킬 위드 미(UNTRACEABLE)... 
오랜만에 극장에서 영화를 봤습니다. 킬 위드 미.
원제는 UNTRACEABLE. 사전을 찾아보니, '추적할 수 없는; 찾아낼 수 없는; 투사(透寫)할 수 없는.' 이라고 나오네요.
모처럼 보는 영화였고, 원래 생각에 없었기에 요즘 영화 머하는지도 전혀 모르고 해서
영화 팜플렛들을 보다가 딱히 볼 것도 없고,
테이큰이 요즘 잘나간다는 걸 알았지만 같이 보는 누군가가 관심도 없어하는 눈빛이길래 포기하고,
전에 정말 충격으로 다가왔던 '프라이멀 피어'의 그레고리 호블릿 감독의 영화라 보자고 꼬드겨서 봤습니다.
그,런,데,,,
이 영화 심작약한 분, 호러물에 약한 분, 특히 피에 약한 분 보시면 아니되옵나이다.
피는 기본 난무에,
영화 전반적인 분위기는 스너프물입니다. ㅡㅡ;;;;;
그나마 스너프물을 여러개 봤기에 망정이지 그러지 않았음...
솔직히 잔인해도 쏘우처럼만 잔인하고 대신 반전이 죽이던가...
먼가 반전 기대하고 봤는데 반전은 없고.
무언가 메세지는 있는 듯 하지만 그래도... 처음으로 같이 보는 영화가 스너프라니... 엉엉...
영화보는 내내 속으로 미안해요를 되네였네요. ㅠ.ㅠ;;
스포를 밝히고 싶진 않고 그나마 스릴러물 좋아하시는 분들은 한번쯤을 볼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보고 돌아오는 버스안에서 지상파DMB보는데 영화소개프로그램에서 킬 위드 미를 소개합니다. 흑...
역시 너무 많이 보여주는 프로그램은 싫어~~ ㅎㅎㅎ
소개프로그램에 나왔던 영화 중
신하균 나오는 더 게임은 극장에서 보고싶더군요.
아이언맨은 집에서 봐도 될 듯 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