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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바 라스베가스 / Viva Las Vegas 리뷰 + 음악과 동영상 모음
1964년/감독:George Sydney/주연: Elvis Presley + Ann Margret
음악: George E Stoll 외/85분

1960년대 초반, '브리티시 대 침공‘(British Invasion)의 선두주자였던
비틀즈(The Beatles)가 (미국에) 오건 말건
‘락큰롤의 제왕(King of Rock 'n' Roll)’,
엘비스 프레슬리(Elvis Presley. 1935-1977, 미국)의
(비틀즈가 당시에 만나고 싶어 한 유일한 미국의 가수였었다고 한다.)
인기는 1960년대 내내 전 세계적으로 여전히 뜨거웠다.

특히 군대를 제대 하고난 1960년대 들어와서는 노래보다도 영화에 더욱 많은
시간을 할애하여, 1964년, 이 한해 만해도 무려 세 편이나 출연을 하였는데
(생애 총 출연: 31편) 그와 상대한 유명 여배우만 해도 대략 20명이 넘지만
그래도 역시 그와 같은 가수 출신이었던 앤 매그릿(Ann Margret. 1941, 스웨덴)
이야말로 그와 가장 잘 어울렸었다고 회상을 하는 사람들이 많다.
앤 매그릿은 21세기 현재도 노래보다는 연기에 더 몰두하면서, 1961년 이래
무려 60 여편의 영화에 출연을 하고 있지만, ‘슬로우리(Slowly)’ 라는
아주 섹시한 창법의 그녀의 그 옛 노래는 당시 수많은 총각 팬들을 양산하였고,
또 잘 생긴 얼굴에다 그 늘씬한 그 몸매로 해서 플레이보이 잡지의 핀 업 걸
(Playmate Girl) 못지않은 화끈한 인기를 우리나라에서도 누렸던 것이다.

출연진을 보나 포스터를 보나 그리고 짐작하던 줄거리로 보나..............
(당시 유행을 하던 학생 잡지 등을 통해 이미 사전 정보를 다 얻을 수가 있었지만,)
이 영화는 팝송을 좋아하던 당시의 십대, 학생들에게는 절대로 놓칠 수가 없는
영화의 하나였다.
그래서 이 영화를 몰래 몰래 입장하여 관람한 학생 팬들이 무척이나 많았었는데,
지금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그 당시에는 학교 (훈육)선생님들도 영화관을 수시로
출입하면서 숨어 있던 학생들을 잡아내곤 하였고, 그래서 운(재수) 없이 한번 걸리면
다음날 학교에 가서 무지하게 혼이 나던 시절이었다.
(그리고 몇 번 더 걸리면 정학도 불사하던 그 무시무시하였던 시절.......)

라스 베가스 그랑프리(Las Vegas Grand Prix)라는 자동차 경주에 참가하기 위하여
베가스 에 온 럭키(Lucky Jackson/ Elvis Presley. 1935-1977, 미국) 는
차의 엔진을 사기위해 이일 저 일(호텔의 웨이터 포함)을 가리지 않고 하는 와중에서
호텔의 수영강사로 일하고 있는 베가스 토박이, 러스티(Rusty Martin/Ann Margret)를
를 만나게 되는데 그만 한눈에 반하고 만다.
* 수영장에서 그녀에게 노래(‘The Lady Loves Me’)로 작업을 하는 장면.
이들은 호텔직원 장기 자랑대회에 서로 각각 출전하여 춤과 노래로 대결을 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인근 후버댐도 함께 다녀오는 등, 우여곡절 끝에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결혼을 하게 된다. 그리고 이름 그대로 운이 좋은 럭키는 영화의 후반부에서
그랑프리 자동차 경주에 참가를 하여 챔피언이 되므로서, 사랑과 명예를 함께 얻으며
신나는 결말을 맺게 된다.
* 네바다 대학교에서 함께 노래하며 춤추는 모습. 곡명은 ‘Come On Everybo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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