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서울시장이 13일 서울시청 별관에서 열린 동대문운동장 공원화 사업 기자회견에서 공모에 당선된 영국 여류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환유의 풍경' 모형을 앞에두고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울시는 동대문운동장을 헐고 그 자리에 공원과 월드디자인플라자를 짓는 '동대문운동장 공원화' 사업에 대해 국제 현상 설계 공모를 실시한 결과 영국 여류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환유의 풍경(Motonomic Landscape)을 선정했다. 당선작은 공원과 월드디자인플라자(지하 1층.지상 2층) 건물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기하학적인 물결 무늬를 빚어내는 형상이다.
13일 서울시청 별관에서 열린 `동대문운동장 공원화' 사업에 대한 기자회견에서 발표한 영국 여류 건축가 자하 하디드의 '환유의 풍경'. `환유의 풍경(Motonomic Landscape)' 작품은 공원과 월드디자인플라자(지하 1층.지상 2층) 건물이 자연스럽게 이어지면서 기하학적인 물결 무늬를 빚어낸다. << 서울시 제공 >>(서울=연합뉴스)
제6차 남북이산가족 화상상봉이 열린 13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전포동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서 화상을 통해 북의 조카를 만난 김용철씨(오른쪽)가 눈물을 훔치고 있다. (부산=연합뉴스) 하. 13일 오전 경기도 수원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서 108세인 김금수 할머니가 자신의 사진과 화상으로 만나게 될 북측 딸 박기출(89)씨의 사진을 바라보며 이름을 부르고 있다. 그러나 김 할머니의 큰 딸은 이미 사망했고 이날 화상 상봉에는 외손녀가 나올 예정이다. (수원=연합뉴스)
뉴욕 브루클린에 있는 스튜디오에서 작업 중인 이일 씨. 테이블 위에 볼펜이 수북이 쌓여 있다. “부드럽고 깊은 잉크 자국으로 이뤄진 그의 작품을 대하면 최면에 걸리는 듯하다.”미국 뉴욕에서 활동 중인 볼펜 화가 이일(55) 씨가 뉴욕 퀸스미술관에서 개최 중인 전시회를 계기로 10일 뉴욕타임스가 그의 작품세계를 소개했다.‘볼펜 화가’로 알려진 이 씨는 검정이나 파란색 볼펜만 사용한 무수히 많은 선으로 작품을 구성한다. 이 신문은 전시된 폭 15m의 작품을 예로 들며 작품 하나를 만드는 데 400∼500자루의 볼펜이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이 신문은 ‘그의 작품을 매력적으로 만드는 것은 기대를 넘어서는 암시(暗示)성’이라며 ‘그의 작품에 나타나는 단순함은 본능을 유혹한다’고 평했다.올해로 뉴욕에 정착한 지 30년이 넘은 이 씨는 아크릴 등을 사용하던 초기 작품에서 변화를 시도해 1980년대 초 볼펜으로 만든 작품을 선보인 것을 계기로 25년 넘게 볼펜을 사용한 작품 세계에만 몰두해 왔다.이 씨는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하고 뉴욕의 프랫인스티튜트에서 회화로 석사학위를 받았다.뉴욕=연합뉴스사진 제공 정준모 씨
최근 네 쌍둥이를 낳아 화제가 된 송일-김보원부부가 13일 오전 서울 프레지턴트호텔에서 ㈜좋은만남 선우의 결혼상품권 모델로 활동을 시작하며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 부부는 지난달 26일 딸 서현을 시작으로 연수, 연호, 연서 등 3명의 아들을 순서대로 낳으며 주위의 축복을 받은 바 있다. (서울=연합뉴스)
▲ 북한 평양에 최근 쏟아진 폭우로, 대동교에서 내려다본 대동강 둔치가 물에 잠겨 있다. (평양/조선신보 연합) “연평균 강수량 절반 넘는 비 내려”…회담 준비에 악영향 북한 쪽이 최근 내린 집중호우로 상당한 수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제2차 남북 정상회담 준비에도 영향을 줄지 모른다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특히 육로를 통한 정상회담 대표단의 평양행은 더욱 힘들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용인 기자
▲ 한명숙 출판기념회 / 한명숙 전 총리와 남편 박성준 성공회대 교수(앞줄 맨오른쪽)의 13년 간 옥중서신을 엮은 서간집 〈사랑은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출판행사가 열린 13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여권의 대권주자들이 대거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두번째줄 오른쪽부터 유시민, 신기남, 손학규 의원과 김두관 전 행자부 장관. 김종수 기자 3Djongsoo@hani.co.kr">jongsoo@hani.co.kr 김혁규 “신당 불참·무소속 출마” 의원사퇴 한명숙·이해찬 ‘후보단일화’ 원칙 재확인유시민 “단일화 이른감” 가능성은 열어둬 범여권의 친노 주자들이 ‘선택’의 기로에서 각자의 길을 찾고 있다. 다음달 3~5일로 예정된 대통합민주신당의 대선주자 예비경선(컷오프)이 첫번째 선택 지점이다. 김혁규 의원은 13일 국회의원직 사퇴의 배수진을 치고 민주신당 경선 불참을 선언했다. 사실상 무소속으로 대선행보를 하겠다는 뜻이다. 이해찬·한명숙 전 총리는 후보 단일화 방침에 합의했다. ..이지은 기자 김종수 기자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28회 한국결혼상품전’에서 한 예비부부가 한복을 살펴보고 있다. 15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웨딩드레스를 비롯해 사진, 폐백, 청첩장, 신혼여행 상품 등이 전시되며 예비부부를 대상으로 상담도 진행된다.원대연 기자 3Dyeon72@donga.com">yeon72@donga.com
한국 정부와 탈레반의 대면 협상 이틀째인 11일 탈레반 협상 대표 물라 바시르(왼쪽)와 물라 나스룰라가 기자들에게 협상 경과를 설명하고 있다. 협상이 비교적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여성 인질 2명이 먼저 석방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가즈니=로이터/동아닷컴 특약
베이다이허 비밀회의가 열리는 시하이탄로에서 경찰이 삼엄한 경비를 펼치고 있다. 오토바이를 탄 채 순찰을 도는 경찰과 차량의 출입을 기록하는 감시직원이 보인다. 자동차와 자전거의 출입을 통제한다는 표지판도 새로 세워졌다. 베이다이허=하종대 특파원 3Dorionha@donga.com">orionha@donga.com
▲ 한국 협상대표단이 지난 11일 탈레반과의 직접 대면 협상 장소인 아프가니스탄 가즈니주 적신월사에 도착하고 있다. (왼쪽 사진) 탈레반의 협상 대표인 물라 바시르(왼쪽)와 마울비 나스룰라(오른쪽)가 11일 대면 협상 장소인 가즈니시 적월신사 사무소 밖에서 기자들에게 얘기하고 있다. 가즈니/AP 연합 익명 요구 사령관 연합뉴스와 간접통화 “적신월사 관계자에 넘겼다” 탈레반이 13일 한국 여성인질 2명을 석방했다고 가즈니주 탈레반 지역사령관이 밝혔다. 익명을 요구한 이 사령관은 이날 오후 연합뉴스와 간접통화에서 "한국인 여성인질 2명을 가즈니주 에스판다 지역 부근에서 적신월사 관계자에게 넘겼다"고 말했다. 탈레반 대변인인 카리 유수프 아마디도 매우 아픈 것으로 알! 려진 여성 인질 2명의 석방 사실을 확인했다. 김상훈.강훈상 특파원 3Dmeolakim@yna.co.kr">meolakim@yna.co.kr (뉴델리.두바이=연합뉴스)
▲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동삼혁신지구에 설치된 이동식 놀이공원인 월드카니발 행사장에서 곤돌라 2개가 추락해 4명이 숨진 사고가 발생했다. 출처 : 월드카니발 홈페이지 부산의 한 이동식 놀이공원에 설치된 관람차에서 탑승객이 추락, 할머니와 며느리, 손자.손녀 등 일가족 5명이 사망했다. 13일 오후 5시25분께 부산시 영도구 동삼동 동삼혁신지구에 설치된 이동식 놀이공원인 월드카니발 행사장에서 놀이기구인 관람차에 매달린 곤돌라 1개의 문이 열리면서 탑승객 5명이 20m 아래로 떨어졌다.
이 사고로 김시연(68.여)씨 등 4명이 숨지고, 전윤경(28.여)씨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에 숨졌다. 또 사고 곤돌라와 다른 곤돌라에 타고 있던 탑승객 등 13명이 부상하거나! 구조를 기다리는 동안 탈진해 치료를 받고 있다. 사망자들은 서울에서 부산으로 피서온 일가족인 것으로 알려졌다. 다음은 사망자 명단. ◇사망자 명단 = ▲김시연(68.여.서울 동대문구 용두동) ▲변영순(44.여.동대문구 용두동) ▲전지은(25.여.동대문구 용두동) ▲전민수(6.부산 영도구 청학동) ▲전윤경(28.여.서울 동대문구 용두동)박창수 기자 3Dswiri@yna.co.kr">swiri@yna.co.kr (부산=연합뉴스)
오징어와 문어를 닮은 특이 어종이 잡혀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오전 속초 인근바다에서 어민에 의해 포획된 이 특이 어종은 현재 고성군 화진포 해양박물관 수족관에 전시돼 있다. 박물관 측은 "다리가 8개인 것을 보면 문어지만 외형상으로는 오징어나 낙지를 닮았다"며 "어류도감 등을 통해 확인 했으나 정확한 학명은 알 수 없다"고 설명했다. (고성=연합뉴스)
강원대학교 야생동물구조센터는 13일 춘천시 동산면에 위치한 학술림에서 천연기념물 324호인 수리부엉이 3마리 등 모두 13마리의 야생동물을 자연으로 돌려보냈다. 이날 방사된 수리부엉이와 황조롱이(천연기념물 323호)는 건물과 충돌하는 바람에 날개와 안구에 손상을 입어 수개월 동안 치료를 받아 오다 최근 완쾌돼 방사됐다.
야생동물구조센터 소장인 김종택 수의학부 교수는 "자식처럼 돌보던 동물들이 생태적응에 문제가 없을 만큼 완쾌되어 자연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게 돼 다행이다"고 말했다. 강원대 야생동물구조센터에는 아직 완쾌하지 못해 치료를 받는 야생동물들이 59마리가 있으며, 이중에는 멸종위기종인 새홀리기 1수와 말똥가리 4수가 있다.
미국 우주왕복선 엔데버 호가 발사 이틀 만인 10일 남태평양 상공 344km 지점의 국제우주정거장(ISS)에 도킹하기 직전의 모습. 여교사 출신 바버라 모건 씨를 비롯한 7명의 엔데버 호 승무원은 도킹에 성공한 뒤 ISS로 옮겨 탔으며 ISS 승무원들은 엔데버 호가 발사될 때 단열재에 손상을 입었는지 확인 작업에 들어갔다. 이 사진은 ISS에서 촬영됐다.케네디우주센터=AFP연합
참석하신 애국지사님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힘찬 박수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15일 오전 10시 대전시청 강당에서 열리는 광복 62돌 기념식에 사회자로 교사 보조로봇 ‘티로’가 초청됐다./ 로봇 티로<교사 보조 로봇> ▶
대전시청, 안내도우미로 활용 지난 6월 자신을 제작한 ㈜한울로보틱스 연구원 결혼식에 사회자 데뷔한 티로는 이후 지난달 ‘로봇과 문화포럼’ 창립식 안내와 사회를 맡더니 이번에는 대전시가 주관하는 공식행사 사회자로까지 발전했다. 티로의 국가경축일 첫 사회는 정부의 로봇랜! 드 조성사업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는 대전시가 이번 광복절 기념식을 대전유치를 위한 이색 홍보 이벤트로 활용한다는 복안에 따른 것이다.
이와 함께 오는 11월부터 대전시청에서는 로봇이 방문객에게 각종 안내를 하는 이색서비스가 제공된다. 이런 로봇 안내서비스는 정보통신부에서 신 성장 동력산업 육성전략의 하나로 추진하는 ‘유비쿼터스 안내로봇(URC·사진)’ 시범사업 공모에 시와 ㈜케이티가 참여하는 컨소시엄이 선정됐기 때문이다. 유비쿼터스 안내로봇은 피시에서 소프트웨어를 다운로드하듯 인지, 센싱 등 로봇에 필요한 기능을 네트워크를 통해 다운받아 이용하는 새로운 개념의 지능형 서비스 로봇으로, 190㎝의 헌칠한 키에 바퀴로 이동하며 터치스크린과 사인보드, 카메라, 전화기, 음성인식 기능을 갖추고 있다.
유알시가 오는 11월 시청에 배치되면 방문객에게 민원안내는 물론 시설안내, 직원찾기와 전화연결 등의 안내서비스는 물론, 방문객의 사진을 찍어 인쇄나 이 메일을 전송하거나 관광정보, 뉴스, 날씨정보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된다고 시는 설명했다. 정보화담당관실 김수천씨는 13일 “"이 서비스가 제공되면 과학기술도시인 대전의 위상을 한 층 높일 수 있을 뿐 아니라 시청을 찾는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규성 기자 3Dsks2191@hani.co.kr">sks2191@hani.co.kr
▲ 교육방송·베이징 티브이, 한·중수교 15돌 기념 개최…“내년 한중일전 확대” /한·중 장학퀴즈 이번에는 한국팀이다. 지난 10일 한국방송 드라마제작센터에서 열린 <한·중 장학퀴즈 퀴즈제왕전>에서 한국고교생팀이 승리를 거두었다. 2006년 9월 일본 니혼 티브이 스튜디오에서 열렸던 <한·일 고교생 퀴즈제왕전>에 참가했다 패배한 후 1년 동안 설욕전을 준비해왔던 춘천고의 ‘클린’팀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100팀이 참여한 예선전을 거친 춘천고의 ‘타짜’ ‘클린’ 두 팀과 중국내 3연승 이상의 성적을 거둔 팀중에서도 재선발된 중국의 ‘판다’ ‘더 스파클스’ 팀들이 맞붙어 미리 실력의 우월을 가늠하기가 힘든 승부였다. 특히 <장웬방> 6! 연승이라는 기록보유자인 판젠난 군과 중국학생영어경시대회에서 2등을 한 따이천 군이 속한 ‘판다’ 팀은 유력한 우승후보로 점쳐졌다. 대회에 임하는 양국의 학생들은 “우주의 어느 팀과 붙어도 이길 수 있다”(한국 ‘클린’팀 오현우·춘천고2), “한국팀 어떤 학생도 이길 수 있다”(중국 ‘판다’팀 판젠난·북경제4고)며 시작부터 기백을 과시했다. <한.중 장학퀴즈 퀴즈제왕전>의 결승장면은 오는 26일(교육방송, 오후 5시)과 25일(베이징 티브이, 현지시간 오후 5시30분)에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녹화방송될 예정이다. ..글 남은주 기자 3Dmifoco@hani.co.kr">mifoco@h! ani.co.kr, 사진 정용일 기자3Dyongil@hani.co.kr">yongil@hani.co.kr
▲ 13일 포항공과대학교가 '포스텍 비전 2020’ 실현을 위해 포스코의 지원을 받아 건설한 포스코국제관이 14일 문을 연다. 총 건립비 250억원이 투자된 포스코국제관은 지상 5층, 지하 2층, 연면적 1만7천여 평방미터의 규모로 300석의 국제회의장은 물론 다양한 크기의 각종 회의실과 숙박ㆍ식당시설을 완비, 대규모 국제학술행사를 완벽하게 지원할 수 있는 컨벤션센터로 사용된다. /사진=포스텍 제공) /최창호기자 3Dcch7907@newsis.com">cch7907@newsis.com
서울=연합뉴스 / 13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롯데백화점 직원들이 한국사능력 검정시험을 치르고 있다. 롯데백화점은 직원들의 한국사능력 검정시험 결과를 인사에 필수사항으로 반영해 부장과 차장, 과장 진급 희망자는 대학 교양과목 수준인 2급, 계장 및 주임 진급 희망자는 고교 국사 수준인 3급에 합격해야 승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 해인사, 팔만대장경 세계기록유산 등재 기념 / 지난해 비로자나데이 축제 때 선보인 패션쇼. 합천 해인사 경내에서 펼쳐진다. 매년 칠월칠석 무렵 열리는 ‘비로자나데이 축제’를 겸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오후 3시부터 밤 9시30분까지 고즈넉한 산사를 화려한 문화의 향연장으로 바꿔놓는다. 밤 7시에 열리는 ‘김혜순 한복 패션쇼’에는 강부자, 이보희, 오정해, 윤정희, 류태준, 정겨운, 신동미 등이 출연해 팔만대장경을 주제로 화려! 한 한복의 미를 뽐낸다.
이어 2부 ‘클래식 산사음악회’는 동서양의 화합을 상징하는 60인조 대편성 오케스트라와 함께 피아니스트 박종훈과 테너 김남두, 소프라노 박정원, 가야금 사중주 여울, 명창 김영옥, 가수 클래지콰이,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소리의 향연을 펼친다. 해인사 주지 현응 스님은 “팔만대장경과 해인사를 아끼는 분들에게 보답하는 의미에서 산사에서 무료로 수준 높은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정성을 들여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조연현 기자
제4기 ‘삼성-동아일보 열린장학금’ 장학생으로 선발된 김도영 유예림 김동오 이설 학생(왼쪽부터)은 “열린장학금 덕분에 학비 걱정 없이 학업을 계속할 수 있게 됐다”며 “지금은 형편이 어렵지만 꿈을 갖고 열심히 공부해 사회에 꼭 필요한 사람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김재명 기자 3Dbase@donga.com">base@donga.com
휴가철인 12일 모든 관공서가 휴무인 가운데 광주 서구청에서 민원인들의 편의를 위해 상무지구 롯데마트에 민원봉사실을 개설했다. 이곳은 전국 최초로 1년 365일 무휴로 오후 10시까지 운영하며 휴일이나 심야시간에 주민등록등·초본, 호적등본, 자동차등록 서류 등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하고 있어 민원인이나 외지에서 찾은 관광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박영철 기자 3Dskyblue@donga.com">skyblue@donga.com
▲ 국토연구원 “북, 관광 개방하면 최대 2조원 생산증가 효과” /양각도 호텔에서 바라본 평양 시내 전경. 강창광 기자 3Dchang@hani.co.kr">chang@hani.co.kr 북한이 평양과 백두산을 묶어 관광을 개방하면 북한에서 연간 1조3천억원~2조원의 국내총생산(GDP) 증가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됐다.
국토연구원이 최근 내놓은 연구보고서 ‘북한 관광 자원의 효율적 활용 방안에 관한 연구’를 보면, 북한이 직항로를 통해 평양·백두산을 묶어 관광을 개방하면(3박4일 기준) 북한의 연간 국내총생산은 평양에서 8516억원~1조2721억원, 백두산에서 4731억원~7067억원 늘어나 전체적으로 1조3247억원~1조9788억원 증가할 것으로 추정됐다. 1조9788억원은 2004년 북한의 국내총소득(GNI) 19조3232억원과 견줘 10분의 1분을 넘는 액수다. 그러나 중국 선양을 통한 우회 노선으로 개방할 경우는 생산 유발 효과는 789억원~1178억원으로 17분의 1로 줄어들게 된다...김규원 기자 강창광 기자
13일 서울 신세계백화점 본점 6층 이벤트홀에서 열리고 있는 '아트 & 디자인 생활용품 페어'에 사진작가 김중만씨의 사진이 프린트된 식기 세트가 선보여 고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 식기세트는 김중만 작가의 작품 중 'Naked Soul' 전시에서 선보였던 꽃 사진을 골라 화이트 도자기에 멋스럽게 프린트 했다.
[중앙일보] 1592년 7월 7일 이순신 장군이 지휘한 조선 수군이 한산도 앞바다 견내량에서 왜적선 73척 중 66척을 침몰시켜 왜의 수륙병진정책을 좌절시킨 한산대첩의 학익진(鶴翼陣)이 415년 만에 12일 경남 통영 한산도 앞바다에서 재현됐다. 이순신 장군은 당시 수로가 좁은 견내량으로 적선들을 유인해 학익진을 펼친 뒤 공격을 감행해 세계 해전 사상 유례없는 대승을 거두었다.
경남 통영해양경찰이 지휘한 이 행사엔 경찰 경비함 11척 등 114척! 의 선박이 참여했다. [통영=송봉근 기자]◆학익진=학이 날개를 편 듯이 치는 진(陣). 적을 포위하기에 편리한 진형이다. 이순신 장군은 휘하의 함선들을 초승달 형태의 변형된 학익진으로 배치해 적 선들의 후미를 막아 퇴로를 완전히 차단했다.[3Dbksong@joongang.co.kr">bksong@joongang.co.kr]
‘한국과 인도의 동반자 시대를!’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난 뒤 1945년과 1047년 8월15일 각각 일본과 영국의 식민지로부터 독립한 한국과 인도의 광복 62돌과 60돌을 기념하! 는 ‘한국-인도 전통예술공연’이 14일 오후 7시부터 수원 청소년문화센터에서 열린다.
인도 전통예술 공연단인 ‘마르기’가 공연할 무언 무용극인 <까타깔리>는 인도의 5대 고전무용 중 하나로 손꼽힌다. 힌두교의 대표적 설화집을 배우들이 일체의 대사 없이 마임으로 표현하는 것으로 고대 인도에서는 왕궁에서만 공연됐으며 한국에서 처음 선보인다.
인도 남서부 지방 케랄라의 토착춤과 현란한 색채의 분장과 의상 등 이색적인 볼거리리도 풍성하다. 이번 공연은 광복절이 동일한 역사적 공통점을 지닌 두나라가 과거 역사를 되돌아 보고 두나라의 문화교류를 넓히기 위해 경기도와 주한인도대사관이 공동으로 개최했다. 경기도는 지난 3월28일 인도 경제의 핵심 지역인 마하라쉬트라주와 우호협력합의서를 체결한 바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경기도립 무용단의 부채춤과 모듬북 공연도 열리며 공연 뒤에는 공연 배우들과 함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 행사와 경기미로 만든 전통떡 시식회 등도 열릴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다. 홍용덕 기자 3Dydhong@hani.co.kr">ydhong@hani.co.kr
달맞이길로 이전한 부산의 간판 전시공간인 조현화랑. 해운대 해수욕장에 있는 노보텔앰배서더 부산호텔에서 개관한 가나아트 부산. 신개념의 전시 유통공간을 추구하는 아르바자르 실내. 부산 해운대의 미술 열기가 뜨겁다. 올여름 들어 이곳에 대형 전시 및 경매 공간이 잇달아 문을 열면서 미술 애호가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하는 해운대 바닷가와 달맞이길의 입지 조건이 미술과 자연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몇십만 원짜리 작품부터 몇억 원대의 작품까지, 현대미술과 고미술 작품을 함께 전시해 누구나 취향과 구매력 수준에 맞게 작품을 구입할 기회를 만들겠다는 것. 한편, 해운대의 화랑들은 서울 진출도 모색하고 ! 있다. 조현화랑은 9월 강남구 청담동에 서울지점을 개관하기로 했고 아르바자르는 9월 서울에서 미술 전문지 창간을 위해 움직이고 있다. 해운대의 미술 열풍이 빠른 속도로 북상(北上)하고 있는 셈이다. 부산=이광표 기자 3Dkplee@donga.com">kple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