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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down의 食遊記
다녀온 식당들의 느낌과 음식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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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설일 : 2006/0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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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 도가니탕] 삼청동의 도가니탕 전문점

2008.11.27 11:17 | 한국음식 | gundown

http://kr.blog.yahoo.com/igundown/9277 주소복사

삼청동에 허깨비 같은 맛집만 있는 것은 아니죠.

감사원 등의 관공서가 적잖이 있는 동네다 보니 직장인들이 즐길만한 한식집도 여럿 있습니다.
그 중 도가니탕 하나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곳의 소개입니다.

이 집 바로 윗쪽에 있는데....






다른 메뉴 없이 도가니탕과 수육 딱 두 가지로 영업하는 곳입니다.




그리 크지 않고 2층까지 있습니다. 일제때의 적산가옥을 손 봐 사용하는 듯.  청결합니다.




현재의 가격과 다를 수 있습니다.




주인 할머니가 주로 앉아 계시는 장소. 오래 된 돈통(작은 금고는 이렇게들 불렀죠)이 시선을 끕니다.
















깊고 그윽한 국물맛은 아니지만 꽤 깔끔한게 입에 맞습니다.  보면 아시겠지만 분유나 커피크림 따위를 첨가해서 색과 맛을 조절하는 짓은 않습니다.




이름은 도가니탕이지만 건더기가 도가니/스지 보다는 살점이 많은 것이 특징 아닌 특징이죠. 그래서 도가니를 좋아하는 분은 아쉬울 수도 있습니다만 저는 건더기 보다는 국물을 즐기러 주로 가기에 큰 불만은 없습니다.








오래된 건물이지만 지저분하지 않고 청소상태도 좋고 친절하며 양식 위주의 식당들이 주를 이루는 동네에서 맛 보는 나쁘지 않은 국물이 있어 [삼청동의 맛집]으로 꼽히기에 큰 무리가 없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쌀쌀한 날에 찾은 삼청동에서 퍽퍽한 파스타나 느끼한 서양음식 말고 뜨끈한 국물로 속을 녹여 줄 필요가 있는 분들께 추천해 드리고 싶습니다.
멀리서 일부러 찾아가 먹어줄 만한 맛이냐 하면 그것은 각자의 취향차이에 따라 생각이 달라질 수 있을 것이고....

Yahoo! [거기]에는 올려져 있지 않습니다.  감사원 아랫쪽.  730-9440


계속해서 삼청동의 다른 유명 식당 구경을 하시려면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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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n0015@Y 2008.11.28  00:27

잘보고 갑니다. 꼭 가보고 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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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joo1006 2008.11.28  09:25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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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down 2008.11.28  15:56

justin0015님/pajoo1006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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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goga3 2008.11.28  17:54

독립문 대성집이 정말 강추죠!! 예전 로버트태권V를 보러 화양극장 가면서 아버님이 사주셨는데 그후 못 찾다가
찾은지 몇년 안되는 지만 입구가 정말 예전 그대로 이집도 아직 그대로군요... 99년,00년쯤 자주 다녔었는데
베트남대사관 밑으로 좀 내려가면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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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 2008.11.29  02:37

언제 한번 막걸리에 도가니탕 안주로 한번 만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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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문수 2008.11.29  08:54

도가니탕은 사골육수로 국물를내고요 도가니는 소의 무름 부의에서 나오는 힘줄모양의 고기로하는거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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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d050 2008.11.29  10:21

자주 찾는 곳 입니다.
정말 말씀대로 정갈한 집이고 맛도 좋습니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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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jk 2008.11.29  10:58

사진 보니 그냥 고기가 많은데... 정통 도가니가 아니군요...^^ 도가니 원조는 독립문 대성집입니다. 좀 너저분한 분위기지만, 유명 인사들도 많이 찾은 집이죠. 초라한 분위기에 가격이 좀 쎄서 문제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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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jangu 2008.11.29  20:17

20여년전 신입사원시절 감사원에 볼일이있어 갈때면 식사시간에 맞춰 꼭 먹고 오던 식당이었는데 아직도 영업중이라니 놀랍고 반갑네요^^ 사진을 보니 내부 시설도 그때랑 똑같군요 그때도 가격이 저렴하였었는데 아직도 ... 착한 가격이군요...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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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구리씨 2008.11.30  00:04

전 직장 사장님이 데리고 갔던 집 인데 그 분 신입사원때 상사에게 깨지면 밤새 한잔 하고 해장하러 갔던 집 이라고 자랑을 하시더군요^^ 저의 경우는 깍두기 국물이나 간을 맞추기 전에 들이키는 국물이 최고였습니다. 깔끔한 국물이 어쩌면 이것이 서울식 진짜 도가니탕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잘은 모르지만요^^; 언제나 좋은정보 맛있게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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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즈 2008.11.30  01:52

저는 이 집 메뉴 이름을 바꿔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대성집의 도가니탕 하고 비교하면 내용물이 너무 차이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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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IMAN 2008.11.30  17:06

정말 진정한 프로의 집입니다.
잘보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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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down 2008.12.01  00:23

Nick님/반가운 말씀입니다.^^
변문수님/도가니탕이 국물 따로 건더기 따로 만드는게 정석이라는 이야기는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
너구리씨님/YIMAN님/감사합니다.^^
홈즈님/대신, 가격도 많이 차이나잖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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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cws 2008.12.01  11:49

너무 반갑네요.... 제가 이집을 처음간게 90년인가... 국물과 깍두기+마늘.. 입맛이 까다로운 제게도 정말 좋은 맛집이었는데.. 지금은 자주 가질 못해서 아쉽네요... 작년인가 제작년인가 한번 갔을때, 제 얼굴 기억하시곤 할머니가 관절수술하시고 좋지 않다하셨는데 어떠신지.. 사업하다보니 가끔 머리 아플때 거기서 식사하고 위(감사원 방향)에 있는 삼청공원에서 산책하면 Good 입니다. 언제 날 잡아서 가봐야겠습니다.... 식당이지만 생각보단 많은 추억이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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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sangmo 2008.12.01  12:20

저도 한번 가봐야겠어요 소주한잔 생각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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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rjung0207 2008.12.08  17:42

유난히 밥이 맛있었던 집으로 기억합니다...삼청동에 출장을 가서 아침을 먹으로 들어간 집이었는데....도가니를 잘 못먹는 제가 밥에 반해서 국물을 다 마시고 나온 집이었다지요...이렇게 보니 반갑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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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스테파노 2009.03.18  21:34

모두 칭찬 일변도네요. 그런데 그런 유명세로 가보았는데, 저는 실망 그 자체였습니다. 왜냐하면 도가니가 아닌 멀건 설렁탕 수준(7000원)이더군요. 국물도 진하지 않구요. 차라리 설렁탕이라는 표현이 더 맞을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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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down 2009.03.19  00:49

김스테파노님/설명글을 읽지 않으셨나 보군요. 그렇게 쓰여져 있습니다. 도가니탕이라 여기고 가면 실망하기 쉽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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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118 2009.05.10  03:56

항상 이모님하며 가서 맛있게 먹었던 곳인데 많이 편찮으신모양이네요....갈비집 25년운영하신 정말 까다로운 아버지께서 이가격에 정말 너무 맛있게잘하신다고.. 감사원 사람 점심여기서 해결할만하다 극찬하셨던집인데..얼마못가겠네요.타국에 있는 저에겐 언강생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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