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여전히 건다운님의 글과 사진들을 보며 괴로움과 그리움을 참고 있습니다.^^
올여름에 십수년만에 10일정도 한국에 방문하는데 시간이 된다면 건다운님이 맛나다고 평가해주신 음식들을 최대한
맛보고 돌아가고 싶어요.
건다운님 덕분에 한국에 가서 즐겁게 맛난 음식들 맛보고 올수 있을거라는 희망에 너무 들떠있습니다.감사해요.
오 아는집이다ㅎㅎ
전 집이 충북인데 아버지일도와드리느라 경북을 아침일찍 안동부터 해서 영주 풍기를 마지막으로 경북을 돌아오는데요그러다보면 점심을 먹지 못할때 저기 식당에서 2-3상자사서 차에서 먹고 집에가져와서 어머니드리고 합니다
자주와서 올리시는거보는데 아는집이 나와서 글써보네요 ㅋㅋ요샌 안먹은지 좀되서 ㅠ.ㅠ크~
아 그러고보니 간판을 사장님이 새로하셨나보네요ㅎㅎ
안녕하세요 경상북도 영주시에 살았던 서울의 21살 남자입니다 ㅋㅋㅋ
저기 진짜 유명하죠 ㅎㅎ 저희 가족이 항상 고향에 내려갔다 올라갈때면 몇만원어치씩 사서 먹곤했는데
저기는 진짜 톡쏘는 생강맛이 ㅎㅎㅎ 아 이번에 군대가기전에 다시 영주내려갈거 같은데 가봐야겠네요 ㅎㅎ
상호명이 바뀌니 더 유명한거 같은 ㅎㅎㅎ
약 30년전 더 하우스라는 빵집을 경영하던 화교? 아저씨가 저 생강도너츠의 원조입니다. 20년? 전에 그 아저씨가 간암인가로 세상을 뜨시고 한동안 사라졌다가 정아분식 아주머니가 다시 살려놨습니다만... 30년전의 입맛을 갖추기엔 조금 모자란듯 하구요. 지금은 많이 달아서 많이 먹기가 조금 그렇구요.
절대 태클 아닙니다......대구 달서구에 정도너츠 라는 생강도너츠, 커피도너츠 같은 특이한 찹쌀도너츠 를 판매하는 점포가 생겼길래 가서 1통 6,000원치 사서 먹었는데......글쎄요....영 아니올시다.....였읍니다.....그래서 우리 마누라랑 둘이서 농담삼아 저집 6개월 안에 분명히 문닫겠다 하며 웃은적이 있읍니다....
가격이 올라서 요즘 비싼 편입니다...주원료인 찹쌀이 많이 올랐구요.그래서 가격도 오른 것입니다.
속여서 파는곳(밀가루 살짝 섞여서)도 있을지는 모르나 100%찹쌀로 만드는것으로 알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식어도 쫄깃한게 맛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곳 식당에서는 모르겠으나 생강보다 향이 좀더 약한 계피 도너츠도 같이 판매하는 곳이 있으며 어린이들도 좋아 하더군요.
추가적으로 주변 관광은 단양군과 경계에 있는 소백산국립공원,풍기온천,영주시 부석면 소재지인 부석사,영주시 순흥면에 소수서원과 선비촌...등이 있으며 인근 지역인 봉화군은 송이버섯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교통은 중앙고속도로가 바로 접하고 있어서 풍기읍으로는 풍기IC로,영주시는 영주 IC로 들어오면 됩니다.
대중교통 이용시에는 열차편은 서울 청량리발 무궁화로 영주역까지 3시간40분가량 소요되었으나 최근에 변경되어 3시간정도 소용되는걸로 알고 있으며 고속버스는 동서울터미널(강변역)에서 영주 터미널까지 30분 간격으로 운행되며 2시간20분 정도 소요됩니다.의심을 하실수도 있겠지만 저는 일반 개인이며 지역에 관련된 글이 있어 남기고 갑니다.감사합니다.^^
금요일 주문해 월요일 발송문자 받고 화요일 도착했습니다. 배송도, 포장 깔끔합니다만, 하루지난 찹쌀도너츠는 그냥 먹기엔 좀 딱딱합니다.(사무실서 주문하시는 분들은 하지마세요..;) 설명서대로 렌즈에 살짝돌렸더니, 겉에붙은 생강+설탕이 녹아서 다 떨어져버렸습니다. 그냥 현장에서 먹는게 제일 맛있을것 같네요. 제 입맛엔 좀 달고 기름지게 느껴지네요.생강보단 커피가 더 맛있는것 같고... 참, 가격은 개당 800원으로 올랐고, 죽전점만 인터넷 주문받습니다.
원조가 "더 하우스" 맞는것 같네요.. 어릴때 그집 이라고 했죠. 그분 화교는 아니고요 전남 진도 분이시죠..풍기 오셔서 결혼도 하시고 좀 일찍 돌아 가셨는데 암튼 70년대 찐빵에 삭카린 안넣고 설탕으로 만드신 정말 내공 있는 분이었습니다.제가 풍기가 고향 이라서....그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