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즐겨찾기 | 블로그홈 | 바로가기 바로가기 | 로그인
매일 매일 여유로운 하루 당신을 건강하게 합니다
블로그  |  사진갤러리  |  동영상갤러리 방명록  |   즐겨찾기 추가
재키챈 (jackiedragons)
프로필     
 인기도 :
 이 블로그 점수주기
전체 글보기(252)
시사 이슈
설문
백만가지 주제
오늘 전체
방문자 16 65964
구독자 0 5
댓글 0 168
참조글 0 0
HanRSS 로 구독하기Fish 로 구독하기
2009 11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최근 댓글 전체보기
진짜... 완전 동감해..
ㅋㅋㅋ
좋은글 읽었습니다..
에라이 오살놈들아 !!..
공인중립자씨. 글이란 ..
다녀간 블로거 더보기
- 하늘사랑
- hak.w
- ksl4147
- UCC조아
- 기적의영어
 즐겨찾기
 즐겨찾기 글모음
개설일 : 2007/11/15
 

나는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 소를 절대 먹지 않겠습니다."
"나는 광우병 위험물질이 들어 있는 내장도 절대 먹지 않겠습니다."
"나는 뼈로 우려낸 모든 제품을 사먹지 않겠습니다."
"순대, 국밥과 함께 파는 소 혀도 먹지 않겠습니다."
" 나는 조중동을 보지 않겟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저를 위하고 제 가족을 위한 일종의 제 취향입니다
****************************************************************

토요일 주말이었다. 일 끝나고 마트엘갔다. 이상하게 소고기가 먹고 싶어졌다. 

간장에 참기름넣고 잔파 썰어넣고 싱싱한 마늘을 좆지않고 빻아넣은후

깨소금을 넣은 양념장으로 잘 재운 소고기 등심을  후라이팬에 구워 입안 가득히넣고 씹어먹으며, 

시원한 음료수를 들이키는 기분좋은 상상을 하면서  깨끗하게 닦여진 유리를 통해 진열된 소고기를 들러보고 가격을 좀 봤다. 

 

유리를 뭘로  얼마나 깨끗하게 닦았는지 눈이 부시더군. 

고기를 들여다보는 내 눈이 더 즐거워지는것 같다.    순간 입이 벌어진다. 

보석처럼 빛나는 유리때문이 아니다. 

 

나를 놀라게한것은 다름 아닌 소고기 가격.

 

등심이 최하  6980원 상급이 8950 원이다.  말이 6980,8950이지 사실상 7천원 9천원이다. 

대체 이걸 한근을 사게되면 얼마나 된다는 말인가.

 

얼추 계산해도 5 ~~ 7 만원은 거뜬하게 나오겟다 싶어지는게  

만원짜리 지폐 뭉치를 주머니속에서 만지작 거리던  손 아귀의 힘이 풀려버린다.

 

그냥 호주산 사먹을까도 생각했다.  그런데 그게 또 않되더군. 

해서 다른 마트에 다시갔다.그런데, 여기도 마찬가지네? 

이거 뭐 전부 담합이나 했나 싶을정도로...... 가격이 완전 쌍둥이다. 

 

해서 다른 마트에 다시갔다.

그런데, 여기도  마찬가지네?  이거 뭐 전부 담합이나 했나 싶을정도로...... 가격이 완전 쌍둥이다.

 

이렇게 소고기 한번 사먹을려고 마트만 세 군데를 돌아다녔다. 마지막으로 한군데 더가봤다.

 

그런데 다행이다. 다행히 30원이 싸다 ....................  

한근을 삿는데 달아보니 4만원 조금 넘는 돈이 나온다.

 

고작해야 30원이 주는 마음의 평정심과 안도감이 이렇게 큰것인줄을 나는 예전엔 미쳐몰랐다. 

 

미국산 소고기 들어왔다고 과연 소비자들이 좋아졌나?  대체 뭐가 좋아졌지? 

 

미국산 소고기가 들어오면 국산 소고기 가격이 떨어진다는 논리는 이미 고전 아니던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나는 그날 그러한  << 캐캐묵은 원초적이고도 고전적인 경제논리 >> 를

그 어디에서도 찾아볼수 없었다. 

 

미국산 소고기에대한 불신은 여전해서 영 사먹기가 겁나고,

미국산과 도매금으로 이미 넘어가버린 호주산 역시 사먹기가 대단한 용기가 아니고서는 못사먹을 지경이다.

이것이 가족의 입으로 들어간다고했을땐 더더욱 그렇다.

 

현재의 소고기 시장에서의 소비자에겐,  더이상 선택권이 없는 형국이다.

말 그대로 먹고 << 죽기 아니면 살기 >> 다.

 

대체 정부는 뭐하는지 모르겟다. 허구헌날 자기들 밥그릇만 챙겨먹으면 단가?

 

하루빨리 유통구조 개선해야한다. 중간상인들 농간 못 부리도록 법좀 고쳐라.

수입산소고기가 밀고 들어오면 당연히 그에 맟춰서 가격 경쟁을 해야 하는게 정상인데,

이건 어쩨 예전보다 가격이 더 왕창 올라버린 느낌이다.

 

이런 상황에서  << 국산소고기를 사드시고 한우 농가를 지켜달라 >> 는 애국심에 호소하는 울부짖음은

차라리 소비자를 인질로 잡고 이참에 한몫 단단히 잡자는 얘기로 밖엔 들리지 않는다. 

 

이런상황에서 아무리 한우농가 살리자고 암행어사네 원산지표시네 홍보를해도

우롱만 당하는느낌은 어쩔수 없는 인지상정 아닐까.

 

아무리 소비자가 봉이라지만

그렇게 저렴하다는 미국산 광우병 감염 우려 소고기가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꿈쩍않고 오히려 한 없는 상승세를 치닫는 소고기 가격 .........

 

대단히 큰 문제다.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

포스트 목록 닫기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