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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으로 살면서 힘들고 어려운점을 이야기하는 책이다.
사장은 속이 타 들어가는데.. 직원은 야유회다 연봉인상이다.. 자기일만 걱정한다.
물론 틀린 것은 아니지만 .. 정말 사장속은 시커먼 숫덩이가 될것이다.
난 감히 말하건데.. 여기에 나온 사장님들 마음 다 이해한다.
이건 사장이 아니라.. 책임을 진 리더가 겪는 일인것이다.
도저히 맨정신엔 잠을 못자고.. 속병 생기고.. 식구,친구들에게서 멀어지고.. 죽음에 대한 생각..
난 먹고 싸는 생리적인 기능이 마비되고..거의 정신적인 공황상태를 겪었다.
내가 뭐하냐고? 프로젝트 관리자였다.
하나의 프로젝트를 바라보는 입장이.. 책임을 졌느냐 아니냐에 따라서 완전히 달라진다.
책임은 딱 한명. 리더가 진다. 그 리더는 사장,회장,임원등이다.
일단 그 책임자에서 한단계만 내려가면.. 보는 시각이 완전히 달라진다.
이건 남의 일이기 때문이다.
같은 월급쟁이라도.. 그 차이는 엄청나다.
솔직히 말하건데.. 아마 나도 내위에 책임자가 한명 있었다면.. 이렇게 까지 스트레스 받진 않았을 것이다.
아무리 급여나 처우를 개선한다고 해도.. 근본적인 입장은.. 절대로 바뀌지 않을 것이다.
그럼 결론은 뭐냐.. 결국 리더 한명이 책임을 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난 사장을 한번도 한적 없지만.. 비록 조그많지만 프로젝트 관리자로 일하면서..
정말 사람들이 내 맘같이 움직이지 않고.. 정말 수동적으로 움직이는데.. 속이 타 타버렸기에..
이 책의 내용을 100%공감하고.. 오늘 하루만에 다 읽어 버렸다.
좋은 내용이기에 직장생활 하는 모든 분들이 꼭 한번 읽어보기를 바란다.
참고로.. 난 절대로 회사를 운영하지 않을 것이다.
매달 들어가는 그 엄청난 인건비에 경비,각종 세금..그 돈 다 주고 나도 좀 남기려면..
도대체 얼마의 돈을 벌어야 할지 도무지 엄두가 나지 않는다.
비록 경영실패로 지금은 회사가 거의 문닫은 처지이고..
나역시도 거의 3달치 급여를 못받고 회사를 그만두면서도..
그래서 계속 빚으로 생활을 하고.. 다음번 취직해서 급여 들어기까지 얼마나 걸릴지 몰라도..
차마 지금 당장은 달라고 못하겠으니.. 기회되면 꼭 좀 주시오.. 라고만 했을까..
책임감만 좀 없으면..정말 월급쟁이가 좋은 직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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