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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혁신경영인 대상] 해인사미타원-납골추모관 부문

2007.05.13 16:30 | 기본폴더 | 뉴스피플

http://kr.blog.yahoo.com/inewspeople/1128 주소복사

【서울=뉴스피플】 황인상 전문기자 his@inewspeople.co.kr

 

“내 삶 끝나는 날, 한 줌으로 돌아가리니”
고품격 현대식 명당에서 영혼과 마음을 교감

 

황인상 전문기자 his@inewspeople.co.kr

 

죽음은 인간에게는 가장 두렵지만 피할 수 없는 존재로 60세 이상의 노인 대부분은 생전에 자신의 장례에 대해 한 번쯤은 고민해 볼 것이다. 1999년부터 기존에 매장이 예정된 지역이나 가족묘지 이외의 신규매장이 중단된 요즘, 납골문화가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고인의 유골이나 사진 등을 담아 보관하는 납골은 이제는 추모관이라는 이름으로 불리면서 보다 친근하게 다가서려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에 위치한 ‘해인사(海印寺)미타원(www.mitawon.or.kr)’은 명찰 해인사의 영가(靈駕)천도기원(祈願)포교당으로 건설의 명가 대림건설이 책임지고 세운 명당 중의 최고 명당이다.
인류 최초의 건축물은 무덤이었고, 장례는 가장 먼저 등장한 의식행위라 하겠다. 장례 또는 장묘문화는 남겨진 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숙제 아닌 숙제이기도 하다. 그러나‘제한된 자원의 효율적 이용’이란 명제가 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에게 가장 큰 관심사로 다가오는 현실서 매년 여의도의 1.3배에 달하는 면적이 묘지가 되어가고 있는 사실은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 다행히 장묘법 개정으로 인해 매장보다 화장을 선택하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장례풍속도가 서서히 바뀌어 가고 있는 실정이다. 또, 새로운 추모문화의 변화와 함께 화장장과 납골당 또한 승화원, 추모관으로 불리며 더 이상 혐오시설이 아닌, 아름답고 편안한 주민시설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렇게 새로운 장묘법과 추모 문화의 변화와 더불어 합천해인사에서 직접 운영하는 신뢰와 품격이 있는 초현대식 납골추모사찰‘해인사미타원’을 찾았다.

전통과 현대의 조화 속에 추모관 아닌 추모관
우리의 선조들은 나와 조상의 관계가 죽음으로 인해 끝나는 것이 아니라, 후손이 존재하는 한 영원히 이어지는 것이라고 여겨왔다. 그 때문에 죽은 자에 대한 예우를 극진히 하는 것을 당연하게 여겨왔으며, 명당이라고 생각되는 땅을 택하여 매장을 하고 정성껏 보살피는 것을 큰 미덕이라고 자부했다.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에 위치한 ‘해인사(海印寺)미타원(www.mitawon.or.kr)’은 명찰 해인사의 영가(靈駕)천도기원(祈願)포교당으로 건설의 명가 대림건설이 책임지고 세운 명당 중의 최고 명당이다. 이미 짓기 전 국내 내로라하는 풍수전문가의 자문을 받은 미타원은 풍수지리상으로 황금 닭이 알을 품고 있는 형상인‘금계포란형(金鷄抱卵形)’으로 이곳에 묘 자리를 쓰면 자손이 두고두고 잘된다는 터이다. 2002년 개원한 이래 올해로 5년이 지났으며, 국내 최대 규모의 납골 추모사찰로서 유골 13500기 정도까지 모실 수 있다. 대한불교 조계종 제12교구 본사 해인사에서 주지 스님을 보내 직접 관리하는 이곳은 영리목적의 사설납골당이 아니기 때문에 다른 납골당과 비교할 수 없는 가치까지 지녔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는 미타원의 납골당은 지상 1, 2층의 최첨단 설비를 갖춘 곳으로 안은 자동항온 및 항습장치가 되어 있어 1년 내내 같은 온도를 유지함으로써 봉안된 유골들의 부패와 결로현상을 막아준다. 여기에 경내의 곳곳에 CCTV를 설치하여 24시간 무인경비시스템과 근접식 카드시스템을 도입해 외부인의 침입과 유골의 훼손을 방지하고 있으며, 방범, 비상통보, 화재경보시스템이 작동되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모든 것은 중앙통제시스템에 의해 이루어진다. 더구나 내진설계까지 돼 있어 어떤 지진에도 견딜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곳이다.

잘 묻힌다는 것의 의미가 이곳에
산 자의 삶에 웰빙이 있다면 그 이후에는‘웰다잉(well-dying)’이 있을 것이다. 이에 해인사미타원을 통해 잘 묻힌다는 것의 의미를 다시금 생각해 볼 수 있으며, 해인사가 존재하는 한 영속하는 절로 1000년이 지나도 영혼을 달랠 수 있다. 인생의 마지막을 아름답게 준비하는 이들에게 하나의 지침서를 마련하고 있는‘해인사미타원’의 중앙에는 법당이 자리하며, 이곳에는 아미타불과 지장보살, 관세음보살이 모셔져 있다. 그 오른쪽으로 추모관이 위치하며, 2층은 종교와 관계없이 일반인을 위한 곳이 마련돼 있다. 추모관이라기보다는 아름다운 사계절 공원 같은 느낌이 물씬 풍겨지는 미타원은 대웅전인 극락보전은 사찰을 현대식으로 재해석 해 모두 대리석과 화강석으로 지었다. 추모관은 외관상 초현대식 건물이지만, 멀리서 유심히 보면 유리창을 받치고 있는 세로형의 창틀은 배를 젓는 노를 형상화 한 것이며, 이어 메인 홀을 보게 되면 큰 배의 모습을 하고 있는 놀라운 광경을 발견하게 된다. 또, 세로형의 창틀은 영가(靈駕)들을 싣고 극락세계로 향하는 상상의 배‘반야용선’으로 보이는데, 이는 서방정토 이상세계를 구현해 놓은 것이다. 사천왕상, 108계단, 구품연지, 불이문(不二門)을 차례로 지나면 탄성이 절로 새어나오는 미타원은 잘 정돈된 화단가 갖가지 꽃나무들, 그리고 그들을 조화롭게 지휘하고 있는 듯한 법당 앞의 두 그루 소나무가 우리들의 마음을 편안한 곳으로 안내해 주는 것 같다. 최근에는 빛나는 업적을 이룬 국내 재계의 오너가 이곳에서 영면하였는데, 이러한 사실은 미타원에 있어 하나의 자부심으로 와 닿고 있다. 서울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해 유족들은 자주 들러 고인을 추모하고, 누구든지 나들이를 하는 기분으로 미타원에 들러 영혼과 마음의 교감을 나눌 수 있기도 하다.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거창하고 화려한 무덤이 아니라,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깨끗하고 편안한 장소이다. 해인사미타원은 관세보음살의 자비심과 한국 장묘문화를 선도하는 마음가짐으로 전국의 화장 및 납골문화의 요람이 될 것이다. N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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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구 2009.09.16  16:24  [211.117.65.19]

구경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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