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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 (isamtoh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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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5/08/10
 

우리 개들은 엄마를 금방 잊어버리는데
인간들은 죽을 때까지 엄마가 그리운 모양입니다.

엄. 마. 하면 난 자밀라가 떠오릅니다.
 
잘 있는 거죠?


《울지 마, 자밀라》중에서

창밖에 있는 사람과 집 안에 있는 사람 중
누가 더 행복할까요?

비오는 날, 상큼한 공기를 상상해 보세요.



《울지 마, 자밀라》중에서



 나는 어느덧 청년으로 자라 장가들 때가 되었습니다.
 
내 털은 수사자처럼 위엄이 있고 앞발은 곰발처럼 튼튼합니다.
 
바람결에 묻어오는 암컷의 냄새에 나는 끓어오르는 춘정(春情)을 주체하지 못하고,
옥상 네 귀퉁이를 달리곤 합니다.

 그러나 냉정한 우리 주인님은 내 이런 심정을 알리가 없습니다.


《울지 마, 자밀라》중에서




해피가 내 볼을 핥아 줍니다. 주인님은 이런 느낌 아실까요?



장난감으로 가지고 놀기에도 작은 녀석을 애인 삼으라니... 나, 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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