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런 인간 꼭 있다
항상 남의 나쁜 것만을 끄집어 내서 이야기하는 남자가 있었다. 그의 아내는 그가 그렇게 하는 것을 나무랬지만 버릇은 고쳐지지 않았다.
하루는 그 부부가 어떤 집에 초대를 받아 가게 되었다. 그런데 그 집에는 사고로 양쪽 귀가 없는 아들이 하나 있었다.
아내는 정말로 남편이 또 그 아이의 귀에 대해 이야기할까봐 걱정이 태산 같았다. 그래서 그집에 가기 전에 남편에게 약속을 받아냈다. 반드시 그 아이의 귀에 대해서는 절대로 이야기 하지 않기로 약속을 했다. 꼬옥!
그 집에 가서 화기애매(?)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고 대화를 나누는데 귀없는 아들이 들어왔다.
아내는 그 순간 긴장했다. 혹시 남편이 아이의 귀에 대해 이야기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남편은 아이에 대해 그 집 부부들에게 말했다.
"흠흠, 아이가 참 건강하게 보이는군요." "예, 잘 크고 있어요."
한참 아이를 보던 남편이 다시 한 마디 했다. "아이의 시력을 괜찮습니까?" "그러믄요. 두눈 모두 2.0 2.0인데요."
아내는 남편이 귀가 아닌 눈에 대해 이야기하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런데....남편의 말...
"참 다행한 일이군요... 하나님도 참 고마우신 분이시지... 어떻게 안경을 못 쓸 줄 알고 시력을 좋게 하셨담!!!"
|
http://kr.blog.yahoo.com/jaehwoo/trackback/9/15160
댓글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