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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3/12/17
 

제 사랑스런 애마를 A/S 맡기고 난지도 어언 열흘...
인란 타고싶어 죽겠습니다. ㅎㅎ
살도 열흘동안 3키로 정도 찌고...
그래서 심심하던 차에,
여자친구용으로 저렴한 모델 구입한김에 리뷰들어갑니다. ㅎ

오늘 소개할 모델은 랜드웨이사의 F-SPURT 0.1sec모델입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프레임 탈부착이 가능하고 커프가 낮은 영락없는 트레이닝 스케이트입니다.

랜드웨이 스포츠는?
일단 국산입니다. ^^
예전부터 인라인을 만들어 왔지만 2004년도부터 국내 인라인 시장에 과감하게 투자를 하며
휘트니스스케이트는 물론, 트레이닝, 레이싱, 프리스케이트에 어글까지...
그리고 보호장구와 헬멧, 가방까지 만들어내는 토탈인라인회사로의 발전을 꾀했습니다.

당시 K2의 mod10.5 스케이트가 정가 48만원일때 위 모델은 20만원대로 팔렸으니 가격경쟁력도 잘 갖추었고,

더욱이 빙상계의 스타 김동성과 얼짱 궉채이를 모델로 기용해
파격적인 마케팅을 펼치기까지 했었습니다.

하지만 여느 국산처럼 K2, 롤러블레이드, 살로몬, 로체스 등의 외산 인라인에 밀려
빛을 보지 못하고...
3년여가 지난 지금에 재고처리라는 명분하에 값싸게(인터넷최저가 및 E마트 판매가가 5만원 아래) 인라인을 즐길 수 있게 되었습니다.

프레임 구조를 보면 아시는 분은 다 아시겠지만 K2사의 프레임을 벤치마킹한 듯 보입니다.
무게는 집에 좋은 저울이 없는 관계로 패스--- ㅠ.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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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강색 부츠가 나름대로 이쁩니다. ^^;
끈 옆으로는 반사재질이 있어 야간에도 식별 가능하며
내피는 쿨맥스 재질을 사용해 땀을 잘 날려보낼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F-SPURT 시리즈에는 5륜인 0.1sec와 4륜인 NEO 시리즈가 있습니다.
언뜻 보면 당시 인기였던 K2의 모드 8.5와 10.5가 떠오릅니다. ㅎ

왜 이런 말을 하냐 하면 부츠가 내외피 분리형이 아닌 일체형이기 때문입니다.
K2사의 부츠도 밴치마킹했다는... (솔직히 배꼈다는건데.. 특허사항이라...)
자세한 내용은 모르지만, 머 소비자의 입장에서야 좋은제품 싸게 쓰는게 좋은게 좋은거라구...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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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발끈은 퀵레이스를 씁니다. 낙하산 재질인 케블라 끈을 죽 잡아당기면 간단하게 끈조임과 묶기가 가능한 편리한 시스템이죠.

거기다 발등스트랩과 발목스트랩도 좋은 제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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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츠의 바닥입니다.

프레임이 분리가능하다는 것은,
다른 프레임을 쓸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자기 체형에 맞게 프레임 센터를 조정할 수 있다는 점이 메리트죠. ㅎ

보통 165마운트인데 비해 이 부트는 150마운트입니다.
발 작으신 분들을 위한 부츠중에 150마운트가 더러 있기에 많은 프레임들이
150마운트도 지원합니다.
하지만 안하는 프레임도 있다는 점에서 감점요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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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액슬의 마무리가 상당히 안좋습니다. 정밀도와는 거리가 멀다는 느낌 더하기,
액슬 무게가 상당합니다. 프레임은 7000시리즈로 오히려 K2의 제품보다 재료는 좋지만,
그 가벼움을 액슬이 다 잡아먹습니다. 에거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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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은 하이퍼사의 XTR휠로 보디다시피 84mm 82A의 무른 휠을 씁니다.
실제 저 휠을 사용해 본 바로는 그립력 죽입니다. 땅에 착 달라붙어가는 느낌... ^^;
베어링은 트윈캠의 아벡 7 688베어링으로 고무실드타입입니다. 속에는 구리스가 주입되어 있지만 금방 질이 듭니다.

여기까지 대충 F-SPURT 0.1sec를 살펴봤습니다. ㅎㅎ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아직 텍도 띄지 않은 새삥~ 좋아요~~ ㅎㅎ
여친에게 힐브레이크 띄고 T스탑 배우라고 말했더니 젊은나이에 죽기 싫답니다.
5륜에는 힐브레이크 쓰면 무지 길다는 단점외에 지렛대 작용점이 뒤로 가서 잘 잡히지도 않는데... 일년에 두어번 타는 여친... 이므로... ㅠ.ㅠ;;
좀 자주자주 같이 탔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허접 리뷰 마무리합니다. ^^





보통 인라인 스케이트 하면 떠오르는 브렌드는 보통 K2 일 것입니다.

머 사람마다 보통 틀리겠지만, 소프트 부츠에 관한한 K2가 처음이요, 아직까지도 관련 특허로 인해 내, 외피가 따로 있는 것이 아닌, 완전 통짜 소프트 부츠는 K2가 유일합니다.

왜냐구요? 특허~~ 니깐!!

그러니깐,,, 피트니스, 혹은 트레이닝 스케이트에서, 딱딱한 하드 부츠가 아닌 소프트 부츠 통짜로 쓸 수 있는건 K2 뿐입니다.

그 외 롤러브레이드, 살로몬 등의 인라인 스케이트에서는 소프트 부츠를 쓰지 못하고, 이너쉘로 따로 쓰고 있다는 사실~

머,, 넘어가기로 합니다. 중요한 것도 아니고...

옇든, K2가 친숙한 이유인 즉슨, 트렉스타라는 한국 브렌드가 총 생산을 맡고 있다는 사실.

머, K2가 미국제품이긴 하지만, 중요한 생산을 담당하는 것은 트렉스타 라는 한국 브렌드 라는 것~!!

등산쪽에서는 K2가 엄청 유명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사실 제 취미가 아직 등산 쪽으로 미치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옇든,

피트니스의 최강자는 누가 머라머니 해도 K2로 알고 있어도 대충 맞습니다.

자세한 통계자료는 없으니, 알아서 생각하시길~!!

그런데 왜 계속 트렉스타 E3 리뷰 및 시승기 쓰면서 K2 이야기만 하냐고 외치는 분들 있을 수 있다.

당연합니다. 왜 E3랑 K2랑 연관을 맺느냐...

그것은, 즉...

K2의 하청업체이던 트랙스타에서 자체 브랜드의 인라인을 선보였으니,

그 이름 유명한(?) E3입니다.


E3는 EARTH, ENERGY, ENGINEERING,

즉 지구, 에너지, 엔지니어링의 이니셜 첫글자인 E를 세게 나열하고 E3해서

E3 되겠습니다. ㅎ

하지만, K2랑 가장 다른 점은,

앞에서 입아프게 이야기했던, 일체형 소프트 부츠는 K2의 특허사항이므로,

여타 브랜드와 같이 이너쉘을 가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다만,


아웃쉘과의 일체감을 위해 벨크로 처리를 통해 이를 극복 할 수 있다는 점은 높이 살 수 있다고 봅니다.

  -뒤꿈치 바닥부분의 벨크로는 이너쉘과 아웃쉘의 밀착력을 높여 일체형에서의 만족감보다는 적지만 상당한 피트감을 느낄 수 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E3 스피드 맥스 모델을 좀 더 파헤처 보겠습니다.

E3 모델은 크게 80mm 바퀴를 가지는 벤투스 모델과,

지금 알아보고 있는 84mm 바퀴를 기본 채용하고 있는 스피드 맥스 모델로 나뉠 수 있습니다.

비록 2004년도 모델이긴 하지만,

피트니스 모델에서 844(84mm 바퀴 4개용) 모델은 그다지 흔하지 않습니다.

물론 904(90mm 바퀴 4개용)모델도 나오긴 했습니다만,

인라인 붐의 쇠티일 수도 있고, 기타 다른 구조적 문제일 수도 있습니다만,

주위에서 844모델의 휘트니스도 상당히 큰 바퀴 임임을 부정할 수 없을 듯 보입니다.

이 사실을 좀 더 극단적으로 말한다면,

단순한 휘트니스 모델이 아닌, 좀 더 업글된 유저를 위한 트레이닝 급에서도 아직 84mm 휠을 가진 모델이 통용된다는 것을 봐도 알 수 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즉, 휘트니스 임에도 불구하고,

84mm 휠을 사용함으로써

트레이닝급을 원하는 유저에게도 상당히 어필 할 수 있는 모델로 보입니다.

하지만, 그러기에 단점인 것이,

이 모델은 트레이닝 스케이트에서 요구되는 프에임의 세팅에서

자유롭지 못합니다.

  - 안산대회 1회 사용했지만, 인엣지보다는 아웃엣지에서의 휠 마모가 심합니다. 이는 제대로 된 프레임 세팅을 보장받지 못했다는 것과 연관이 있다고 봅니다.

E3 모델이 아닌, 업그레이드 된 K2의 VOmax모델(90mm 4륜의 모델, 휘트니스와 트레이닝급의 중간모델)과 같이 프레임의 세팅이 불가능합니다..

즉, 부츠에 고정된 프레임은 트레이닝급처럼 발의 중심에 맞게 프레임 센터를 맞출 수 없다는 점에서 불편함을 야기합니다.

하지만,

업체 데몬도 아니고,

극한의 속도를 즐기는 것도 아닌,

무한한 가능성의 영역인 휘트니스, 혹은 초급용 인라인 영역에서

처음의 가격정책(10만원 중반대)가 아닌,

지금의 가격정책(5만원대_인터넷 최저가 기준)에 있어서는

쉽게 인라인에 다가갈 수 있기도 하고,

인라인을 즐길 수 있는 가격대에 머무르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즉,

제조업자나 유통업자 기준이 아닌,

단순한 소비자의 입장으로서 충분한 별점을 줄 수 있다고 봅니다.

어설프게 레이싱을 같이 즐기고 있는 저로서는

프레임의 센터조정이 불가능 하다는 점 자체가 마이너스 요인이었지만

그것은 사용자마다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제 개인적인 견해로서는,

K2, E3 제품 < 롤러블레이드 제품 < 살로몬 제품

의 순서로 발볼과 발등의 넓이의 상관관계가 있다고 봅니다.

즉,

칼발이신 분은 K2건, 롤블이건 상관없지만,

발볼넓으신 분은 K2보다는 롤블이나 살로몬 제품을 눈여겨 보시는게 도움이 되실 겁니다.

그럼 첫 제멋대로 리뷰 & 시승기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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