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기만 해도 왜 아르마딜로 도마뱀(Armadillo Lizard)이라는 이름이 붙었는지 알 것 같은 도마뱀입니다.
남아프리카 지역에서 발견되는 도마뱀으로 사막지역에 주로 서식합니다. 그래서 저렇게 몸색깔로 사막의 모래밭이 연상되는 갈색입니다.
보통 16~21cm정도의 크기로 자기보다 작은 곤충이나 거미류 등을 먹고 살아갑니다.
이 도마뱀의 가장 큰 특징은 저렇게 자신의 몸을 방어할 때 자기 꼬리를 단단히 물고 둥글게 마는 모습입니다. 그 모습이 마치 아르마딜로가 자신을 방어하는 모습과 닮았다 하여 이름도 그렇게 붙여졌습니다. 몸을 말면서 밖으로 드러나는 날카로운 비늘가시들이 입도 못대게 할 모습입니다. 또한 턱힘이 무척이나 강해서 강제로 펴는 것 역시 매우 힘들다고... 하지만 우리 인간의 입장에서 보면 무척이나 귀여운 모습이네요. 자기 꼬리를 앙! 깨물고 있는 모습이라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