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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 The Mission 음악적인 리뷰 + 음악과 동영상 모음

2009.07.07 11:45 | 영화음악-1980년대中 | 제이

http://kr.blog.yahoo.com/jaygunkim/1460896 주소복사

미션 / The Mission 음악적인 리뷰 + 음악과 동영상 모음

1986년/ 감독: Roland Joffe / 주연: Robert De Niro + Jeremy Irons

음악: Ennio Morricone / 126분



전주만 조금 듣고도 어느 곡인지 금방 알아채며 열광적으로 박수를 치는

놀라운 관객들이 많은 한국에서는 반드시 다시 한 번 더 공연을 하도록

하겠다던 2007년도의 약속을 지키면서, 2009년 5월26-27일에 두 번째로

내한 공연(시네마 콘체르토 파트 투)을 서울 올림픽 공원에서 가진바 있는

엔니오 모리꼬네(Ennio Morricone. 1928. 이태리).

그가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자신의 음악은 무엇일까?

아무래도 사람이니만치 그동안 그렇게 많이 만든 영화 음악들 중에서도

특별히 더 아끼는 작품은 있게 마련이라는데, 근래에 전 세계 여러 군데에서

가졌던 그의 콘서트들을 보노라면, 그가 얼마나 20여년이 지난 이 영화, ‘미션’의

주제곡을 유별나게 더 아끼는지 쉽게 짐작을 할 수가 있다.



더군다나 우리나라에서의 선호도를 고려한다면 모리꼬네의 ‘베스트 쓰리(3)’

나 ‘화이브(5)’에는 반드시 들어갈 수밖에 없는 작품이 아닌가도 싶은데,

드라마의 음악이나 광고 음악으로도 많이 사용이 되어서 그런지 이 영화를

안 본 사람들조차도 어디선가 한번쯤은 들어봤다고 말을 할 정도로

이 영화 속의 ‘가브리엘의 오보에(Gabriel's Oboe)‘는 너무나 유명한 곡이

아닐 수 없다.



(오보에 연주의 오리지널 곡은 한국 내에 저작권 등록이 되어있습니다.)

모리꼬네의 콘서트에 단 한 곡이라도 레퍼토리로 선정이 되어도, 그의 대표작

이라고 말을 할 수 있을텐데, 두 번째의 내한공연에서도 그렇지만,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Once Upon A Time In America. 1984)‘

함께 이 ‘미션’의 오리지널 스코어(OS)는 OST 앨범의 첫 곡이고 또 두 번째

곡인 '폭포(Falls)'‘하늘에서 이루어 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리이다.

(On Earth As It Is In Heaven)’
를 포함하여 세 곡이 (주로)선정이 되었는데,

바로 이런 점도 모리꼬네가 이 영화의 OS를 개인적으로 무척 좋아하는 방증의

하나라고 한다.






보통의 영화주제곡들이 주로 배경음악으로 등장을 하면서 분위기를 띠우는

역할을 하는데 반해 이 ‘가브리엘의 오보에’ 는 이 작품에서 단지 배경음악에만

그치지를 않고, 극의 줄거리를 연결하는데 매우 중요한 수단과 도구로 등장을

한다. (물론 제작 전에 미리 사전 작곡이 됨)

남아메리카의 과라니(Guarani)원주민들에게 전도를 하기위해서는 통하지 않는

말보다는 먼저 음악을 연주하면서 우호적인 분위기를 조성하는 것이 좋겠다고

판단을 한 주인공, 가브리엘(Gabriel / Jeremy Irons. 1948. 영국) 수사가

과이라(Guaira)폭포의 절벽을 타고 힘겹게 올라간 후, 나무들 뒤에 숨어 있는

원주민들의 위협을 느끼면서 오보에를 연주하는 장면은 참으로 인상적이다.

“누구 맘대로 이런 걸 불고 있는 거야?”라고 말하듯 화를 내면서 오보에를

두 동강 내는 성질 급한 원주민도 있었지만 결국 그런 역사가 오늘 날 과라니

원주민들을 남미에서 가장 음악을 잘하는 (종교)음악 부족으로 만들었다고 하니,

가톨릭, 예수회(Society of Jesus)에 소속이 된 수사(Jesuit)들의 그 오래전

선교 노력과 순교들은 결코 헛되지 않은 것이다.

[폭포 촬영지: 아르헨티나의 이과수(Iquazu)폭포와 브라질의 이과쿠(Iquacu)폭포]






가수들이 자신의 음악에 가사를 붙여서 노래하는 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고

모리꼬네가 오래전에 말한 적도 있었지만, 21세기에 접어들면서 더욱 분주히

세계 각지에서 펼치는 모리꼬네의 시네마 콘서트를 계기로 예외가 생겼다고 한다.

그의 콘서트에서 이미 단골 레퍼토리의 하나가 된 영화, ‘웨스턴/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더 웨스트(Once Upon A Time In The West. 1968)‘
의 Main Theme

인 ‘질의 테마(Jill's Theme)’가 포르투갈 출신의 화두(Fado)가수, 둘체 폰테스

(Dulce Pontes. 1969)에 의해 ‘유어 러브(Your Love)’라는 제목으로 리메이크가

된 이래, 2009년도 내한 공연에 동반을 한 수잔나 리가치(Susanna Rigacci)같은

소프라노의 환상적인 음색을 통해 관객들을 압도하고 있는데,

이 영화의 ‘가브리엘의 오보에’ 역시도 새라 브라이트먼(Sarah Brightman)등에 의해

‘넬라 환타지아(Nella Fantasia)’라는 제목으로 또 크게 히트하였다.

콘서트에서 영화주제곡들을 즐겨 부르는 셀린 디옹(Celine Dion)역시 모리꼬네가

그 예외를 인정하고 좋아하는 가수라고 한다.









모리꼬네의 작품들 대부분이 그렇다고 하지만, 영화 제작 이전에 이미 작곡을 한

이 영화의 오리지널 스코어(OS)중에서 그가 제일 신경을 많이 쓰고 또 제작비용도

가장 많이 든 곡은 영화제목과 동명 타이틀곡인 '더 미션(The Mission)' 이었다고

하는데, 오히려 ‘가브리엘의 오보에’가 이 곡보다 이 영화를 대표하는 음악이 되긴

하였지만, 그래도 광고음악 등으로 많이 사용이 되면서 꽤 알려지게 되었다.

절도 있는 화음이 특징인 이곡은 수사들이 추기경을 모시고 배를 타고 선교회

마을로 진입을 할 때도 들려오지만, 후반부에 강물위에서 보트를 타고 전투를 하는

장면에서도 비장하게 들을 수가 있다.

비교를 할 수 없지만, 굳이 비교하자면 사람의 목소리만한 악기는 없다고 말한바

있고, 또 그의 콘서트에도 항상 100명이상의 대형 합창단들이 동원되지만,

모리꼬네는 이번에 사람들의 목소리를 제1의 악기로서 참으로 잘 응용하였다.

특히 이번 OS 제작 작업에 참여를 한 바넷 스쿨 합창단(Barnet School Choir)은

정말 어느 악기보다도 뛰어난 화음으로 '더 미션(The Mission)', ‘하늘에서 이루어

진 것같이 땅에서도 이루어 지리이다.(On Earth As It Is In Heaven)’, ‘아베 마리아

과라니(Ave Maria Guarani)‘ 같은 OST의 여러 곡에서 짜임새 있게 멜로디를 리드

하는 등, 눈부신 활약으로 종교적인 분위기를 더욱 더 장엄하게 잘 연출하였다.

[합창 연출: 영국출신의 작곡가, 데이빗 베드포드(David Bedford. 1937. 런던)]




오늘날에도 남미의 관광 명소들 중엔 브라질, 아르헨티나, 파라과이, 3개국의 국경이

만나는 지역이 있다는데, 지금도 이곳의 한 정글 지역에서는 이 영화의 실제 역사적

인 배경이 되었던 1750년 부터의 과라니 원주민 선교(학살)사건들(1750-1758)

관한 실화를 언제나 실감 할 수가 있다고 한다.

(역사 참고: http://kspark.kaist.ac.kr/Mission/Historical%20background.htm)

영국 런던에서 태어났다고 하니까 로랜드라고 불러야만 할 것 같은 감독,

롤랑 조페(Roland Joffe. 1945. 영국)

라트비아 출신인 아버지 마크 조페(Marc Joffe)덕에 프랑스 스타일로 불리는

모양인데, TV 방송국에서 쌓아온 실력으로 영화계에 데뷔를 하여 첫 작품인

'킬링 필드(The Killing Field. 1984)'부터 대박을 터트렸고, 두 번째 작품인

이 영화로 1986년도의 깐느 영화제 황금 종려상(Palme D'Or)을 수상하며,

오스카상의 감독부문의 후보(촬영상 수상)까지 되는 등, 금새 스타감독의

반열에 올랐었다. 하지만, '시네마 천국(Cinema Paradiso.1989)'의 주세페

토르나토레(Giuseppe Tornatore.1956. 이태리)감독처럼 엔니오 모리꼬네의

음악적인 지원의 덕을 톡톡히 본 감독의 한 명이 되었다.




추수를 앞둔 벼가 머리를 숙인다고, 어느새 엔니오 모리꼬네도 팔순의 나이를

넘어서서 그런지, “피아노 같은 악기 앞에 앉아서 작곡을 하는 사람들을 나는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다“고 젊은 시절에 남들을 비하하는 듯 하던 발언들과

비교를 하면 최근에는 엄청나게 겸손한 인터뷰를 하고 있는데,

어떻게 이렇게 ‘천상의 음악‘과도 같은 작품들을 만들 수 있었느냐는 질문에

“글쎄, 그게 이제와 생각을 해 보면 나도 잘 이해가 되지 않는 미스테리 일세,

왜냐하면 내 두뇌 속에서 뭐가 벌어지는지 때론 나조차 알 수가 없기

때문인데, 영화를 보는 사람들과 내가 느끼는 감정이 묘하게 일치를 하는

‘기적’ 덕분 일거야. “ 라고 답하였다고 한다.

학교 동창인 세르지오 레오네(Sergio Leone. 1929-1989. 이태리)와 의기투합을

하여 만든 ‘황야의 무법자(For a Fistfull of Dollars. 1964)’가 대성공을 거두기

이전에도 1960년대 초부터 가명을 사용하면서 아르바이트를 하듯이 이미

영화음악을 만들기 시작한 이래 (처음엔 영화음악을 만드는 것이 부끄러워서

가명을 사용하였다고 함), 무려 500여 곡이 넘는 엄청난 다작을 양산해 온

엔니오 모리꼬네(Ennio Morricone. 1928. 이태리).

21세기에 접어들어서는 그도 가는 세월은 어쩔 수 없는지, 영감이 필요한

작곡 활동보다는 순회공연에 더욱 더 신경을 쓰는듯하다.



엔니오 모리꼬네의 십대시절에 터진 세계 제 2차 대전은 그에게 참으로 많은

고생을 하게 만들었고, 또 수많은 시체들을 목격하면서 나이보다 훨씬 더

조숙하게 그를 철학적인 사람으로 변모 시켰었다는데, 그 당시의 느꼈었던

‘삶에 대한 사랑’이 자신의 음악세계에 가장 큰 영향을 주었다고 한다.

그래서 자신의 음악은 ‘삶이라는 감옥’에 갇혀 힘들게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

에게 건네는 ‘한잔의 위로 주‘ 같은 것이라고 쉽게 다시 설명해주었다.

운이 좋은 사람은 몇 번씩이나 잘 타는 미국의 아카데미상도 모리꼬네와는

궁합이 안 맞는지 아니면 상복이 없어서 그런지 그가 양산해 온 주제곡들의

수에 비하면 이해가 되지 않을 정도로 이제껏 음악 상이나 주제가상을 한번도

받지 못하였다.

(아카데미상의 후보가 되었던 1987년도의 골든 글로브, 음악 상은 수상함)

그래서 미국의 오스카위원회에서는 2007년도 미국 아카데미상의 평생공로상을

매우 미안한 마음으로 그에게 수여하였다고 한다.



* OST 앨범 수록 곡 리스트:


01. On Earth As It Is In Heaven



02. Falls

03. Gabriel's Oboe



04. Ave Maria Guarani



05. Brothers

06. Carlotta

07. Vita Nostra



08. Climb



09. Remorse

10. Penance

11. The Mission



12. River

13. Gabriel's Oboe

14. Te Deum Guarani

15. Refusal

16. Ascunsion

17. Alone

18. Guarani

19. The Sword

20. Miserere



* 예고 편 과 동영상 모음:










Jay. 244. July.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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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벨벳/ Blue Velvet 음악적인 리뷰 + 동영상과 음악모음

2008.08.06 15:55 | 영화음악-1980년대中 | 제이

http://kr.blog.yahoo.com/jaygunkim/1460816 주소복사

블루 벨벳/ Blue Velvet 음악적인 리뷰 + 동영상과 음악모음

1986년 /각본 + 감독:David Lynch/주연;Kyle Maclachlan+Dennis Hopper

Laura Dern+Isabella Rossellini/음악:Angelo Badalamenti/96분




* 이 리뷰는 이 곳 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브라질 / 여인의 음모 / Brazil 음악적 리뷰 + 음악과 동영상모음

2007.03.12 14:45 | 영화음악-1980년대中 | 제이

http://kr.blog.yahoo.com/jaygunkim/1459507 주소복사

브라질 / 여인의 음모 / Brazil 음악적 리뷰 + 음악과 동영상모음

1985년/각본+감독:Terry Gilliam/주연;Jonathan Pryce + Kim Greist

Robert De Niro/음악:Michael Kamen/142분(감독 판)



다른 나라에서 누가 ‘코리아(Korea)’ 라는 제목을 붙여 황당하기 그지없는

영화를 만든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가만히 보고만 있을까?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될 때의 제목인 ‘여인의 음모’도 이해가 되지 않지만

(음모는 무슨......), 영어 원제목인 ‘브라질(Brazil)’도 1944년도에 발표 되었던

동명 타이틀의 영화와는 관계가 없고, 또 영화의 내용과도 아무런 연관이 없는데,

도대체 왜 이런 국가 이름의 제목이 붙었는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

(누구 말대로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다고 이 ‘브라질’에도 브라질은 없다.)

그러나 역시 땅 넓은 곳의 사람들이라서 그런지, 당사자들인 브라질 사람들,

마음도 아주 넓은듯하다.

어디에다 감히 국가의 이름을 이렇게 함부로 쓴다 말인가?



조지 오웰의 소설, ‘1984’ 의 분위기로 영화를 기획하여, 제작 초기에는 년도를

넣는 식으로 ‘1984, 1/2’ 이라는 제목을 애당초 붙이려 했던 모양인데,

여하튼 ‘브라질’로 최종 제목이 정해진 것은 아주 오래전서부터 유행을 하였고,

그리고 이 영화에서 주제곡으로 다시 활용이 된 ‘브라질(Brazil)’이라는 뛰어난

명곡 때문일까?



브라질 출신의 유명한 작곡가, 아리 바로쏘(Ary Barrosso. 1903-1964)

만든, 원 제목이 ‘Aquarela Do Braziliera’ 이라는 이 대단한 명곡은

1944년에 발표된 동명타이틀의 미국의 뮤지컬 영화 ‘브라질’에서 처음 주제곡으로

사용이 되면서, ‘리오 데 자네이로(Rio De Janeiro)’라는 음악과 함께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얻었었는데(1945년도 미국 아카데미 상 후보 곡),

영화, ‘에디의 애련(Eddy Duchin Story.1956)’에서도 뉴욕의 월도프 애스토리아

(Wardorf Astoria) 호텔의 볼룸 장면에서 댄스 뮤직으로서 전곡이 연주되었지만,

1940년대에 탱고와 같은 라틴 뮤직이 대유행을 하던 시절에, 이미 미국에서

빅 밴드들이 즐겨 연주하던 아주 유명한 곡이 되어 있었다.



* 후랭크 시내트라(Frank Sinatra)의 버전:



다행스러운 것은 제목은 비록 이 영화 내용과 어울리지 않을지라도, 이 명곡만은

주인공, 샘이 꾸는 구름위의 하늘을 나는 꿈의 내용과도 같이(위의 사진+아래 동영상)

아주 환상적으로 분위기를 연출한다는 사실인데, 그건 아마도 원곡이 워낙 출중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삼바 스타일로 연주하면 아주 흥겨운 완벽한 브라질 음악이 되고,

때에 따라서는 맘보로도 변신을 하며, 한 편으로 조용하게 이지 리스닝으로 편곡을 하면

꽤나 슬프게 들리는 다양한 얼굴 표정의 이 훌륭한 음악은 가사가 붙은 노래 로도

(아래 가사) 한때 유행을 하였었는데, 영화 속에서도 케이트 부시(Kate Bush)

지옾 멀더(Geoff Muldaur)의 목소리로 여러 번 들을 수가 있고,

또 이들 주인공뿐 만아니라 로버트 드 니로(Robert De Niro)를 포함한 여러 출연자들도

직접, 이곡을 흥얼거리며 부르는 장면들이 많다.

그리고 마이클 케이먼(Michael Kamen. 1948-2003, 미국 뉴욕)

만든 오리지널 스코어(OS)도 이 명곡, ‘브라질(Brazil)’의 도입부 멜로디를

기본 주제로 활용하였기에 여러 스타일로 변주된 이 명곡을 시종일관 들을 수가 있다.

때로는 웅장한 교향곡 같다는 느낌을 주는 장면들도 있는데, 특히 OST 앨범에서는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주인공들의 대사까지 함께 수록이 되어 있어 더욱 더

그럴 듯하다.

뉴욕에서 태어나 런던에서 심장마비로 객사한 작곡가, 케이먼이 생전에 가장 아꼈던

그의 작품이라고 하는데 아닌 게 아니라 그의 생애 대표작인 ‘다이하드’시리즈 음악

못지않게 긴박감이 넘치는 선이 굵은 편곡(변주)들도 아주 일품이다.



* 줄거리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는 영화의 오프닝 크레디츠 장면:


때와 장소는 ‘이십세기의 어느 곳(20th Century, Somewhere)’,(첫 장면의 자막)

정부의 중앙 컴퓨터가 온 백성을 지배하는 어느 전체주의적인 국가.

의식주의 모든 편의를 센트럴 서비스 에서 다 제공을 하는 편리한 세상이고, 기술도

발달하여 성형수술로 할머니가 처녀로 변신하기도 한다(위의 사진-주인공의 어머니).

그러나 식당 메뉴조차 문자보다는 숫자를 우선시하고, 양식(Form)이 없으면 긴급

서비스도 받을 수가 없는 서류만능주의의 이 사회도 모순과 허점투성이들 이다.

그래서, T와 B를 혼동하여 엉뚱한 사람을 죽이기도 하다 보니 반체제 세력들이

존재를 하고 또 도처에서 폭탄 테러도 증가하고 있다(위의 동영상).

그런 가운데 정부의 정보 청에서 하급 공무원으로 일을 하고 있는 주인공,

샘(Sam Lowry-Jonathan Pryce, 1947년, 영국)

날개를 달고 하늘을 나는 꿈을 자주 꾼다. 그리고 예쁜 한 여인과 입맞춤을 하기도

하는데 실제로 현실에서 그녀를 만나는 일이 벌어진다.




난방기사로 위장을 하여 반체제 운동을 하고 있는

해리 터틀(Harry Tuttle-Robert De Niro, 1943년, 뉴욕)
를 체포하려다

서류착오(T 와 B 착오)로 버틀(Buttle)이란 자가 체포를 당하는 부당한 과정을 목격한

같은 아파트의 위층의 질(Jill Layton-Kim Greist, 1958년, 코넥티컷)

정보성에 항의를 하는데, 오히려 이런 일로 해서 구금자 리스트에 오른다.

한편 그녀를 청사에서 목격한 샘은 그녀의 정보를 얻기 위해 어머니의 힘을 빌려

정보 보상부로 승진(DZ-015)을 하게 되는데, 트럭운전을 하는 그녀를 위기에서

구해주고, 드디어 꿈 속에서와도 같이 (꿈 같은) 정사도 나누게 되지만(위의 사진),

기록을 조작하고 범죄자를 도와준 죄로 크리스마스 날에 보안군의 급습을 받고

체포가 되고 만다.

그리고 정신이 들고 나서 그녀도 체포과정에서 떨어져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낙담을 하며 무서운 고문을 당하게 되는데........



고문의자에서 친구이자 동료였던 잭의 고문을 받기 시작할 즈음, 하늘에서 줄을 타고

나타난 터틀 일당에 의해 구사일생으로 구출이 되는 샘 은 자신의 손으로 정부

청사를 폭파하고 도망을 친다. 그리고 도피과정에서 어느 트럭에 올라타게 됐는데

바로 죽었다는 질이 운전을 하고 있는 게 아닌가......

다시 나누는 뜨거운 키스. 그러나 이 영화의 런던 개봉 판의 끝 장면은 너무나 허무한

반전이다(미국 개봉 판은 해피 엔딩 - 아래 동영상).

장면이 바뀌고 고문을 하던 잭이 상관에게 말을 한다.

“ 이 친구, 우리 곁을 완전히 떠난 것 같은데요......”


고문의자에 그대로 앉아서 정신이 완전히 나간 표정으로 ‘브라질......’이란 노래를

계속 흥얼거리는 주인공 샘. 과연 어디서부터가 그가 꾼 꿈인가?

그리고 그의 이상향은 그가 부르는 노래와도 같이 과연 ‘브라질’이란 말인가?



* 미국 개봉 판의 또 다른 엔딩 버전:



컴퓨터 기술로만 따지자면 원시시대라고도 할 수가 있는 1980년대 초부터 기획을

하였다는 이 영화는 알 수 없는 가상의 미래를 나름대로 그리려고 했던 S F 작품

이지만, 그러나 사실 컴퓨터를 포함한 각종 기술의 눈부신 발달을 잘 예측하였고,

또 기계의 노예가 되어가는 (도시화되는) 인간 사회등을 제대로 잘 직시를 한 듯하다.

또한 식당에 들어갈 때도 보안 체크를 받아야 하고, 삼엄한 경비 속에서도 폭탄 테러가

빈번한 설정 등은 9.11 사태 이후의 어느 나라와 많이 비슷하기도 하여서

21세기에 이 영화를 다시 보는 사람들에게 새삼스럽게 놀라움을 주기도 하였지만,

그러나 구닥다리의 시커먼 (유선) 전화기를 비롯하여 구형 타자기(Typewriter),

텔렉스(Telex), 또 배불뚝이 브라운관 모니터등의 소품은 상당히 촌스럽게 느껴진다.

각본까지도 직접 쓴 테리 길리엄(Terry Gilliam. 1940년, 미국 미네소타)감독의

상상력 부족일까?

십년 후에 만든 ‘12 Monkeys(1995)’와 비교하더라도 이때까지는 상상력의 한계가

어느 정도는 있었던 것이 아닌가 싶다.

(본인의 이야기에 의하면, 어느 정도는 의도적인 소품들이었다고 하는데, 하기야,

우리들 역시도 IT 기술이 이렇게까지 발전하리라고는 그 당시에는 상상조차 하지

못하였으니.....)


미국 출신이지만 영국에서 계속 활동하면서 영국 시민권도 얻은 감독, 테리 길리엄은

이 영국 영화를 만들면서 너무나 고생을 많이 하여 몇 주 동안 하반신 불구의 장애를

겪기도 했다는데 그러나 지금은 그의 생애 최대의 작품을 탄생시킨 진통 정도로

생각을 하고 있다고 한다.



결코 평범하지 않은 그의 연출 선입견 때문인지 보안군들이 합창연습을 하는 캐롤 송,

‘퍼스트 노엘(The First Noel)’ 과 식당의 폭탄 테러 직후에 악단이 연주하는 유태인의

전통 음악, ‘하바 나길라(Hava Nagila)’등을 갖고도 어떤 의미(미래의 종교)를 부여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이 영화는 SF 에다 (블랙) 코미디적인 요소들도 의도적으로 많이

길리엄 감독이 가미한 만큼 비록 이상한 장면들이 많긴 하지만 그리 심각하게 해석을

할 필요는 없다는 것이다.

그래서 제목인 ‘브라질(Brazil)’의 의미 역시도 심각한 해석이 필요 없다는 것인데, 그냥

비범한 한 감독이 많든 아주 괴짜틱한 작품의 하나 정도로만 생각하고 각자가 알아서들

자위적으로 해석하면 된다고 길리엄 감독이 직접 말을 하였다.

(소위, 평론가라는 사람들은 너무 심각하고 어렵게들 평을 하고 있다고도 말을 하였다.)

그러나 마지막 장면에서까지 (맛이 간) 주인공이 흥얼거리는 이 유명한 ‘브라질‘

(반 문법적인) 이상한 가사의 일부는 한번쯤, 음미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아니? “내일은 또 다른 날 이었다(Tomorrow Was Another Day).” 고?






* OST 앨범 수록곡 리스트:(20곡만 들어간 버전도 있음)


01. Central Services

02. The Office

03. Sam Lowry's 1st Dream - Kate Bush

04. Brazil - Kate Bush




Brazil, where hearts were entertained in June

We stood beneath an amber moon

And softly murmured 'some day soon'

We kissed and clung together then

Tomorrow was another day

The morning found me miles away

With still a million things to say

Now when twilight beams the sky above

Recalling thrills of our love

There's one thing I'm certain of

Return I will to old Brazil


05. Ducts

06. Waiting For Daddy

07. Sam Lowry's Wetter Dream (The Monoliths Erupt)

08. Truck Drive

09. The Restaurant (You've Got To Say The Number)

10. Mr. Helpmann

11. The Elevator

12. Jill Brazil

13. Power Station

14. The Party (Part 1)

15. Plastic Surgery

16. Ducting Dream

17. Brazil-Geoff Muldaur

18. Days And Nights In Kyoto - The Party

19. The Morning After

20. Escape?

21. The Battle

22. Harry Tuttle (A Man Consumed By Paperwork)

23. Mothers Funeral

24. Forces Of Darkness

25. Escape! No Escape!

26. Bachianos Brazil Samba



* 예고 편 과 인터뷰 외 동영상모음:












Revised. Sep.'09. Pa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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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미드나잇 / Round Midnight 음악적 리뷰 + (재즈)음악과 동영상모음

2005.12.19 11:45 | 영화음악-1980년대中 | 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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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드 미드나잇 / Round Midnight 음악적인 리뷰 + (재즈)음악과 동영상모음

1986년/ 감독: Bertrand Tavernier/주연: Dexter Gordon + Francois Cluzet

음악: Herbie Hancock/ 133분



이 복잡한 세상을 살다보면 간혹 어디론가 멀리 멀리 떠나서

숨어 버리고 싶은 생각이 들 때가 있게 마련이다.

우리가 흔히 ‘도피(逃避-Escape)’라고도 쉽게 표현을 하지만,

그러나 그런 ‘현실도피’ 를 원치 않아도 하지 않을 수밖에 없었던

경우들이 흑인으로 태어나 음악을 하던 미국의 재즈 뮤지션들에게는

(20세기 중반까지만 해도) 상당히 많았던 모양이다.

루이 암스트롱(Louis Armstrong. 1901-1971, 미국 뉴올리언스)


한 때(1930년대 초반 - The Wonderful World Of L. Armstrong 참조) 그랬고,

또 이 영화, ‘라운드 미드나잇’의 줄거리에 모티브를 준

버드 파웰(Bud Powell. 1924-1966, 미국 뉴욕-아래사진)


레스터 영(Lester Young. 1909-1959, 뉴욕)
도 마찬가지 경우라고 할 수가 있다.



어려서부터 영재 피아니스트라는 소리를 들으며 자라난 버드 파웰(위의 사진)은

1940년대 중반서부터 미국 재즈 음악계에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하는데,

1945년에 쿠티 윌리엄스(Cootie Williams)밴드와 순회공연을 하던 중,

필라델피아에서 마약 소지혐의로 체포가 되어 수감이 되고,

이 때, 백인경찰에게 당한 무자비한 구타로 인하여 얻게 된 뇌손상으로 평생을

정신 분열증과 심한 두통 등의 후유증으로 시달리게 된다.

따라서 통증을 완화하기 위하여 약물과 술에 의존하던 습관은 결국 그를 중독자

상태로 만들었고, 거기다, 암흑가의 사람들 때문에 1950년대 초에 이미 빠리로

한번 도피를 한 적도 있었지만, 이 영화는 그가 1959년에 다시 빠리를 찾아와

방랑자 같은 생활을 하면서 그의 골수팬인 한 프랑스 남자와 만나,

쌓아 온 우정을 중심으로 줄거리를 전개한다.

그리고 또 다른 도피 재즈 뮤지션, 레스터 영(Lester Young-아래 사진)

실제 삶의 이야기도 또한 가미를 더 하면서 이들의 빠리에서의 말년 음악 인생을

조명하고 있다.

[이 영화는 물론 버드 파웰 과 레스터 영 에게 헌정하는 영화이다. 아래 사진은

1949년12월15일에 있었던 뉴욕의 버드랜드(Birdland)클럽의 오프닝 기념 공연의

한 장면인데 왼쪽에서 두 번째가 레스터 영이고 네 번째가 찰리 파커이다.]



버드 파웰보다 약10년 앞서, 1930년대 중반서부터 카운트 베시(Count Basie)악단

에서 활약을 하면서, 빌리 할리데이(Billie Holiday)등과 친하게 지내며,

두각을 나타내던 색소포니스트, 레스터 영(Lester Young) 역시

1944년도에 입대를 한 후, 인종차별문제로 인해 체포가 되고

또 무자비한 구타로 인해 큰 상처를 받았는데, 이후 역시 버드 파웰과 같은

알콜 중독자로서 비운의 삶을 살아오다,

1959년 3월4일에 빠리에서 마지막 녹음을 마치고, 며칠 후인 3월14일에 고향

뉴욕으로 돌아온 후, 간경화로 인한 후유증으로 타계를 하게 된다.

따라서 이 영화의 첫 장면에서, 뉴욕의 한 싸구려 호텔방에서 외롭게 죽었다고

주인공이 매우 안타까워하며 슬퍼하는 허셸(Hershell-Hart Leroy Bibbs)이란

인물이 바로 레스터 영 자신이고, 또 가공의 캐릭터인 주인공,

터너(Dale Turner-Dexter Gordon, 1923-1990, 미국 LA)
가 극중에서

과거를 회상하는 내용도 (군대 이야기 등) 많은 부분이 레스터 영의 실제 삶에

더 많은 근거를 두고 있다.



빠리의 한 재즈 클럽, 블루 노트(Blue Note)앞에서 비를 맞아가면서도

환풍구를 통해 들려오는 색소폰 소리에 황홀해 하는

후랑시스(Francis-Francois Cluzet, 1955, 프랑스 빠리).


그는 지금 이곳에서 연주를 하고 있는 미국 재즈음악계의 거장, 데일 터너의

음악에 오래전서부터 매료되어, 그의 콘서트에 가려고 군대에서 탈영까지도

한 적이 있는 골수팬이다.

부인은 집을 나가고 어린 딸과 함께 둘이서 영화 포스터 디자인을 하며

어렵게 살고 있던 그에게는 싸구려 호텔에서 노예 같은 생활을 하고 있는

(그에게 항상 영감을 준다는) 그의 영웅, 터너가 너무나 안타깝게 보인다.

그래서 결국 돈을 빌려 새로이 집을 장만하고 터너를 모셔와 왕같이 극진하게

대접을 하면서 동거를 시작 하는데, 이에, 후랑시스의 정성에 감동한 터너도

술을 끊고 작곡도 하면서 새로운 음악 생활을 다시 살기로 그에게 약속을 한다.



후랑시스 의 어린 딸, 베랑제르(Berangere-Gabrielle Haker)를 위한 곡을 작곡

하는 등(OST의 3번째 음악), 빠리의 스튜디오에서 새로운 음반도 녹음 을 하면서

왕성한 음악활동을 하던 터너는 어느 날 물밀듯이 찾아온 향수 때문에

후랑시스와 함께 다시 뉴욕을 찾아 가는데, 그러나 항상 떨어져 살아왔던 14세의

어린 딸, 챈 (Chan)마저 그를 반갑게 대하지 않고 예전처럼 마약 공급업자만

그에게 다시 접근을 한다.

결국 빠리로 다시 돌아가자는 후랑시스의 설득에 그러자고 대답을 하는 터너.

그러나 무슨 일인지 약속한 시간에 공항에는 끝내 나타나지를 않고 후랑시스 만

쓸쓸히 빠리로 돌아오게 된다.

며칠 후, 그동안 터너를 찍었던 필름들을 영사기로 보고 있는 후랑시스 앞으로

“지난 금요일에 터너가 사망하였음”이라는 전보 한통이 배달이 되면서 영화는

막을 내리는데, 마지막에 들려오는 다음과 같은 터너 의 독백이 관객들에게 한숨을

자아내게 만든다.

"나는 말이야, 찰리 파커(Charlie Parker)의 이름을 딴 거리를 볼 때까지 살고 싶어,

그리고 레스터 영 공원, 듀크 엘링튼(Duke Ellington)광장, 또 심지어 나의 이름이

들어간 거리까지 말이야....."



196Cm나 되는 큰 키에 어눌한 말씨와 알콜 중독자 같은 얼굴 표정으로

환갑이 넘은 나이에 주인공 데일 터너 역을 맡아 열연을 보여주었던

덱스터 고든 (Dexter Gordon. 1923-1990, 미국 LA- 위의 사진)

배우가 아니라 실제로 매우 유명한 재즈 뮤지션이다. (아래 그의 음악 있음)

그 역시 동년배 친구였던 버드 파웰과 (1963년에 ‘Our Man In Paris’ 라는

음반을 같이 녹음함) 마찬가지로 실제로 유럽에서 오랫동안 활동을 하였고

(1960년대와 1970년대 초중반),

캘리포니아의 치노(Chino)감옥에도 수감이 된 적이 있듯이 버드 파웰과 매우

흡사한 인생을 살았었다고 하니 이 영화가 더욱 실감이 나는데,

한편, 후랑시스라는 프랑스인 캐릭터도 후랑시스 빠우드라(Francis Paudras)

라는 이름의 실존인물이다.

1997년에 타계한 이 후랑시스와 버드 파웰 의 우정은 그래서 너무나도 유명하여

또 다른 많은 책에도 등장을 하였지만, 인복이 많은 파웰은 이 후랑시스를 위해

여러 곡을 만들어 주었다고 하는데,

특히 이 영화의 초반부에도 등장을 하는 ‘Una Noche Con Francis’ 라는 곡

(OST 앨범 5번째 곡)이 대표적으로 널리 알려진 곡이다.



이 영화를 보면 마치 우리가 한 재즈 클럽에 앉아 라이브 공연을 보고 듣는 듯한

착각에 빠질 정도로 재즈음악의 진수를 느낄 수 있는 수 많은 명곡들(약 15곡)이

등장을 한다.

이 영화를 통하여 크게 히트한 곡으로는 오히려 이 영화의 제2의 주제곡이라고도

할 수가 있는 ‘챈을 위한 곡(Chan's Song)’ 이라는 아름다운 곡인데,

뉴욕에서 어린 딸, 챈을 다시 만나 그녀를 위해 작곡 하였다고 발표를 하고

연주를 하던 장면에 이어 영화의 엔딩 크레디츠 에서는 ‘Don't Worry, Be Happy'의

주인공, 바비 맥퍼린(Bobby Mcferrin - 아래 음악)의 신비스러운 음성으로

다시 들을 수가 있다.



이곡의 제목에 나오는 챈 이라는 터너의 딸의 이름은 공교롭게도 찰리 파커

(Charlie Parker)
의 부인(1950년부터 1955년 죽을 때까지)의 이름이기도 하여

한편으론 화제였었다.


하지만, 아무래도 이 영화의 제1의 주제곡은 영화의 제목으로도 인용이 되었고

또 오프닝 크레디츠와 영화의 후반부에서 다시 들을 수가 있는 타이틀 송,

라운드 미드나잇 (Round Midnight) 이다.


델로니어스 몽크(Thelonious Monk. 1917-1982, 미국)라는 유명한 재즈 피아니스트가

1940년대 초에 만든 모던 재즈 명곡의 하나인데 (1944년, Cootie Williams가 발표),

줄리 런던(Julie London)같은 팝가수들이 부를 정도로 이미 대중화도 되었고

또 여러 스타일의 편곡으로 매우 다양한 모습을 지니고 있지만,

그중에서도, 근래에는 마일즈 데이비스(Miles Davis)의 버전이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듯하다.


(위의 음악은 덱스터 고든의 색소폰 버전이고 아래는 엘라 피츠제럴드의 목소리)


* 웨스 몽고메리 와 마일즈 데이비스 퀸텟의 연주:






한편, 비오는 날 밤, 후랑시스가 블루 노트 클럽앞에서 황홀해하며 듣던

1942년도의 명화, ‘카사블랑카(Casablanca)’의 주제곡인 ‘As Time Goes By’


무척이나 멋있게 들리지만, 연주를 비롯하여 달시(Darcey-Lonette Mckee)의

무대 위에서의 노래로도 다시 들을 수가 있는 조지 거시윈(George Gershwin)의

명곡(부인 작사), ‘How Long Has This Been Going On?’도 일품인데,

허셸의 죽음소식을 듣고 슬퍼하며 골목길에서 연주하던

‘Autumn In New York(Vernon Duke 작곡)'도 상당히 인상적이다.


그리고 영화 초반부에서 데일 터너가 술을 구걸하러 다닐 때와 행방불명이

되었을 때 등에서 배경음악으로 나오던 덱스터 고든이 직접 작곡한 ‘Society Red’,

또 찰리 파커가 만든 ‘Now's The Time’.(1988년의 ‘버드’ 리뷰 참조)

또 ‘The Peacocks’(Jimmy Rowles작곡-아래 음악), ‘Berangere's Nightmare’

(베랑제르는 후랑시스의 딸 이름)등도 결코 이 영화에서 잊을 수가 없는 곡들이다.



이 영화음악의 오리지널 스코어(OS)도 만들고 또 수많은 재즈명곡들을 선곡하여

편곡을 하고 삽입곡으로 적절하게 잘 응용을 한 (현존하는) 유명한 재즈 뮤지션,

허비 핸콕(Herbie Hancock.1940, 미국 시카고)

이 영화로 1987년도 제 59회 미국 아카데미상의 음악 상도 수상을 하였지만

(주인공, 덱스터 고든은 남우 주연상의 후보)

그 자신을 직접 포함하여 (주인공인 덱스터 고든은 물론이고 ),

쳇 베이커 (Chet Baker)(Fairweather 역),

바비 맥퍼린 (Bobby Mcferrin)(‘Round Midnight’ 과 ‘Chan's Song’ 부름),

존 맥래프린 (John Mclaughlin),

웨인 쇼터 (Wayne Shorter),

프레디 허바드(Freddie Hubbard),

론 카터 (Ron Carter)
등등의 쟁쟁한 재즈계의 거물들이 (카메오를 포함하여)

일시에 스크린에 이렇게 등장을 하였다는 것이 참으로 대단한데,

클린트 이스트우드(Clint Eastwood)와 함께 영화계에서 소문난 재즈 광으로서

2003년에는 ‘블루스(The Blues)’를 제작하고 감독을 한 바도 있는

마틴 스콜세지 (Martin Scorsese)감독(위의 사진 오른 쪽)이

굿리(Goodley)역으로 깜짝 출연을 하여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했었다.

어쨌든 재즈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는 결코 놓칠 수가 없는 영화인건 분명하다.



* OST 앨범 수록곡 리스트:


1. Round Midnight (본문에 음악)

2. Body And Soul

3. Berangere's Nightmare

4. Fair Weather

5. Una Noche Con Francis



6. The Peacocks.(Jimmy Rowles 작곡)



7. How Long Has This Been Going On?

8. Rhythm - A - Ning

9. Still Time

10. Minuit Aux Champs- Elysees

11. Chan's Song (Never Said)
(본문에 음악)(아래 노래는 다이앤 리브스)



* 예고 편 과 동영상모음:








Jay.181. Revised. Oct.'09.pa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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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래툰 / Platoon 음악적인 리뷰 + 음악과 동영상 모음

2005.10.25 18:30 | 영화음악-1980년대中 | 제이

http://kr.blog.yahoo.com/jaygunkim/1459109 주소복사

플래툰 / Platoon 음악적인 리뷰 + 음악과 동영상 모음

1986년/각본+감독: Oliver Stone/주연:Charlie Sheen + Tom Berenger +

Willem Dafoe/ 음악:Georges Delerue/120분.



“편견이다.”, “아니다, 사실이다.”는 각자가 판단할 일이지만, 대체적으로

클래식 음악이 일반 팝 음악보다 더 ‘고급’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

그리고 같은 종류의 클래식 음악이라도 예를 들어, 카라얀(Herbert Von Karajan)이

지휘하던 오케스트라(Berliner Philhamoniker)가 연주하는 것이 일반적인

오케스트라들이 하는 것보다 더 훌륭하다고들 생각한다.

이는 눈으로는 볼 수 없고 귀로만 느낄 수 있는 음악의 질에 관한 문제인데, 그러면

눈으로 보는 영상과 어우러지는 영화음악의 경우에도 이런 ‘고급’의 경우가 적용될까?

물론 다는 그렇지 않겠지만, 적어도 이 영화의 경우에 새뮤얼 바버(Samuel Barber)

‘현을 위한 아다지오. 작품 11번(Adagio For String, Op.11)’



전체적으로 작품의 격을 더욱 고급스럽게 한 것만은 사실이다.



총알이 난무하는 전쟁터의 장면들과는 전혀 어울릴 것 같지 않았고, 또 그런 장면에

감히 사용을 할 발상 자체가 신기할 정도이었지만, 결과는 120% 성공이었으며,

영화가 더욱 고급스러워지는 효과도 함께 가져다주었으니 재삼 강조, 또 강조하지만

역시 종합 예술인 영화에 사용하는 음악이야말로 너무나도 중요하다는 것을 증명해준

대표적인 작품 중의 하나인 것이다.

오래 동안 프랑스 클래식 음악계에 몸담았었다가 1950년대부터 (평생) 300 여편이

넘는 영화음악들을 만들어온 대가, 조르주 들르뤼(Georges Delerue. 1925-1992,

프랑스)
는 자신이 작곡을 한 오리지널 스코어(OS)와 함께 왜 또 이곡을 추가로 선곡

하였을까?

그건 바로 이 영화의 주인공들인 수많은 젊은이들 중에서 이국 만리타향에서 덧없이

산화한 젊은 영혼들을 진혼(鎭魂)하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미국의 프랭클린 대통령의 장례식에서 추모음악으로 사용이 되면서, 작곡가의 의도

와는 상관없이 ‘레퀴엠(Requiem)’도 아니면서 어느덧 유명한 진혼곡이 되어 버린

‘현을 위한 아다지오. 작품 11번’.

과연 들르뤼의 의도대로 하늘로 팔을 뻗치면서 적군의 총알 세례를 받고 쓰러져 간

엘리어스 중사같은 젊은 망자들의 넋이 이 음악으로 위로되었을까?



“우리는 적군들과 싸우고 있었던 게 아니라, 우리끼리 싸우고 있었습니다.

결국 적은 바로 우리들의 내부에 있었던 것 이었죠.“


마지막 장면의 이런 독백처럼 한 소대(Platoon) 안의 여러 부류의 인간상들과

또 이들끼리의 아주 복잡한 인간관계가 매우 리얼한 전투 씬 들과 함께 펼쳐진다.

“Rejoice, O Youngman In Thy Youth"라는 무척이나 의미가 있는

타이틀 자막과 함께 시작되는 첫 장면,

1967년 9월, 남들은 어떻게 하면 안 가려고 애쓰는 베트남을 대학을 중퇴 하고

자원한 신병, 크리스(Charlie Sheen. 1965, 뉴욕)가 비행기에서 내리고,

곧, 캄보디아 국경부근에 주둔한 제25보병 사단 브라보 중대에 배속이 된다.

그리고 크리스가 배치 받은 소대에는,

울프 소위(Lt. Wolfe/Mark Moses/소대장/풋내기 장교),

밥 반스 중사(Sgt. Bob Barnes/Tom Berenger/선임 하사관),

엘리어스 글로딘 중사(Sgt. Elias Grodin/Willem Dafoe/분대장),

오 닐 중사(Sgt. O Neil/John C Mcginley/분대장)
와 같은 고참들이 있다.



그러나 일주일도 않되, 계속되는 정글속의 매복, 수색작전 등으로 크리스 는

지옥 같은 이곳을 지겨워하기 시작하고, 고참들 역시 곧 죽을 목숨들이라고 이들

신병(Fresh Meat) 들에게는 관심도 없다. 아닌 게 아니라, 깊은 밤에 코앞에까지

다가오는 적들과 교전을 하면서 신병들은 계속 죽어나가고 죽음의 공포는 점점 더

강해진다.

그런 가운데, 시간은 흘러, 1968년, 새해가 밝아오고, 크리스도 차츰 변해 가는데,

어느 날 의심이 가는 한 마을을 수색하다가 반스 와 엘리어스가 서로 싸우게 되고

무고한 양민을 죽였다, 아니다 로 소대원들은 편이 갈리게 된다.

인간성을 상실하고 킬링 머신(Killing Machine)으로 변해가는 반스 지지파,

그나마 조금 남은 인간성이라도 유지해 보려는 엘리어스 지지파.

서로를 증오하는 가운데 반스 중사가 작전 중 고립된 엘리어스를 구한답시고는

가서 그를 죽여 버린다. 그리고, 이를 눈치 챈 크리스는 복수를 다짐하는데,

마침 월맹군이 대 공습을 감행해온다. 밤을 새운 치열한 전투에서 모든 소대원들이

전멸해가는 가운데, 크리스 만이 간신히 목숨을 부지하고,

그리고 의무병을 불러달라는 반스 를 끝내 사살하고 만다.



전선이 따로 없는 밀림 속에서 죽을 거라면 하루라도 빨리 죽는 게 낳겠다고 까지

말하는 소대원들, 백인들을 위해서 우리가 왜 죽어야 하냐고 따지는 흑인 병사들,

폭우가 퍼붓는데도 그 빗속에서 잠에 골아 떨어지는 병사들,

주로 하류층들로만 구성되어, 총알받이 역할만 한다고 불평들을 하는 이 보병대원들을

지옥 같은 상황 속에서 그려낸 올리버 스톤 감독의 의도는 과연 무엇인가?

한국어로 ‘돌쇠’라는 이름(Mr. Stone)에 어울릴만한 외모의

올리버 스톤(Oliver Stone. 1946, 미국 뉴욕) 감독
은 실제로도 베트남전쟁에

참전 하였고, 또 무공훈장까지도 받았다고 하는데(그도 주인공, 크리스같이 자원을

하였으며 똑같이 두 번 부상 당 했다), 그래서 그가 직접 쓴 이 영화의 각본 자체가

그의 실제 경험담 이라는 말도 있었는데, 사실, 몇몇 등장인물은 실존했었다고 하며

마리화나 파티등도 실제 모두 있었던 사실이라고 밝혔다(아래 사진).



무엇이 옳고 그름도 판단하기 힘든 극한 상황으로 몰리는 이들은 같은 소대원들끼리

갈등하고 미워하며 서로 죽이기까지 한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을 실제로 경험 한 듯한

스톤은 전쟁 광으로 망가져 가는 반스도, 또 그 반대편의 입장에 서있는 엘리어스도,

그리고 반스를 죽이는 크리스도 모두 변호하듯이 이 영화의 줄거리를 풀어 나갔다.

물론, 반전은 기본이겠지만 그가 이 영화를 통하여 하고픈 말들은 어쩌면 크리스가

할머니에게 쓰는 마지막 편지의 내용(헬리콥터에 앉아 있던 크리스의 독백)과 같지

않을런지.....

“나에게 전쟁은 끝났지만, 그 기억만은 늘 나와 함께 할 겁니다.

아마 반스와 엘리어스는 앞으로도 계속 싸우면서 평생 동안 내 영혼을 사로잡겠죠.

그러나 어쨌든 간에 살아남은 자에게는 그 전쟁을 다시 상기하고 우리가 거기서

배운 것들을 (후세에게) 알리면서, 우리의 남은 생애동안 생명의 존귀함과 참 의미를

찾아야할 의무가 남아 있습니다.“



베트남을 소재로 한 영화로 감독에 데뷔한(1971년) 이래, 줄곧 구상을 해왔었다는

이 작품은 15년 만에 결실을 본 셈인데, 베트남을 소재로 한 많은 전쟁 영화 중에서도

‘지옥의 묵시록(Apocalypse Now. 1979)‘ 과 특히 많이 비교(대조)를 하는

작품이 되었다.

형이상학적으로 어느 면에서는 어려운 영화로 꼽힌 ‘지옥의 묵시록’이 미군 고급장교

들의 이야기를 다룬다면 이 영화는 한 엘리트 사병의 눈으로 본 베트남 전쟁의 참혹한

실상을 (그 누구 편도 들지 않고) 아주 사실적으로 그리고 있다는 것이 그 특징이다.

한편, 젊은 시절이었던 1950년대말부터는, 프랑스 영화계의 누벨바그(Nouvelle Vague

/ New Waves)의 기수들, 알랑 레네(Alain Resnais/ ‘히로시마, 내 사랑’, 1959년에

음악참여), 프랑수아 트뤼포(Francois Truffaut/‘피아니스트를 쏴라’,1960년에 음악

참여), 장 뤽 고다르(Jean Luc Godard/‘Contempt’,1963년에 음악참여)등과 뜻을

같이하여 영화 음악으로 이들을 지원하면서 프랑스 영화계의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면,

환갑을 넘긴 노년에는 이 작품으로 할리우드에도 큰 족적을 남긴 조르주 들르뤼

(Georges Delerue. 1925-1992, 프랑스)
는 다이엔 레인(Diane Lane)의 데뷔작인

‘리틀 로망스(A Little Romance.1979)‘도 그렇지만 평소에도 클래식음악 한 두곡을

영화에 잘 인용하기로 유명한 데, 이번에는 그가 무척 존경한다는 미국, 필라델피아

출신의 음악 선배, 새뮤얼 바버(Samuel Barber. 1910-1981)의 작품을 선곡한 것은

참으로 탁월한 선택이 아닐 수 없었다.



포스터의 사진으로도 인용이 되어서 그렇겠지만, 이 영화하면 제일 먼저 떠오르는

명장면은 역시 헬리콥터로 죽음의 계곡에서 철수하는 대원들의 눈 앞에서

벌 떼처럼 달려드는 적군의 총알 세례를 받고 엘리어스가 위로 팔을 뻗치면서

쓰러지는 처참한 광경(위의 포스터 사진과 동영상 참고)이 아닐 수 없는데,

이때 들리는 비장한 분위기의 ‘현을 위한 아다지오, 작품 11번(Adagio For

String, Op.11)’
은 크리스가 흙먼지 자욱한 공항에 내리는 첫 장면과 대공세

다음날 아침에 불도저로 시체를 치우고 있는 그 끔찍한 전장 터를 벗어나는 마지막

장면을 포함하여 전편에 걸쳐(마을이 불 탈 때, 빗속에서 수색을 할 때 등등)

대여섯 번 정도 들을 수가 있다.

그런데 그 어느 누구의 지휘와 연주보다도(특히 번스타인 버전과 비교해 보아도)

이 조르주 들르뤼가 편곡하고 지휘한 이 OST 버전이 가장 아름다운 것 같다.

바버가 로마에서 공부를 할 때 현악 4중주곡(1번 2악장)으로 작곡을 하였고,

1936년에 처음 발표를 했다고 하는데, 바버의 의도는 아니지만, 이 영화에서는

진혼곡답게 너무나도 슬프게만 들린다. 그래서 일까?

지금도 이곡은 미국 뉴욕의 ‘9.11사태’ 당시의 희생자들을 위한 년래 추도식에서

들을 수가 있다고 한다.







바버의 작품을 선곡하고 또 전체 오리지널 스코어(OS)를 담당한 들르뤼와는 별도로

뮤직 수퍼바이저인 버드 카 (Budd Carr)도 의미 있는 팝송 3곡을 영화 속에 삽입

하였는데, 치열한 전투를 끝내고 베이스캠프로 돌아와 마리화나 파티를 할 때, 환각의

분위기하면 절대로 빼어 놓을 수가 없는, 제퍼슨 에어플래인(Jefferson Airplane)의

1966년도 히트 곡, ‘White Rabbit’ 이 먼저 분위기를 잡는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그 다음 곡으로, 이곡과는 정반대의 역설적인 의미를 지닌

“우리는 마리화나 나 LSD를 하지 않습니다.” 라는 범생이적인 가사로 만들어진

‘Okie From Muskogee(Merle Haggard 노래)’ 가 흐르는데 그 이유가 뭘까?


우리나라에서는 서유석씨가 오래전에 이곡에다 한글가사를 붙여 노래한 적도 있었지만

이렇게 삽입한 음악들이 서로 반대적 의미인 경우는 너도 옳고 나도 옳다는 식으로

반스 와 엘리어스의 입장을 음악적으로 다시 정리 해주는 셈이다.

한편, 흑인 백인 가릴 것 없이 약에 취해서 텐트 안에서 합창을 하는 곡은

스모키 로빈슨과 미러클(Smokey Robinson & The Miracles)의

‘Tracks of My Tears’라는 오래된 소울 뮤직이다.



아버지, 마틴 쉰(Martin Sheen. 1940, 오하이오) ‘지옥의 묵시록’에서 독백을

하지만, 아들, 찰리 쉰(1965,뉴욕)도 이 영화에서 독백을 하는 것이 재미난 우연의 일치인데,

역시 이 영화가 그를 스타덤에 올렸고, 또 출연한 대부분의 배우들도 지금은 거의

스타들이 되어 있다(물론 감독, 올리버 스톤은 말할 필요도 없고).

그리고 자니 뎁(Johnny Depp. 1963, 켄터키)의 신인시절 모습도 볼 수가 있지만,

역시 탐 베린저(Tom Berenger. 1949, 시카고)의 섬찟한 연기는 정말 일품이다.

필리핀에서 촬영을 한 이 작품을 위해 모든 출연자들이 특별 유격 군사 훈련을 별도로

오랫동안 받았다고 하는데, 많은 군사전문가의 참여도 리얼한 영상제작에 큰 도움이

되었겠지만, 올리버 스톤은 1978년에 디어 헌터(Deer Hunter) 를 제작하고 감독한

마이클 치미노(Michael Cimino. 1939, 뉴욕) 선배 에게 특별한 감사를 표하였다.

그리고 1987년도, 제59회 아카데미상에서는 작품상, 감독상, 포함 4개 부문 과

그해 골든 글로브에서도 작품상, 감독상, 포함3개 부문을 수상하는 영광도 누렸다.


* 예고 편 과 동영상모음:









revised. June.'09.pa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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