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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down의 食遊記
다녀온 식당들의 느낌과 음식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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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6/04/19
 
광고 - 야후! 코리아 에서 'gundown'님의 블로그를 지원합니다.

건님 안녕하세요...
매번 문의만 드려 죄송합니다....

요즘 일산쪽 맛집들 올려주시는 게시물들 잘보고 있습니다...

서식지가 일산이다 보니 서울쪽으로 잘 안나가게되네요.. ^^;;;

혹시 일산쪽에 스파게티집들중에 괜찮은곳 알고 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항상 눈팅만 하고 있지만 올려주시는 글들 감사한 마음으로 잘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일산] 코델리에서의 봉변과 산책에서의 환대

2009.04.29 22:50 | 카페/주점 | gundown

http://kr.blog.yahoo.com/igundown/9983 주소복사

연휴를 이용해서 일본을 다녀 왔습니다.

잘 먹고 잘 놀기는 했지만 환율이 무척 아프더군요;;;

떠나기 전에 올려 두려 했던 게시물인데 시간이 없었어놔서 이제야 올립니다. 일산 탐방기의 마무리.


일산에서 커피 마실만한 곳이 어디 없을까 하고 검색해 봤더니 이 집이 뜨더군요.

그래서 찾아 갔었죠.



커피 맛도 못 보고 내 쫒겼습니다.

커피 내리는 것을 업으로 삼는 분들의 성격이 일반인들 보다 좀 까칠한게 사실입니다. 좋게 말해서 자긍심이 센 것이고 나쁘게 말해서는 자만심이 강한 것이죠.
 이 집은 자칭 '일산 최고의 커피맛'이라고 인터넷을 통해서 자부를 하던데 맛은 그럴지 몰라도(마셔보질 못했으니 확인 불능) 손님 대하는 자세는 그에 완전 반대편에 서 있습니다.
자신이 현재 서비스업에 종사를 하며 손님들 덕에 먹고 살고 있다는게 아닌 자선사업을 하며 너희들에게 나의 기막힌 커피를 마시게 하는 큰 은공을 베풀고 있노라 하는 식의 사고방식으로 중무장을 하고 영업을 하시더군요.

벌어졌던 일을 자세히 쓴다는 것은 악몽을 다시금 일깨우게 만들기에 하지 않겠습니다.
상호가 커피+프렌들리의 합성어라던데 뒷쪽은 어울리지 않으니 떼는게 맞겠습니다.


이 집에서 당한 수모에 치를 부들부들 떨며 그 골목길을 빠져 나오다 끄트머리에서 발견한 다른 찻집.




핸드드립을 한다는 문구에 혹해서 들어가 봤는데.. 조용하며(저희 밖에는 손님이 없으니 당연;;;) 아늑한 실내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커피 보다는 전통차 종류를 주종목으로 삼으시는 듯 다도용기들이 보이고...









짙은 맛의 구기자차.







서비스.






핸드드립 커피.












커피의 맛이 공력 있다고 까지는 할 수 없지만 좋은 분위기에서 친절한 서비스를 받으며 여유로운 시간을 갖는데 적당한 곳이더군요.
일산의 [불고기 브라더스] 옆에 있습니다.



[일산][일산칼국수] 유명하기만 한 칼국수집

2009.04.29 18:22 | 한국음식 | gundown

http://kr.blog.yahoo.com/igundown/9982 주소복사

계속해서 이어지는 일산의 유명식당들 이야기입니다.


일산에서 손님 많기로는 으뜸일겁니다. 특히 주말 식사시간에는 외식 나온 일산주민들로 긴 줄이 형성되죠.

칼국수 하나로 주차장 넓은 단독건물을 올렸으니 돈 많이 땡기신 듯.





주차장의 규모도 크고 테이블 회전이 빠른 음식이라서 들락날락 많이 붐빕니다.




안쪽에 줄 선 것 보이시죠.






칼국수 치고는 가격이 센 편입니다.








화학조미료의 압박이 거세어놔서는 영 부담스러운 김치.






이 집의 명성을 만들어 낸 칼국수입니다. 양은 푸짐한 편.








면발은 나쁘지 않고 찢어 넣은 닭살이 적잖이 들었습니다.





닭육수 자체에서 우러나는 감칠맛에다가 인공적인 것도 더 첨가한 듯한 강한 감칠맛이 좀 부담스러운데 닭냄새라던가 기름은 잘 제거되었고 닭의 질도 나쁘지 않은 듯.

바지락도 좀 들었는데 제가 재수 없었던 것인지는 몰라도 해감이 잘 안되어 모래가 씹히고 선도도 좋지 않아서 칼국수 맛에 부정적인 영향을 줍니다.




동네의 '칼국수 좀 하는 집' 정도의 맛이지 일부러 찾아 가서는 긴 줄 서기를 마다 않고 먹어 줄만한 맛은 아니라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그 만큼 일산에서 먹을만한 식당이 드물다는 것이겠죠.

Good : 푸짐한 양. 나쁘지 않은 면발
Bad :  화학조미료의 압박. 가격대비만족도의 포복.
Don't miss :  긴 줄 서기가 싫다면 테이크아웃을 신청.
Me? : 이 집 보다 더 맛있는 칼국수집을 여럿 알고 있는데 또 갈 일이 있을까?



건님...늘 눈팅으로...간혹 가다 댓글로만 올리다가 이번엔 꼭...도움을 요청드려야 할것 같아 이렇게 글 남깁니다...

문경새재로 친구들과 여행을 가게되었는데...특별한 추억만들고 싶고 이래저래 맛집도 들러보고 싶어서요...

문경새재 여행길에 들러몰 맛집있으시면 꼭 추천 좀 부탁드립니다...

이렇게 필요할 때만 주절주절 글 쓰는 것 같아 죄송한 마음이예요...

늘 좋은 글...멋진 사진 감사히 잘 보고 있습니다...

최고의 콩국수집! 부탁드립니다

2009.04.28 21:33 | 추천해 드려요 | kcrying1

http://kr.blog.yahoo.com/igundown/9977 주소복사

존경하는 건다운님!
저는 콩국수를 무척 좋아합니다.
여름이면 이틀 걸러 한 그릇씩은 꼭 챙겨먹을 정돕니다.
하지만 제대로 된 콩국수집 찾기가 쉽잖습니다.
강남의 이름난 콩국수집이라고 찾아가봤더니 콩가루를 개어낸 걸쭉한 국물을 내 오더군요. ㅡ.,ㅡ

제 입맛이 허접스런 것일 수 있겠으나
저는 이런 게 제대로된 콩국수라고는 도무지 생각되지 않습니다.

좋은 콩으로 제대로 갈아낸 콩국수를 먹을 수 있는 곳은 어디가 있을까요?

건다운님의 추천 꼭 부탁드립니다.
서울이면 좋겠으나 지방이어도 맛난 콩국수 한 그릇 먹기 위해 달려갈 의향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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