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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어즈 / The Doors 음악적인 리뷰(그들의 역사) + 음악과 동영상모음
1991년/각본+감독:Oliver Stone/주연:Val Kilmer +Meg Ryan/140분

음악이 없으면 지각(perception)으로 향하는 문(Doors)이 없다.
항상 삶과 죽음에 관한 초현실주의 적인 깨달음을 추구하다, 젊은 나이에
아쉽게 요절한 짐 모리슨의 이런 시적 감각의 철학이 그룹(밴드)의 이름을
더 도어즈 (THE DOORS)라고 만들었다고 한다.
1960년대, 히피들의 천국이었던 미국 서부 해안의 한 시대가 만들어낸
천재 히피, 짐 모리슨(Jim Morrison.1943-1971, 미국) (아래 사진)과

그룹(밴드) 더 도어즈 이야기를 짐 모리슨의 사후 20년 만에
올리버 스톤(Oliver Stone, 1946, 미국 뉴욕) 감독이
객관적인 시각으로 영화화를 하였다. 그들을 좋아하던 사람들은 이 영화의 첫 장면
에서부터 흐르는 그들의 음악에는 대단히 만족을 하지만 그러나 대신 짐 모리슨의
별스러운 행각을 보고 저렇게만 살지 않았어도 하는 아쉬움에 짜증까지도 난다.

공동 각본까지 직접 쓴 스톤감독은 이 영화의 첫 장면 에서 길에서 죽어가는 어느
인디언 노인의 미스테리 한 눈동자를 클로즈업 하므로서 보통사람으로는 이해하기가
쉽지 않은 짐 모리슨의 별난 인생과 그의 요절함을 암시하려고 했었다는데,
어린 시절을 보내고 대학생이 되어 영화를 공부하던 그의 UCLA시절을 다룬
초반부에서는 그의 연인이 되는 파멜라 콜슨(Pamela Courson / 아래 실물 사진/
영화에서는 맥 라이언)을 만나게 되는 과정도 잠시 보여준다.

그리고는 레이 맨자렉(Ray Manzarek)과 뜻을 같이 하여 밴드를 결성 하고 또 성공을
한 후에 술과 마약과 섹스에 찌들어 망가져가는 그의 무절제한 광기어린 행각을
그들의 다양한 음악과 함께 기나긴 뮤직 비디오 또는 뮤직 다큐멘터리의 형태로
묘사하였는데, 비록 요절한 천재라고해도 그를 미화한 흔적은 전혀 없는 듯 하다.
비치 보이즈(Beach Boys), 제퍼슨 에어플레인(Jefferson Airplane)과 함께 1960년대,
미국서부가 배출한 락 음악의 큰 산맥, 더 도어즈(The Doors).
그러나 밴드에서 차지하는 짐 모리슨의 비중과 역할이 너무나 컸기 때문일까?
그의 지나친 행동을 그 누구도 제어 할 수가 없게 되는데, 밴드의 맏형 격인
레이 맨자렉도 어찌 할 수 없었던 짐의 그 기행들은 마침내 유럽에서 막을 내리고
지금은 쇼팽 과 에디뜨 삐아프와 함께 그가 죽은 빠리시의 공동묘지, 뻬르 라셰즈
(Pere Lachaise)에 누워있는데, 세기가 바뀐 지금도 그의 동상 아래 (아래 사진)엔
조문의 꽃다발 행렬이 여전히 끊이질 않는다고 한다.

짐 모리슨 과 얼굴과 체격 등이 유별나게 많이 닮은, 발 킬머 (Val Kilmer
1959, 미국 LA )가 믿기 힘들 정도의 놀라운 열연과 노래 솜씨(직접 육성으로
노래하는 장면이 많음)를 펼쳐, 마치 짐 모리슨이 살아 돌아와 연기를 하는듯한
착각도 주는데, 이는 스톤 감독의 의도와도 같이 매우 성공적인 캐스팅이라고 하겠고,
또 스톤 감독도 UCLA 대학의 교수 역으로 잠깐 단역 출연을 하였지만, 그의 아들
숀(Sean Stone) 역시 어린 짐 모리슨 역으로 초반에 등장을 하여 화제 였었다,
스톤 감독은 짐 모리슨을 어려서부터 너무 좋아하였기에 선뜻 이 작품을 만들게
되었다지만, 도어즈가 남긴 수많은 명곡들과 잘 어우러지는 치밀한 연출 솜씨 덕에
이 영화는 아직도 플래툰(Platoon.1986) 과 ‘JFK’(1991)와 함께 그의 3대 대표작으로
여전히 손꼽히고 있다.
다음의 더 도어즈 주요역사를 보면 이 영화를 이해하는데 더욱 도움이 될듯하다.

(주: 1.)* 더 도어즈(The Doors)의 주요 역사:
1965년7월= Ray Manzarek 과 Jim Morrison 이 LA 의 베니스 비치에서 만나
그룹(밴드) 결성합의. 이후 베니스비치의 유흥가 클럽에서 공연시작.
1965년10월= 콜럼비아(Columbia)레코드 사와 계약/이후 파기
1966년8월= 일렉트라(Electra) 레코드사와 계약
1967년1월= 첫 싱글, ‘Break on through’ 와 이후 첫 앨범 ‘The Doors’ 발매.
1967년4월= 싱글 ‘Light my Fire’ 발매/ 대성공을 이룸
1968년4월= Bill Sidons 와 매니저 계약
1968년9월= 유럽 투어
1969년3월= 짐 모리슨 체포+재판 (마이아미)
1970년6월= 5번째 앨범, ‘Morrison Hotel’ 발매.
1971년3월= 짐 모리슨 빠리로 혼자 떠남
1971년7월3일= 짐 모리슨 빠리에서 요절함 (1943-1971)
1971년-1989년= 레이 맨자렉 이 그룹 을 계속 리드함
(1974년 Butts Band 결성 / 1980년 X 밴드 결성)
1991년4월= 영화 ‘The Doors’개봉

(주: 2.)* ‘The Doors‘ 첫 앨범 발매 당시의 멤버들:
레이몬드 맨자렉 (Raymond Manzarek/Organ/1939년2월12일/미국 시카고 태생)

제임스 모리슨(James Douglas Morrison/Vocal/1943년12월8일/미국 플로리다 태생)

존 덴스모어(John Densmore/Drum/1944년12월1일/ 미국 LA 산타모니카 태생)

로비 클리거(Robby Klieger/Guitar/1946년1월8일/미국 LA 태생)

(주: 3.)* 당시에 요절하여 화제가 되었던 천재 뮤지션 "쓰리 제이(Three J)":
* 지미 헨드릭스 (Jimi Hendricks.1942-1970)
* 제니스 조플린 (Janis Joplin.1943-1970)
* 짐 모리슨 (Jim Morrison.1943-1971)
(주: 4.)* The Doors 공식 사이트: http://www.thedoors.com

* OST 앨범 수록곡 리스트:

The Doors (OST) (1991 / Elektra)
1. The Movie - 1:06
2. Riders on the Storm - 7:01
3. Love Street - 2:49
4. Break on Through - 2:28
5. The End - 11:42
6. Light My Fire - 7:06
* 모리슨의 죽음에 관한 동영상과 예고 편 외 동영상모음:

revised. Oct.'08.par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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