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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5/08/10
 


당신의 가격은?

젊고 유망한 청년이 있었습니다. 그는 우수한 성적으로 대학 졸업을 앞두고 취직할 회사를 찾아다녔습니다. 얼마 후 적당한 회사를 발견하고 입사 원서를 넣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입사 원서를 작성할 때가 되자 점점 불안해졌습니다. '과연 내가 합격할 수 있을까? 얼마나 쟁쟁한 인재들이 모이는 곳인데, 아마 난 안 될 거야!' 이런 생각이 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았습니다. 자신이 원하고, 자신의 적성에 꼭 맞는 회사였지만 그는 '안 될 거야'라는 생각으로 마지못해 그 회사에 입사 원서를 넣었습니다.
입사 시험을 치르는 날, 전부 50문제 중에서 예상치 못한 문제가 하나 있었습니다. '당신 스스로를 상품이라고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면 당신은 당신의 가격을 얼마로 매기겠습니까?'
그는 고개를 갸우뚱거리며 대충 답안을 적고 시험장을 나왔습니다. 회사를 나온 젊은이는 휘파람을 불었습니다. 그 한 문제를 제외하고는 나머지 49문제를 모두 완벽하게 풀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발표 날, 하지만 합격자 명단에 그의 이름은 어디에도 없었습니다. 그는 화가 나 시험 채점자를 찾아갔습니다.
"도대체 내가 떨어진 이유가 무엇입니까? 나는 문제를 완벽하게 맞혔다고요."
"네. 그렇군요. 그런데 제일 중요한 문제에서 당신은 최하의 점수를 받았군요. 당신은 당신의 가격을 너무도 낮게 매겨 두었습니다. 당신 자신이 당신을 하찮은 가격으로 생각하는데 우리 회사가 당신을 어떻게 비싸게 값을 매길 수 있겠습니까? 자신을 헐값에 팔아넘기는 것. 그것은 당신에게 가장 치명적인 약점입니다."

자신을 결코 백화점 한 구석의 덤핑 세일 품목처럼 헐값으로 매기지 마십시오. 겸손과 자기비하는 엄연히 다릅니다. 겸손은 인생의 보석이지만 자기비하는 인생의 범죄입니다.
내가 나를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싸구려 상품으로 생각하면 다른 사람은 나를 수명이 다한 폐건전지로 생각하는 법. 내가 나를 존중하고 귀하게 여기는 순간, 내 인생 가격은 상한가를 기록하게 됩니다.

-<희망 도토리> 중에서

 

 희망 도토리


 

하늘나라 천사들이 모여 한바탕 수다가 벌어졌습니다.

자신이 어느 마을에 가서, 누구를 도와주었으며, 얼마나 많은 감동을 받았는지 서로 자랑하기에 여념이 없었습니다.

그러나 천사들은 지구라는 땅의 커다란 도시에서 구석진 외지까지 모든 곳을 방문해서 신이 준 아름다운 선물을 인간들에게 나누어 주지만, 방문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아니 찾아가지 않는 것이 아니라 그 사람의 가슴에 방문했으나 천사들의 출입을 막게끔 한 것이 있었습니다.

천사들이 결코 넘나들 수 없는 강력한 기운. 천사들이 결코 비집고 들어갈 수 없는 기운을 가진 사람들의 가슴에는 이런 것들이 들어 있었습니다.

'실패는 성공의 가장 좋은 재료라는 사실을 잊고 절망과 동의어라고 믿는 마음.'

'자신이 불행한 모든 이유가 돈과 배경에 있다고 믿는 마음.'

'노력의 씨앗을 사소한 것으로 치부하고 기대의 풍선만 자꾸 부풀리는 마음.'

'은근과 끈기의 가마솥 기질을 외면하고 운과 요행의 즉석 요리 기질에 의존하는 마음.'


지금 나의 모습은 어떤지요?

지금 나는 천사들이 반길 만한 그런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는지요?


마음은 자석과도 같습니다.

성공과 운은 부정적인 마음에는 튕겨나 버리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반면 긍정적인 마음에는 자동적으로 끌려가는 자석과도 같은 성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못난 마음, 부정적인 마음, 나쁜 마음은 내 가슴에서 분리수거하여 전부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내 마음가짐은 곧 내 인생이란 자서전의 내용이 되어 버리기 때문입니다.

희망도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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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놀드 파머가 UBS워버그 대회의 우승컵을 조국 미국에 안긴 것은 그의 나이 72세 때의 일이었습니다.

스티븐 비게라가 세계 최고의 축구 명문 구단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구단주가 된 것은 그의 나이 73세 때의 일이었습니다.

조지 번즈가 '선샤인 보이즈'라는 영화로 남우조연상을 수상한 것은 그의 나이 80세 때의 일이었습니다.

괴테가 문학 역사에 길이 남을 명작 <파우스트>를 쓴 것은 그의 나이 83세 때의 일이었습니다.

미켈란젤로가 시스티나 성당에 벽화를 그리기 위해 천장에서 일을 했던 것은 그의 나이 90세 때의 일이었습니다.

삶의 모습 어느 것 하나 닮은꼴이 없지만 조사해 보니 그들에게는 한 가지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그들의 일기장에 똑같은 말이 적혀 있었던 것입니다.

그들 모두의 일기장에 공통적으로 쓰여 있는 말. 바로 이것이었습니다.

'아직은 포기할 때가 아니야!'

 

인생에서 이미 늦어 버린 시간은 없습니다.

늦었다고 생각하는 그 순간이 사실은 가장 빠른 시간입니다.

지금 이 시간이 가장 많은 노력을 필요로 하는 시간이라는 사실을 당신이 알고 있다면,

당신은 반드시 인생 대학의 성공 장학생이 될 것입니다.

 

 

'희망 도토리' 한 알을 가슴속에 담아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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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에 들면 늘 이상한 꿈을 꾸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가면을 쓴 사람이 나타나서 걸핏하면 자신의 행복을 훔쳐 가 버리는 기억조차 하기 싫은 꿈이었습니다.

즐겁고 기쁜 순간에도 그 가면의 사내만 나타나면 모든 즐거움이 사라지고 불안과 걱정이 휘몰아쳤습니다. 별스럽지 않은 일에도 그 사내만 나타나면 사람들에게 화를 벌컥 냈습니다.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어느 날 드디어 참고 참았던 감정이 폭발하여 그는 결국 그 사내의 가면을 벗겨 내며 소리쳤습니다.

"도대체 당신은 누구기에 나의 행복을 이렇게 방해하며 괴롭히는 겁니까?"

그런데 그 가면 안에 든 얼굴은 바로 자기 자신이었습니다.

너무도 놀란 그 사람은 넋을 잃은 채 이런 말을 중얼거렸습니다.

"나를 가장 괴롭혔던 사람은 다른 그 누구도 아닌 바로 나였던 것을."

 

나보다 더 나를 사랑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나보다 더 나를 괴롭히는 사람 또한 없습니다.

스스로를 과소평가하거나 괴롭히지 않고, 자기 자신을 좀 더 애정 어린 눈길로 보는 것.

그것이야말로 당신의 인생을 더욱 아름답게 만들어 주는 행복의 초인종이 되어 줄 것입니다.

 

 

'희망 도토리' 한 알을 가슴속에 담아 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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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집안에 사이가 좋지 않은 아버지와 아들이 있었습니다.

그런 모습을 보다 못한 어머니가 어느 날 그 도시에서 가장 지혜로운 사람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남편과 아들의 관계를 좋게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자 그 현자(賢者)는 아들과 아버지를 각각 따로 데려오라고 했습니다.

며칠 후 아들이 그를 찾아왔습니다. 그는 아들에게 아버지의 가장 불만스러운 점을 이야기 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아버지가 꿀밤 때리는 것이 가장 싫어요. 그건 저를 어린애로 무시하는 것이잖아요.”

이번에는 아버지를 불러 아들에게 가장 사랑을 잘 표현한 일을 이야기하라고 했습니다.

“저는 표현하기가 영 쑥스러워서, 사랑한다는 말 대신 아들에게 살짝 꿀밤을 때리곤 하죠.”

현자는 두 사람을 함께 불러 그 사실을 알려 주며 서로의 손을 맞잡아 주었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다른 사람들처럼 당신들 또한 표현하는 방식이 다를 뿐 서로를 깊이 사랑하고 있었습니다.

이제 당신들에게 필요한 것은 하나뿐입니다.

모든 일을 상대방의 눈높이에서 바라볼 수 있는 ‘이해’라는 안경을 끼는 일입니다.”


 

가족Family이란 어원을 아십니까?

가족Family이란 단어는 ‘아버지. 어머니, 나는 당신들을 사랑합니다

(father and mother. I love you)'의 첫 글자들을 합성한 것입니다.

가족, 생각만 해도 눈물이 핑 도는 따스한 단어입니다.

 


 


희망 도토리 <이해라는 안경>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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