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개원을 계획 중인 의사들이 '신도시'와 '택지지구'를 향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신도시와 택지지구는 기존에 자리 잡고 있는 병원 및 클리닉센터, 이른바 '선배'들과의 경쟁을 이루지 않고 동일한 출발 선상에서 시작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주민들 대부분이 새입주자들로서 다양한 환자층을 형성할 가능성이 있어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또한, 입주가 빠르고 주변 상권 연계나 생활여건 조성이 빠르다. 특히, 빠른 시간에 전입이 가능하고 학교, 도로, 지하철, 편의시설 등 기반시설 확보가 쉬워 개원 예정 의사들이나 이전을 계획 중인 의사들의 선호도가 높게 나타나고 있다.
성공개원을 위한 주의사항
개원하기 좋은 입지를 선점하기 위해서는 30평대 이하의 아파트 앞 근린상가를 주로 공략하되 시행사와 협상을 통해 입점하는 것이 좋다. 또한 여러명의 진료과목 원장들이 연합해 시행사와 사전 토지매입 전단계부터 협상을 하면 분양가를 낮출 수 있을 뿐 아니라, 다른 병원장들보다 좋은 입지를 먼저 선점할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신도시에 개원을 준비하고 예비개원의들은 좋은 임대조건보다는 입지에 대한 사전 정보를 충분히 입수, 활용해야 한다. 즉, 일시적인 임대조건보다 향후 병원의 성공여부를 가릴 수 있는 입지조건을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상가뉴스레이다 장경철 투자자문실장은 "메디컬 빌딩의 경우 높은 인기가 분양가에도 반영되고 있어 분양가가 타 상가에 비해 다소 높은 단점이 있다"며, "병의원, 웰빙 관련 업종을 중심으로 브랜드 가치가 강조되고 있고 동종 업종의 시너지 효과가 생겨 향후 투자 전망은 밝은 편이지만 우수한 입지조건과 호재들이 이미 분양가에 포함돼 있어 일정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지는 잘 따져봐야 한다"고 말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