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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서 이별에게 묻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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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5/0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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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년 9월19일..
       이웃이 제천서 오미자를 가져왔다길래 덤을 듬뿍 얹어 10kgs을 샀습니다.
       먼지며 풀찌꺼기 조각이 고스란히 묻은 야생 그대로의 오미자열매는 제대로 씻는데만도
       꽤 오랜 시간이 걸렸답니다.
       선홍빛의 색감이 주는 기분좋은 경쾌함이란 ^^.............................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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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미자 열매와  같은 양의 흰설탕을 사용합니다..
    열매를 먼저 병에 넣고 그 위에 설탕을 붓거나, 설탕에 오미자 열매를 적당히 섞어서 병에
    담아도 좋습니다..어차피 열매가 삭으면서 물이 생기게되면 설탕이 아래쪽으로 그대로
    가라앉게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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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월 19일..드디어 꼭꼭 막아 두었던 병뚜껑을 열었습니다..
     아주 맑고 상큼한.. 진한 핑크색의 오미자즙이예요..
     마치.. 물감을 푼듯  이루 형용할 수 없는 색감도 색감이지만..그 상큼하고 진한 향기에
     정신이몽롱할 지경입니다..말린 오미자로 차를 우려냈을 땐 도저히 찾아볼 수 없는
     색감입니다..
     너무나..너무나 예쁩니다  ^^..................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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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찻잔에 담고  갓 구워 낸 머핀 몇조각을 곁들이니.. 그 그림만으로도 
      마음이 그득해옵니다..
      차(茶) 한 잔으로도 사람의 마음이 이렇듯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겨우내..내 집을 찾는 사람들의 찻상머리를 따뜻히 데워주는..
      그리고,  내 사랑하는 사람들의 차가운 몸과 입술을 풋풋한 향기로 녹이는 
      넉넉함으로 함께 할까 합니다.................................秀
    
      
      
     
      

                         

   무언가 따스한 향을 찾아 숨어들고픈 계절입니다.
   향긋하고 가까이하여 가슴이 따스해지는 茶 한잔을 접할 수 있다면
   더없이 행복하고 녹녹한 시간이 되지 않을까요..
  
   진피(귤껍질)에는 정작 과육(果肉)보다 더 많은 비타민C가 함유되어있다 합니다.
   그래서 피로회복, 감기예방, 식욕증진 그리고 미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습니다.
   진피는 감기 오환에 효과가 좋고, 소화를 촉진시켜 체증을 해소하는  효능이 있으며
   또한, 수분의 배출이 원활치않아 생기는 부종에도 도움을 줍니다.
   특히, 스트레스진정에 큰 효과가 있어 현대인들에게 특히 권할만한 음료입니다.
   그러나 진피차는 위를 편안하게하고 비위를 다스리는데 효험이 있는 반면
   장기간 음용을 하면 원기를 손상시킬 수도 있으니 임산부나 병석에 오래도록 누워있는
   환자에게는 적당치 않은 음료이기도 합니다.


                        

      #  진피차를 만드는 방법은 여러가지입니다.
         농약이나 기타 잔여물이 있을 수 있으니 귤껍질은 소금물에 잘 씻은 후 몇차례
         맑은 물로 헹구어냅니다.
         보기에 적당한 크기로 손으로 다듬거나, 잘게 채썰어 그늘에 잘 말린 것을
         보관하여 보리차처럼 맑게 끓이거나, 단것을 좋아한다면 꿀이나 설탕에 재었다가
         일주일정도 숙성시킨 후 적당량을 타서 마셔도 무방합니다.
       
     #  TIP
         다양한 방법으로 귤껍질을 활용해보세요
         사소하지만 잔잔한 감동을 줄 수 있는 생활의 지혜들이 그득합니다.
         생선요리를 한 냄비나 후라이팬에 귤껍질과 적당량의 물을 넣고 함께 끓여보세요
         비린내가 감쪽같이 사라집니다.
         음식물을 데운 후 잡내가 배인 전자레인지엔 귤껍질 한개 분량을 넣고 15~30초 가량
         가열하면 금세 귤향이 번지면서 잡냄새가 제거된답니다.
         또한, 기름기가 많이 묻어있는 그릇을 닦아내거나, 사기그릇의 때를 닦을 때도
         귤껍질 안쪽에 소금을 약간 묻혀 닦아내면 새것처럼 깨끗해진다네요.
          

                          
                 

      그 사람의 모습이나 이름은 잊어도, 그 사람의 향기는 잊지 않는다고 합니다..
      이 겨울..발걸음 떼어 놓는 곳마다, 스쳐가는 모든 인연짓는 곳마다 
      잔잔한 설레임으로 기억되는  은은한 향기로 남는 이가 되시길 바랍니다.........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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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레시피의 글이 잘 안보이니 자세히 보시고자 할 땐 그림을 다시 클릭해주세요^^>


         아버지께서 아주 좋아하셨던 과자..
         금방 만들어 한 김이 나간 바사삭한 상투과자 한봉이면 금새 행복한 표정이 되셨다..
         아버지 생각에 용돈을 털어 산 상투과자 한 봉지를 들고 언덕길을 오르면
         숨은 턱에 닿아도 마음만은 그득히 부자였다..
         이젠,  그 아무리 맛잇는 과자라해도 제일(祭日)날 영전(靈前)앞에 바칠 수 밖에 없는
         가슴 아픈 기억이 되고 말았지만..
         그래도..푸른 바람 머리에 이고 도라지꽃 다발 묶어 아버지 만나려갈 때,
         어김없이 손에 들고 가는 그 과자..
         그 아프도록 환한 추억이 묻어 숨쉬는 아버지의 과자....................................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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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이피클 만들었습니다..
        요사이 제 사는 모습이 무슨 도깨비 놀음같아서 도무지 제 자리에 있는 것이 없습니다..
        피클도 만들어 먹은것이 언제적 일인가 싶습니다..
        계절없이 담궈 두고..도무지 젖가락 갈 곳 없는 밥상머리..새콤한 피클 서너쪽이면
        밥 한 주걱이 뚝닥이였건만...
        어디 밥뿐이겠나요..라면에..국수에..어눌하게 만들어 먹던 피자며 스파게티에도
        손수 만든 오이피클은 참으로 유용하고 맛깔스런 곁반찬이였습니다..
        몇 일인가를 벼르고 별러 오이 두어개 사왔습니다..
   
        오이피클 만드는 법 간단히 소개해요....................

   


       오이3개를 기준으로 한 양이예요..(양파나 브로콜리등도 사용해도 좋아요)
       그다지 크지않은 백오이 3개 정도면 물1컵 반(편하게 종이컵 사용하세요^^)
       식초,설탕1/2 컵(종이컵), 소금 한큰술, 피클링스파이스5-8그램(한큰술정도)
       피클링스파이스는 피클만들때 사용하는 향신료인데요..월계수잎, 통후추. 정향등등
       피클  특유의 맛을 내는데 사용되지요.  위로 보이는 저 그림은 30G짜리인데
       모두 믹스가 되어있어 향신료를 개별적으로 구입하는 번거러움을 줄여준답니다.
       가격은 1800원이네요..인터넷이나 백화점수입코너에서 구입하시면 되요..
       

       먼저 피클을 담을 병을  소독하세요.  유리병이 위생적이라 좋습니다..
       오이 깨끗히 씻어 물기 닦아 먹기좋게 썰어주시구요.
       물,식초,설탕,소금,피클링스파이스 모두 섞어 냄비에 넣고 팔팔 끓여주세요.
       적당히 썬 오이를 소독한 병에 넣고 팔팔 끓인 촛물을 뜨거울 때 병에 부어주세요.
       그래야 피클이 더욱 아삭합니다..
       뜨거운 김이 한김 빠지고나면 뚜껑을 덮고 끓는 물에 거꾸로 2-3분 물구나무 세웠다가
       꺼내세요..그럼 나중에 뚜껑을 딸때 뿅!하고 소리가 나요 밀폐가 잘 되었다는 소리겠죠?
       실온에서 4-5일 숙성시키면 먹을 수 있구요. 양이 많을 경우는 촛물을 다시 한 번 달여
       부웠다가 식혀 냉장고에 보관하세요 그럼 서너달은 문제없이 먹을 수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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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 번 만들어 보고 자신이 생기면.. 작은 유리병에 담아 이웃에게 선물해보세요..
     정성껏 만들고 뚜껑을 예쁜 페브릭으로 장식하면 아주 맵씨나는 마음의 선물이 된답니다.
     누구라서 저런 선물을 받고 감동하지 않을 이 있을까요..
     오이피클처럼 상큼하고 아사삭한 정(情) 넘쳐나겠지요..^^.........................秀


찬밥지짐이
남아있는 찬밥으로 맛있는 간식 만들어볼까요
주재료 밥(찬것) 1공기, 양파 ¼개, 당근 30g, 실파 2뿌리, 두부 50g, 계란 1개, 소금 약간씩, 후추(가루) 약간씩, 콩가루 약간씩, 식용유 약간씩

요리하기
1.양파, 당근은 다진다.

2.가는파는 송송썬다.

3.두부는 곱게 으깬다.

4.찬밥, 양파, 당근, 가는파, 두부를 섞고 콩가루와 달걀을 넣은 뒤 소금과 후춧가루로 간을 맞춘다.

5.프라이팬에 기름을 두르고 둥글게 지진다.


tip:너무나 쉽고 간단하지요..
    찬밥 남으면 처치곤란..누룽지를 끓여먹거나 만들어 먹는건 식상하고..
    간단하게 남은 밥을 재활용해보세요..
    간단한 간식으로도, 아이들 영양 간식으로도 그만이랍니다............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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