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 TV에서 소비자 고발에서 대한민국 '서민'의 대표적인 간식( 오해하실까봐 그러는데 내가 붙인 이름이 아닙니다) 인 치킨의 실태를 다룬다고 합니다. (한국은 아직도 잘 사는 사람이 먹는 음식이랑 서민이 먹는 음식의 격차가 심한건가요?) 아래는 2009년 1월 6일자 뉴스엔 기사입니다 -------------------------------------------------------------------------------------------------------------- 치킨 튀긴 후 폐유, 발암물질 검출 경악(소비자고발)
[뉴스엔] 2009년 01월 06일(화) 오후 05:36
[뉴스엔 이미혜 기자]
남녀노소에게 인기있는 치킨을 튀긴 후 나온 폐유에서 발암물질이 검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7일 방송되는 KBS 2TV ‘소비자고발’에서 대한민국 서민의 대표적인 간식인 치킨의 실태에 대해 다룬다.
치킨의 맛은 기름에 얼마나 바삭하게 튀겨내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대부분의 치킨 브랜드에서 좋은 기름을 쓴다며 광고하는 것도 바로 이 때문. 하지만 닭을 튀길 때 사용하는 튀김유는 과연 깨끗할지는 미지수다.
‘소비자고발’ 제작진은 전국의 치킨전문점 20곳에서 닭을 튀긴 후 나온 폐유를 수거해 검사했다. 검사 결과 기름의 산화 정도가 기준치인 산가 2.5 이상인 곳이 절반이나 됐고, 심지어 발암물질인 벤조피렌이 검출된 곳까지 있어 기름 상태는 심각한 것으로 밝혀졌다.
상태가 좋은 폐유들은 정제 후 동물 사료용이나 비누를 만드는 데 사용할 수 있지만 일부 치킨전문점에서 수거한 기름들은 윤활유 정도로 밖에 사용할 수 없을 정도로 산화가 심한 상태.
‘소비자고발’은 일부 점주들의 비양심과 일부 프랜차이즈 본사의 암묵적 동의하에 오늘도 버려져야 마땅한 기름에 닭이 튀겨지고 있다는 사실을 집중고발한다 ----------------------------------------------------------------------------------------------------------------
엄청나게 무서운 기사인데 서민들에게 먹이는 음식이라 함부로 만든 모양입니다.--* (음식을 그렇게 함부로 만들면 안되죠!)
그나마 자체적 업소 위생 등급제와 소비자들이 소송걸면 같이 덤벼줄 사법제도가 상대적으로 강한 미국속의 닭요리는 어떤지 한번 '닭치고' 구경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2009년 1월 GQ매거진에 보면 ( 제니퍼 애니스톤이 표지 모델이였음. 요즘 미국잡지 누드사진 마켓팅이 유행하는데 아마 낚시질 사진으로 사료됨 )
"A MOUTH-WATERING GUIDE TO THE BEST FOOD IN AMERICA(침도는 맛난 미국내 음식)"라는 기사에 당당히 맛있는 미국내 시판 치킨으로 한국의 교촌과 본촌치킨이 등제되었죠 . 맛은 좋죠,,,,그럼 현실은?????
그래서 실제 미국에서 시판되고 있는 교촌치킨을 먼저 사서 먹어 보았습니다.........
한국에서는 어떤 포장인지 알수 없으나 미국캘리포니아에서는 이런 포장에 치킨을 넣어주죠 포장이 고급스럽습니다.(서민스럽지 않습니다) 다른 치킨에 비교하면 말이죠. 그런데,,,일본풍이 강한것 같은....^^;;
치킨이라면 미국인들에게 온 패밀리가 다 모여 풍성하게 즐기는 그런 컨셉이 강한 먹거리입니다. (특히 흑인들이라고 말하면 인종차별주의자 취급을 받을 수 있기에 그만두겠습니다만.... 현실적으로 아프로아메리칸들이 치킨을 좋아하죠)
우울하게 혼자 야금야금 즐기기에는 값이 조금 부담스럽고 미국에서는 런치메뉴가 아닌이상 이 박스를 혼자 집에서 디너로 먹기에는 글쎄요^^;;(제가 너무 부정적입니까? 사실을 이야기 할뿐입니다). 그냥 미국에 진출에 의미를 두기 보다는 기왕 잡지에 맛있다고 기사났는데 서민미국인의 입맛도 잡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러는 것입니다. 현지조사를 더 철저히 해야 오래 갈텐데 아쉬움이 남습니다. (하기야 치킨뿐만 아니죠..^^;;)
매운 맛과 간장양념치킨 두가지를 섞어 시켰습니다. 사이즈 면에서 닭이 미국의 다른 브랜드보다 터무니 없이 작습니다. (어린 닭인지 원래 사이즈가 아담한 닭인지...영계입니까?^^;;) 잘못 씹다가 뼈를 삼킬 위험이 있습니다. 미국인들이 워낙 고소를 잘해서 조심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 물깍두기는 처음에는 공짜로 주다가 어느 샌가 슬그머니 한 박스에 1불을 받습니다. 슬쩍 화가 납니다. (물가인상때문이라고 하는데 물가 인상은 신경쓰고 손님 인상은 신경쓰지 않는가 봅니다) 예전 한국에서 먹던 통닭 생각에 그래도 1불주고 추가했습니다.
음식에 대고 불평해서 죄송합니다. 하루에 한끼먹지도 못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자...이제는 캔터기 프라이드 치킨의 12 PCS 짜리 패밀리 VALUE MEAL SET 입니다. 우리집 밖에 있던 진도개 녀석 기똥차게 냄새 맡고 달려와 있습니다.
제로 트랜스 지방을 치킨을 담은 바스켓 곳곳에 적어 놓았습니다. 뉴욕이 있는 동부쪽에는 식당에서 트랜스 지방을 사용하는 것을 법으로 금지한다죠. 곧 발효된다던데,,,,, 그나저나 자국민의 먹거리를 잘 챙겨주는 정부가 선진국인것 같습니다.
조금 불칠절한 종업원이 말하기를 치킨과 먹는 비스켓이 없다나,,,,, 그래면 어떻게 해줄거냐 난 비스켓을 먹고 싶다고 했더니 페밀리 벨류 밀의 공짜 사이드 오더(SIDE ORDER)를 4가지로 해주겠다는 엄청난 제안을 해와서 그렇게 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와서 음식 시킬때 커뮤니케이션문제로 무안을 당하는 것이 많는데 자신이 영어가 미숙한 점도 있겠지만 종업원들이 대부분 남미계 라티노들이라 그들의 영어 발음을 처음에는 잘 알아 들을 수 없어서이기도 합니다.
그러니 고개를 펴고 당당히 음식 오더 합시다 !!^^
원래 허니 머스터드 소스를 시키려 했는데 없다고 해서 (손님이 많아서 그러는지... 아주 배짱입니다) 바베큐소스를 (4개 수량 한정)으로 얻었습니다.(얻었다고 하니 말이 이상하네요)
미국치킨은 모조리 비만이라 씹을 고기부위가 너무 많아 이런 소스에 찍어 먹어야 제맛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들에게 세계인이 원하는 브랜드를 많이 가지고 있다면 FTA고 뭐고 온 세계가 보따리 싸들고 달려 들어와 무역하자고 할것이라는 것은 삼척동자도 아는 기본입니다.
다음은 POPEYES치킨입니다. KFC보다 가게수는 밀리는 것 같은데,,, 양으로 승부하던 PIONEERS치킨과 CHURCH치킨이 사라지고 떠오르는 강자입니다. 가격대는 좋은데,,, 내가 간 가게는 크레딧카드를 받지 않아 조금 불편합니다..
루지애나주 식 치킨 보나피데치킨입니다.
코올스로우와 메쉬포테이도를 사이드 오더로 시켰는데 약간 라티노입맛을 맞춘듯 맛이 KFC와는 다릅니다.
미국현지에서는 제입맛으로는 KFC보다 잘 튀긴것 같은데 마켓팅이 영..( 할인쿠폰도 잘 안 풀고^^;;)
KOOKOOROO치킨입니다. 캘리포니아스타일의 라티노식 훈제치킨입니다
아래가격이 20불정도입니다.
마늘 보이죠? 정말 내 입맛에 맞군요.
사이드 오더도 웬만한 중급식당급입니다. 버섯과 마늘감자볶음인데 완소급!!
독특하게 자른 또르띠야,,,
웬만한 중급레스토랑맛을 가족모두에게 제공하는 착한 가격의 치킨입니다
그 다음은 예전에 양으로 부귀영화를 누리던 처치스 치킨입니다. 이름이 CHURCH 교회인데... 기름기로 우리를 완전히 고혈압으로 '처치'해버릴듯 합니다.
콘브래드도 겉에 허니를 바른듯 기름끼에다가 달기까지 합니다. ( 맛은 쵝오!!)
그러나 튀김반 고기반의 육중함을 자랑합니다. 이 한 마리로 당신의 모든 2009년도 튀김요리를 완전히 압도해버릴만한 기름입니다.
아래의 옥수수가 제가 제일 좋아하는 사이드 오더 입니다.
먹어도 먹어도 남는 치킨.. 어느 사이트에 보니 저렇게 남은 치킨으로 찌개감으로 쓰면( 그러니까 남은 치킨을 통채로 찌개에 담근다는 말씀) 맛있다고 하던데.....
그다음은 개인적으로 KOO KOO ROO치킨과 함께 제 입맛에 맞는 스패니쉬로 미친닭이라는 뜻의 'EL POLLO LOCO'
훈제치킨이 맛있습니다. 저한테는,,,,
이번 업로드는 '추천'보다 한국치킨 브랜드가 미국시장에 정착하기 위한 시장조사용 비교자료가 됩니다. 큐빅클 래디쉬(물깍두기)는 공짜로 주고 다른 사이드 오더를 개발하면( 한 3-4가지 정도) 한국브랜드도 미국내에서 경쟁력이 있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마지막으로 POLLO CAMPERO를 소개합니다. 3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과테말라의 울트라 히트 치킨 프랜차이즈라고 사이트에서 소개합니다. 중남미, 유럽, 중국의 입맛을 잡고 이제 미국으로 진출하는데 정착하는데 별 무리가 없어 보입니다. 교촌, 본촌같은 한국브랜드와는 무엇이 다를까요? 작은 조각 몇개 주고 맛있게 먹게 하는 음식이 치킨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 보여줍니다. 가족이 다 함께 저렴하게 먹는 먹거리죠..
치킨 3조각 런치밀입니다. 드링크는 따로 사야 되지만 사이드오더 두개는 공짜로 포함됩니다. 비스켓 대신 또르띠야를 시켰습니다.
이집은 특이하게 케첩을 용기에 담아 주더군요.
튀김이 아주 얇고 시즈닝된 것으로 튀겼는지 고기가 짭짤합니다. 크기도 적당합니다.
먹으면서 옛추억이 떠올랐습니다. 제가 어릴적에는 통닭은 정말 가족들이 다 좋아하는 특별메뉴였죠.
"이야 아빠 통닭 사왔다..."
"누나 불러 같이 먹게.."
"으앙 형이 다 먹었어.."
온 가족이 이렇게 법석대며 먹다가 마지막 한 조각이 남으면 다들 서로 눈치를 보죠
"엄마 이거 누가 먹어요?"
"아빠한테 물어봐."
"어? 난 배부른데 너 먹어라."
"나도 먹고 싶은데,,"
형제끼리 한마리에 싸우기도 하지만 결국은 막내가 먹게 되는 추억이 깃든 먹거리가 치킨입니다.
한국의 교촌치킨은 저 미국 교촌체인보다 더 물건이 안좋죠..닭에 살이 없습니다..
배달업체는 많은데, 괜찮은 기름에 금방 튀긴 살많은 치킨은 정말 찾기힘들죠.
요새 국내서 맛있게 먹은 치킨은 이태원 [타이오키드]의 쏨탐 가이얌(그릴닭고기+ 태국샐러드), 여행가서 맛있게 먹은 치킨은 베를린 공대 학생식당 그릴치킨입니다..
태국식당, 외국 학생식당 물건만도 못하죠,대부분..
양념치킨을 좋아 하는데 소비자 고발 보고 토할뻔 했습니다.. 그동안 먹어왔던게... 저런거였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ㅠ.ㅠ 후라이드는 그나마 비교적 깨끝한 기름에 튀기는듯 하더군요.. 입맛을 후라이드로 바꿔야 하나..
상당기간 배달 치킨을 사먹을일이 없겠지만요.. 쫌.. 슬프네요.. 먹고싶은것도 먹을수가 없고.. 그렇다고 집에서 닭을 튀길수도 없고.. ㅠ.ㅠ
저도 미국 교포라 치킨을 즐겨먹는데 엘 포요 로코가 참 담백하고 건강에도 좋으며 입맛에 잘 맞더군요...
가격도 적당합니다. KFC는 2개 이상 먹으니 좀 느끼하지요... 처음 한개는 정말 맛있지만... 아무래도 튀긴것이니 BBQ로 굽는 엘 포요 로코 보단 건강에 안좋치요...
한국에도 엘 포요 로코가 들어오면 성공할수 있을것 같기도 한데....
굽는 치킨의 오븐속을 보신분은 치킨 못먹어요. ㅠㅠ 오븐 벽에는 닭이 익을 때 튀어 더덕 더덕 붙어 있는 닭기름과 양념들이 타들어 가고 있어요. 그것들이 닭을 구울 때 연기가되어 구워지는 닭의 표면에 어떤 작용을 할까 생각해 보세요.. 끔찍하지 안나요? 그연기 속에 과연 어떤 성분이 들어 있을 까요?
KooRooRoo에 얽힌 이야기 하나 쿠루루가 몇년도에 창업을 했는지 모르겠으나 LA한인타운에 까르르(KaRooRoo)라는 한인 식당이 있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96년도쯤으로 기억하는데 쿠루루에서 한인식당 까르르를 상호가 유사하다고 고소한적이 있었습니다. 식당 종업원말로는 쿠루루보다 오래전에 상호를 걸고 영업하고 있었고 견줄만한 규모도 아니고 로고가 따로 있는것도 아니고 중국 짝퉁 만들듯 흡사한것도 아닌데 왜 그랬는지 쿠루루에 안좋은 기억이 있습니다. 그 후 어떻게 됐는지 타주로 와버려서 저두 모르겠네요.
저도 북미에 살고 있지만, 미국 사람들 입맛이란게... 그 맛조차 제대로 느낄수 있는 사람이 얼마나 될지 모르겠더군요. 그렇게나 짜고 달고 기름진 음식에 길들여져 있으니, 혀는 마비되어 좀 더 자극적인 맛외에는 느끼지도 못하고, 어쩔 수 없이 소다수는 마셔대고.. 세계최고의 비만국가인 이유가 있죠. 블로그 주인장은 미국식이 입맛에 맞는지 모르겠으나, 맛있어 보이라고 찍은 사진을 보는 순간, 커다란 미국닭의 뻑뻑한 살과 튀김옷의 기름기, 그리고 그 짠맛이 떠오르네요. 로스트치킨은 기름기가 빠지니 그나마 조금 낫지만.
고혈압으로 '처치'한다에서 넘어갈 뻔 했습니다...ㅋㅋ 전 처치스 치킨 제일 좋아해요. 맛있고 양도 많고 가장 스파이시 하고... 주문받는 히스패닉 애들 영어 잘 못 알아들어서 '스파이시' 시켜도 '마일드'로 줄 때가 많아요. 특히 Drive-thru로 갔을 때... 집에 와서 열었을 때 마일드면 뚜껑 열리죠. 다시 가기도 그렇고... 남은 치킨은 덮밥을 만들거나 조림을 해도 맛있어요. 남은 치킨 재활용에도 처치스가 짱~ 비스켓도 가장 맛있고...
제가 '미네르바 치킨신'도 아니고 "이 브랜드 미국에서 곧 망한다" 고 한적이 없고요,,, 다만 제가 글을 올린 이유는 닭치고 한번 비교해보자는 거죠... 한국내에서 위생불감증으로 만든 기술 그대로 진출해서 괜히 남의 나라에서 망신당하지 말자는 거고,,,
한국분에게 미국닭요리가 맛없다고 생각하는 만큼 다른 나라분들도 한국토종브랜드가 맛없다고 생각할 수 있겠죠,,, 가족끼리 즐길 수 있는 양과 사이드 오더를 중시하는 외국분들에게는 더더욱 정착되기 힘들겠죠,,
'소비자 고발' 때문입니다만... 여기다 쓰기도 그렇네요 하지만 말 나온김에 써 봅니다..
저번에 '소비자 고발'에서 좋지 않은 기름에 튀긴 치킨이 나왔습니다 아마 기름이 비싸거나 이익을 더 남기기 위해 그런 것 같습니다 하지만 양심적으로 장사를 하는 사람들의 피해가 많을 것입니다. 솔직히 기름 잘 바꿔가면서 쓰기에는 주문량이 그만큼 따라주지 않는 한 적자가 날 수 있습니다
요즘은 큰통치킨이라는 비교적 소규모의 브랜드 치킨을 먹는데 가게에 직접 가서 본 결과 웬만한 치킨집들보다 기름도 깨끗하고 맛도 좋아서 자주 즐깁니다~ 깨끗하기로는 BBQ가 최고인것 같구요~ BBQ가 가격을 조금 내려서 미국 시장에 진출한다면 어느정도 성과를 거둘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하네요
교촌은 처음 미국에 진출 했을때 사람들이 줄을 서서 사고 닭한마리 살려면 1-2시간씩 기다려야 했습니다.
한데 양이 너무 적고 너무 비싼 가격에 나중에는 딴집에서 그냥 주는 무우도 1불을 받고 팔고...거기에 종업원들은 전부 알바생들인듯
가게일은 뒷전이고 가게앞에나와서 죄다 담배만 피고 있고... 결국엔 파리만 날리더군요.
욕을 가장 많이 먹은 한인식당중 한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