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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입성 앞둔 프로라이더 홍일점 최윤례






연예계 입성 앞둔 프로라이더 홍일점 최윤례
웬만한 스타 못지않은 폭발적 인기로 연예계 입성의 활시위를 팽팽히 당기고 있는 당찬 여성이 있다. 바로 프로라이더 홍일점 최윤례(27)가 그 주인공이다. 그렇다고 본업을 버릴 생각은 추호도 없다. 오히려 연예계 데뷔를 계기로 본업인 프로라이더가 적극 홍보되기를 바랄 뿐이다.
국내 유일의 여성라이더 최윤례. 거기다 타고난 미모까지 겸비했으니 수많은 연예기획사의 손길에 시달리는 건 당연지사. 처음에는 외면했고, 다음에는 망설였다. 솔직히 주변에서도 말리는 이들이 더 많았다. 그러나 기회가 온 이상 도전정신을 불태웠다. 젊음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앞세우며 말이다.
물론 훗날 후회나 절망의 두려움이 없는 건 아니다. 그래도 미련의 한숨보다 실패의 한숨이 더 매력있게 다가왔다. 바로 연예계 진출이 그렇다. 이미 그녀만의 독특한 매력은 섹시화보를 통해 검증이 됐다. 최윤례는 지난 27일 KTF를 통해 공개된 모바일 섹시화보를 통해 여성 라이더의 터프함과 팔등신 미녀의 섹시함을 동시에 선보였다.
사실 얼마 전만 해도 그의 직업은 프로라이더 뿐이었다. 전문 레이서로 활동한 지는 그리 오래 되지 않았다. 2년여 전에 스타트를 끊었다. 하지만 인기는 여느 라이더보다 폭발적이다. 그도 그럴것이 배기량 1천cc 이상의 슈퍼 바이크를 탄 팔등신 꽃미녀다 보니 자발적으로 생긴 팬클럽 회원만 해도 4천여명이 넘는다.
그렇다고 순전히 얼굴로 얻은 인기도 아니다. 지난 8월 강원도 태백에서 열린 제2회 태백산 국제 슈퍼레이스 모토원 챔피언십에서 최윤례는 중국, 일본, 태국, 싱카포르 등에서 온 9명의 외국선수를 제치고 당당히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속 300km 이상으로 내달리는 폭풍의 질주, 남자들 못지않은 대담성이 그녀를 스타로 만든 지렛대 역할을 했다.
연예계는 최윤례의 또다른 도전이다. 한때 유명 화장품 모델로도 나섰지만 여전히 새내기나 다름없다. 물론 걸림돌도 있다. 특히 그녀의 나이를 문제삼는 이들도 많다. 본인도 솔직히 인정한다. 요즘 연예계 추세를 볼때 스물일곱이라는 나이가 부담스럽다는 사실도 안다.
그러나 처음부터 만만한 것은 없었다. 여성의 몸으로 슈퍼바이크를 탄타고 했을 때도 모두 말렸었다. 하지만 최윤례는 불과 2년이라는 시간안에 정상의 라이더로 등극했다. 연예계 또한 마찬가지다. 그녀는 "지금이 아니면 안 된다"는 심정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아울러 미래의 꿈이 정통 연기자라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미 드라마 '북경 내사랑', '그녀는 짱', 영화 '똥개' 등에 스턴트와 대역으로 카메라 앞에 서봤다. 비록 얼굴은 드러나지 않았으나, 당시 흥분은 처음 오토바이를 몰았을 때 못지 않았다고 한다. 최윤례는 "이제 대역이 아닌 진짜 연기자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겠다"는 말로 연예계 진출 각오를 대신했다.
때문일까. 그녀는 요즘 그 어느때 보다 많은 땀을 흘리고 있다. 본격 데뷔에 앞서 혹독한 연기수업을 받고 있는 것. 물론 최윤례 스스로는 아직 한참 멀었다고 말한다. 여전히 걸음마 단계에 불과하다는 것. 때로는 타고난 소질이 없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때도 있단다. 하지만 굳게 믿고 있는 건 단 한가지, 후천적인 노력이 선천적인 재능을 압도한다는 것이다.
끝으로 최윤례는 꼭 연기자로 성공해야만 하는 나름의 이유를 밝혔다. 그 첫번째 이유가 전문라이더의 열악한 생활 환경이다. 이어 그녀는 대부분의 라이더가 위험을 무릎쓰고 험한 경기에 나서지만 경제적 뒷받침이 되지 않아 거의 외도를 한다고 부연설명했다. 즉 라이더라는 직업 만으로는 하루 세끼를 먹기가 힘들다는 것. 결국 대부분의 라이더가 본업을 유지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부업을 한다는 이야기다.
그녀는 다시 한번 솔직하게 말했다. "힘들지만 묵묵히 자기 분야를 사랑하고 아끼는 프로라이더가 많습니다. 그들이 주목받았으면 합니다. 물론 신인 연기자라는 타이틀도 좋지만 프로라이더라는 제 본업이 더 자랑스럽거든요. 저를 통해 한사람이라도 더 프로라이더를 알게 되고 그 매력에 빠진다면 저는 그것으로 족해요."
레이싱걸보다 더 예쁜 레이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프로라이더 최윤례. 그녀가 유니폼 속에 가려져 있던 속살을 살짝(?) 공개했다. 지난 27일부터 KTF 모바일을 통해 서비스되고 있는 최윤례의 섹시화보집은 여성 라이더의 '터프함'과 팔등신 미인의 '섹시함'을 동시에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176cm의 키에 34-24-33의 조각몸매를 자랑하고 있는 그녀의 섹시화보를 잠깐 엿보자.
2005 moto1챔피언십 개막전을 취재하기 위해 지난 7일과 8일 강원도 태백에 다녀왔습니다.
가는 길만 4시간이 걸리고...돌아오던 날은 극심한 교통체증에 집에 도착하기까지 정확히 9시간이 걸렸습니다.
집에 도착해서 대충 씻고 털썩 자리에 누워서 혼잣말로 되뇌었습니다.
" 거, 참 운전도 오래하니깐 대게 힘드네..."
그런데 그 때 이 날 취재했던 최윤례 선수의 말이 생각났습니다.
"아휴~ 말도 마세요. 1시간을 뛰어도 이렇게 힘들진 않을걸요...정말 온 몸에 진이 다 빠져
걷기조차 힘들다니까요..." 그녀가 경주를 마치자 마자 했던 말입니다.
이번 취재를 다녀오면서 많은 분들을 만나고 색다른 경험들도 많이 했지만,
역시 기억에 남는 것은 최윤례선수입니다.
그것은 그녀의 외모나 그녀가 특이한 길을 걷고 있다는 이유만은 아닌듯 합니다.
나름대로 그녀의 일거수 일투족을 지켜보면서 '아, 저 사람이 정말 저 일을 좋아하는 구나.
자신의 삶을 채워주는 무언가가 저 사람에게는 모터사이클이구나.' 하는 생각이 강하게 들었기 때문일겁니다.
처음에 대회조직위의 사무실에 가서, 오늘 유일한 여성 출전선수가 최윤례 선수임을 알고...
한참을 그녀를 찾았습니다. 그러다가 한쪽 구석에 허름한 티셔츠를 입은...마치 어느 선수를
응원하러 나온 학생같은 여성이 눈에 띄었습니다.
'혹시'라는 생각을 했지만...'설마...'라는
생각이 먼저 들었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슈퍼신인전이 코 앞으로 다가왔는데도...
옷도 갈아 입지 않고...열심히 관전하면서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더군요...
그래서 저는' 저 사람은 최윤례 선수가 아닌가보다'라고 단정짓기에 이르렀습니다.
하지만...웬걸... 슈퍼신인전 시작을 알리는 방송이 나오자 마자....
카메라 기자들과 팬들이 내가 아니라고 생각했던 그녀에게로 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터지는 카페라 플래쉬들...
네...그녀가 바로 그 유명한~ 최윤례 선수였습니다.
그녀는 18명중에 7위를 했으면서 실수를 해서 성적이 나쁘다고 울상을 지었습니다.
대대적인 팬카페 회원정리로 이제 고작 회원수 3000명이라며 우는 소리를 하기도 했습니다.
경기 직후 사진촬영 요청에 얼굴의 홍조가 가라앉지 않아 기다려 달라고 조르기도 했습니다.
타이어값과 교통비, 운송비를 합하면 스폰서 받아도 늘 적자지만 즐겁다고 했습니다.
힘들고 돈들어도 짜릿한 긴장이 좋고, 이 곳의 사람이 좋아 평생 그만둘 수 없다고 했습니다.
다 좋아도 옷갈아입을때만은 불편하다며 불공정(?)을 지적하기도 했습니다.
인터뷰 도중 끊임없는 팬들의 사인공세에 시달린 이번 대회 유일한 선수이기도 했죠.
그녀가 인터뷰 말미에 이런말을 했습니다.
"제가 비록 오토바이 시작할때는 여러분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비뚤어진 사고를 가졌는지도 모르죠.
하지만, 이유야 어쨌든 저는 지금 선수이고 이 일에 자부심을 가져요. 어떻게 해서든
오토바이라는 녀석은 제 인생으로 다가왔을거라고 믿고 있습니다.
지금 저는 행복하고 또 뿌듯합니다."
꿈에 대한 열정과 애정. 그녀의 외모보다 아름다운 교훈입니다.

화보집을 냈다고 하네요~ 참 이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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