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에 감따러 갔을때 본 배추는 속이 꽉 찼네요 전 담주에 김장하러 가여~~저희는 8남매에서 7남매가 모두 모여서 김장을 한다네요..훗 시어머님 배추 모자란다시며...100포기 더 사자고 하시네요 갈때 사간다고 했는데...걱정이네요 ㅎㅎ
시댁에서 감땄어요 많이 열렸지요?
한 개 두 개 감형제들이 모여있네요
도련님 감나무 흔들려요..ㅎㅎ 감나무 아래에서 허리아프신데.. 복대두르시고 감독하시는 울시어머님..ㅎㅎ
오늘은 가을 나들이를 했네요 깊어가는 가을 바람이 많이 찼지만 좋았어요
강물이 참 맑았어요 물고기도 헤엄을 치고 있었지요
개구장이들이랑 손시려운줄 모르고 돌탑도 쌓고 돌다리도 가위바위보하며 건너왔네요
눈앞에 펼쳐있는 풍경을 혼자보기 너무 아까웠어요 작지만.......함께 가을 속을 걸을까여? ㅎㅎㅎ
꿈꾸지 않으면 사는게 아니라고 별 헤는 마음을 없는 길 가려 하네. 사랑하지 않으면 사는 게 아니라고 설레는 마음으로 낯선 길 가려 하네. ...배운다는 건 꿈을 꾸는 것, 가르친 다는 건 희망을 노래하는 것
아이들의 맑은 노랫소리가 귓가에서 맴을 돈다.
얼마전 책장과 옷장을 정리하면서 버릴것과 줄것과 보낼 것과 구별하면서 정리를 하다가 수첩하나를 보았어요 평상시 쓸데없이 적는데는 도가 트거든여 ㅎㅎ 적어놓았던 짧은 글들과 나의 생각을 보면서 그동안 연락을 못했던 친구들이 생각났지요 계절이 계절이니만큼... 자주 연락은 하지 않지만 생활속에서 문득 문득 떠오르면 잘지내리라 믿으며 생각하기도 하였던 그들에게 이 깊어가는 가을에 함께 하고 싶어져 안부를 전하게 되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