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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 여인의 음모 / Brazil 음악적 리뷰 + 음악과 동영상모음
1985년/각본+감독:Terry Gilliam/주연;Jonathan Pryce + Kim Greist
Robert De Niro/음악:Michael Kamen/142분(감독 판)

다른 나라에서 누가 ‘코리아(Korea)’ 라는 제목을 붙여 황당하기 그지없는
영화를 만든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가만히 보고만 있을까?
우리나라에 처음 소개될 때의 제목인 ‘여인의 음모’도 이해가 되지 않지만
(음모는 무슨......), 영어 원제목인 ‘브라질(Brazil)’도 1944년도에 발표 되었던
동명 타이틀의 영화와는 관계가 없고, 또 영화의 내용과도 아무런 연관이 없는데,
도대체 왜 이런 국가 이름의 제목이 붙었는지 도무지 이해를 할 수가 없다.
(누구 말대로 붕어빵에는 붕어가 없다고 이 ‘브라질’에도 브라질은 없다.)
그러나 역시 땅 넓은 곳의 사람들이라서 그런지, 당사자들인 브라질 사람들,
마음도 아주 넓은듯하다.
어디에다 감히 국가의 이름을 이렇게 함부로 쓴다 말인가?

조지 오웰의 소설, ‘1984’ 의 분위기로 영화를 기획하여, 제작 초기에는 년도를
넣는 식으로 ‘1984, 1/2’ 이라는 제목을 애당초 붙이려 했던 모양인데,
여하튼 ‘브라질’로 최종 제목이 정해진 것은 아주 오래전서부터 유행을 하였고,
그리고 이 영화에서 주제곡으로 다시 활용이 된 ‘브라질(Brazil)’이라는 뛰어난
명곡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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