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건 다운님,,,,,!!!! 재밋는 리얼리티한 여행기,,,와 꽃게 돌게(박하지),,,,사진 !,,,,,,정보,,,,^ㄴ^감사드립니다,, 사진 보니,,,,고향생각이 납니다 (__): 꾸벅 ! 제가 어릴 적 고향이 서산입니다 14살 까지 살았습니다 ^ㄴ^ㅡ ㅋ_ㅋ 主食이 물 말은 밥에,,,,주로 꽃게 어리굴젖 김 쭈구미 꼴뚜기 등 생선,,및 젖갈였습니다1
..서산 테안 지역은,,이상하게 중국사람들이 많았고,,,, 해물이 풍부해서인지, 중국요리도 꽤 맛이 있고 운치 있었던 것으로 기억 됩니다 ^ㄴ^,, 이른 새벽 시장에는 중국식당 주인들이 ,, 중국말로 쏼라 쏼라~~하며 ..늘 신선한 해물과 채소를 사려고 눈을 반작이던 모습이 기억 납니다 ^ㄴ^//
산지에 내려가서는 물건을 직접 고르고 흥정도 하며 원하는 것을 싸게 사는 기쁨이 중요하죠.
그러며 수산물에 대한 안목과 지식도 넓히는 것인데 그런 과정을 번거롭다 여기고 그냥 관광횟집에 가서 주인장이 알아서 깔아 주는 쯔끼다시와 해산물을 먹어 주는 것으로 만족하는 분들도 적잖습니다. 뭐 각자의 취향이 다르겠습니다만 저는 그럴 거라면 일부러 산지 까지 가질 않는... 그런 관광횟집의 상위에 깔리는 음식들은 대부분이 양식산 아니면 수입산이죠. 서울에서도 먹을 수 있는 재료와 단가입니다.
아무튼.. 그런 분들로 부터 인기가 있다는 곳이 저 집입니다.
이쪽의 특산품 가운데 하나가 호박 고구마입니다. 단호박과 비슷한 색과 맛이 나는 고구마. 팔천원 부르는 것을 천원 깎아서 일행들이 하나씩 샀습니다.
가까이 가서 들고 햇빛에 비춰보질 않아도, 수엄 길이를 재보지 않아도 색깔만으로 양식산임을 알수있는 대하. 아날로그 저울이 두개나 있는 것은 로컬용과 관광객용으로 각각 이용되는게 아닌지..
일을 다 마치고 주차된 곳으로 돌아 가던 중.
사색에 열중이시군요.
숙소로 가는 길에 드린 꽃지 해수욕장. 그러나 엄청난 강풍에 모랫바람이 얼굴을 때려서는 서 있기 조차 힘들었습니다.
그 모랫바람 속에서도 술잔을 기울이던 아저씨아줌마들. 한국인의 강인한 생존능력을 보는 듯 합니다.
누군가 그러더군요. 한국인은 전쟁이 나서 피난을 갈 때 세 가지는 빼놓지 않을 것이라고.. 고도리 칠 화투, 삼겹살 구울 부르스타, 팩소주.
적당한 자리만 보이면 삼겹살 굽고 화투판 펼치는 한국인들의 특성을 빗댄 이야기인데 크게 과장된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특히 외국의 호텔에서 방문 열어 놓고 떠들며 화투 치는 중년의 단체 여행객들을 보면 더욱...
바람 때문에 얘들도 주말대목을 놓쳤네요.
'남는 것은 사진 뿐'이라는 말 처럼 이런 극한 상황 속에서도...
강풍을 안고 떠 있는 갈매기들은 헬리콥터나 연 처럼 거의 제자리에 정지해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 사진 찍기가 쉬웠죠.
'남는 것은 사진 뿐.'
구름 사이로 비집고 나오는 햇살을 보니 잘만 기다리면 기독교 성화에 나오는 멋진 장면을 찍을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바람 때문에 포기하고 그냥 몇 장만 찍었습니다.
가정이 있는 분들 같던데 주말이라고 등산모임을 핑계로 나와 단체 불륜여행을 오신 듯. 아직 파트너를 제대로 정하지 않았는지 치열한 탐색전이 펼쳐지고 있더군요. 그 중 몇 명의 상태 나아보이는 아줌마들에게 남성들이 늘어 붙어서 호감을 사려고 경쟁을 벌이던.. TV에서 흔히 보던 '동물의 왕국'이더군요. 번식철에 교미를 위해 헐떡이던 들짐승들 무리의 낯 익은 풍경.
뭐 각자의 살아가는 모습은 다른 것이니..
우리 처럼 재료를 사오질 않고 여기서 주문해 먹으면 깔리는 기본음식들입니다. 척 보면 화려해 뵈죠?
gundown님. 항상 좋은 정보 맛나게 봅니다. 이번엔 내고향 안면도군요. 역시나 자주가는 나보다도 더 예리하고 전문가다운 평가가 역시나입니다. 한가지 덧붙인다면 가을 꽃게는 쩌먹는 거는 숫게를 처주는데.. 이는 암케의 알이 가을에는 좀 뻑뻑해서 한마리 이상 먹으면 물립니다. 그래서 차라리 살만 꽉찬 숫게가 더 맛있지요. 자연산 대하 저도 잘 못먹는데.. 꼭 한번 날것으로 도전해보겠습니다.
예전에 일하던 곳이 제부도 근처라 그 때는 대하와 꽃게 정말 원없이 먹었습니다.
대하는 건다운님 말씀대로 양식장 가보면... 날로 먹을 생각 절대 안들더군요. 거기서 안 죽고 사는 게 신기할 정도의 수질... (원래 더러워야 잘 크는 성질을 가졌는지도... ^^;;)
좋은 글과 정보에 항상 감사드립니다. 최근에도 스시생을 비롯해 몇 군데 다녀왔습니다. 물론 일행들에게 쎈척하며... ^^
그런데 요즘 대하라고 파는 것들 중에 남미가 원산인 흰다리 새우라는 걸 양식한다던데.... 어쯔 구분할까요??
yunhoo70님/여행준비 님/ 감사합니다.^^
eg.shop 님/ 제가 양식장 가서는 충격을 받은 곳이 참게,메기,대하입니다. 그 양식환경을 보고서는 식욕이 싹 달아난;;;; 흰다리새우는 색이 더 짙고 눈알이 많이 돌출되었으며 수염이 상대적으로 짧습니다. 직접 비교해 보시면 쉽게 구분이 가죠.
본가가 안면도 근방이고 한때 고모부께서 대하어선 선주셔서
어릴적 추석에 시골 가면 대하를 엄청나게 먹었습니다.
10살 무렵의 어린시절에도 찐 대하, 대하 구이, 생 대하 중에서
생으로 먹었던것이 가장 좋았습니다.
뭐랄까,,쫀득쫀득한 식감과 함께 생대하의 단맛이 입안 가득 퍼질때...생각만으로도 황홀합니다.
얼마전 거금 20만넌 암꽃게 택배로 배송 받았습니다....
그런데 10월 말쯤 구매를 하면 알도 탱글탱글 있다고 해서
일부러 한달을 기다려 구매했죠
그런데 안에 있는 알들은 흐르고 암꽃게 가장 큰것은 남자손 크기 1.5배정도 되었는데
안은 텅텅비었습니다
봄꽃게 가을꽃게중 어느것이 알이 가득들어있는지요
몸이 편챦으신 어르신이 워낙 꽃게 알을 좋아하셨어
이번엔 정말 쓰레기통으로 다 버리고 싶었습니다 ㅠㅠ
여기서 구매하면 괜챦은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