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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7/11/15
 

시사/대통령과의 대화? 개정의 정 없는 어느 스토커와의 대화

2008.09.10 02:18 | 시사 이슈 | 공인중립자

http://kr.blog.yahoo.com/jackiedragons/177 주소복사

"나는 광우병 위험이 있는 미국 소를 절대 먹지 않겠습니다."
"나는 광우병 위험물질이 들어 있는 내장도 절대 먹지 않겠습니다."
"나는 뼈로 우려낸 모든 제품을 사먹지 않겠습니다."
"순대, 국밥과 함께 파는 소 혀도 먹지 않겠습니다."

" 나는 조중동을 보지 않겟습니다"

 

이 모든 것은 저를 위하고 제 가족을 위한 일종의 제 취향입니다.

******************************************************************************

가족들은, 지인들은  뻔한 소리 할건데 그런거 뭐하러 보냐고 힐난한다. 근데, 그냥 꾹 참고 봤다. 

이유는 하나다. 필자역시 싫든 좋든, 이명박 정권아래서 먹고 자고 하며 일상생활을 해야 하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그래도 설마하고 혹시나 하고 봤다. 

 

물론 ...........  역시나 였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이번 대통령과의 대화라는 5개 방송사 올 로케이션에의한 <<국정 홍보물>> 을 통해서

<< 사람은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다시한번 확인했을 뿐이다.

 

여전히 국민들은 생각을 고쳐야 할 대상이고, 

여전히  작금의 난잡한 정책으로인한  혼란한 국정상황 대해서 국민들은 오해하고 있고,

여전히 아무 문제 없으며 ,

 

그래서 자신은 국민들을 깨우쳐야 하는 인물로, 오히려 신뢰를 다지고 화합을 다져서

미래로 이끌어야할 대단한 사람쯤으로  설정해놓은, 

 

애초의 설정에서 전혀 벗어나질 못하고있었다.  

 

사실,

이명박 딴에는  티비 나와서 자기 홍보한다고 했겟지만, 

사실 국민들은 이명박의 입을 통해서,  지난 6~~7 개월의 << 국가적 대혼란 >> 이 어떻게 가능했는지 확인했을 뿐이다.

 

단지 자신만 모를뿐이지. 

 

오늘 대화 내용들중에서 그냥 간단 간단하게 반드시 필요한 부분 , 굵직 굵직 한 부분만 요약해서 실어본다. 

 

대기업이 살아야 투자를하고, 투자를해야 중소기업이 산단다.  그래서 프렌들리하고 규제 다 풀어주고 대기업 위주로  할수 밖에 없단다.  이거 종이에 그리면 그럴듯은 하겟다.  비정규직문제는 대기업이 아량을 베풀어야 한다고 한다.  경제가 좋아져야 사람을쓰지 그사람들도 이익때문에 마냥 쓸수는 없을거라고한다.  이런 이명박 말을 듣고있으면,  경제 좋아져서 비정규직문제 해결되기를 기다리기 보다는 ,  차라리 당신 그렇게 좋아하는 성경책과 십자가 들고가서 대기업 사장님들 회개시키는게 더 빠르겟다 싶어진다.

 

특목고 자사고를 많이 지으면 지금처럼 경쟁 안하고도 학생들이 과외 받지않고도 들어갈수있지 않겟느냐고한다.  제스쳐까지 해가면서..... 진짜 환장하겟다. 이걸 대체 말이라고 하는건지, 나오기전에 막걸리 한잔 하고 나왔는지....  이명박 말 대로라면 사설학원은 정말이지 밥 안먹어도 배불러서 배 터지고,  학생들은 경쟁으로 박 터지겟네.

 

강만수도 잘 했단다.  신뢰가 문제라고한다.  믿쓥니까 소망교회 삼십년 우정이 어디가나. 그럼 지금 우리가 느끼는 위기는 누가 초래한거지?  이런위기 초래한게 잘했다니?  결국은 우리국민들 엉망인 신뢰가 문제였구나. 

 

지난 6개월 너무 자화자찬 한다면서 냉정하게 평가해달라는 어느 시사평론가의 질문에는,  뜻하지 않은 쇠고기 파동 , 국제환경등이 급속도로 악화돼서  세계 어느나라든지 어렵단다.  이런 어려운 국내, 국제환경속에서 자기는 조직적으로 잘 대응하고 있다고 한다.  그러면서 하는말이 지난 6개월동안 국민평가와 내가 평가하는게 똑같단다.

 

조직적으로 똘똘뭉쳐 잘 대응하면서 국민과 국가를 화려하게 두들겨 패는건 알겟는데, 6개월동안 평가중,  국민들 평가와 자기 평가내용중에 대체 어느 부분이  똑같다는거지?  이게 참 미스테리다.

 

지금 한국 경제는 단언컨데 위기는 없단다.  대통령님 말씀 믿어야지 별수 있나. 위기 초래한 사람이 난 그런적 없다는데......  그런데, 경제 위기는 정말 없기는 한게 맞는데,  자기도 평소에 경제 << 위기 >> 라는 말을 하긴하는데 그 이유는,  온 세계가 어렵고 모두 어려운때이기 때문에 국민들 긴장하라고 하는거란다.  그래야  긴장감 속에서 힘차게 열심히 일을 할수 있다나.   어려울때 축 늘어지는 말을하면 사람들이 풀어진단다.   그래서 낭창낭창한 위기라는 단어를 그냥 쓰는거란다.   아.... 그래서 긴장감 느끼라고 국민들 언론들 두들겨 패기도 하고, 가끔 위긴데 말 안듣는다고 너희 때문에 위기가 온다고 협박도 하고 국민들 두들겨 패는구나. 그놈의 위기는 참 다용도네.

 

그러면서 또 이런다.  << 위기는 전혀 없다, 그러나 위기는 있다>>.  대체 이게 무슨말인지. 잠좀 푹자지.......  횡설수설하지말고.  아직도 잠 부족한가?

 

공공요금 국민 부담않되게 올리겟단다. 오빠만 믿으라는얘긴가?  어떻게 할거냐니까

<< 잘 >> 이러고 만다.  참 기가 막힌다. 왠일이야 이 늦은 시간에 국민들하고 농담 따먹기도 다하고. 

 

만찬정치 질문하니까 ,  자기가 대통령 되도록 도와준 사람 청와대로 초청해서 챙겨주는건 당연하다고한다.  여러사람 만났는데  이게 사실과 다르게 알려졌단다.  어련하시겟어,  헌법까지 짓 밟으면서 자기 사람 심으시는분이  자기들 세력들 모아 모아 불러모아서 과시하면서  버젓이, 보란듯이 청와대에서 만찬정치 하는것 쯤이야 뭐 어때,  일쌍 다반사요, 새발의 피지.  그저 모두 삐딱하게 바라보는 국민이 잘못이네.     

 

실용외교 실체가 뭐냐니까, 자기는 실용외교 한단다.   미국과 정상회담해서 얻은게얼마나많냐고 반문한다.  하필 소고기문제만 가지고 공격하냐고 억울하다는 표정이다. 소고기문제가 정상회담문제냐고 반문한다.  다른나라와 우리나라와 소고기 협상문제는 크게 차이가없단다.   당신 옆에 항상 따라 다니는 소가 웃는 소리 안들리나? 내귀에는 기절초풍해서 쓰러지는 소리가 들리는데? 

 

일본과 외교에서도 정부가 잘못된게 없단다.  그러면서 이말도 잊지 않는다 << 그렇다고해서 뭐 제가 자화자찬하는것은 아닙니다>>.  한참 유행하던  명박식 반어법 아직도 쓰네. 

 

여대생이 촛불정국에서 국민들 너무 탄압하는거 아니냐, 또다시 그러면 또 촛불 부를거다 , 고 질문하니까 그 여대생 가리키면서 << 무섭네요, 협박입니까? 주동자는 아니죠?>> 라고 물어본다.  기가찬다.  대놓고 협박하는 대통령 머릿털 나고 처음본다, 그것도 공개적인 자리에서. 여대생에게 말하는 폼을 보니까, 그 여대생이 주동자면 당자에 어청수나 백골단 당장 투입할 기세다.  뭐가 쌓였는지 몰라도 촛불에 많이 쌓였다는 표정이다. 그 여대생 잡아가면 마일리지대신 그냥 현찰로 지급하면되겟다.  여전히 광우병사태를 일부 시위꾼들이 주도해서 일으킨문제라고 보고있다.   이부분에서도 그저 법법 이러면서 법으로 강력하게 처단한다는 말만 되풀이한다.  제발 버벅거리지좀 마라.   

 

미국== 광우병이라는 등식이 잘못 알려져서 문제가 많았다고한다. 시간이 지나면 당연히 그놈의 지겨운 << 질좋고 싼 미국산 소고기에대한 국민들 오해>>가 풀릴거라면서 미국산 소고기 많이 찾을거란다.  그런데 청와대에서는 미국산보다 아직 한우 먹는다는 얘긴 왜해. 

 

보복으로 공권력을 악용하지는 않는다고한다.  어련하겟어, 전임대통령 대접해준다고 하더니 전임대통령 멱살잡고 뺨 때리는분이......  

 

이상이 대충만 추려본 이명박과의 대화내용이다.  한 마디로 보는 내내 역겨웠다. 보는 내내 불쾌했다. 

 

오늘 대화를 통해 또하나 확인한것은, 이명박은 자신이 뭘 잘못했는지 모르는 인물이거나, 알고도 특유의 승부근성으로 국민들과 한판 하겟다는 심산인것 같다. 그도아니면 지극히 비정상적인 현상을 지극히 정상적으로 바라보는 특유의 낙천주의자던지, 그도 아니면  망상가던지 둘중에 하나인것같다.

 

청와대 박형준 홍보기획관이 << 대통령이 국민들로부터 직접 많은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지난 6개월 간 국정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진솔하게 국민들에게 이해를 구하고, 설득할 부분은 설득하고, 앞으로 국민들에게 미래에 대한 희망을 주기 위해 기획됐다>> 고  말하는것처럼,  오늘의 대화는 << 국민 교화>> << 자기 미화>> 가  방송 내용의 전부였다.

 

실제로 녹색성장 얘기할때는 자기가 외국에서는 영웅이라면서 열변을 토하는데,

티비 모니터 밖으로 침 튀겟더군. 

 

대체 어떻게 이럴수가 있을까 싶다. 어쩜 이렇게 뻔번할수가 있을까싶다.

 

될성부른 나무 떡잎부터 알아본다고, 취임당시 지지율이 역대 최저인 40~45% 였다.

물론, 취임당시 이명박에게 기대하는 프리미엄들이 덕지 덕지 붙은결과다.

 

말하자면 불필요한 지방덩어리였다고나 할까.

 

아니나 다를까. 역대 대통령 지지율 반토막 하더니 지금은 또 그 반토막이다.

 

이건 뭘 말하나.   그만큼 국민들 마음을 얻지 못하고있다는얘기다.

국민들이 정신병자인가? 왜 이명박 당신을 지지하지 않을까.  당연히 당신이 잘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오늘 대화 내용에는   << 사과와 용서>>는  속된말로 씨알도 없고, 

하나에서 열까지 100분동안 << 국민교화, 자기 미화>>인가.   정말이지 화 딱지 나서 못봐주겟더군. 

 

우리가 범인을재판할때 쓰는 법정 용어가 있다. << 개정의 정이 부족해 엄벌에 처한다>>.

 

이말은다시말해서 전혀 뉘우치거나 반성의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는얘기다. 

 

오늘 대통령과의 대화를 보면 이명박은 분명 , 개정의 정이 전혀 없는 사람이다. 뉘우침도, 반성도 없다.

 

오늘 대화를 보고  또한가지 느낀것은,  이명박은 << 스토커>>에 불과하다는 생각을 떨쳐 버릴수가 없다.  

스토커가 왜 스토커인가. 싫으니 자꾸 들이대지 말라고 해도 자꾸 들러붙으면 그게 스토커 아닌가.

 

이명박이 딱 그 짝이다.

 

지지율 20% 짜리가 무슨 체면으로 제목부터 << 대통령과의 대화>>인가. 

 

노무현 대통령도 취임후 한참 지나고서야 국민들과 대화를했고,

방송 제목도 말 그대로 << 국민들과의 대화>>였다. 방영채널도 한갠가 두갠가 그랬던 걸로 기억한다. 

 

그런데 당신은 뭔가.

 

고작 지지율 20% 짜리가 감히 대통령 운운하면서 국민들과 대화하겟으니 보라는얘기 아닌가. 

그나마 필자같은 경우는 케이블 티비를 보니까 다른선택이라도 있겟지만, 그렇지 않은분들은 꼼짝없이 봐야한다.  

 

나 당신 애인 아니라고 80~~ 90% 국민들이 말하고있지않나. 

당신은 대통령으로써 매력 없으니 달라붙지말고, 제발 정신좀 차리라고 말하고 있질않나.  

그런데 왜 자꾸 대통령 운운하면서 들이대냐는거다.

 

싫다는데 정말이지 참  집요하게도 달라붙는다. 

 

관제홍보, 일부 언론들의 미화작전,  이명박 세력들의 열성적인 후원과 지지, 

올림픽 특수, 개같이번 서민들 피눈물 서린돈, 정승이라고 할수있는 재벌들에게 막 퍼주고도 지지율이 안오르니까, 

정말 이젠 별짓 다 한다.

 

이번에 동원된  방송사 만해도  KBS, MBC, SBS, YTN, MBN 등 다섯개 방송사가 총 동원됐단다. 

 

비록 재수없게 걸려서 무산되긴 했지만, 

올림픽 스타라고 하는 장미란 이용대, 촛불진압전경 출연, 공기업 민영화 찬성하는 공무원 동원해서

자기좀 봐 달라고 치근대려고도 했다.

 

싫다는데 온갖 수단과 방법 가리지않고 달라붙어서 사람에게 피해주는 스토커와,

국내 방송사 모두 동원하고  스타 총 동원하고 자기편 총동원하는등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고 ,

자기 싫다는 국민들에게 끝까지 달라붙는 당신이 대체 뭐가 다르지?  

 

3일만에 비판글이 5천개란다.

오늘 방송을 보니까 질문글이 2만 여개라는데,

 

그정도 지지율에 이정도 비판글이면 나같으면 정신차리고 싫다는 국민들에게 안 달라붙겟다.

정 달라붙고 싶으면 뭐 자기 단점을 좀 반성하고 고치던가. 그런데, 여전히 그런것도 아니지않나. 

 

대통령과의 대화라는 오늘 프로그램........

 

다른 사람은 몰라도 필자는 << 개정의 정이 전혀 없는 어느 스토커와의 대화>> 를 보고있는듯 했다.

 

마지막으로 한마디하고 글을 맺고자한다.    

 

이명박은

 

우리끼리싸우면 않된다,

지금 5년이 중요한때다 ,

과거와 싸우면 우리가 피해입고 미래가 피해를입는다,

자기를 믿어주면 열심히 일하겟다,

긍정적인 생각을 갖자,

일류국가로가자 

 

고 한다.

 

그런데 어쩌나, 난 개정의 정이 없는 스토커와 하등 다를바 없는당신에게 해 줄 말은 이것밖엔 없는데 ..

 

<< 너나, 너부터  제~~~~~~~발,  제발 좀 잘 하세요, 참 징글 징글허네 참말로이~~>>

1212 2008.09.10  11:08  [121.148.88.46]

동감합니다 참.. 프로그램 보다가 tv 던질뻔했음.. 짜고 친것같아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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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2008.09.25  02:37  [69.232.5.121]

그런 사람이란것 모르고 찍어준 국민이 아닙니다...그것이 더욱 불안한 현실입니다. 자신의 이익을 위해서라면 현 대통령의 가치관에 동참하겠다는 투표결과...그것이 더욱 불안한 현실입니다. 적은 우리 바로 옆에 있습니다. 우리의 이웃과 형제들... 극도의 이기... 대한민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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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립자 2008.09.29  21:00

1212/ 님 짜고쳤답니다. 우연히 /님 그렇죠, 우연히 님 말씀처럼 모르고 찍어준게 아니라는게 더 심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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