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도에 문을 열어 자칭 [최초로 삼계탕을 팔기 시작한 원조집]이라 자부하죠. 제가 확인해 본 것은 아니지만 다른 업소가 '아니, 우리가 진짜 원조다'하고 나서질 않고 있으니 대충 믿어 드립니다.
우리 민족을 상징하는 삼족오를 업소 상징물로 삼고 있습니다.
전설속 영물을 삼계탕집 상징물로 삼는 것은 보신탕집 마스코트로 진돗개를 삼는 것과 비슷한 느낌이;;;;
귀여운 돼지가 엄지손가락(아니, 발가락인가;;) 치켜 세우며 [이 집 돼지갈비와 삼겹살 맛 정말 최고예요]하는 광고 보는 기분도 비슷하겠죠.
업소광고에 보면 하절기에는 국수가 동절기에는 팥밥이 제공된다고 했는데 다른 주장에 의하면 업소 층수에 따라서 국수냐 밥이냐가 갈린다고도 합니다.
별 특징 없는 김치류.
Pepper & Salt.
Salt & Pepper는 미국 속어로 불순물이 섞인 질 나쁜 마리화나를 뜻하기도 하죠. 각각의 색에서 떠올린 듯.. 애완견의 모질 중 흑색과 백색의 얼룩털을 나타내는 용어이기도 합니다. 또한 60년대 재즈 명반의 이름이기도 하고 90년대 초반 활동하던 3인조 흑인여성 보컬그룹 이름이기도 합니다. 여기 까지가 저에게서 떠오르는 것들이고 뭐가 또 있을려나..
역시 인삼주 한 잔.
국물은 텁텁하지 않고 개운한 편. 기름도 잘 제거되어 있고...
성수기에는 초대형 찜통에 다량을 고열로 익혀내다 보니 어떤 것은 삶아지고 어떤 것은 쪄지고 또 어떤 것은 구워지다시피 하는 밥으로 치면 삼층밥 같은 상황이 연출되기도 합니다.
이건 좀 구워진 듯도..
고기 육질은 연한 편이나 가끔은 연세가 좀 든 분이 걸리기도 하죠.
창업 이래로 금산인삼을 쓴다던데 좌우지간 여느 집들 보다 수삼의 크기가 큰 편.
층에 따라 다르던 계절에 따라 다르던간에 노력 하면 이렇게 면도 먹고 밥도 먹을 수 있습니다.
아직도 있을려나는 모르겠는데 건너편의 가격파괴 중국집.
분당과 광화문에 분점이 있습니다. 여기는 광화문점.
그런데.. 들리는 소문에는 이 집이 본가이고 명동의 백제 삼계탕은 동생분이 운영한다고 하더군요. 확인된 바는 없고.. 아무튼 그래서인지 영업방식이며 맛에서 유사한 점이 적잖습니다.
그게 사실이라면 그래도 형만한 아우 없다는 속담 처럼 형이 사업도 먼저 시작했을뿐더러 TV 출연 경력도 백제삼계탕 보다 앞서 있죠. 몇주 전에서야 백제 삼계탕이 [위생불량 업소]로 [좋은나라 운동본부]에 등장한 반면 고려 삼계탕은 이미 2006년도에 나오셔서 형님업소로서의 진면목을 보여 준.. ㅡ..ㅡ;;
고려 삼계탕 출연분은 동영상을 확보 못해놔서 게시물을 만들어 올리질 못합니다.
이런 경우도 [형제간 우애가 정겹다]는 표현이 어울릴까요. 농심라면이 처음 등장했을 때의 방송 CF 가 볏섬을 밤에 몰래 서로에게 옮겨다 주던 전래동화를 본따서 라면그릇을 서로 양보하던 원로 코미디언들의 '형님 먼저, 아우 먼저'였었죠.
회사 근처에 고(구)려 삼계탕이란 곳이 있는데, 희한하게도 (제가 괄호안에 넣은 것처럼) "고"자와 "려"자 사이에 (구)를 쬐~끄만하게 넣어두었더군요... 아직까지 왜 그런 줄 몰랐는데, 이제보니 고려 삼계탕이 유명해서였군요... 헐~ 암튼 백제와 고려 모두 위생상의 문제가 있다는데... 저희 회사 근처의 고(구)려 삼계탕도 무지 의심스럽네요...ㅠㅠ 에구... 맛은 괜찮다고 생각했었는데...
지난 여름 사진 잘보았읍니다.사진을 보고 있노라니 서울에 또 올라가고 싶어지네요.대학2학년때 올림픽 자원봉사한다구 첨 서울가보구 진짜 놀랐었죠^^;; 그러고는 일때문에 가끔 올라가곤하는데 이번 봄엔 꼭 시간내서 서울여행이나가볼수 있을려나... 그땐 건님 소개해주신곳도 몇군데 들려봐야겠네요
회사 근처인데, 이곳 외국인들 소개 많이 시켜주었습니다. 근데, 먹다가 바퀴벌레가 나와서 아이가 반쯤 먹었던 일이 있었지요. 결국 사장님이신지, 호텔까지 쫒아 와서 사과 또 사과 하셨지요. 음식점이니 뭐 그럴 수도 있지요. 음식 하는 사이에 퐁당 빠져서 들어 갈 수도 있지요. 근데 문제는 위생상의 문제가 너무도 많이 지적이 된다는 점이네요. 음식점 하는 사람들은 정말 힘들겠어요~
회사앞이라 자주 보는데.. 관광버스들이 떼거리로 옵니다..일본인들~ 한번 가봤는데 그다지..줄서서 먹을정도까지는 아니었고 한번은 포장을 했는데... 지하철타고 이십분갔는데.. 쉬었더라구요 ㅠㅠ 그 이후로는 발길을... 근데 병원에 포장해간건데 병원까지 오셔서 교환해주셔서 서비스는 괜찮다고 생각해요..
음식은 정성과 성의라는 말이 딱인데, 맛을 떠나서 저 식당은 정성이 없어보여서 아쉽습니다. 단, 몸이 허할때는 가끔 가서 먹어주긴 했습니다. 워낙 재료자체가 보양이니까요... 게다가 치킨을 워낙 좋아라 하니;;; 개인적으론 갑니다만 그닥 저도 추천하고 싶진 않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