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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암 치료방향 - 박양호 국제건강BRM 연구실장
현대의학적으로 암치료에서 수술.방사선.항암화학요법 등의 치료는 한계점이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특히 면역학.분자생물학 등의 새로운 학문이 발달되면서 암의 치료 연구방향도 변하고 있다.
1) 면역요법
암의 발생과 증식에 가장 큰 원인이 환자몸속에 어떠한 면역계의 결함에 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생체반응조절물질(B.R.M)을 통해서 면역기능을 조절해 줌으로써 면역계로 하여금 암을 제거하는 요법이다.
2) 신생혈관형성 억제
미국의 한 연구팀이 Angiostatin, Endostatin이란 신생혈관 억제물질에 항암치료 효과가 있음을 언론에 발표하자 온세계 암환자가 흥분하기도 하였다.
신생혈관 형성을 식물에 함유된 ursolic acid olenolic acid로 억제해 주면 암의 크기가 2-3mm 이상 자라지 못하고 암세포 분화가 잘된다.
3) 분화요법
야채 녹즙에 있는 비타민A와 영지추출물의 비타민 D 성분으로 암세포 분화를 시켜주면 성장이 늦추어진다.
4) 세포사 (Apoptosis)
암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BCL-2를 억제하고 암세포 주기를 억제하여 죽음(Apoptosis)으로 유도하는 p53 유전자 표현을 증가시켜주는 식물의 flavonid 요법이다.
5) Telomerase
암세포 생존기간을 연장해 주는 telomerase를 flavonoid로 불활성화 시켜 주는 것이다.
6) 암세포 유전자 합성억제
Berberine, antraquinore, 인돌, sesquiterpenoid, β-elemenc 등의 성분으로 암세포 유전자 합성을 억제함으로써 암세포 증식을 막는요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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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에서 스스로 건강을 관리하는 것(홈헬스케어라고 함)은 대단히 중요합니다. 만성질환자의 경우, 자기건강을 가정에서 잘 관리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병원에서 진료를 받았던 <의무기록사본>을 확보하여 참고하는 것입니다. 환자가 요구하면 병원은 특별한 이유가 없는 한 진료를 받았던 기록이 적혀 있는 <의무기록사본증명서> 를 환자에게 주어야 합니다. 의무기록사본증명서 안에는 환자의 개인정보, 진료정보, 각종 검사정보, 처방 및 치료과정의 기록이 있습니다. 의무기록사본증명서만을 기초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면 환자들은 자기의 건강이 어떤 상황인가를 개략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인터넷의 발달로 인하여 의무기록사본증명서에 나오는 각종 전문의학용어에 대하여 조사하여 정상인지 비정상인지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시대에 와 있습니다.
정기적으로 받았던 혈액검사표만이라도 읽을 수 있다면 자기와 가족의 건강관리에 대하여 주의를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병원에서 검사한 수치 중에서 혈압과 혈당검사는 가정에서 가정용 혈압계와 혈당계로 수시로 측정할 수 있기 때문에 처방약의 효과와 건강관리의 상태를 스스로 점검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됩니다.
과거와는 달리 지금은 혈액분석기술이 대단히 발전하고 있습니다. 혈액분석만 정확하게 하여도 암을 예측할 수 있는 시대에 와 있으며, 중병이 걸리기 전에 예방할 수 있는 계기도 됩니다. 따라서 병원에서 정기검사를 받으신 분들은 이제 <의무기록사본증명서> 를 병원으로부터 받아서 가정에서 파일화 시켜 놓고서 자기의 건강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것을 먼저 인식하여야 합니다. 의료법 제20조 (기록 열람 등) 의료인 또는 의료기관 종사자는 이 법 또는 다른 법령에서 특히 규정된 경우를 제외하고는 환자에 관한 기록의 열람·사본교부 등 그 내용 확인에 응하여서는 아니된다. 다만, 환자, 그 배우자, 그 직계 존비속 또는 배우자의 직계존속(배우자·직계존비속 및 배우자의 직계존속이 없는 경우에는 환자가 지정하는 대리인)이 환자에 관한 기록의 열람·사본교부 등 그 내용확인을 요구한 때에는 환자의 치료목적상 불가피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에 응하여야 한다. <개정 87.11.28, 94.1.7, 2000.1.12>
보건복지부 의정 65507-796 (2000.7.11) 의료법 제20조항의 목적은 환자본인의 알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것이므로 환자본인이 열람에 동의하지 않을 경우 그 배우자 등도 원칙적으로는 열람할 수 없을 것이며 또한 이 경우 사안에 따라 환자의 권리침해에 따른 책임을 면하기 어려울 것이다.
보건복지부 의정 65507-275 (2003.9) 환자의 가족 또는 그 대리인이 진료기록 사본 발급을 요청할 때에는 신청서를 작성하고 환자가 직접 작성, 날인한 위임장이 첨부되어야 한다. (다만, 환자가 사망, 의식불명, 미성년자의 경우일 때에는 환자의 보호자 또는 대리인이 환자를 대신한다.) 위임장에는 위임자와 피위임자의 인적사항 및 위임의 내용 등이 구체적으로 명시되어야 하며, 이를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인감증명서가 제시되어야 한다. 일반적으로 혈액검사표의 가장 위에 환자의 이름과 담담의가 나오고 그 밑에 각종 혈액성분, "Out Range Value(범위에 벗어난 수치), Within Range (범위내)" "Reference Range(표준범위, 참고범위, 정상범위)" 가 나오게 되어 있습니다.
참고치[정상범위]가 나오기 때문에 자신이 측정한 혈압이 정상적인 범위에 들어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혈액성분의 항목과 정상범위는 다음과 같으며, 병원에 따라 분석한 기관에 따라 정상범위는 약간의 차이가 있으며 정상범위에서 벗어나 높을 때는 [H 또는 ▲표시], 낮을 때는 [L 또는 ▽]가 표시됩니다. 혈액검사&생화학검사사례 검사명 | 단위 | 정상범위 [참고치] | 검사치 [20XX.XX] | WBC (백혈구) | ×103/㎕ | 4.0~11.0 | 6.0 | RBC (적혈구) | ×106/㎕ | 4.2~6.0 | ▽3.38 | MCV(적혈구평균용적) | fL | 82~95 | 93 | RDW (적혈구용적분포) | | 10±2.5 | 12.4 | MCH(평균 혈색소량) | pg | 27~32 | 30 | MCHC(평균혈색소농도) | % | 30~35 | 32 | HGB (혈색소/헤모글로빈) | g/㎗ | 12.6~16.4 | 13.2 | HCT (헤마토크리트) | % | 38~52 | 40.7 | PLT (혈소판) | ×103/㎕ | 150~450 | 170 | MPV(평균혈소판량) | fL | 8-13 | 10 | NEUT (호중성백혈구) | % | 40~70 | 51.6 | LYMPHO (림프구) | % | 20~40 | 33.8 | MONO (단핵구) | % | 2~10 | 8.1 | EOSINO (호산구백혈구) | % | 1~4 | 2.2 | BASO (호염구백혈구) | % | 0~1.0 | 0.3 | Glucose (혈당) | ㎎/㎗ | 70~110 | 99 | Protein (단백질) | g/㎗ | 5.9~8.2 | 6.1 | Albumin (알부민) | g/㎗ | 3.5~4.8 | 4.1 | Globulin (글로부린) | g/㎗ | 1.9~4.0 | 4.0 | Cholesterol(콜레스테롤) | ㎎/㎗ | 110~240 | ▲250 | T.G. (중성지방) | ㎎/㎗ | 60~160 | ▲180 | HDL콜레스테롤 | ㎎/㎗ | 30~75 | 58 | LDL 콜레스테롤 | ㎎/㎗ | 70~170 | ▲175 | Bilirubin (빌리루빈) | ㎎/㎗ | 0.1~1.5 | 0.8 | AST(GOT) | IU/ℓ | 10~40 | 30 | ALT(GPT) | IU/ℓ | 5~50 | 40 | BUN (요소) | ㎎/㎗ | 10~26 | 13.7 | Ca (칼슘) | ㎎/㎗ | 8.8~10.5 | 9.3 | P (인) | ㎎/㎗ | 2.5~4.5 | 3.2 | Na (나트륨) | ㎎/㎗ | 135~145 | 138 | K (칼륨) | ㎎/㎗ | 3.5~5.5 | 4.2 |
표준혈액검사 ------------------------------------------------------------------------ O 적혈구수(RBC, Red Blood Count) O 헤모글로빈(HB, Hemoglobin) O 헤마토크리트(HCT, Hematocrit) O 적혈구평균용적(MCV, Mean corpuscular volume) O 평균 혈색소량 (MCH, Mean corpuscular hemoglobin) O 평균혈색소농도 (MCHC, Mean corpuscular hemoglobin concentration) O 적혈구용적분포(RDW, Red cell distribution width) 산소를 이동하고 이산화탄소를 배출하는 적혈구의 수명은 120일 정도이며, 영양실조가 될 때 적혈구수는 줄어듭니다. 암환자들의 특징은 거의 대부분이 적혈구수의 감소를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암환자는 63~85% 정도가 빈혈과 영양실조를 겪습니다. 적혈구수의 변화를 통해서 영양공급의 균형에 대한 필요성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적혈구의 원료는 <물과 음식과 공기> 이며, 다른 어떤 것도 없습니다. 세포에 산소를 원활하게 공급하지 못하면 수많은 질환이 일어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산소부족이 일어나면 당장에 심장과 뇌의 세포가 타격을 받게 됩니다. 적혈구 안에 있는 헤모글로빈수와 헤마토크리트의 수가 감소하면 빈혈이나 영양실조 또는 소모성질환질환을 가진 것을 뜻합니다. 적혈구의 평균크기, 비타민B12가 부족하여 빈혈이 일어날 때 표준사이즈보다 적혈구가 더 커질 때 MCV수치는 증가합니다. 반대로 표준사이즈 보다 적혈구가 적어질 때 MCV수치는 감소합니다. 일반적으로 철분이 부족일 때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MCH는 적혈구내 산소를 운반하는 헤모글로빈의 평균수치를 나타내는 것으로 적혈구내에 산소를 이동하는 헤모글로빈의 양을 나타냅니다. 따라서 직경이 큰 적혈구는 표준사이즈 또는 작은 적혈구 보다 높은 MCH값을 가진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MCHC는 적혈구내에 있는 헤모글로빈농도를 나타내는 것으로 헤모글로빈 분포량이 철분결핍으로 적혈구 안에서 낮아지면 MCHC 값은 낮아집니다. 적혈구 분포대역(RDW)은 적혈구사이즈의 변화를 계산한 것입니다. 내가 정상적인 식생활을 하고 있는지, 식생활을 잘 하고 있지만, 섭취한 영양소가 혈액에 좋은 영향을 주고 있는지에 대하여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방법이 바로 적혈구수치와 헤모글로빈수치와 헤마토크리트수치를 보는 것입니다.
O 백혈구수(WBC, White Blood Count) O 호중성백혈구(Neutrophils) O 림프구 (Lymphocytes) O 단핵구 (Monocytes) O 호산구백혈구 (Eosinophils) O 호염기성백혈구 (Basophils) O 호중성백혈구 절대치 (Neutrophils, ABS) O 단핵구 절대치 (Monocytes, ABS) O 호산구백혈구 절대치(Eosinohpils, ABS) O 호염기성백혈구 절대치 (Basophils, ABS) 백혈구는 많아도 문제, 적어도 문제이니 적절히 조절하는 것이 꼭 필요합니다. 림프구는 면역세포인 B세포, T세포, NK세포, LAK세포, NKT세포를 총칭하는 것으로 림프구가 감소되면 암세포와 제대로 싸울 수가 없게 되어 환자는 더욱더 힘들게 됩니다. 면역력이 이 림프구에 의해 좌우되는 것인 만큼 림프구 수치를 증가시킬 수 있는 대책을 세워야 합니다. 호중구백혈구가 높아지는 것은 스트레스, 긴장 등 교감신경이 몸을 지배하고 있거나 체내 염증이 발생한 것을 나타낸 것일 수도 있습니다. 백혈병환자들이나 항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의 경우에 백혈구수치와 림프구수치의 변화가 대단히 심하게 일어납니다. 따라서 병원에서는 항암치료 전후에 백혈구의 수치 변화를 보면서 치료의 시기 등을 결정하게 되는 것입니다. 일단 표준범위 안에 있지 않는 상태에서 항암치료 또는 방사선치료를 받게 되면 감염에 노출된다는 정도는 인식하고 있어야 합니다. 백혈구와 림프구가 감소된 상태에서 겨울철에는 외출을 삼가하여야 하며 철저하게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녀야 감염예방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음식을 익혀서 먹어야 하며, 외출에서 돌아오면 손과 발을 씻는 습관도 가져야 합니다. 평소에 빈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 독한 해열제 또는 소염진통제를 장기간 과잉복용을 하여도 백혈구 수치가 급격하게 감소될 수 있습니다. O 혈소판 (Platelets)
O 평균혈소판량 MPV (Mean Platelet Volume) 혈소판량도 지나치게 높아도 낮아도 문제입니다. 지나치게 높게 되면 혈액이 심하게 응고되어 혈관폐색을 일으킬 수 있고, 지나치게 낮게 되면 지혈이 잘 되지 않거나 염증이 치료되지 않습니다. 백혈병환자들은 혈소판의 수치가 지나치게 낮게 나오는 경향이 있습니다. O 혈당(Glucose)
O 단백질(Protein) O 글로부린(Globulin): O 요산(BUN, Blood Urea Nitrogen) O 크레아틴 (Creatine) O 나트륨 (Sodium) O 칼륨 (Potassium) O 염소 (Chloride) O 칼슘 (Calcium) 혈당치를 알게 되면 당뇨병을 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다. 높아진 혈당치(120이상)를 보고서 매일 식사내용에 대한 관리와 운동량을 조절 할 수 있으며, 처방약의 효과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알부민과 글로부린과 요소와 크레아틴과 혈중요산치는 섭취하는 단백질대사와 노폐물의 상태를 보여주는 것이다. 요소와 크레아틴과 요산치가 높게 되면 통풍이 오거나 결석의 원인이 되기도 하고 신우염, 신장염, 신장기능부전을 예상할 수 있고 신장투석의 여부를 결정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전해질 (칼륨, 나트륨, 염소, 칼슘) 수치의 변화를 통해서 미네랄섭취량에 대한 여부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O 알부민 (Albumin) O AST (SGOT, aspartate aminotransferase) O ALT(SGPT, alanine aminotransferase) O 총빌리루빈 (Bilirubin, Total) 간염과 간기능저하가 되면 SGOT와 SGPT치는 급격하게 증가되며 적혈구의 노폐물인 총빌리루빈수치도 급격하게 증가하기 시작합니다. 이 세가지 수치는 간질환과 간기능저하의 여부를 확인하기 위하여 대단히 중요한 관찰대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특히, 지나치게 많은 처방약들을 복용하는 사람들은 처방약들이 간을 손상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하면서 약의 투여량을 결정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리고 간을 손상시키는 처방약을 조절할 필요성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다음은 간염에 걸렸는지, 항체가 생겼는지, 간염바이러스가 증식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는 수치입니다. 알부민은 혈청 단백질의 50 - 60%를 차지하며, 간에서 만들어집니다. 알부민은 간에서 만들어지는 단백질의 1/4을 차지할 정도로 간에서 생산되는 주요 단백질입니다. 따라서 기능을 하는 간세포의 수가 충분치 않으면 알부민이 충분히 만들어지지 못하여 혈청 알부민이 낮아집니다. 따라서 혈청 알부민 농도 역시 잔여 간기능의 정도를 시사하는 지표 중의 하나입니다. 알부민 치가 낮으면 몸이 붓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O 표면항원 (HBsAg): B형 간염 바이러스의 존재 유무를 알 수 있는 검사. B형 간염바이러스의 껍데기 성분으로서, 피검사에서 양성이면 B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음을 의미합니다. O 표면항체 (HBsAb): 표면항원에 대하여 우리 몸에서 만들어지는 항체로서, 피검사에서 이것이 양성이면 B형 간염바이러스에 대한 면역을 갖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표면항원이 양성인 사람, 즉 이미 B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 사람은 표면항체가 음성으로 나타납니다. O B형간염 e항원(HBeAg):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항원물질로 혈청에서 검출되기 때문에 바이러스 증식의 지표로 활용합니다. 한마디로 이 수치는 B형 간염바이러스의 증식 과정 중에 만들어지는 물질입니다. 따라서 표면항원이 양성인 경우에만, 즉 현재 B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 상태에서만 양성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피검사에서 이것이 양성이면 바이러스의 혈중 농도가 높고, 바이러스 증식이 활발하고, 전염력도 강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B형 간염에 대한 항(抗)바이러스 치료를 할 경우에 e항원이 없어지는 것이 치료 반응을 보는 중요한 지표입니다.
O B형간염 e항체(HBeAb): HBeAg에 대한 항체. 만성활동성 간염이 있는 환자에서 간기능이 정상화 되면서 HBeAg이 음성이 되고, HBeAb가 양성이 되는 것을 혈청전환(seroconversion)이라고 합니다. 한마디로 이 수치는 e항원에 대해 우리 몸이 만들어 내는 항체입니다. e항원의 소실은 대개 e항체의 생성을 동반합니다. 따라서 e항원이 음성이고 e항체가 양성이면 B형 간염바이러스의 증식은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O B형간염 core항원(HBcAg): B형 간염 바이러스가 증식하는 과정에서 출현하는 항원물질이나 혈청에서는 검출되지 않는다. B형 간염바이러스의 알맹이 성분입니다. 피검사에서는 검출되지 않고 간 조직에서만 검출될 수 있습니다. 일상적으로 시행하는 검사는 아닙니다. O B형간염 core항체(HBcAb): core항원에 대한 항체로 혈청에서 검출되며 과거 B형 간염에 감염되었었음을 반영하고, IgM anti-HBc Ab는 최근의 B형 간염 감염을 반영함. 단, 활동성 간염시기에도 IgM anti-HBc Ab가 검출될 수 있슴. 예방접종을 받고 HBsAb가 형성되었을 경우에는 HBcAb가 음성으로 나타나나 자연면역으로 B형 간염 항체가 형성된 경우에는 HBcAb가 양성으로 검출됩니다.
O B형간염 핵항체(HBcAb(IgG), hepatitis B core antibody): B형간염 핵항원에 대해서 우리 몸이 만들어내는 항체입니다. 피검사에서 이것이 양성이면 우리 몸이 B형 간염바이러스에 노출된 적이 있음을 의미합니다. 따라서 현재 B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거나 또는 과거에 몸에 들어왔다가 흔적만 남기고 사라졌을 가능성을 시사합니다. O B형간염B DNA복제수 (Hepatitis B viral DNA copies): 100 IU/mL이하가 정상이며, 활동성 간염이 있는 사람들은 이 수치가 수만에서 수억까지 증가할 수 있다. DNA는 B형 간염바이러스 유전자를 구성하는 물질입니다. 따라서 피검사에서 이것이 양성이라는 것은 현재 B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다는 것이고, 그 농도가 높으면 바이러스 증식이 활발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임상적으로는 e항원과 더불어 항바이러스 치료의 반응을 보는 용도로 많이 씁니다.
O B형간염 복제수 (Hepatitis B copies) :160 copies/mL 이하가 정상이며, 활동성이 되면 수천에서 수십만까지 증가할 수 있다. 간염균을 억제하는 약들을 복용하는 이유를 찾을 수 있으며 매일 복용하는 간염치료제의 약효를 확인할 수 있는 수치이다.
O B형 간염바이러스 DNA 중합효소 연쇄반응법(HBV DNA PCR, hepatitis B viral DNA polymerase chain reaction): 중합효소 연쇄반응법(PCR)이란 유전물질인 DNA를 수백만배로 증폭함으로써 미량의 DNA를 검출하는 방법입니다. 따라서 검사의 예민함은 다른 검사의 추종을 불허하며, 검체 내에 들어 있는 한두 마리의 바이러스 조차도 찾아낼 수 있을 정도입니다. 그러나 검사가 너무 예민하여 주의하지 않으면 가짜 양성(위양성 僞陽性) 결과가 나올 수 있습니다. 임상적으로는 항바이러스제 치료 후에 반응을 보는 지표로 사용하거나, B형간염 표면항원이 음성인 환자에서 B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음을 확인하는 정밀 검사로 사용합니다.
O C형 간염바이러스 항체검사 (HCV Ab, anti-HCV antibody): C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면 C형 간염바이러스 구성 물질에 대한 항체가 몸에 형성됩니다. 피 속에 이러한 항체가 형성되어 있다는 것은 현재 몸 속에 C형 간염바이러스가 들어와 있거나 과거에 들어 온 적이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간기능검사나 진찰 소견 상 만성간질환이 의심되는 상황에서 anti-HCV가 양성이면 그 사람은 현재 만성C형간질환을 갖고 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습니다. 그러나 정상인에서는 anti-HCV가 양성일 경우라도 가짜 양성(위양성 僞陽性)이 적지 않습니다(40-50% 정도). 이 경우 현재 C형 간염바이러스에 감염되어 있는지 확실히 알려면 C형 간염바이러스 자체를 직접 검출해야 하고, 그 방법은 나중에 언급할 HCV RT-PCR 검사입니다.
O RIBA 검사(Recombinant immune blot assay): anti-HCV 항체 검사는 가짜 양성의 결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검사 결과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신빙도를 높이기 위해서 추가로 시행하는 검사가 RIBA 검사입니다.
O C형 간염바이러스 RNA 역전사 중합효소 연쇄반응법 (HCV RNA RT-PCR, HCV RNA reverse transcription polymerase chain reaction): C형 간염바이러스의 유전자는 RNA라는 물질로 되어 있습니다. RNA에 바로 중합효소 연쇄반응법을 적용할 수는 없고 역전사(逆轉寫 reverse transcrition)라는 과정을 거쳐 DNA로 바꿔 준 후에 중합효소 연쇄반응법(PCR)을 시행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HCV RNA RT-PCR이란 미량의 C형 간염바이러스를 검출해 내는 방법으로서 이 검사가 양성이면 현재 몸 속에 C형 간염바이러스가 증식하고 있음을 의미합니다. 임상적으로는 C형 간염바이러스 감염을 확실하게 확인하거나 항바이러스제 치료 후 치료 반응을 평가하는 수단으로 사용합니다. 암종양표지자 (Tumor Markers)
여성들은 유방암과 자궁 경부암과 난소암 등을 굉장히 두려합니다. 남성들은 폐암, 위암, 간암, 전립선암, 대장암 등에 대해서 두려워 합니다. 그래서 자연치료법에 대한 도움을 요청받을 경우가 많습니다. 정밀혈액검사를 하게 되면 암종양지표를 얻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환자는 정기검사를 하였다면, 혈액결과와 암표식(Tumor Marker) 검사결과치를 가지고 있는 것은 중요합니다. 혈액성분을 분석하는 의료기술이 굉장히 발달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초음파진단기, CT, MRI기술도 상당히 발달되어 있습니다. 그런데 혈액성분분석과 초음파진단과 CT, MRI상에도 나타나지 않는데도 몇 차례에 걸려 생검(Biopsy, 살점을 검사하는 방법)을 시도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래서 환자들의 진을 빼는 일이 있습니다. 암이 전이될 정도라면 기본적으로 혈액 안에 종양표식이 나타나게 되어 있습니다.
일반인들은 무조건 가만히 있지 말고 "혈액성분분석과 화상검사를 통해서 암지표를 어떻게 보는 것인가" 에 대해서 끈질지게 의사로부터 확인을 요구할 필요가 있습니다. 혈액성분과 화상검사에서 전혀 이상이 없는데도 수 차례에 걸쳐서 생검을 계속 하자고 하는 의사에 대해서는 일단 의심을 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종양 표지자란, 암세포가 있는 것을 나타내어 주는 물질을 총칭하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암세포가 만드는 물질, 또는 체내의 정상세포가 암세포와 반응해서 만드는 물질 중 혈액이나 조직, 배설물 등에서 그 물질을 거사하는 것이 암 진단이나 치료의 지표로서 도움이 되는 것」이라고 정의 할 수 있습니다.
종양 표지자로는 정상적인 태아에게도 나타나는 「태아성암항원」인 CEA와 AFP가 대표적이고, 이외에도 당단백질, 호르몬, 효소, 혈액응고에 관계된 물질 등 많은 종류가 있어, 30가지 정도가 혈액과 소변을 이용한 임상검사로 사용되고 있습니다. 또 종양표지자 항체는 암조직의 자세한 성질을 현미경 표본으로 조사할 때에도 사용됩니다.
종양 표지자의 검사를 이용해서 몸에 암이 있는지, 암세포의 성질이 어떤지, 어떤 치료가 효과적인지, 수술후의 잔류암은 없는지, 그리고 재발하지는 않았는지 등을 조사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종류의 종양 표지자는 암과는 상관없이 증가하는 등, 불확실한 성질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이것만으로 암의 유무를 진단할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종양 표지자의 검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암에 걸리기 쉬운 사람의 선별검사 (2) 위험도 높은 그룹의 추적 (3) 암 유무 진단의 보조 (4) 암 종류의 감별 (5) 암의 진행 정도 진단 (6) 예후(암이 생긴 사람의 장래가 어떻게 될 것인가)의 추정 (7) 암의 치료효과와 경과 관찰 (8) 재발의 발견 등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암과 표지자의 특징에 따라 검사의 종류를 선택하여 사용합니다. 암치료를 받는 환자들은 암종양표지자 검사를 정기적으로 받으면서 치료의 효과를 반드시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주요 종양표지자 검사 종류]
O CA-125 검사: 이 수치는 난소암을 유발시키는 세포를 포함한 여러가지 다양한 세포에서 생성되는 단백질입니다. 혈액 속의 CA-125 수치는 난소암을 가진 여성에게서 상승함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CA-125의 높은 상승은 다른 암에서도 나타나며, 암 소견상 음성 상태에서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O PSA (Prostate Specific Antigen) 검사: 전립선에서 생성되는 분해효소로 악성상태가 아닌 전립선 비대증, 전립선의 감염 혹은 염증 소견시, 전립선암일 경우 이와 같은 질환에 걸린 남자의 혈액 내에서 높은 상승을 보입니다. 체지방이 30%이상인 남성들은 반드시 PSA검사를 받을 필요가 있습니다.
O CEA (Carcinoembryonic antigen) 검사: CEA는 당단백의 일종으로 직장암, 결장암에서 흔히 증가됨을 볼 수 있으며, 기타 위장관, 유방, 폐, 난소, 전립선, 간, 췌장암 등에서도 그 수치가 증 가합니다. 뿐만 아니라 악성종양 환자가 아니더라도 흡연자이거나 나이가 많은 경우에도 증가합니다. CEA 수치는 외과적 절제수술 후나 치료의 효과를 보기위해서 환자의 치료 경과를 살펴보는데 유용합니다. 또한 종양의 재발이나 타 장기로의 전이를 확인 하는데에 중요하며, 화학적, 방사능 치료 효과를 보기 위한 기준이 되기도 합니다.
O AFP (α-Fetoprotein) 검사: AFP는 당단백으로, 태아 단백질입니다. 태아에서는 AFP가 간, 난황(Yolk sac), 소화기계에서 생성되고 임신 13주에 최고치에 도달 후 점차 감소하여 생후 성인 정상치에 이른다고 합니다. 임신 중 모체 혈청 AFP 농도가 증가하는 경우에 태아의 선천성 질환 중 개방성 신경관손상과 관련이 있습니다. 주로 간질환 (간경변, 간염), 전이성 간암, 간세포암, 난소와 고환의 germ cell tumor가 있는 경우 증가 합니다.
O CA 19-9 검사: 주로 췌장암을 진단하기 위한 검사이며, 췌장암의 치료경과 관찰시 용이하게 이용됩니다. 소화기암의 혈청 종양표지자로 간경변이나 간염, 만성췌장염, 담석증의 질환에서도 약간 증가되며, 특히 췌장암의 진단에 유용한 검사입니다.
O SCC 항원 검사: SCC항원은 폐, 자궁경부, 식도, 피부 및 두경부 암 등의 편평세포 암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폐암은 주로 편평세포암종, 선암종 및 소세포암종을 대상으로 측정됩니다. 정상은 1.5ng/mL 이하입니다.
O Ferritin 검사: 페리틴은 생체 내에 철을 저장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단백으로서 각종 혈액질환에 철저장 및 철대사의 지표로서 피검사로 측정되고 있습니다. 철결핍 상태에서 낮아지며, 재생불량성 빈혈, 철적아구성 빈혈 및 용혈성 빈혈 등에서는 증가합니다. 정상치는 남자는 10-190ng/mL, 여자는 5-80ng/mL입니다.
현대의학에서 혈액검사만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암종양표식자는 다음과 같다. 순서는 알파벳순이며, 괄호 안은 정상범위입니다. -------------------------------------- ACT (21-38mg/dl) 뇌종양·백혈병·위암·폐암 AFP (10ng/ml이하) 간세포암·전이성 간암 BCA225 (160U/ml미만) 원자력 발전 유방암·재발 유방암 BFP (75ng/ml이하) 원자력 발전성 간암·담관암·췌암·신암·전립선암·고환암·자궁체암·난소암·폐소 세포암·백혈병 CA15-3 (30U/ml이하) 원자력 발전 유방암·재발 유방암 CA19-9 (37U/ml이하) 췌암·담관암·소화기암·난소암·자궁체암·폐암 CA50 (35U/ml이하) 간암·담관암·소화기암·난소암·자궁체암·폐암 CA72-4 (4.0U/ml이하) 위암·대장암·난소암·췌암·폐암·간암·담관암·유방암 CA125 (35U/ml이하) 난소암·간암·담관암·췌암 CA130 (35U/ml이하) 난소암·자궁목암·폐암·간세포암·췌암·담관암·자궁체암·위암·대장암 CA602 (63U/ml이하) CA130/CA125와 동계 CEA (2.5ng/ml이하) 결장암·직장암·췌암·담관암·폐암·위암·갑상선암·유방암·비뇨기암·자궁암·간세포암·식도암·난소암 DUPAN-2 (400U/ml이하) 췌암·담관암·간세포암·식도암·위암·대장암 HCG-β (0.2ng/ml이하) 포도상 귀태·융털 돌기암·이소성HCG세균이 고분자물질을 생합성하는 종양 IAP (500μ/ml이하) 담낭암·신경아종·백혈병·웃턱암·식도암·췌암·난소암·신암·폐암·담관암·구강암·요로 성기암·대장암·갑상선암·악성 임파종·위암·방광암·고환암·전립선암·자궁목암·간암·유방암 ICDH (3-10U/l) 간암·전이성 간암 KMO-1 (5300U/ml이하) 췌암·담낭암·담관암·간암·위암·대장암·난소암·폐암 αMarogloblin (120-320mg/dl) 조혈기 종양·뼈 전이를 수반하는 전립선암·말기암 NCC-ST-439 (7.0U/ml이하) 췌암·담관암·위암·난소암·자궁체암 NSE (10ng/ml이하) 신경아세포종·폐소 세포암·유방암·난소암·식도암·위암·췌암·대장암·갑상선암·갈색 세포종·gastrinoma·인스리노마·카르치노이드 PAP (3.0ng/ml이하) 전립선암 PIPC (160ng/ml이하) 전립선암의 뼈 전이 PIVKA-Ⅱ (40mAU/ml미만) 세포암 PSA (4.0ng/ml이하) 전립선암 PTHrP (1.1pmol/l이하) 고칼슘혈증을 수반하는 악성 종양·성인 T 세포 백혈병 SCC (1.5ng/ml이하) 자궁목암·질암·외음암·피부암·식도암·폐암·상기도암·두경부암·기형종·방광암 sICAM-1 (75U이하) 췌장암·담낭암·위암·β세포 백혈병·ATL SLX (38U/ml이하) 폐암·췌암·담관암·난소암·식도암·위암·대장암·간암·자궁암 γ-Sm (4.0ng/ml이하) 전립선암 SP1 (4.0ng/ml이하) 융털 돌기암·난소암·고환 종양·폐암·유방암·소화기암 SOD (150ng/ml이하) 난소암·간암·위암·백혈병 Span-1 (30U/ml이하) 췌암·담관암·간세포암·위암·대장암·식도암·폐암·악성 임파종 STN (45U/ml이하) 난소암·위암·대장암·췌암·폐암 TK활성 (5U/I이하) 급성 골수성 백혈병·급성 림프액성 백혈병·악성 임파종·악성 종양 TPA (70U/I이하) 유방암·폐암·위암·대장암·원자력 발전성 간암·담관암·췌암·방광암·전립선암·불알암·난소암·자궁목암·갑상선암·육종·악성 흑색종·임파종·백혈병 YH-206 (25U/ml이하) 췌암·위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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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암(cancer)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불치병(不治病)의 대명사로 불리우는 암이지만, 조기발견과 적절한 처치를 받게되면 완치가 가능한 것이 암입니다.
본 필자가 '의학이야기'를 쓰는 가장 큰 이유는 제 자신이 알고 있는 의학적 지식을 가급적 많은 사람들과 공유함으로 스스로의 건강을 좀 더 돌아보고 지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 때문입니다. 그런데, 간혹 필자의 글을 읽고 자신의 건강에 대해 지나치게 걱정을 하게되어 오히려 '건강 염려증'에 빠져드는 분들이 있습니다. 어떤 질환의 증상을 이야기하면 꼭 모든것이 내 자신에 해당되는것 같고 꼭 내가 그 병에 걸린것처럼 생각되는 분들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본격적인 의학이야기로 처음 다루기 시작한 '위장관 질환'을 계속 읽어보셨던 분이라면 분명히 느끼실 수 있을것입니다만, 어지간한 위장관 질환의 증상은 거의 다 비슷비슷합니다. 다시 말해서 증상만 가지고는 절대 어떤 질환을 진단해낼 수는 없다는 말입니다. 다만,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수련의 과정을 마치고 임상에서 많은 환자를 접한 경험있는 의사들이 마치 퍼즐을 꿰어 맞추듯이 여러가지 증상들을 조합하여 가장 가능성 있는 질환 몇 가지를 추정하여, 그 질환을 진단하는데 필요한 검사들을 단계별로 시행해나가면서 비로소 어떤 질환에 대해 확진(confirmed diagnosis)을 할 수 있게 되는것입니다. 때문에, 내 자신에게 있는 몇 가지 비슷한 증상으로 어떤 심각한 질환에 걸렸을것이라는 터무니없는 상상은 자제하시고 의심이 되는 증상이 있다면 의사에게 진료를 받으실것을 꼭 권해드립니다.
암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하기 전에 구구절절 서론이 길어진 데에는 짐작하셨겠지만, 혹시 앞으로 서술될 각종 암에 대한 몇 가지 증상만 가지고 내가 혹시는 암에 걸린것은 아닐까 하고 지나치게 걱정하는 '건강 염려증' 환자분들이 생기지는 않을까 하여서 입니다. 우선 알고 넘어갈 것은 절대 '암'은 특별한 증상이 없이 시작한다는 것입니다. 만약 암 때문에 증상이 발생했다면 이미 어느 단계를 지났다는 의미가 되므로, 어떤 증상 때문에 암을 걱정하는 것은 정말 불필요한 일입니다. 그래서 암은 조기발견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럼 먼저 본 글에서는 암(cancer)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암을 영어로는 'cancer'라고 하는데, 이는 암의 생긴 모습이 게의 몸과 같이 딱딱하고 게의 다리같이 주위로 퍼져나간다고 해서 게의 라틴어인 'cancer'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하늘의 별자리중 '게자리'를 'cancer'라고 합니다.)
십이궁도의 하나인 게자리(cancer)
또한, 암은 다른 말로 악성종양(malignant tumor) 혹은 악성신생물(malignant neoplasm)로도 불리웁니다. '종양(tumor)'이란 혹을 말하고 '신생물(neoplasm)'이란 우리 몸에 새로 생긴 어떤 조직을 말하는데, 개념상 '신생물'이 '종양'보다는 좀 더 광범위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만, 몇 가지 아주 특별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같은 의미로 혼용해서 사용합니다. ('신생물'이지만 '종양'으로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더러 있습니다.) 문제는 '악성(malignant)'이라는데 있습니다... 어감부터 영... 그렇습니다...
우리 몸의 세포들은 우리 몸의 필요에 따라 규칙적으로 증식하고 때가 되면 증식이 멈추거나 사멸됩니다. 즉, 중앙의 통제시스템에 따라 적절히 성장(growth)하고 분화(differentiation)하다가 때가되면 사멸(apoptosis)이 되는 과정을 거친다는 이야기 입니다. 그런데 어떠한 원인에 의해서 이러한 통제시스템을 무시한채 증식하는 세포들이 출현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세포들이 형성하는 집단을 '신생물' 혹은 '종양'이라고 부릅니다.
이 종양 중에서 주변의 정상 세포들을 압박하며 밀어내듯이 천천히 성장하는 것을 '양성종양(benign tumor)'이라고 합니다. 양성종양은 정상 조직을 압박하기만 할 뿐 정상세포와 종양세포가 접촉해있는 부위에서 정상세포가 종양세포로 바뀌는 일은 없습니다. 따라서 대부분의 양성종양은 정상조직과 명확한 경계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면에, 종양세포들이 정상세포들 사이로 침윤되면서 정상세포들을 파괴하며 빠른 속도로 증식하는 것을 '악성종양(malignant tumor)' 즉 '암(cancer)'이라고 합니다. 즉, 몸에서 필요한 상태를 무시하고 무제한 증식하여 주변의 정상세포들을 죽이고 그 자리를 차지하며 커나가는 세포들의 집단을 암이라고 한다는 이야기입니다. 예를들어 우리 몸을 하나의 국가라고 할 때, 양성종양은 NGO와 같은 사회단체라고 할 수 있고, 암은 말하자면 중앙정부를 무시한 반란군들의 집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비유가 썩 적절한것 같지는 않군요...ㅠㅠ)
자궁에 발생한 양성종양인 평활근종(leiomyoma)(좌)과 악성종양인 평활근육종(leiomyosarcoma)(우) 평활근종은 비교적 경계가 분명한 반면 평활근육종은 경계가 거칠고 불분명하다.
간단히 양성종양과 악성종양의 특징을 표를 통해 알아보겠습니다.
| 양성종양 | 악성종양 | 성장 속도 | 천천히 자라며 성장이 멈추는 경우가 많음 | 빨리 자라며 저절로 없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슴 (드라마에서는 이따금씩 저절로 없어지기도 함 ^^;) | 성장 양식 | 성장 범위가 한정되어 있어서 주위 조직에 침윤되는 일은 없슴 | 성장 범위의 한계가 없고 주위조직에 침윤됨 | 피막 | 대부분 피막으로 싸여있어서 수술적 절제가 쉬운 편임 | 피막이 없고 경계가 뚜렷하지 않음 | 세포의 특성 | 분화가 잘 되어 있고 성숙한 세포들로 이루어져 있슴 | 분화가 잘 안되어 있고 대부분의 세포가 미성숙 세포임 | 인체에 영향 | 인체에 거의 영향이 없슴 | 항상 인체에 해가 됨 | 전이 | 발생하지 않음 | 흔하게 발생함 | 재발 | 수술로 제거 후에 거의 재발 없슴 | 수술로 제거해도 재발이 많은 편임 | 예후 | 좋음 | 종양의 종류 및 단계(stage)에 따라 달라짐 | (출처; 보건복지부-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
정상조직과 암조직은 비교적 육안으로도 구분이 가능하긴 합니다만, 확진을 위해서는 현미경적인 관찰이 필수적입니다. 암세포, 혹은 암조직을 판단하는 여러가지 현미경적 소견이 있습니다만 가장 특징적인것이라면, 정상세포로 이루어진 정상조직은 일정한 규칙을 가지고 세포들이 배열되어 있는 반면 암조직은 제멋대로 증식한 성장한 암세포들이 아주 불규칙하게 배열되어 있는것입니다.
세포분열 과정에서 발생한 비정상 세포가 암세포로 변이되어 암이 되는 과정의 모식도 정상세포들이 규칙적인 배열을 하고 있는 정상 조직과는 달리 암조직의 암세포들은 불규칙하게 배열되어 있다. 마지막에는 모세혈관을 타고 혈행성 원격전이를 하고 있는 모습도 보인다.
이 외에 정상세포와 다른 여러가지 암세포의 특징을 이용하여 현미경적으로 세포 자체로도 정상세포인지 암세포인지 판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해부병리학를 심도있게 공부하지 않은 필자를 비롯하여 일반인들이 현미경으로 암세포를 가려내기는 결코 쉽지 않습니다...ㅠㅠ (그냥 해부병리 선생님들에게 맡깁니다.)
틀린 그림 찾기(?) 정상세포와 암세포를 세포 하나만으로 구분하는데에는 고도의 숙련이 필요하다. 그림에서도 정상세포와 암세포 사이에 큰 차이가 없어보이지만, 암세포는 핵내에 여분의 염색사가 있는것을 확인할 수 있다.
앞서 언급된것처럼 암세포의 일차적인 문제점은 그 엄청난 증식력으로 주변의 정상세포들 사이로 비집고 들어가서 정상세포를 파괴시키고 그 자리를 차지한다는 점입니다. 암세포는 대부분 증식속도가 빠른 대신에 미처 성숙하지 못하거나 분화가 덜 된 세포들이기 때문에 정상세포가 수행해야하는 기능을 하지 못합니다. 말하자면 '쪽수'만 많지 아무짝에도 쓸모없는 세포들이란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결국은 암세포로 대치된 조직은 우리 몸이 필요로 하는 제 기능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물론 암의 문제는 비단 이뿐만은 아닙니다. 암세포의 증식력이 너무 빠르다 보니 암 덩어리가 커지면서 중앙부분은 미처 혈액공급이 되지 못하여 괴사가 일어나 움푹 파이게 됩니다. 다른 말로는 궤양(ulcer)이 발생하는것이지요. 이러한 경우를 악성궤양(malignant ulcer)이라고 하며, 특히 위암(gastric cancer)의 경우에 종종 관찰 됩니다. ('위장관 질환(3)-소화성 궤양'편 참조) 이러한 악성궤양은 소화성 궤양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천공이나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궤양이 발생한 위암(악성 궤양)
여기에 암세포의 또다른 큰 문제점으로 혈액이나 림프액을 타고 이동한 녀석들이 다른 장기에 가서 자리잡고 자라나는 원격전이(distant metastasis)를 들 수 있습니다. 다른 장기에서 자리잡은 암세포는 원발병소에서처럼 똑같이 정상세포를 파괴하며 자라나게 됩니다. 결국 암은 우리 몸의 여러 장기의 기능을 파괴하여 사망에 이르게 합니다. 간혹 많은 수의 암세포들이 뭉친 덩어리가 혈관으로 들어가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뇌나 심장의 작은 혈관을 막아버리는 색전증(embolism)을 일으켜 생명을 위태롭게 만들기도 합니다.
갑상선(thyroid gland)이나 부신피질(adrenal gland) 등 호르몬을 분비하는 조직이나 기타 분비물질을 분비하는 조직에서 암이 발생했을때 경우에 따라서는 해당 분비세포에서 분비하는 특정 호르몬 등의 분비물질의 혈중농도가 지나치게 높아져서 문제가 되기도 합니다. 이는 분비세포에서 암세포가 발생한 경우이며, 비록 충분히 성숙되지는 않았지만 분비기능이 있는 암세포에서 중앙 통제를 무시한 채 계속해서 분비물질을 만들어 분비하기 때문입니다. 이 때에도 암 자체보다는 호르몬 등 분비물질 과다로 인한 증상으로 심각한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어떤 경우이든지 암을 치료하는 방법은 제멋대로 구는 비정상적인 세포들을 없애는것입니다. 사실 우리 몸에는 지금 이 순간에도 수 많은 암세포들이 생기고 있습니다. 세포가 분열하면서 여러가지 원인에 의해서 비정상적인 세포들이 생겨납니다. 다행한것은 우리 몸에는 이러한 비정상적인 세포들이 정상으로 복구될 수 있는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습니다. 만약 정상으로 복구되지 못한 세포가 있다면, 세포내 유전자에 프로그램된 시스템이 가동되어 비정상 세포들은 스스로 죽게됩니다. 이를 '세포자살' 혹은 '아포토시스(apotosis, =아포프토시스(apoptosis))라고 하며, 세포자체가 손상되면서 죽는 '괴사(necrosis)와는 전혀 다른 개념입니다. (아포토시스를 완전히 이해하기에는 약간 어려움이 있으니 이정도만 소개하고 넘어가겠습니다. ^^;) 간혹 그것을 무시하는 녀석들이 있다 하더라도, 우리 몸은 다양한 면역 시스템을 가동하여 문제있는 비정상 세포들을 찾아내어 없애버립니다.
면역세포인 T-cell(오렌지색)이 암세포(연보라색)를 죽이는 모식도
그런데, 유전자에 이상이 있다든지 면역기능이 저하되었다든지 하는 경우에는 비정상적인 세포가 사멸되지 못하여 무한 증식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암이 되는거죠... 또한 유해한 화학물질이나 방사능 등에 자꾸 노출되어서 비정상적인 세포가 너무 많이 생겨나는 경우에도 인체에서 비정상 세포를 처리하는 능력의 한계를 벗어나게 되기 때문에 결국 암 세포로 발전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됩니다. 이 외에 세포에 침투한 특정한 바이러스(virus)에 의해 정상세포에 이상이 생겨서 암세포로 바뀌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렇게 비정상 세포를 많이 만들어내거나, 비정상 세포를 제거하는데 장애를 주는 요인들이 바로 암을 유발하는 인자(factor)가 되는것이며, 특히 직접적으로 암 발생에 관여하는 물질을 '발암물질(carcinogen)'이라고 부릅니다.
최근까지 우리 몸에서 암을 발생시킨것으로 밝혀진 발암물질의 수는 22종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동물실험에서 증명된 발암물질의 수는 훨씬 더 많아서 약 1,500종의 물질이 발암물질로 밝혀져 있습니다. 널리 알려진 발암물질의 대부분은 우리 주변에 존재하는 화학물질로 배기가스나 매연, 담배연기 속에서 검출되는 벤조피렌(benzopyrene)과 같은 인공적인 화학물질과 곰팡이 등에서 검출되는 아플라톡신(aflatoxin)과 같은 천연 화학물질 등이 있습니다. 이 외에 방사선동위원소도 널리 알려진 발암 유발인자이며, 자외선 등의 물리적 인자들도 발암원이 될 수 있습니다. 이렇게 인체 외부에 존재하는 암 유발 인자들을 '외인성 인자(외인성 발암물질)'라고 하며, 유방암을 일으키는 에스트로겐(estrogen) 호르몬과 같이 체내에서 합성되거나 분비된 물질이 암 유발 인자로 작용할 때 이를 '내인성 인자(내인성 발암물질)'라고 합니다.
대표적인 발암물질인 벤조피렌(Benzopyrene diol epoxide)의 화학구조
발암물질이 인체에서 암세포를 형성하는 과정은 그리 간단하지가 않습니다. 물론 발암물질 자체가 직접 작용하여 세포를 변화시키는 경우도 있으며 이를 '직접 발암원'이라고 합니다만, 대다수의 발암물질은 그 자체로는 반응력이 약해서 직접 세포를 변화시켜서 암세포를 형성하지는 못합니다. 그러한 발암물질은 인체에 침입한 후 활성화 되는 대사작용을 거치고, 그 활성화 된 물질이 비로소 세포를 변화시켜서 암세포를 만들게 됩니다. 이러한 경우를 '간접 발암원'이라고 하며, 대다수의 발암물질이 간접 발암원으로 작용을 합니다. 간접 발암원으로 작용하는 발암물질이 활성화되는 데에는 발암물질의 종류와 암이 발생하는 장기에 따라 촉매가 되는 물질이 다양하게 존재합니다. 이는 암이 발생하는 기전이 한 단계의 과정으로 끝나는것이 아니라, 여러단계의 과정을 거치는 것을 의미하며, 이를 다단계 발암기전(multi-step carcinogenesis)이라고 합니다.
다단계 발암기전의 최초단계는 발암물질이 정상세포의 DNA를 공격하여 변형을 일으키는 것입니다. 이를 '암 유발 개시단계'라고 합니다만, 단순히 이 단계만으로는 암이 되지는 않습니다. 앞서 언급된것처럼 우리 몸에는 문제가 발생한 세포를 처리하는 시스템이 잘 발달되어있기 때문에, 변형된 DNA를 가진 세포는 복구되거나 사멸되어 발암기전은 더 이상 진행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여기에 어떤 물질이 작용하여 변형된 세포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한다면 본격적으로 종양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 단계를 '암 유발 촉진단계'라고 합니다. 이 단계에서 작용하는 요소를 '종양촉진 인자'라고 하며, 특정한 물질을 '종양촉진제'라고 합니다. 종양촉진제 역시 발암기전에 따라 다양하게 존재합니다만 발암물질로 취급되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이 단계에서 발생하는 종양은 대부분 양성종양으로, 적어도 초기 단계에서는 정상으로 돌아갈 수 있는 가역 반응이 주를 이룹니다. 그러다가 '암 진행단계'라고 불리우는 단계에 이르르면 유전자 변이나 염색체 이상 등이 분명하게 나타나게되며 악성종양(암)의 특징이 증대되어 마침내 암으로 진행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런한 단계들을 동물실험에서는 명확히 구분할 수 있지만, 실제 각 단계별로 관여하는 여러가지 요인들이 동시에 오랜 시간동안 지속되므로 사람의 발암과정에서 각 단계를 명확히 구분하기는 힘듭니다.
두경부에 발생하는 암의 다단계 발암기전 모식도 주요 원인 인자인 흡연(smoking)과 인유두종바이러스(HPV16)에 다양한 종양촉진 인자가 작용을 하여 암을 일으킨다.
암은 우리 몸 어디에서든지 발생할 수 있으며, 세상에는 수 많은 종류의 암이 있지만, 그 암에 이름을 붙이는 규칙은 크게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번째로, 암이 발생한 신체의 부위에 따라 구분하여 명칭을 붙이는 것으로 '위암(gastric cancer)'이니 '유방암(breast cancer)'이니 하는 명칭들입니다. 이는 가장 보편적이고 흔하게 통용되는 명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비교적 낯설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암이 처음 시작된 병소가 어디냐에 따라 병리학적으로 구분하여 부르는 방법이 있습니다. 암이 기원한 곳이 피부나 점막 등의 상피성 세포였다면 이는 암종(癌腫, carcinoma)이라고 하고, 암이 기원한 곳이 피하조직이나 근육 등의 결체조직(혹은 비상피성 세포)이라면 이를 육종(肉腫, sarcoma)이라고 합니다. 그러나, 'sarcoma' 보다는 'carcinoma'가 대다수를 차지하기 때문에 대부분 'carcinoma'는 그냥 '암'이라고 하여 'cancer'를 의미하는 '암'과 혼용하여 사용하고, 'sarcoma'에 대해서만 '육종'이라는 명칭을 사용합니다. ('carcinoma'라는 말도 게의 그리스어인 'karcinos'에서 유래되었다고 합니다.)
암의 발생부위에 따른 분류 (출처; 보건복지부-국립암센터 국가암정보센터)
암을 다시 원발병소에 따라 세분하면, 암종(carcinoma)에는 피부의 상피(epithelium)나 폐의 폐포(alveoli)에 있는 편평세포(squamous cell)에서 기원한 편평세포암(扁平上皮癌, squamous cell carcinoma), 장 점막의 분비선(secretory gland) 등에서 기원한 선암(腺癌, adenocarcinoma), 피부 및 각 조직의 심부에 위치하여 세포분열에 관여하는 기저세포(basal cell)에서 기원한 기저세포암(基底細胞癌, Basal Cell Carcinoma), 점을 이루는 세포인 멜라닌 세포(melanin cell)에서 기원한 흑색종(黑色腫, melanoma) 등이 있으며, 육종(sarcoma)에는 건(tendon, 힘줄)이나 인대(ligament)의 섬유세포(fibrocyte)에서 기원한 섬유육종(纖維肉腫, fibrosarcoma), 뼈에서 발생하는 골육종(骨肉腫, osteosarcoma), 연골에서 발생하는 연골육종(軟骨肉腫, chondrosarcoma), 근육에서 발생하는 근육종(筋肉腫, myosarcoma), 림프절이 기원이 되는 림프종(lymphoma), 혈액암인 백혈병(leukemia) 등이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 몸 어디에서든지 다양한 종류로 발생할 수 있는 암은 인종, 국가, 성별, 나이, 생활 습관 등에 따라 호발하는 종류에 차이가 있습니다. 한국인에서는 위암, 폐암, 간암, 대장암, 갑상선암, 자궁경부암 등이 흔한 편입니다. 앞으로 구체적으로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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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암치료의 진상(이상구박사)
항암치료의 진상은 무엇인가?
항암치료란 암세포를 화학물질이나 방사선으로 죽이는 치료를 뜻한다. 암세포란 원래 스트레스와 과로로 세포 안에서 과앙 생산 된 활성산소의 나쁜 생활환경과 생활습관 속에서 흡수된 여러 발암물질들이 합세하여 정상세포 속에 입력되어있는 각 세포들의 성능을 결정해 주는 유전자들이 변질되어 생기는 비정상 세포들이다.
세포 속의 유전자가 변할 수 있다는 것은 최근에 발견된 현상이다. 그래서 정상세포도 비정상인 암세포로 변질 된다는 사실이 밝혀진 것이다. 세포의 성능을 결정해주는 유전자들이 변할 수 있다는 사실은 암환자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던져주는 놀라운 발견이다. 왜냐하면 비정상으로 변질된 유전자들이 정상으로 회복할 수 있다는 사실이 동시에 알려지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 놀라운 사실을 과학자들이 알게 되면서 암이 뉴스타트로 자연치유가 가능함이 과학적으로 입증된 것이다.(홈페이지 최신의학 정보란에서 “암의 자연치유의 가능성에 대한 과학적 증거”라는 찾아서 글을 꼭 읽어보세요)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러한 암의 자연치유 가능성이 과학적으로 알려지게 된 것이 최근의 일이기 때문에 널리 아직도 널리 알려지지 않았다. 따라서 암세포의 변질된 유전자들을 다시 회복시키는 자연치유보다는 암세포를 파괴하여 치료하려는 항암요법이나 방사선 요법에 아직도 의존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하루 빨리 이 새로운 유전자에 대한 지식이 알려져서 과학적인 사실에 바탕을 둔 자연치유가 시도되기를 바란다.
항암치료로 100% 암세포들을 완전히 제거하여 성공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나 이렇게 항암치료로 성공했다고 해도 그것은 치료를 성공한 것일 뿐이지 치유를 성공한 것은 아니다. 치료를 성공했다는 말은 암세포들만 완전히 제거했으나 암을 생기게 한 원인은 제거되지 않았다는 말이다. 암 발생의 원인이 숨겨져 있는 나쁜 생활습관이 바뀌지 않고 뜻이 바뀌지 않는 한 아무리 항암치료가 성공적이었다고 할지라도 그 치료의 성공은 곧 수포로 돌아가고 말게 되어 있는 것이다. 그 이유는 아직도 제거되지 않은 원인에 의하여 유전자는 또 다시 변질 될 것이고 따라서 암은 다시 생기게 되어 있는 것이다. 이렇게 다시 새롭게 생긴 암세포들은 더 독종 암세포들로서 그 후의 항암치료에 더 잘 견뎌내는 악바리들인 것이다.
그러나 암의 치유는 생활 속에 있는 암 발생 원인까지도 함게 제거하여 줄 때에 성취되는 것이다. 이러한 치유는 뉴스타트만으로 가능한 것이다.
성공적 항암치료의 문제점은 있는가?
이렇게 100% 성공적인 항암치료를 이루었다고 할지라도 진정한 의미에서 환자에게 유익한 것은 암세포가 완전히 제거되었다는 것 밖에 없다. 사실 이러한 경우에 항암치료 때문에 오히려 면역체계가 많이 약화되어 있기 때문에 새로운 암세포들이 생겼을 경우 다시 활동하기에 더 좋은 체내 환경이 이루어진 것이다. 그리고 새로운 암세포들은 더 독종이 되게 한 것도 사실이다. 일반적으로 강력한 항암치료나 방사선 치료 후에 새로운 암의 발생이 더 쉬워지고 살아남은 암세포들이 있을 경우 그 암세포들이 더 잘 자라거나 전이가 더 쉽게 되는 안타까운 상태가 될 수 있음을 꼭 기억해야 할 것이다.
암 덩어리를 현미경으로 자세히 보면 그 암 덩어리를 구성하는 각각의 암세포들은 제각각 조금씩 다르다. 같은 부모 사이에 태어나도 각각 다르듯이 암세포들도 서로서로 너무나 다르다. 순덕이도 있고 악바리도 있어서 서로 섞여있는 것이다. 더구나 암세포들은 정상세포가 나쁜 뜻과 생활습관 때문에 변질된 세포들이니 그 변질의 양상이나 정도에 따라서 제 각각 모두 다르다. 어떤 암세포는 많이 변질되었고 어떤 것은 조금 변질되었다.
정상에서 조금 밖에 변질 안 된 것을 양성종양세포라고 부른다. 그 양성종양이 더 심하게 변질 돠면 악성종양 세포들이 되는 것이다.
항암치료를 했을 때 심하지 않게 변질된 암세포들은 잘 죽는다. 그러나 유전자가 심하게 변질된 암세포들일수록 악바리들인데 이 세포들은 잘 안 죽는다.
첫 번 항암치료로 죽지 않고 살아남은 암세포들은 이 항암치료로 인하여 더 변질되어버린다. 살아남기 위한 변질인 것이다. 이렇게 변질될수록 암세포들은 더 독종들이 되어가는 것이다. 이렇게 암세포들이 독종들로 변해가는 것을 내성이 생긴다고 말하는 것이다.
항암치료과정에서 일어날 수 있는 문제점들은 무엇인가?
예를 들어 직경 8cm의 암 덩어리가 발견되었다고 하자, 항암치료를 시작하고 또 방사선을 쬐었더니 줄어들어서 3cm만 남았다. 과거에는 왜 3cm가 남았는지 잘 이해를 못했다. 암세포들이 죽으려면 다 죽어야지 왜 살아남는 암세포들이 있을 수가 있는가? 라는 질문에 대하여 오랫동안 과학적인 대답을 할 수가 없었다. 최근에 알고 보니 남은 3cm의 암세포들은 모두가 독종들이었다. 그래서 처음 정도의 항암치료로는 죽지 않고 살아남아 있을 수가 있었던 것이었다.
모든 암 덩어리들이 이런 식으로 되어있다. 같은 암덩어리 속의 세포들이라 할지라도 각각 다 다르다. 독종세포들과 순둥이세포들의 결합으로 섞여서 암덩어리가 형성되어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항암치료가 반복될수록 암세포들의 항암제에 대한 내성과 저항력이 강하여져서 암의 크기가 줄어드는 속도가 점점 느려지게 되면서 반면에 환자의 면역력은 치료가 반복될수록 더 약해져 가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항암치료가 계속되면 순수한 정상세포들이 막 죽어나간다. 가장 안타까운 현실은 인우리 몸 안에서 저항력을 담당하고 있는 백혈구들이 사정없이 죽어간다는 사실이다. 이 백혈구들이 완전히 주어서 수치가 원래 정상인 5000-9000으로부터 0으로 떨어지면 온 몸에 병균이 들어와 심각한 위험에 직면하게 되니까 의사들은 백혈구 수치검사를 계속해 가면서 항암치료를 조심하여 계속한다.
항암치료 도중에 백혈구 수치가 2500이하로 떨어지면 너무나 위험하므로 항암치료를 중단한다. 독종 암세포들은 잘 죽지 않으니 이걸 죽이려고 더 강력한 항암제로 애써 치료하다보면 백혈구들이 더 많이 죽어 백혈구수치가 또 더 떨어진다. 그때가 되면 또 다시 항암치료를 중단해야 하는 시점에 또 도달하게 되는 것이다. -
이렇게 백혈구 수치가 너무 떨어져서 다시 백혈구 수치가 회복되기를 기다리기 위하여 항암치료를 부득불 중단할 수밖에 없게 된다. 백혈구 수가 현저히 감소되면 환자의 몸은 누구의 세상이 되겠는가? 물론 살아남은 독종 암세포들의 세상이 되어버리는 것이다. 항암제의 폭격이 마침내 중단되어 살아남은 암세포들이 정신을 차리고 보니, 자기들을 공격하며 잡아먹는 면역체계의 가장 중요한 백혈구들인 T세포들이 다 죽어버렸거나 지쳐서 나가 떨어져있다. 그러니 암세포들은 더 자유로워져서 순식간에 더 빨리 자라나게 되어버릴 수가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항암치료를 완전히 중단할 수는 없다고 의사들은 생각한다. 물론 의사들도 환자들의 면역체계가 극도로 약화되어 있다는 사실을 잘 알고 있다. 그러나 다시 항암치료를 시작하지 않으면 암세포들이 더 기승을 부릴 것도 너무나 잘 알고 있기 때문에 백혈구 수치를 인위적으로 약물을 사용하여 백혈구 생산을 자극하여 촉진시켜서라도 다시 항암치료를 시도해야만 될 입장에 의사들이 처해 있기 때문이다. 항암치료를 다시 계속하기 위해서는 백혈구 수치가 회복되어야 다시 치료를 시작할 수 있다.
1차 항암치료로 원래 직경 8cm의 암 덩어리가 3cm 로 줄었다고 하자. 이 정도면 참으로 성공적인 결과이다. 그러나 백혈구 수치가 떨어져 일시 치료를 중단할 수밖에 없게 되었다. 그 후 약 한달 반을 기다려서 백혈구 수치가 다시 회복되어 올라갔을 때에, 암 덩어리는 1차 치료로 8cm에서 →3cm로 줄었다가 치료를 중단한 동안 다시 3cm에서 5cm가 되어버린 것이다. 이러한 현상은 당연히 일어날 수밖에 없는 현상이다. 그 때까지 살아남아 있는 독종 암세포들이, "우리가 3cm가 됐으니 계속 3cm로 가만히 있자" 라고 하면서 그대로 자라지 않고 가만히 있을 리가 없다. 면역체계의 중추세포인 T세포가 약해져 있기 때문에 암세포들에게는 더 쉽게 자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온 것이나 마찬가지이다. 그래서 이 틈을 타서 암세포들은 신나게 막 자란다. 그 때문에 3cm 로 줄었던 암 덩어리가 5cm 로 더 커지는 경우가 허다한 것이다. 이렇게 더 커진 암세포들은 더 악바리 독종들이 되어있는 것이다.
이제 백혈구 수치가 어느 정도 회복되어 마침내 항암 2차 치료에 들어가게 된다. 이 때, 이 살아남은 독종들은 그 치료를 중단해온 동안 더 커져서 3cm에서 5cm로 되어 있게 된다. 이 5cm를 구성하고 있는 암세포들은 이제 1차 치료를 경험하고도 살아남은 용사 독종들이다. 이제 2차 치료는 1차와 같은 약이나 용량과 방법으로는 살아남은 용사독종들을 도저히 죽일 수가 없다. 그러므로 더 독한 항암제를 더 많은 양을 사용해야 한다. 그러나 이 지독해진 용사 독종들은 저항력이 생겨서 1차 항암치료 때처럼 쉽게 그 크기가 줄지 않는다. 아무리 치료해봐야 5cm가 겨우 3.5cm로 밖에 주어들지 않는다. 이때에 또 백혈구 수치가 떨어지게 된다. 백혈구 수치는 1c아 항암치료 때보다 더 쉽게 떨어진다. 그 이유는 1차 치료 때보다 더 독하며 강한 약들이기 때문에 백혈구들이 더 쉽게 더 많이 죽게 되는 것이다.
이제 남은 3.5cm의 암세포들은 독종중의 독종이다. 역전의 용사들이 되어 있는 것이다. 2차 치료가 끝날 때 당연히 백혈구들도 초토화 되어 면역체계는 마침내 극도로 약화되어 있는 상태에 있게 된다. 이렇게 되면 항암치료를 또 다시 중단해야만 한다. 이때에는 백혈구의 회복은 더 시간이 많이 걸린다. 다시 백혈구 숫자가 어느 정도 회복되어 3차 항암치료를 시도하려고 검사를 해보니 2차 치료가 끝났을 때에 3,5cm이었던 이 암덩어리가 그동안 또 더 자라서 이제는 6cm가 되어버렸다.
이제 3차 치료에 들어가야 한다. 이때에 어떤 의사들은 이 항암치료의 결과에 대하여 회의를 느끼는 경우가 있다. 이럴 때에 의사가 환자에게 치료를 더 받으시겠습니까? 라고 묻는 경우가 있다. 의사가 환자에게 물을 때는 현대 의학적인 입장에서는 더 이상 확신이 없다고 판단하는 경우이다. 다시 말하면, 의사로서 더 이상 치료를 고집할 명분이 확실하지는 않으나 계속 치료해보시겠습니까? 란 의미이다. 그래서 환자가 안 받겠다고 말 하면 의사도 환자의 결정에 동의하면서, 의사는 지금 이 상황에서는 항암치료를 더 받으셔도 별로 도움이 안 된다고 솔직하게 이야기 한다.
그러나 어떤 의사는 그래도 치료를 고집하는 경우가 있고 또 어떤 환자는 끝까지 항암치료를 계속하겠다는 환자도 있다. 왜냐하면 희망이 항암치료 밖에는 없다고 믿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결심을 하게 되는 것이다. 뉴스타트라는 또 다른 길이 있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그래서 3차 치료를 할 때는 항암약도 훨씬 더 독해지고 약의 가지 수도 더 많아지고 약의 용량도 굉장히 많이 사용한다. 이렇게 3차 치료를 시작하자마자 T세포는 거의 죽어버려서 면역체계는 거의 전멸상태에 들어 가버린다. 이러한 상황에서는 항암치료 후에 더 이상 암의 크기에 변화가 전혀 없는 경우가 허다하다. 그러나 더 좋지 않은 현상이 일어나 있을 수도 있다. 암 덩어리가 오히려 더 커져 있거나 다른 곳으로 전이되어 있는 경우를 흔히 볼 수 있는 것이다.
이렇게 항암치료는 반복되어 갈수록 암세포들은 더 죽이기가 어려운 역전의 용사들이 되어버리는 반면 환자의 건강상태는 극도로 쇄약 해져버린다. 그 결과 더 이상 치료를 견딜 수가 없게 되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 것이다. 마침내 이러한 상황에 도달하게 되면 의사는 확실히 치료를 포기하게 되고 환자에게 이제 집에 가서 기다리라고 말할 수밖에 없게 된다. 현재의 항암치료의 진상이 이렇다.
항암치료의 성공은 일시적인 성공일 뿐이다.
항암치료가 아주 성공한 경우는 어떤 경우인가? 1차 치료에 암이 완전히 없어지는 경우이다. 환자에게나 우리 모두에게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의사는 기뻐하면서, “됐습니다, 완전히 성공했습니다.”라고 축하한다. 환자는 의사에게 “너무나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며 기뻐한다. 정말 기뻐할만 하다.
그리고는 옛날 암 걸리기 전의 생활습관으로 다시 돌아간다. 암이 생기는 것이 잘못된 생활습관과 잘못된 뜻으로 받는 스트레스의 결과인 것을 모르기 때문이다. "아, 나는 정말 재수 좋은 사람이야" 라고 말하면서, 뉴스타트를 할 생각은 전혀 하지 않은 채, 그러다보면 1년반이나 2년 후에는 다시 재발해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되면 다시 위와 꼭 같은 항암치료의 코스를 밟아가게 되는 것이다.
뉴스타트에서 암의 초기 단계에서 암이 전혀 전이된 증거가 없기 때문에 100% 암세포를 제거할 수 있는 상황이면 항암치료를 받으시라고. 말씀드릴 수도 있다. 왜? 암 덩어리가 몸 안에 있다는 사실이 너무나 환자의 마음을 너무나 무섭고 불안하게 하여 잠도 잘 자지 못할 경우라면 오히려 수술이나 치료를 받고난 후에 뉴스타트 잘 하시면 됩니다. 라고 이렇게 말해 줄 수도 있다는 말이다.
물론 항암치료를 하지 않아도 암의 자연치유 가능성이 과학적으로 근거가 있다는 사실이 유전자의학적으로 발견되었다. 그러므로 초기 암도 뉴스타트로만으로 이길 수도 있다는 것은 확실하다. 그러나 중요한 것은 환자자신이 얼마나 자신의 병에 대하여 그 진상을 확실히 이해하고 있느냐가 문제인 것이다. 그리고 환자자신이 얼마나 확신을 가지고 뉴스타트에 임하느냐가 문제이다. 아무리 우수한 항암치료일지라도 환자자신이 확신으로 임하지 않을 때에는 그 결과는 의문스러운 것이다.
초기 암이기 때문에 수술과 항암요법으로 완전히 성공했어도 생활습관이 바뀌지 않으면 1년 반 혹은 2년 후에 가보면 재발뿐 아니라 간하고 폐에도 전이되어 있을 수가 있다. 전이가 되었다는 말은 간과 폐에만 암이 있다는 것이 아니라, 이미 온 몸에 암세포가 퍼져 있다는 말이다.
5년만 지나면 모든 것이 끝나는가?
항암치료를 하면서 생존률이 몇 프로가 된다는 말을 듣게 되는데 -이 말의 뜻은 5년 생존률이 라는 의미이다. 여러 종류의 항암치료 치료를 해서 환자의 암이 완전히 치유되지는 않을지라도 치료 후 5년 동안 안 죽고 살아 있을 수 있는 확률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의사들의 입장에서는 어떤 항암치료를 사용했을 때 5년 내에 죽지 않으면 성공으로 간주하기로 서로 약속한 것이다. 환자가 5년 1개월 만에 죽어도 그 치료법이 성공했다고 친다. 5년 생존율이란 그런 통계적인 개념의 생존율을 말한다. 결코 암이 완치된다는 개념은 아니다.
동일한 종류의 암 치료에도 여러 방법이 있다. 여러 대학에서 개발한 방법, 여러 제약회사들이 개발한 각종 다른 약 등의 효력을 비교하려다 보니 기준이 필요해진 것이다. 그래서 그 여러 다른 항암치료법들을 서로 비교하기 위해서 5년 생존율이 나온 것이다. 환자에게는 5년이 경과했다고 해서 옛날 생활로 다시 돌아가도 암이 다시는 재발하지 않는다는 말은 아니다.
암은 나쁜 생활습관 속에서는 6년, 10년 후에도 언제든지 재발할 수가 있다. 생활습관을 완전히 바꾸는 뉴스타트 이외는 다시 재발하지 않게 하는 어떤 대채의핟이나 현대의학적인 치료법도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확실히 인식하여야 한다.
특히 암이 전이 된 상태에 있는 암환자들은 항암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의사들에게 꼭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보아야 한다. 항암치료를 안 받을 때의 결과는 어떻게 됩니까? 그러면 의사는 통계자료에 의하면 선생님 같으신 분은 2-3개월입니다. 그렇다면 항암치료 후 결과가 어떻게 됩니까? 그럴 때에 의사가 대답하기를 “치료를 받으면 2-3개월이 6개월로 연장될 가능성은 25%, 1년 연장될 가능성은 15%입니다.”라는 종류의 대답을 듣게 된다. 암이 이미 퍼져 있을 때, 항암요법이라는 것은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서 어느 정도의 수명연장을 위해서 하는 것이지, 거의 대부분의 경우에서 그 암의 완치를 위한 항암치료는 아니다.
암세포를 완전히 없앨 수 있는 길은 여러분의 몸속의 T세포가 암세포를 죽이는 경우, 암세포들이 자살하는 경우, 암세포 속의 비정상 유전자들이 다시 회복되는 경우, 그리고 정상세포에서 p53물질, 곧 종양억제 단백질을 생산하여 암세포에게 나누어주면 암세포가 정상세포가 되는 방법밖에 없다.
암 동면상태란 무엇인가?
항암치료를 시작하기 전에, 암의 상태와 받고 난 후의 상태를 꼭 확인해야 한다. 무조건 치료하면 낫는다는 개념을 가지고 접근할 것이 아니다. 암이 이미 퍼졌을 때는 대부분의 경우 의사들도 이 암이 완전히 낫는다는 확신을 가지고 있지 않다. 암이 퍼졌을 때 유일한 치유의 길은 생활습관을 혁명적으로 정상화시키고 정신적 안정과 영적 확신으로 자신을 변화시키는 뉴스타트의 길 뿐이다.
어떤 사람은 대장암이었는데, 수술도 잘되고 잘 치료했다고 했는데 1년 반 후에 재발되어서 폐로 전이 되었다. 폐에도 8군데나 퍼졌다. 8-10개월 산다는 선고를 받았다. 치료 안 받으면 어떻게 되느냐고 물었더니, 6개월 안에 암이 확 퍼질 것이라고 했다. 이 분이 건강식당을 찾아가서 건강식을 잘하고 운동도 하고 물도 마셨다. 6개월이 지나도 멀쩡해서 병원에 가서 찍어보았더니, 암이 예전 그대로의 상태이었다. 거의 변화가 없었다. 의사들이 이상해서 이게 암이 아니었나 라고 생각했을 정도라고 한다. 왜? 건강한 생활습관을 시작했기 때문에 더 이상 암이 자라지도 않았고 퍼지지도 않을 것이다. 그래서 다시 조직검사를 해도 역시 암이었다. 그런데도 안 퍼졌다. 과연 이런 경우가 있을 수 있는가?
건강식을 하고 생활 습관이 바뀌면서 T세포가 강해졌다. T세포가 강해져서 활동하기 시작하면 암세포는 T-임파구에 들켜서 죽을까봐 활동을 멈추고 숨어있게 된다. 이런 상태로도 10년 이상도 더 살 수 있다. 그래서 이 뉴스타트를 어느 정도만 해도, 암이 퍼져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더 이상 활동하지 않게 되는 현상이 일어난다. 이런 상태를 “암 동면상태”(Cancer Dormancy) 라고 부른다. 이렇게만 되어도 생명에는 전혀 위험할 것이 없는 상태이다. 지금 암에 걸려있어도 몸속에 있는 내 암이 그대로 동면하게 되면 나는 결코 암으로는 죽을 수는 없는 것이다.
의사들이 말하기를 이 항암치료를 하면 수명이 1년 연장, 혹은 2년 연장이 된다고 말하지만 이러한 연장은 실제로는 너무나 괴로운 연장이다. 그 연장되는 동안 너무나 아프고 힘들어서 죽어버렸으면 편할 것 하는 생각들을 하게 하는 그러한 수명연장일 가능성이 큰 것이다. 그런 연장보다는 뉴스타트를 하면 궁극적으로 병 낫지 않는 경우일지라도 병원의 1년 연장보다는 긴 2년 3년의 연장은 쉽게 가능해진다. 2-3년 잘 가다가 인생에서 스트레스에 휘말리게 되고 생활습관이 다시 나빠지면 암은 언제든지 재발할 수도 있다. 그러나 그 2-3년 동안은 항암치료의 괴로운 후유증 없이 비교적 건강하게 살 수 있다.
마음속으로 스스로 기도하고 선택하라. 누구도 대신 선택해 줄 수 없다. 자신이 선택해야 한다. 모두가 옳은 선택을 할 수 있으려면 자신에게 정직하고 충실해야 한다. 유전자는 창조주가 창조한 글자이며 창조된 프로그램이다. 그러므로 창조주에게 맡기는 것이 인간에게 맡기는 것보다 더 탁월한 선택이다. 하나님이 원하는 선택을 하여 그 위대한 치유를 받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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