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당 같은 남자들! / Gli Uomini, Che Mascalzoni ! 리뷰+ 음악과 동영상모음
1932년/ 각본+감독: Mario Camerini /주연: Vittorio De Sica + Lia Franca
음악: Cesare A. Bixio / 67분, 흑백

이 노래, 들어 보셨죠?
정확히 기억은 안 날지라도 어디선가 들어보셨을 겁니다.
가사는 이태리어 같고, 또 테너 나 바리톤 같은 성악가가 부르는 창법을
감안해 볼 때, 아마도 이태리 가곡이 아닌가하고 추측을 하게 만들죠.
그런데 이 노래가 무려 약 80년의 역사를 지닌 (유럽의) 영화 음악이란 걸
알게 되면 다들 놀라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과학의 기술이 너무나도 발달을 한 오늘날 21세기에 사는 현대의 우리들에게
아주 먼 옛날같이 느껴지는 1930년대는 마치 문화의 암흑 시대 같다는 생각을
할 수도 있겠지만, 그러나 그런 시기에 이런 아름다운 영화 음악이 존재
했었다는 사실이 도무지 믿기질 않습니다.
더군다나 1930년대 초하면 무성영화에서 유성영화로 전환이 되어 가던
유성영화의 걸음마 시대가 아니던가요?
또 무성영화에 유달리 애착을 갖고 있던 고집 센 찰리 채플린(Chaplin)은
여전히 유성영화에 손을 대기 이전이죠.

‘마리우양! 사랑에 관해 이야기 해줘요(Parlami D'Amore, Mariu!).’
바로 이 노래의 제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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