로 그런 일을 당하는 것이다. 여호와를 향하여 교만하였음이니라 - 바벨론의 패망 원인이 언급되고 있는데, 그것은 스스로 교만하였기 때문이다. 이 말은 '여호와를 모욕했다'라고도 번역되며 또한 '반역된 행위를 했다'란 뜻으로도 설명되고 있다. 50:30 그러므로 그 날에 청년들이 그 거리에 엎드러지겠고 군사들이 멸절되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그 날 바빌론 정병들이 광장에 쓰러지리라. 군인들은 모조리 목숨을 잃으리라. 이는 내 말이라, 어김이 없다. 50:31 주 만군의 여호와가 말하노라 교만한 자여 보라 내가 너를 대적하나니 네 날 곧 너를 벌할 때가 이르렀음이라- 너희 우쭐대던 것들아, 내가 너희를 대적하리라. 나 만군의 야훼가 주권자로서 선언한다. 너희의 날, 천벌받을 그 때가 오고야 말았다. 50:32 교만한 자가 걸려 넘어지겠고 그를 일으킬 자가 없을 것이며 내가 그 성읍들에 불을 놓으리니 그 사면에 있는 것이 다 살라지리라- 그렇게 우쭐대더니, 비틀거리다가 쓰러지는데 일으켜줄 사람이 없으리라. 나는 바빌론 성읍들에 불을 질러 그 언저리마저 살라버리리라. 50:33 나 만군의 여호와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스라엘 자손과 유다 자손이 함께 학대를 받는도다 그들을 사로잡은 자는 다 그들을 엄히 지켜 놓아주지 아니하거니와- 나 만군의 야훼가 선언한다. 이스라엘 백성은 압제를 받아왔다. 그들을 사로잡아 간 자들은 붙잡고 놓아주려 하지 않았지만, 50:34 그들의 구속자는 강하니 그 이름은 만군의 여호와라 결코 그들의 원을 펴서 그 땅에 평안함을 주고 바벨론 거민으로 불안케 하리라- 그들을 건져줄 자 힘이 있으니 그 이름 만군의 야훼다. 나 야훼는 그들의 송사를 받아주어 바빌론 주민들에게 벌을 내리고 온 세상에 평화를 주리라. 그들의 구속자는 강하니 - 출애굽 당시 여호와께서 이스라엘의 구속자가 되어 주셨던 것과 같이 바벨론으로부터 구속해 주실 것이라는 내용이 암시된다. '구속자'(* , 고엘)란 친지를 살해한 자를 대신해서 보복해주는 사람을 가리키는 법정 용어였다. 50:35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칼이 갈대아인의 위에와 바벨론 거민의 위에와 그 방백들과 지혜로운 자의 위에 임하며- 칼이 바빌론 온 백성과 수도 시민들 위에 떨어진다. 야훼의 말이다. 칼이 바빌론 고관들과 지혜 있다는 자들 위에 떨어진다. 50:36 칼이 자긍하는 자의 위에 임하리니 그들이 어리석게 될 것이며 칼이 용사의 위에 임하리니 그들이 놀랄 것이며- 칼이 떨어지면 점쟁이는 얼이 빠지리라. 칼이 떨어지면 용사들은 파랗게 질리리라. 50:37 칼이 그들의 말들과 병거들과 그들 중에 있는 잡족의 위에 임하리니 그들이 부녀 같이 될 것이며 칼이 보물 위에 임하리니 그것이 노략될 것이요- 칼이 떨어지면 외인부대도 여인들처럼 당황하리라. 칼이 떨어지면 바빌론의 보물 창고들은 털리리라. 여기서는 '칼이 임한다'는 말이 무려 5회나 언급되고 있다. 칼이 임한다는 어구는 바벨론 전쟁의 패배를 통해 가혹한 심판을 당할 것이라는 의미이다. 그들은 여호와의 진노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이곳에 언급되고 있는 각계 각층의 사람들은 바벨론 거민, 또 그 관리들과 지혜로운 자들, 그들의 거짓 선지자들, 그 용사들 등이다. 자긍하는 자에 해당하는 히브리어 '바딤'(* )은 문자적으로 '거짓된 자'를 뜻하는 말로서, '허풍쟁이'(Bright), '거짓 선지자', '점쟁이'(Vulgate, Syriac, Targum)등을 가리키며 35절의 '지혜로운 자'와 같은 부류를 지칭한다(Calvin). 그리고 잡족이란 아마 바벨론 군대를 지원하기 위해 여러 나라로부터 소집된 외인부대 정도를 가리킬 것이다. 50:38 가뭄이 물 위에 임하여 그것을 말리우리니 이는 그 땅이 조각한 신상의 땅이요 그들은 우상에 미쳤음이니라- 칼이 떨어지면 샘터는 말라버리리라. 바빌론은 우상들의 천지, 험상궂은 우상들을 섬기다가 미쳐버리리라. 가뭄이 물 위에 임하여 - 한글 개역 성경은 맛소라 사본을 따라서 '가뭄'으로 번역하고 있으나 70인역은 가뭄 대신에 앞 구절과 마찬가지로 칼이란 말을 쓰고 있다. 그러나 '가뭄'(* , 호레브)이나 '칼'(* , 헤레브)이란 말은 히브리어 원어상, 자음이 동일하다. 그렇기 때문에 모음이 없던 고대 히브리어에서는 이 둘이 동음이의어로 쓰였을 것이다. 아무튼 본절은 전쟁이 일어날 경우 그 나라의 생명이나 마찬가지인 수로가 폐쇄되고 마는 것을 가리키고 있다(J.Bright). 50:39 그러므로 사막의 들짐승이 시랑과 함께 거기 거하겠고 타조도 그 중에 깃들일 것이요 영영히 거민이 없으며 대대에 거할 자가 없으리라-그리하여 바빌론은 살쾡이와 여우의 굴이 되고 타조가 깃들이는 곳이 되리라. 세월이 흐르고 흘러도 사람의 그림자 하나 비치지 않는 폐허가 되리라. 50:40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나 하나님이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성읍들을 무너지게 한것 같이 거기 거하는 사람이 없게 하며 그 중에 우거하는 아무 인자가 없게 하리라- 나 야훼가 선언한다. 소돔과 고모라와 그 이웃 성읍들이 천벌을 받아 뒤엎혔듯이 바빌론도 사람의 그림자 하나 비치지 않는 폐허가 되리라. 파멸의 최종적인 모습은 소돔과 고모라, 그리고 그 인근 도시들이 심판받은 것에 비유된다. '소돔과 고모라'의 심판은 완전하고 철저한 심판의 본보기로 언급된다. 50:41 보라 한 족속이 북방에서 오고 큰 나라와 여러 왕이 격동을 받아 땅 끝에서 오나니- 북녘에서 한 민족이 쳐들어온다. 큰 나라가 쳐들어온다. 세상 변두리에서 대왕들이 동원되어 50:42 그들은 활과 창을 가진 자라 잔인하여 긍휼히 여기지 아니하며 그 목소리는 파도가 흉용함 같도다 딸 바벨론아 그들이 말을 타고 무사 같이 각기 항오를 벌여 너를 칠 것이라- 활과 창을 겨누고 온다. 그들은 인정없고 잔인한 자들, 바다처럼 소란하게 고함치며 말을 타고 달려온다. 바빌론 시민들아, 그들이 모두 전열을 갖추고 너희들을 치러 온다. 활과 창을 가진 자라 - 예레미야가 이 신탁의 예언을 선언했을 당시에는 바벨론을 침략할 자들이 누구인지 모르고 있었을 것이다. 그러나 훗날 사실이 밝혀졌듯이 그는 여호와께서 세우신 페르시아(바사)왕 고레스였다. 고레스의 군대 역시 여러 봉신국의 파견대들로 구성되어 있었다(Thompson). 50:43 바벨론 왕이 그 소문을 듣고 손이 약하여지며 고통에 잡혀 해산하는 여인의 구로함 같도다- 그러나 바빌론 왕은 그 소식을 듣고 손에서 맥이 빠져 해산하는 여인처럼 진통을 겪으리라. 고통에 잡혀 해산하는 여인의 구로함 같도다 - 이 구절의 메시지는 바벨론이 이스라엘을 침략하고 또 그들을 파멸시킨 북방의 두려운적이 되었던 것과 똑같이 이제 바벨론 그 스스로가 북방의 두려운 적으로부터 그와 같은 운명을 당하게 될 것임을 나타낸다(Nicholson). 50:44 보라 사자가 요단의 수풀에서 올라오는 것 같이 그가 와서 견고한 처소를 칠 것이라 내가 즉시 그들을 거기서 쫓아내고 택한 자를 내가 그 위에 세우리니 나와 같은 자 누구며 나로 더불어 다툴 자 누구며 내 앞에 설 목자가 누구뇨- 사자가 요르단 강 가 수풀에서 사철 푸른 목장에 뛰어들듯이 달려들어 사람들을 몰아내고 내가 뽑은 사람을 바빌론에 세워 다스리게 하리라. 내 적수가 되어 따지고 들 자, 그 누구랴. 내 앞을 가로막을 목자, 그 누구랴. 사자가 요단의 수풀에서 올라오는 것같이 - 본절에서 이 내용은 바벨론에 적용되고 있지만, 같은 내용이 49:19에 반복되면서 거기서는 에돔의 운명에 적용되었다. 그리고 '내 앞에 설 목자가 누구뇨?' 라고 하는 질문은 그가 아무리 강하다 할지라도, 이지상의 통치자인 이상 하나님의 권능과 경쟁할 수 없고 또 그분의 뜻을 거역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 50:45 그런즉 바벨론에 대한 나 여호와의 도모와 갈대아인의 땅에 대하여 경영한 나 여호와의 뜻을 들으라 양떼의 어린 것들을 그들이 반드시 끌어가고 그 처소로 황무케 하리니- 바빌론을 두고 세운 나의 계획을 들어보아라. 바빌론 국민을 두고 뜻한 바를 들어보아라. 새끼들마저 끌려가는 것을 보고, 온 목장이 두려워 떨리라. 50:46 바벨론의 함락하는 소리에 땅이 진동하며 그 부르짖음이 열방 중에 들리리라 하시도다- 바빌론이 쓰러지는 소리에 땅이 흔들리고 그 아우성 소리는 여러 나라에까지 미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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