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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허리를 감싸안은 붉은 물결따라 ... 한 걸음 한 걸음 걸으며 가야 좀 더 산사의 깨침과 고요를 느껴볼 수 있다.
월정사 → 상원사 → 적멸보궁 → 비로봉 → 오대산민박마을 → 방아다리약수 영동고속도로 진부인터체인지를 빠져나와 월정사 방면으로 약 11km 정도 진행하면 오대산 국립공원 입구에 이른다. 오대산은 주봉인 비로봉(1,563m)을 시작으로 호령봉, 상왕봉, 두로봉, 동대산 등 다섯 봉우리를 가진 산이라는 의미로 이름 붙여졌으며. 국보와 보물, 문화재가 많고, 부처의 사리를 모신 적멸보궁을 비롯하여 사찰과 암자가 곳곳에 산재해 있어 우리나라 최고의 불교 성지로 꼽히는 곳이기도 하다. 평창군, 강릉시, 홍천군 등 3개 시군에 걸쳐 있는 오대산은 1975년 2월 1일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연간 80만명 이상의 탐방객이 찾아드는 명소 중의 명소다.

이미지 출처 www.woljeongsa.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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