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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가지 주제
개설일 : 2005/04/02
 

이런 인간 꼭 있다


항상 남의 나쁜 것만을 끄집어 내서 이야기하는 남자가 있었다.
그의 아내는 그가 그렇게 하는 것을 나무랬지만 버릇은 고쳐지지
않았다.

하루는 그 부부가 어떤 집에 초대를 받아 가게 되었다.
그런데 그 집에는 사고로 양쪽 귀가 없는 아들이
하나 있었다.

아내는 정말로 남편이 또 그 아이의 귀에 대해
이야기할까봐 걱정이 태산 같았다.
그래서 그집에 가기 전에 남편에게 약속을 받아냈다.
반드시 그 아이의 귀에 대해서는 절대로
이야기 하지 않기로 약속을 했다. 꼬옥!

그 집에 가서 화기애매(?)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하고 대화를 나누는데 귀없는 아들이
들어왔다.

아내는 그 순간 긴장했다. 혹시 남편이
아이의 귀에 대해 이야기할 것 같았기 때문이다.
아니나 다를까, 남편은 아이에 대해
그 집 부부들에게 말했다.

"흠흠, 아이가 참 건강하게 보이는군요."
"예, 잘 크고 있어요."

한참 아이를 보던 남편이 다시 한 마디 했다.
"아이의 시력을 괜찮습니까?"
"그러믄요. 두눈 모두 2.0 2.0인데요."

아내는 남편이 귀가 아닌 눈에 대해
이야기하자 안도의 한숨을 쉬었다.

그런데....남편의 말...

"참 다행한 일이군요...
하나님도 참 고마우신 분이시지...

어떻게 안경을 못 쓸 줄 알고
시력을 좋게 하셨담!!!"

우주Feel 2009.10.24  16:53

[유머]: 이런 인간 꼭 있다. **

답글쓰기
화석 2009.10.26  07:41

모십니다.

캄보디아... 크메르... 지금부터 투자할 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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