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분들의 성원 덕에 이름이 알려져서 영광스럽게도 시사 주간지의 지면을 차지하는 대사건이 발생하였습니다.
개인적인 이야기를 풀어 놓는 블로그와는 달리 실리는 매체의 체면을 손상 시키지 않는 수준으로 다듬어 올리기에 시니컬함이나 날카로움은 많이 (아주 많이!!;;) 무뎌질 수 밖에는 없는 안타까움은 있습니다만
오랜 기간 저 보고 책을 내라는 많은 분들의 권유를 구체화 시키는 첫 걸음으로 여겨 잡지에 올려지는 투고물과 블로그의 적당한 것들을 골라 살을 입히고 털을 깎는 작업을 통해 올해 안에는 저의 첫 책이 나오도록 노력할 예정입니다.
물론 [XX블로거의 추천맛집 100곳] 따위의 흔하디 흔한 책자 형식은 절대 아닐 것을 약속 드릴 수 있습니다. 블로그와 기고문 글들의 재탕 수준도 아닐 것이고.. 돈 주 고 사셔서 후회 않을 내용으로 만들도록 땀 흘려 노력하겠습니다.^^
토요일 새벽에 서울을 출발해서 어젯 저녁에 돌아오는 경북/강원 맛기행을 다녀 왔습니다. 승용차 두 대에 8분의 식도락가가 분승하여 다니다 보니 예상 처럼 많은 맛집과 놀라운 먹거리들이 등장하게 되었는데... 그 중 압권은 자그마치 4킬로 그램 짜리 자연산 참복의 시식이었죠. 9명이서 (현지 1인 추가 합류) 회,수육,무침,튀김,탕의 풀 코스를 해치울 정도의 엄청난 양이었습니다. 숫놈이라서 무쟈게 많은 양의 정소맛도 볼 수 있었고...
그러며 다녀 보니 완연한 봄기운이 느껴지는 2월의 산과 바다였는데 여러분들도 짬 내서 느껴 보시길 권해 드립니다.
와..정말 반가운 소식입니다. 축하드려요. 사실 진작부터 하시고도 남음이 있으셨죠.. 잡지에 실리는 글 음식점 관련 글들 치고.. 건다운님만한 필력과 공력을 갖춘 글들은 정말 찾기 어려웠어요. 앞으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더 큰 즐거움을 선물해주시는 역할을 해내시라고 믿습니다. 이 곳을 즐겨찾는 한사람으로 정말 신나는 소식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쭈욱~~~ 기대하겠습니다~~
Scratch님/파프님/dreamyk2님/앙님/이네스님/choi90899225님/enochs05님/순하게님/바람처럼님/감사합니다.^^
로드바이오스님/k2543님/책에서는 가급적 사용토록 하겠습니다. 주간지에서는 무리죠만..
kospiman님/음식은 좌우 구분이 없는 것으로 압니다만... 수저를 어느 손으로 드느냐 말고는...
와아~ 축하드리고 기대가 큽니다. 일반 맛집소개와 다른 건다운님의 소개를 너무 재미있게 보고있는 독자로서 꼭 사보겠습니다. 그리고 4kg짜리 참복이라니 상상이 잘 안가네요. 저도 몇년전 4kg짜리 자연산 광어를 먹어봤는데 정말 양이 많아서 결국 회로 먹던 것을 매운탕에 넣었던 적이 있었는데요. 후기가 기다려집니다.
축하드립니다~ 황교익책을 절반정도 흝어보았더니 (맛집소개뿐이 아니라 음식이야기책을 골라보내라 했던것이...)난 절대적미각을 지녔다그래서 슬프다..와..나도 평범한 입맛을 가졌다가 엄청 반복되는 느낌이...ㅎㅎ
저는 향수인지...음식재료나 지금은 접할수 없는 음식을 전래동화처럼 읽고 싶은맘이 굴뚝같슴다... 건필승!
우선 주간 동아 편집진에 축하^^:를 드립니다. 대한민국 최고의 파워 블로거를 모신 것에 대해..^^
솔직히 제 바램은 종합 일간지에 현재의 블로그 내용(사진과 글 포함)으로 한 달에 두 번 정도
食 칼럼이 게재되는 것을 보는 것이었습니다.그 칼럼으로 인해 우리나라 食 문화가 얼마나 발전할지는
안 봐도 자명한 일일테니까요..앞으로 더 크게 축하하는 일이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호구지책이라면 어쩔 수 없는 것이겠지만
그게 아니라면 조중동에 왠지 사랑하는 연인을 뺏긴 기분이 드는 건...제가 너무 왼손이라 그런건가요?
그런데 사실 조중동이 오른손이라는데 동의하지도 않지만요,,,
건전한 보수가 있어야할텐데 이건 뭐 사익집단에 꼴통들이니,,
기왕에 시작한 연재...맛깔난 글들 잘 연재하시길~
메인스트림에서 건다운님의 글을 볼수 있게 되어서 기쁩니다. 어떤면에서는 블로그도 이제는 메인스트림이지만 아직 기존의 미디어가 가진 파급력에 미치기에는 좀 시간이 흘러야 하겠죠, 결정을 내리시기 전까지 누구보다도 심사숙고하셨으리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그러나 조금 허전한 감이 드는건 어떻게 해볼도리가 없군요, 마치 짝사랑했던 (?) 사람이 알고보니 애인이 있는 기분 인듯 ^^.
건다운님..축하드려요..
야후로 처음 이사오셨을때부터 눈팅만 계속해오다가 너무나도 경사스러운 일을 맞아 처음 리플 남깁니다. 야후 블로그에서 우리끼리만 속닥하게 보다가 세상에 널리 공개되버린 것 같아 개인적 욕심으로 약간의 섭섭한 마음도 있습니다만, 이제는 유명인이 된 건다운님의 맛기행을 중생들도(^^) 널리널리 알게되어 우리나라의 건전한 식문화 발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생각에...시사 주간지에 글을 올리시게 된점은 건다운님께서 축하받으실 일이 아니시고 오히려 건다운님의 블로그를 모르셨던 분들도 알찬 정보와 저도 느꼈던 정보이상의 흐믓함과 즐거움등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그 무엇을 함께하실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 것이므로 오히려 저희들이 축하받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만...^^
그래도 축하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