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 물들기 전 10월 어느날............문득 지인들과 찾았던 곳이지요 주말이라 사람들이 많았었지요 고개들어 하늘을 봤더니 그곳에는 가을이 가슴 깊숙이 스며들고 있었지요 향이 참 좋아요 친정엄마의 마당에 심어진 백합이 참 이뻐요 얼마전 서울에 다녀오면서 오랫만에 탄 기차 밖으로 바라본 풍경이 좋았어요 백합을 보니 그때 모습이 떠올랐어요 고구마가 참 맛있는 요즘이지요 시어머님댁에서 캐온 고구마예요 까만 깨알을 넣어 튀겨보았지요 친정엄마가 농사지은 쑥갓도 튀기고 한 접시 담아 얼마전 아기를 낳은 송샘 집에 가져다 주었지요 11월 첫주엔 친정엄마 생신이라 모두 모였지요 친정엄마의 수고로움을 덜어주고자 저희 집이나 막내 집으로 모이려고 했는데.. 한사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