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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요타 역사상 가장 가격이 비싼 렉서스의 기함 ‘LS600hL’이 오는 10월 한국에서 판매돼 벤츠 S600과 경쟁한다.
한국토요타자동차는 22일 일본 오카야마 그란비아 호텔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최고급 세단으로는 세계 최초로 하이브리드 기술을 적용한 LS600hL을 10월1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차는 토요타가 지난해 9월 국내에 선보인 RX400h 다음으로 내놓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다. ‘h’는 하이브리드, ‘L’은 롱을 뜻한다. 600은 배기량 6.0ℓ가 아니다. 토요타는 LS시리즈에 엔진 배기량을 모델명으로 사용했지만 LS600hL은 이 같은 공식에서 벗어났다. 600은 6.0ℓ에 버금가는 성능을 발휘한다는 뜻으로 가상 배기량이다.
토요타가 내세운 이 차의 가장 큰 특징은 직·병렬식 하이브리드 기술을 채택한 것. 토요타가 지난 1905년 최초로 하이브리드 특허를 받은 이후 102년, 97년 첫 번째 하이브리드카인 프리우스를 내놓은 지 10년 만에 토요타가 쌓아온 하이브리드 기술의 결정체를 모두 이 차에 쏟아 부었다는 게 이 회사의 설명이다. 토요타는 이 차를 위해 새로 개발된 V8 5.0ℓ 엔진에 고출력의 전기모터를 더해 6,000cc V12 엔진에 필적하는 성능을 확보했다고 강조했다. 두 개의 심장을 가져 힘이 넘친다는 얘기다.
연비도 좋은 편이다. 일본 연비 측정기준인 10.15 모드로 ℓ당 12.2km를 주행할 수 있다. 아반떼와 비슷한 연비 수준으로 6.0ℓ급 경쟁 차종들의 5.4~6.1ℓ보다 뛰어나다는 것. 이 대로라면 경쟁 차종들과의 비교 자체가 의미가 없을 정도다. EV 드라이브 모드를 사용하면 휘발유를 낭비하지 않고도 시속 60km로 2km를 운행할 수 있다. 뛰어난 연비와 EV모드는 도시 등지에서 짧은 거리를 많이 주행하는 운전자들에게 매력적이라는 게 토요타의 부연 설명이다.
환경 친화성도 높다. 배기 매니폴드 바로 밑에 새로 개발된 고성능 촉매를 채용해 배기가스를 줄였다. 이 같은 시스템으로 CO₂ 배출량을 6ℓ급 차의 절반 수준으로 떨어뜨렸다고 토요타는 주장했다. 토요타는 이 같은 환경친화성을 내세우기 위해 렉서스 뱃지에 블루 하이라이트도 추가했다. 블루는 지구, 환경을 뜻한다. 이 차는 렉서스의 색깔인 정숙성과 쾌적함도 고스란히 반영했다.
이차의 경쟁상대는 세계 최고급차인 벤츠 S클래스. 그 중에서도 S600이다. LS600hL은 최고 445마력으로 S600의 517마력에 뒤진다. 시속 0→100km도 6.3초로 S600의 4.6초보다 낮다. 역동성이 다소 부족한 것. 그러나 안락함을 추구하거나 상대적으로 저렴한 가격에 최고급차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관심을 끄는 데는 충분할 것으로 판단된다.
LS600hL의 일본 판매가는 1,500만엔. 유로 기준으로 살펴보면 LS600hL 11만유로, S600 15만유로 이상으로 LS600hL이 4만 유로 이상 싸다. 국내 판매가는 아직 미정이다. 하지만 경쟁차종인 벤츠 S600L의 가격이 2억6,600만원, LS460L의 가격이 1억6,300만원인 것을 감안하면 2억원 안팎이 될 가능성이 높다. 비싸면 비쌀 수록 좋은차라 여기는 국내 최고급차 소비자들의 심리도 가격 결정에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인다.
지난 22일 오카야마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VDIM(Vehicle Dynamics Integrated Management) 시승에서 비교대상차로 벤츠 S550L(FR방식)이 나왔다는 것도 S클래스가 주요 타깃이라는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벤츠 S클래스를 목표로 삼았다는 것은 차 값이 6만 달러 이상되는 세계 프리미엄 브랜드 자동차시장에서 홀로 존재했던 LS460과 힘을 합쳐 벤츠의 아성에 도전하겠다는 뜻이기도 하다. 현재 이 시장에서는 연간 25만대의 프리미엄 자동차가 판매되는 데 이 중 벤츠가 5만3,000여대로 점유율 1위, BMW가 4만8,000여대로 2위, 아우디가 2만8,000여대로 3위다.
한국토요타는 이 차의 판매 목표가 월 20대라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출시돼 현재까지 120대가 팔린 RX400보다 목표치를 높게 설정한 것. 공식수입업체를 통해 월 평균 30대 판매되는 S600보다는 적지만 S600을 점차 따라잡겠다는 의도도 엿보인다.
치기라 타이조 한국토요타 사장은 “이 차는 일본에서 지난 5월 출시된 뒤 7월말까지 5,200대가 판매돼 예상 계약건수를 30% 상회했고 미국에서는 1,500여명이 구입 예약을 한 상태”라며 “경쟁력 있는 가격에 선보여 벤츠 S클래스와 경쟁하겠다”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한편, 현재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하이브리드 차종은 렉서스 ‘RX400h’와 혼다 ‘시빅 하이브리드’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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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 13일부터 개최되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 국내 팬을 위한 또 하의 볼거리가 생겼다. 칼로스의 후속 모델이 등장하는 것. 시보레 브랜드의 아베오(Aveo)란 이름으로 나오지만 어디까지나 뿌리는 GM대우 칼로스다.
시보레 브랜드의 패밀리 룩으로 변신한 신형 칼로스는 아우디 싱글 프레임 스타일의 커다란 라디에이터 그릴을 전면부에 배치하고 토스카와 비슷한 디자인의 클리어 타입 헤드램프를 달았다.
앞부분의 변화에 비해 옆모습의 변화는 적다. 윈도우 라인과 캐릭터 라인을 그대로 유지하고 A필러 하단에 공기 출구 형상의 포인트를 주었다. 테일램프도 클리어 타입이다.
최고출력을 98마력으로 올린 1.4L 휘발유 엔진을 중심으로 84마력리 1.2L 엔진과 자동변속기를 추가했다.
내년 3월부터 유럽시장에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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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47만원에서 3,028만원에 판매
GM대우자동차가 2008년형 윈스톰과 '익스트림(XTREME)' 모델을 개발, 16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
이번에 출시되는 2008년형 윈스톰은 국내 SUV 최초로 전방 주차 센서(LT트림 DLX이상)가 장착돼 보다 안전한 주차가 가능하며, 후방 충돌 시 승객의 안전을 고려한 액티브 헤드 레스트(XTREME 이상)와 운전석 및 조수석 발수 코팅 유리창(LT 이상), 방청도료를 적용한 머플러, 폴딩(Folding) 타입 리모컨 키 등이 더해진 게 특징이다. 또 전차종에 자동 차고 유지 장치(Automatic level ride control) 등이 추가됐다.
2008년형 윈스톰 중 '익스트림'은 블랙 베젤 헤드램프와 범퍼그릴에 크롬이 대폭 적용돼 역동성이 돋보이는 게 특징이다. 이와 함께 새틴 실버(Satin Silver) 도어핸들이 더해져 은은한 느낌을 주며, 신규 18인치 알로이휠과 클리어 타입 테일램프, 대형머플러 등이 어우러졌다. 실내는 블랙 앤 레드(Black & Red) 가죽 패키지가 적용됐다.
회사측은 2008년형 윈스톰이 국내 SUV 가운데는 최초로 저공해차인 점도 강조했다. 이에 따라 5년간 경유차에 부과되는 환경개선부담금이 면제된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수도권 공영주차장 이용 시 50% 할인 등의 혜택도 덧붙였다.
한편, 2008년형 윈스톰은 LS, LT, LTX 등 총 3가지로 트림(Trim)으로 나뉘며, 가격은 5인승 2WD LS 모델 2,047만원 ~ 2,110만원, LT모델 2,237만원 ~ 2,707만원, 4WD LT모델 2,402만원 ~ 2,872만원, LTX 모델 2,9880만원이다.
또 7인승 2WD LS 모델 2,087만원 ~ 2,150만원, LT모델 2,277만원 ~ 2,747만원, 4WD LT모델 2,442만원 ~2,912만원, LTX모델 3,028만원에 판매된다.
새롭게 추가된 익스트림 모델은 5인승 2WD LT 익스트림 2,499만원, 4WD LT 익스트림 2,664만원, 7인승 2WD LT 익스트림 2,539만원, 4WD LT 익스트림 2,704만원이다.
참조 : 오토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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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말 본격적인 국내 판매에 돌입하는 '뉴 인피니티 G37 쿠페'의 국내 출시 사양 및 판매 가격이 공개됐다.
3.7리터 V6 VQ37 VHR 엔진을 인피니티 최초로 장착, 333마력, 37kg.m토크의 성능과 9 km/ℓ의 연비를 확보했다.
전륜과 후륜에 더블 위시본, 멀티링크 서스펜션을 채택했으며 5단 자동변속기 등을 기본으로 장착했다.
뉴 인피니티 G37쿠페의 국내 공식 판매 가격은 5980만원(VAT 포함)이며 지난 4월 서울 모터쇼에서 기자단이 뽑은 ‘2007 서울 모터쇼를 빛낸 베스트 카’의 일반 승용차(Passenger Car) 부문에 선정되면서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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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기아차 광주공장에 따르면 내년 하반기부터 CUV(Crossover Utility Vehicle) 개념의 신차 'AM'이 생산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AM'은 SUV(Sports Utility Vehicle) 스타일에 미니밴과 세단의 승차감을 접목시킨 신개념의 CUV 차량으로 지난 2006년 미국 디트로이트 모터쇼에서 '소울(Soul)'이라는 이름의 컨셉트카로 출품돼 호평을 받았다고 밝혔다.
'AM'의 생산규모는 연산 10만 대 이상으로 광주공장의 뉴카렌스 및 스포티지 생산라인에서 함께 생산하게 된다.
이번 `AM'의 광주공장 생산 결정은 지난 23일 열린 고용안정위원회에서 광주공장의 중장기적 발전과 고용안정을 위해 노사가 합의한 데 따른 것이다.
신차 'AM'생산으로 광주공장은 기존 스포티지와 뉴카렌스, 봉고 트럭, 대형버스, 군수차량 등 연 40만 대 이상의 생산체제를 갖춤으로써 지역경제 발전에 더 큰 역할이 기대된다.
<출처:광주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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