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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down의 食遊記
다녀온 식당들의 느낌과 음식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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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6/04/19
 
광고 - 야후! 코리아 에서 'gundown'님의 블로그를 지원합니다.

안녕하세요 건다운님 싱가폴에 사는 msparkm입니다 (저번에 jumbo 추천했던 학생인데요 기억하실지 모르겠지만)
지금 제가 다니는 학교에서 extended essay 라는것을 합니다.
제가 건다운님의 블로그를 보면서 음식에 대한 관심이 생겨서 화학을 주제로 음식에 대해서 연구할것입니다.
지금 제가 생각한것은 김치의 발효 과정인데요. 이 것을 좀더 좁혀서 다른 고추들이 어덯게 김치 발효 과정을 영향 하는가 이런것도 있습니다.

건다운님이 예전부터 화학을 주제로 음식에 대해서 궁금하신것이나 연구할만한것잇으시면 추천해주실수있을까요?

p.s. 다른 독자분들도 아이디어를 추천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민물매운탕 잘하는집 부탁드립니다

2009.02.26 13:00 | 추천해 드려요 | orionny

http://kr.blog.yahoo.com/igundown/9696 주소복사

안녕하세요.. 지난번 답글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오랫만에 한국에 온김에 민물고기 매운탕 잘하는 집을 부탁드립니다.

돌아가신 아버님께서 30년 넘게 전국을 돌아다니시며,, 댐 관련일을 하셔서 어려서부터 민물고기 매운탕 먹을일이 많았는데..

어머님 칭찬에 인색하신 아버님께서도 어머님의 민물고기(붕어가 주 재료였던것으로 기억합니다만 확실하지는 않고요. 그때 그때 여러종이 투입되었던 기억도 있읍니다.) 매운탕은 꽤 높은 순위로 인정하셨읍니다.

한국의 맛있는 매운탕 1위는 안되어도 2,3위는 된다는 말씀을 가끔 하시곤 했는데..

어머님이 돌아가시곤, 아.. 참 맛있는 매운탕이다.. 할만한 매운탕을 먹어본 기억이 없읍니다. 금새 미국으로 들어간 까닭도 있고요..

늘 집사람에게, 매운탕맛은 이게 아니다 라고.. 말하지만,, 먹어보지 못해서 못하겠다는데...장사 없더군요..

이번 주말에 산소에 다녀오는데.. 근처에 임진강이 있읍니다. 꼭 그곳이 아니여도 괜찮으니... 맛있는 매운탕 집을 추천해 주십시요..

미국에서 집사람 닥달좀 해볼랍니다. ^^

p.s 참,.. 기꾸라는 스시집(동부이천동)을 건다운님 블로그를 보고 예약했는데... 스케줄도 엄청 바꾸어 아침은 땡기고, 오후는 늦추

며,, 마포와 사당 코엑스를 바람 가르듯 달리는데... 11시 30분에 전화가 와서 예약 취소 랍니다. 3명 예약하신분이 4명으로 바꾸겠다

고 해서, 1명 예약인 제가 취소 당해야 한답니다. 제가 먼저 예약시, 1명이여도 괜찮냐고 분명 말씀드렸을땐 괜찮다 하시더니..

뒤늦게 3명이 4명으로 예약변경되었다고, 먹으러 오지 말라고 합니다. 지하철 타고 막 그곳으로 이동중이였는데...

이런 황당함..결국 쫄쫄 굶고(아무거나 먹기 싫어서) 지금 막 집에 도착해서, 건다운님 방문기에서 늦은 점심을 어디서 먹을까

고민중입니다. 아침도 일부러 굶고, 뛰어다녔는데... 아무리 맛있고, 신선한 회집이여도, 이건 아니라고 생각되는데.. 뭐,,, 한국을

떠난지 좀 오래되었으니... 예약 문화가 이렇기도 하다...라고 생각 중 입니다.

왕십리역 근처 식당 추천 부탁드립니다.

2009.02.26 00:07 | 추천해 드려요 | win_wiser

http://kr.blog.yahoo.com/igundown/9683 주소복사

왕십리 CGV 로 영화보러 가는데요.

영화 보고 식사 할만한 곳을 알고 싶어서요

주말 저녁이고 성인 2명 입니다. 한식, 양식, 일식 등 메뉴는 아무거나 괜찮고요(중식은 제외^^;)

예산은 일인당 1만원 이내 입니다.

[풍기][정 도너츠] 정아분식의 새로운 이름과 메뉴 보강 2/2

2009.02.25 18:03 | 지방여행과 음식 | gundown

http://kr.blog.yahoo.com/igundown/9682 주소복사

아래의 게시물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바로 만들어 말캉한 생강 도너츠입니다.





입이 아닌 손으로 뜯었습니다.;;;    팥소는 그리 많이 들지는 않았고 찹쌀반죽입니다.  서양식도 일본식도 아닌 우리식 도너츠.




아침 일찍 찾아 온게 기특하다고 어여삐 여기셔서 진한 인삼생강차 한 잔 서비스!! 풍기가 인삼으로도 매우 유명하죠.






여사장님의 아이디어라시는군요. 헤이즐넛 커피가루를 많이 뿌려서 제법 향과 맛이 납니다. 커피매니아들에게는 또 다른 매력일 듯.






아몬드도 잔뜩 부숴 넣어서 견과류 매니아들에게도 좋은 제품.

















국내산 허브 (세이지와 페퍼민트)와 호박씨앗, 참깨를 넣어 만든 것인데 역시나 연구개발에 노력을 기울이는 여사장님 작품이랍니다.
견과류의 질감과 향긋한 허브가 잘 어우러 졌는데 허브에 약한 분이라면 어떨지 몰라도 저는 좋더군요.















총 4 종류의 도너츠가 있지만 이 날은 이른 시간이라서 3종 밖에는 맛을 못 봤습니다. 인삼도너츠는 혼자서는 만드실 수가 없다고 하시는군요. 식구가 더 출근을 해야 만드실 것이라고...

하여튼 여전히 잘 운영되고 있고 맛도 나빠지지 않을 뿐더러 다양한 신제품 개발로 발전하려 노력하는 모습이 흐믓했습니다.
아쉬움이라면 날로 높아져 가는 가격이랄까요;;;

그러나 재료를 가능한 국내산으로 쓰려 노력하시는 점이나 만들기에 청결과 정성을 들이는 면에서 크게 높게 느껴지는 가격은 아닙니다.
안동에도 분점을 여셨다는데 제 생각에는 가급적 분점 숫자를 늘이지는 말아 주셨으면 하는군요.
아무래도 본점만 못한 맛을 낼 우려도 크고 쉽고 자주 사 먹을 수 있게 되면 맛에 대한 만족도도 떨어지기가 쉽겠죠.
지금 처럼 어렵게 어렵게 일년에 한 두번 사 먹을 수 있을 정도면 아쉽기는 합니다만 맛과 만족도에서는 더욱 높은 수준을 제공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들 돈 욕심에 장사 좀 된다고 하면 프랜차이즈나 분점확장에 몰두들을 하는 경향이 있는데 치킨이나 피자 같이 평준화되고 깊이 없는 맛의 메뉴들은 가능할지는 몰라도 이 집 도너츠 같이 강한 맛에 매니아틱한 메뉴는 점포 숫자가 느는게 꼭 좋은 결과만을 가져다 주는 것은 아닐겁니다.
서울에도 생긴다 치면 어떨까요? 너무 쉽게 사 먹을 수 있어서 곧 물려 버리고 말아 잘 찾지 않게 되겠고 경북 여행길에도 본점에 들릴 일이 없겠죠.

그냥 풍기의 본점 하나만 운영 하시는게 나으리라고 감히 조언을 드려 봅니다.
제가 보기에는 본점만 해도 돈을 마구 긁어 모으시고 계시니 더 큰 욕심은 접어 두시는게...

정 도너츠에서 분점 내지는 프랜차이즈점 확장 계획을 갖고 있다는게 아니라 그냥 저의 생각을 피력한 것이니 읽는 분들은 오해 없으시길...



포장은 필수.   식어도 맛 있습니다. 다음 날 먹어도 전자렌지에 살짝만 데워 주면 오케이.








저는 대한민국 최고의 도너츠라고 생각을 합니다.

경북 영주 부근을 지나는 분이라면 꼭 들려 맛 보시길 강력히 권해 드리는 바입니다.



[풍기][정 도너츠] 정아분식의 새로운 이름과 메뉴 보강 1/2

2009.02.25 17:48 | 지방여행과 음식 | gundown

http://kr.blog.yahoo.com/igundown/9681 주소복사

예전에 소개 드린 경북 풍기의 [정아분식]이라는 생강도너츠집을 기억 하시는지요.

기억이 안난다거나 흐릿하다는 분은 일단 여기를 클릭!!

제가 소개를 드린 덕분인지는 몰라도 하여튼 그 후로 장사가 더 잘 되어서는 다른 분식 메뉴는 접고 도너츠 하나 만으로 영업을 하며 상호도 [정 도너츠]라고 바꿨습니다.
그러며 도너츠 메뉴도 대폭 보강을 하였는데  작년 말 지방 여행길에 방문해 본 이야기입니다.


'뭔 도너츠 이야기냐'고 의문을 갖을 분들도 적잖을 것으로 예상합니다만 직접 맛을 보게 되면 생각이 달라질게 분명한 맛집이죠.

같은 자리에서 간판만 달라졌습니다.





찾아 갈 분들을 위해 주위 풍광도 보여 드리죠.  휴일 아침 8시 경이라서 매우 한가합니다.




 영업을 일찍 부터 시작하기에 간밤을 이 동네에서 숙박한 후 일찍 출발하며 들려 포장을 해가게 되었죠.






예전에는 만두류도 전시되어 있었던 쇼케이스.








연예인들의 방문은 없었던 듯.






문을 연지 얼마 안되어서 생강 도너츠만이 나와 있습니다. 안쪽 주방에서 계속 만들고 있죠. 그날 만든 것은 그날만 판매한다는 원칙.







저는 이렇게 바꾸고 싶습니다.


                                拂擄据 日記

'하늘 아래 해가 없는 날이라 해도  나의 블로그는 문이 열려 있어야 한다.

 하늘에 별이 없는 날이라 해도 나의 블로그는 방문자가 있어야 한다.

 메뚜기 이마에 앉아서라도 게시물은 작성해야만 한다.

 라면을 끓이고 강냉이라도 찍어야 한다.

 디카가 없으면 폰카로라도 찍고 그림 스캐치라도 해야만 한다.

 먹고 찍어 올릴 게 없다면 남의 것을 퍼다가 올리는 짓이라도 해야 한다.

 블로거는 오직 포스팅 해야만 하는 사람

 올려서 사람들을 침 흘리게 만들어야 하는 사람

 그러지 못하면 블로그 이름을 '허접한 쓰레기 블로그'라고 써서 올려둬야 한다.'


^ ^ ;;;



주방 쪽을 살펴 봤습니다.







원본 크기의 사진을 보려면 클릭하세요



방부제 등을 넣지 않고 팥소가 들기 때문에 지키셔야만 합니다.




초등생의 과제물 같군요.






대표메뉴인 생강도너츠입니다. 제 입에도 그렇도 대부분의 손님들도 이 것을 제일 좋아합니다.










생강과 땅콩 조각들이 듬뿍 있어서 알싸한 생강향에다가 고소한 땅콩맛이 환상의 조합을 이뤄 냅니다.  풍기가 생강으로도 유명한 곳이기에 지역 특산물을 잘 결합시킨 상품으로서 지자체에서도 팍팍 밀어 드려야만 할 듯.

방금 만들어 온 것이기에 뜨겁고 부드럽습니다. 미리 만들어 둔 것에서는 느낄 수 없는 매력이 가득.

















사진이 많아 나눠 올립니다.


이 집의 새로운 신제품 도너츠들 구경을 계속해서 하시려면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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