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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down의 食遊記
다녀온 식당들의 느낌과 음식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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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6/04/19
 
광고 - 야후! 코리아 에서 'gundown'님의 블로그를 지원합니다.
Hall of Fame(명예의 전당)이라는게 있죠. 그 반대에 서는 식당들을 모아봤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이며 내용의 오류 지적과 이의제기를 하고 싶은 해당식당/단골분들은 리플이 아닌 이메일로 알려 주십시오. 타당하다 생각되면 수정토록 하겠습니다.
적절치 못한 리플은 사전/사후 통보 없이 삭제됩니다.
방송화면 캡처로 만들어진 게시물은 2008년 2월 부터 공개를 [구독자]로 한정합니다.

[잼배옥] 서소문의 유명 설렁탕/도가니탕집 위생단속 결과

2009.09.14 00:44 | Hall of Shame | gundown

http://kr.blog.yahoo.com/igundown/10726 주소복사

설렁탕,도가니탕으로 유명한 잼배옥도 걸렸습니다. 설렁탕집들의 비위생은 관례화된듯 합니다. 고위 공직자들의 위장전입 문제 처럼...

이 집의 Yahoo! [거기] 검색결과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이 집에 대한 다양한 인터넷 검색결과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최근의 서울시내 식당들 위생단속 결과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
행정처분번호 업종명 인허가번호 업소명 대표자명 소재지 행정처분
 2003 - 282
 일반음식점 3010000101200300016
 잼배옥 잼배옥
 서울특별시 중구 서소문동 64번지 4호 (1층)
처분사항 :과징금부과(영업정지11일 과징금7,480,000원 갈음처분)
처분확정일자 : 2009-08-04
처분기간 : 2009-08-19 ~
안내사항 :
위반내용(1)차
위반일자 : 2009-06-29
위반사항 :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목적 보관 .영업장면적 무신고 확장
법적근거 :
위반사유 :
위반장소 :
청문통지
통지서
    - 문서번호 : 1
    - 발송방법 : 우편
    - 발송일자 : 2009-07-08

예정처분제목 : 영업정지18일
처분내역 : 영업정지
처리담당자 :
청문통지
통지서
    - 문서번호 : 2
    - 발송방법 : 전화
    - 발송일자 : 2009-08-04

예정처분제목 :
처분내역 : 과징금부과(영업정지11일 과징금7,480,000원 갈음처분)
처리담당자 :
처리부서 담당자
 환경위생과 박종덕

[송백식당] 광화문의 유명 부대찌개집 행정처분 결과

2008.11.21 20:48 | Hall of Shame | gundown

http://kr.blog.yahoo.com/igundown/9252 주소복사


많은 분들이 사랑하는 세종문화회관 뒤의 부대찌개집 송백식당이 아래와 같이 행정처분을 받았습니다.

이 식당의 Yahoo! [거기] 검색결과는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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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처분번호 1987 - 39
업종명 일반음식점인허가번호 3000000101198706699
업소명 송백식당대표자명 송백식당
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도렴동 111번지 2호
행정처분 처분사항 :4,200,000원부과(서울행정법원 조정권고안 수용)
처분확정일자 : 2008-10-16
처분기간 : 2008-10-31 ~
처분유예기간 :
안내사항 :
위반내용(1)차 위반일자 : 2008-06-19
위반사항 :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법적근거 :
위반사유 :
위반장소 :
청문통지 통지서
    - 문서번호 : 1
    - 발송방법 : 전화
    - 발송일자 : 2008-10-16

예정처분제목 : 식품위생법 위반업소 행정처분 변경처분
처분내역 : 영업정지
처리담당자 :
청문통지 통지서
    - 문서번호 : 2
    - 발송방법 : 전화
    - 발송일자 : 2008-10-16

예정처분제목 :
처분내역 : 4,200,000원부과(서울행정법원 조정권고안 수용)
처리담당자 :
처리부서 보건위생과담당자 박광수
전화번호 이메일 

[명화원] 삼각지 유명한 중국집의 몰락

2008.10.15 21:03 | Hall of Shame | gundown

http://kr.blog.yahoo.com/igundown/9116 주소복사

제 블로그 중국음식 관련 게시물에 [삼각지의 명화원]이라는 업소가 자주 등장합니다.
이미 널리 알려진 명소이지만 모르는 분들을 위해 그 집 소개를 해드리죠.

삼각지 로타리 전쟁기념관쪽 큰길가에 있습니다.


요즈음은 워낙 이름이 널리 알려져놔서 언제나 긴 줄이 서 있고 가게 앞에 대기자를 위한 바람막이도 설치되어 있지만 예전에는 이랬었죠.

2002년 2월.




꽤 작습니다. 그래도 회전이 빠르다 보니 오래 기다리지는 않지만 바쁜 시간에 술잔을 기울이고 있으면 눈치 좀 보입니다.




이 집의 독특한 점 하나가 건너편에 보이는 대형 냉장고에 휘갈겨 써 둔 주문표시들인데 손으로 그냥 쓱쓱 지우시죠;;
그 손으로 음식그릇 나르고..

분위기며 청결도며 서비스며 어느 하나 돋보이는 것 없는 그냥 평범한 모습의 중국집입니다만 수십년의 오랜 기간 많은 단골을 거느리게 만들어 준
원인은 바로 맛입니다.

명반과 소다를 잔뜩 넣어 누렇고 딱딱한 요즈음 중국집 탕수육과는 달리 폭신하고 쫄깃한 튀김옷에다가 시큼하지 않은 소스의 옛날식 탕수육을
맛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찔깃딱딱한 요즈음 탕수육만을 먹어 본 현세대들에게는 충격적인 경험이었죠. 옛날 분들께는 향수어린 맛이었고..
그래서 분위기와 양에 비해 낮자 않은 가격이었음에도 먼 거리를 마다 않고 자주 찾아가서 먹어 줬었습니다.


이 집의 고기만두 맛도 일품이었죠. 무우말랭이나 잔뜩 넣어 만드는 요즈음의 분식집만두들과는 달리 고기와 부추로만 만들어 고소하며 육즙이
느껴지는 황홀한 옛날맛.





짬뽕도  엣날 그대로여놔서 채 썬 돼지고기가 든 불맛 나는 구수한 국물을 벌컥벌컥 들이키고 나면 겨울의 추위도 여름의 더위도 단번에
물리칠 수 있었죠.


짬뽕국물을 숫가락으로 떠 먹는 것은 잘못된 취식법이라고 봅니다. 한국인의 국물음식들은 혀위에서 굴리는 맛이 아니라 목 넘김에 묘미가 있죠.
물냉면 국물을 숫가락으로 뜨면, 막걸리를 빨대로 마시면 어떻겠습니까.
칼칼하고 구수한 맛의 짬뽕국물을 목으로 잔뜩 흘려 넘길 때의 자극적인 목 넘김은 예술 그자체죠. 숫가락으로 깨작거리는 행위에서는 절대로 느낄 수 없는..

소위 식도락가니 하는 분들이 목 넘김을 즐기는 국물음식을 찔끔 떠 먹어 본 후 맛이 있네없네 평가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봅니다.
그것은 맛을 분석하는 방식이지 맛을 느끼는 방식이 아니거든요. 분석하려면 더 정확한 기계의 힘을 빌리지 왜 부정확한 사람 혀를 사용할까요.
맛은 염도가 몇프로 당도가 몇프로 하는 수치로 측정되는게 아닌, 행위와 방식과 분위기에 기분 까지 더해지는 복합적인 종합예술이라고 생각합니다.
생맥주와 짬뽕국물은 좀 벌컥이고 나서 평을 해야 합니다.


아.. 명화원 이야기 하다가 말고;;;

지금은 팔지 않는 왕만두도 황홀했었죠.



동절기에만 만들었는데 잔뜩 사다가 냉동실에 얼려 두고는 밤 늦게 출출할 때 하나 꺼내서 데워 먹으면 길고 지루한 겨울밤에 남 부러울 것 없었습니다.
가히 국내 최고의 중국식 왕만두라고 할 수 있었죠. 청키하게 든 표고버섯, 새우,고기,양파 등에 구수한 양념...  ㅠ..ㅠ

이 집 맛의 절정은 창업주인 할아버지가 불판을 잡으실 때 였습니다. 탕수육의 상태는 국내 최정상급 중 하나로서 손색이 없었는데
아드님이 함께 일하게 되며 누가 만드느냐에 따라 질이 오락가락 해놔서는 주문 후 꽤나 조마조마 했었습니다.;;;
그러다 할아버님이 건강이 나빠 지시면서 일 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들고 일손이 달리다 보니 왕만두도 않게 되다 할아버님의 완전은퇴로
명화원 맛이 급격히 변하게 됩니다.
고기만두와 짬뽕은 그럭저럭 예전 맛에서 크게 떨어지지 않았지만 탕수육은 절정기 수준을 기대키 힘들게 되었죠.

그래도 그 정도라도 하는 중국집들이 거의 없었기에 가끔 찾아가 먹곤 했었지만 슬슬 양도 줄어들고 맛도 더욱 하락하고 인터넷에소 소문을 듣고
찾아드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늘며 줄 서기가 더 길어져서는 잘 가지지 않았습니다.
예전 보다 못한 맛인데 더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게 불만이었죠.

그러다 건강상의 문제로 아드님 마저 일을 않게 되자 주문과 서빙만 하던 며느님이 주방에 들어가 음식을 만드는 상황에 까지 이르게 됩니다;;;
주방 종업원도 고용해서...   이러니 근래에 처음 찾아가 본 분들이야 예전의 맛을 모르기에 그냥저냥 만족하실 수가 있을지는 몰라도 옛맛을 아는
사람들로서는 더 이상 갈 가치가 없어진 것이죠.


지금도 인터넷에 떠도는 예전의 추천글을 보고서 많은 사람들이 몰려와 이 집 앞에 긴 줄을 섭니다.

[부자가 망해도 삼년은 간다]는 옛 속담에 빗대어 현대판 속담 하나 생깁니다. [맛집이 변해도 인터넷에 돌아 다니는 스크랩/펌글 때문에 삼년은 간다]

이상은 절정기를 기억하는 옛 단골의 입장에서 늘어 놓은 푸념이고 근래에 새로 찾아가는 분들은 저와는 다른 소감일겁니다. 


할아버지가 불판 잡으실 때는 요리도 잘 만들어 주셨는데 지금은 그냥 식사와 탕수육만 합니다.

2002년에 맛 본 부추잡채.  한국부추가 아닌 향이 강하고 굵은 호부추로 만들고 불맛이 있어 아주 맛있었습니다.





호부추는 동절기에만 나니 이제 슬슬 시즌이 다가오고 있죠. 한국인이 운영하는 중국집에서는 쓰질 않고 화교운영 역사 오래 된 중국집에 겨울날
찾아 가서 호부추가 들어 왔냐고 물어 보고 있다고 하면 물기 적게 고소하게 볶아 달라고 하면 고량주 안주로 아주 왔다입니다.
가끔은 돼지고기가 아닌 개불을 넣는 집이 있는데 그것도 별미죠. 개불은 중국사람들도 잘 먹습니다. 산동지방의 해물식당에 가면 흔하게 만날 수
있습니다.


아.. 사진으로나 그리움을 달랠 예전의 황홀했던 이집 짬뽕;;;




군만두도 좋습니다만 찐만두 보다는 약한 편.



셋 이상 가면 찐만두+군만두+탕수육+짬뽕으로 가격대비 최강의 식사가 가능했었던;;;

이제는 군만두는 않고 찐만두만 한답니다. 그 찐만두도 맛은 예전과 같지 않고..






요즈음 세대들은 탕수육 튀김옷 색이 누런줄 알죠. 명반/소다를 넣어 그렇게 된 것인데 국수면발도 그래서 누렇습니다.

옛날식은 넣지 않아 면발이던 튀김옷이던 누렇지 않고 와사삭폭신쫄깃하죠.  사진만으로도 그 폭신와사삭함이 느껴지잖습니까? 소스에 캐첩이라
던가 과일통조림을 넣지 않아 시큼하지도 않고..



저렴한 가격에 매우 푸짐하게 나오는 이 집 류산슬도 훌륭했었죠.






짠뽕의 첨가물은 좀 오락가락했습니다. 조갯살이 많이 들기도 하고 아닐 때도 있고.. 그러나 돼지고기 첨가와 불질로 기본적인 구수함은 언제나
변함 없었죠.




이 아래로는 2004년 말 쯤 될겁니다. 그 맛이 본격적으로 변하기 시작하던 무렵.








탕수육이 이런 식으로 나오기도 해 많이 황당했었죠. 튀김 부스러기만 모아 한 접시 만든 것 같은;;





단 한 번 주문해 봤던 삼선짬뽕.







그런데 항상 불만인 것이 위생문제였습니다.

실내에 있던 화장실에서 풍겨 나오던 아름답지 못한 향기와  주방 앞 대형 냉장고 문짝에 휘갈겨 둔 마커펜 글씨를 손으로 슥슥 지우고는
그 손가락을 짬뽕 국물에 푹 담군 상태로 그릇을 내 오던 주인아주머니;;;;
음식맛도 변하고 그 집 음식 먹고 탈 난 사람이 주위에 생겨나는 것을 보고는 4년 전 부터 발을 끊고 지내왔습니다.
그냥 제 추억 속 맛집으로 남겨 두기로 하고...


그런데...


이 게시물 완성을 목전에 두고 연락이 왔습니다.  지금 KBS 좋은나라운동본부에 명화원이 등장하고 계시다는;;;

이 무슨 극적인 우연 내지는 엄청난 악연 내지는 희한한 반전이라는 말씀입니까;;;

물론 제 게시물들에는 가끔 의외의 강한 반전이 도사리고 있는게 특징이기는 합니다만;;;

다시 말씀 드리지만 명화원의 TV출연 소식을 듣고 만든 게시물이 아니었습니다. 위 까지 게시물을 만들고 아래는 추가로 붙이는 것입니다;;;


가게 모습이 이 게시물의 첫번째 사진과 같죠.
















































갈 일이 없는 곳이었는데 더 갈 일이 없어 졌습니다. 예전에도 비위생 상태는 짐작하고 있었지만 그냥 짐작만 하는 것과 직접 눈으로 보는 것은 차이가 있으니;;;

10년 단골관계를 확실히 청산해 드립니다.


명화원에 얽힌 사연.

1. 원래는 뒷골목에 있었으나 도로가 확장되면서 앞줄이 다 헐려 버려 졸지에 큰길가에 자리잡은게 되어 버린.

2. 가게가 원래는 두 배 크기였는데 도로 확장시 앞부분이 잘라져 헐려서는 현재의 좁은 크기로.

3. 이사 생각 없다 함. 여기서 끝나면 장사를 더 이상 않을 생각이라 다른 곳으로의 확장이전은 전혀 계획이 없다고.


이 집의 Yahoo! [거기] 검색결과를 보고 싶으시다면 여기를 클릭!!

서민들의 먹거리로 사랑 받는 감자탕으로 유명한 거리가 용산역 앞에 조성되어 있어 많은 분들이 찾습니다.

그 곳의 대표업소들을 KBS [좋은나라 운동본부]의 [안전밥상 수호대]에서 식약청 단속반과 함꼐 점검해 본 내용입니다.

유명하기로 쌍두마차를 형성하는 대표업소들의 위생이 특히 문제 많은 것에 크게 실망하게 되는군요.






저기 건너에 보이는 곳이 용산역 신역사.  우측의 업소로 점검단이 들어가게 됩니다.







방송에서는 어느 집인지 잘 모르게 나왔지만.. 이 집이죠. 위의 사진과 비교해 보시면 됩니다.






































































인접한 다른 유명 업소입니다. 








역시나 위의 사진들과 아래를 비교해 보시면 같은 곳임을 알 수 있습니다.














감자탕집에 전용 엘리베이터가 있는 곳은 아마 이 집 뿐일 듯..


3층 전관이 하나의 감자탕집이고 건물 우측의 노란 부분이 엘리베이터 설치 공간. 







3층 모습
























































































그래도 위생적으로 운영하는 곳들이 적잖아 미래는 밝습니다.





서민들의 저가 메뉴라고 더러움은 필수사항이 아니죠.

단속에서 걸리지 않은 11개의 깨끗한 업소들이 그 산 증거.  

더럽게 운영하는 곳들은 어떤 변명도 필요 없습니다.


그런데 종로의 보쌈/감자탕 전문점 [삼해집] 주방을 점검하면 결과가 어떨까요?  저는 이 집들 보다 더 나쁠 것이라는데 950원을 걸겠습니다.

예전에 올린 삼해집 게시물을 보지 못했거나 기억이 가물거리는 분은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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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혹은 전체의 펌이나 스크랩을 원치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