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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 과 사 / Marcia O Crepa / Commando 주제곡

2008.04.15 14:40 | 영화음악- 기타 | 제이

http://kr.blog.yahoo.com/jaygunkim/1460778 주소복사

생 과 사 / Marcia O Crepa / Commando 주제곡

1962년/감독: Frank Wisbar /주연: Stewart Granger + Dorian Gray

음악: Angelo Francesco Lavagnino /101분. 흑백



세월이 흘러가면서 음악의 유행 패턴도 당연히 변하게 마련이지만,

음악 자체를 녹음(1876년)하게 되고, 또 평판 레코드로 출반을 시작

(1896년)한 후, 1930년대에 LP 레코드시대가 열리면서, 고전 음악과

더불어 꾸준하게 인기를 누려오던 모던 오케스트라의 연주 음악과

또 각 개별 악기들의 연주 음악(우리가 흔히 ‘경음악’이라고 표현을

했었다.)이 언젠가부터 인지 유행의 물결에서 아예 사라져 버린 것은

참으로 유감이 아닐 수 없다.

1990년대까지만 해도 케니 지(Kenny G)의 소프라노 색소폰의 인기로

그나마 명맥을 유지하던 연주 음악들은 이젠 세기가 바뀌면서

아예 제작 자체가 되고 있지 않는듯하다.



20세기에 최고로 대중적인 인기를 누린 트럼펫 연주자를 꼽자면

역시 아직까지도 ‘재즈의 아버지’라 불리는

루이 샛치모 암스트롱(Louis Satchimo Armstrong. 1901-1970. 미국)

들지 않을 수가 없지만, 그러나 미국의 재즈 트럼페터를 제외하고,

이태리 출신의 기교파 트럼페터로서, 1960년대에

니니 로쏘(Nini Rosso. 1926-1994. 이태리)
가 발표하였던

트럼펫 연주음악의 인기는 우리나라에서 참으로 대단하였다.

일순간에 마음이 후련해지는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맑은 음색이 매력적인

이 니니 로쏘의 최대 히트곡하면 아무래도 ‘밤하늘의 트럼펫‘이나 또는

‘적막의 블루스’ 라고 우리가 소개를 하였던 ‘일 씨렌찌오‘(Il Silenzio. 1965)

(아래 동영상)가 아닌가 싶은데, 그러나 이곡이 히트하기 몇 년 전에

연주 중간에 노래까지도 직접 부른, 영화 ‘생 과 사 ’의 주제곡이나 또는

‘방랑의 마치‘으로 소개가 되었던



‘콘첼또 디스페라또’(Concerto Disperato)라는 곡의 인기도 만만치 않았다.


* ‘일 씨렌찌오‘(Il Silenzio):


우리나라에서는 극장상영도 상영이었지만, 흑백 TV시절(1980년대 이전)에

주말의 명화시간을 통하여 여러 번 방영이 되었었는데,

드골대통령도 즐겨 쓰던 원통형의 군인모자에다 흰 천을 매달아 귀와 목을

가린 채, 사막을 행군하던 대원들의 모습이 눈에 선하다.

알제리에 파견이 되어 그곳의 반군 대장을 잡아오는 임무를 수행하는

프랑스의 외인부대(French Foreign Legions) 이야기가 줄거리이지만,

정작, 제작은 프랑스가 아니고, 이태리와 독일의 자본합작으로 만들어졌다.

그리고 프랑스인 외인부대장, 르 블랑 대위(Captain Le Blanc)역으로는

흰머리가 무척 인상적이었던 영국출신의 명 배우,

스튜어트 그랜저(Stewart Granger. 1913-1993. 영국)
가 열연을 펼쳤었는데,

같은 해에 출연을 하였던 ‘소돔과 고모라’(Sodom And Gomorrah. 1962)를

비롯한 또 다른 세편의 영화들보다는 많은 인기를 얻지 못한 듯 하였다.



감독이 독일 출신인 프랑크 비즈바(Frank Wisbar. 1899-1967. 독일)라서

그런 건 아니겠지만, 제작할 때의 오리지널 언어도 독일어로 만들어졌다 점이

특이한데, 다만, 음악은 이태리 출신의 중견작곡가인

안젤로 프란체스코 라바니노 (Angelo Francesco Lavagnino. 1909-1987.

이태리)
가 맡아, 전체 오리지널 스코어(OS)를 만들었으나,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이 ‘콘첼또 디스페라또’(Concerto Disperato)의 Theme은

연주자인, 니니 로쏘가 직접 작곡을 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1960년에 산레모가요제에 관한 음악영화에 트럼페터로 출연을 한 이래,

이 ‘콘첼또 디스페라또’가 히트를 해서 그런지 이듬 해, 1963년부터

니니 로쏘는 본격적으로 배우로도 활동을 하였는데, 1969년까지 약10편의

영화에 출연을 하였으나, 1994년(10월5일)에 암으로 인한 오랜 투병 생활 끝에

별세하였다.

* 영어권의 또 다른 제목: The Legion's Last Patrol


*기타 영화 정보 (왼쪽의 붉은 색 글을 클릭하면 바로 넘어감)


* 니니 로쏘의 연주:


* 니니 로쏘의 후계자라는 끌라우디오 보넬리(Claudio Bonelli)의 연주:





Jay. Apr.'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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