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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의 최종회가 되겠습니다. 양꼬치구이로 마무리 짓는데 훠궈 같은 종류들은 다음 기회로 미루고..
연남동의 유명 화교음식점 향미 부근에 있습니다. 어디서 온 어떤 분들이 운영하는지가 상호에서 쉽게 짐작이 되죠.
상호를 한자로 쓰고 사이에 &를 끼운 것이 이색적인..

실내가 붐벼 가게앞 대로의 노상 주차공간에 자릴 폅니다.
기념촬영 중.  가을이어놔서 복장들이 두툼하죠.  양고기 꼬치구이는 중국음식매니아.. 특히 주당들의 영원한 로망이죠.^^  잘 궈서 고량주 한 모금 마신 후 한 입 씹어주면 황홀합니다. 맥주도 어울리고..   음주운전차가 돌진하면 단체로 위험해질 수도 있는 좌석은 남성분들이...  여성들은 안전한 좌석으로 모시는 센스!.  양꼬치도 맛있지만 이 집의 숨은 별미가 가지 튀김입니다. 
가지를 일본 뎀뿌라스럽게 바삭하며 부드럽게 옷을 입혀 튀겨내었는데 소금에 살짝 찍어 먹어주면 바삭한 겉과 촉촉한 속의 조화를 맛볼 수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좀 처럼 맛볼 수 없는 메뉴입니다. 전에도 여러 번 언급했었지만 우리나라에서는 가지가 그리 대접받질 못해놔서 나물로나 상에 올려지지만 외국에서는 당당히 하나의 요리로서 튀겨지고 구워지고 삶아집니다. 홍대부근이나 연희/연남동 먹자골목에서 놀다 2차코스로 들릴만한 집입니다. 아니, 집이었습니다............................................................................. 현재는 이렇게 바뀌어 사진으로만이 구경이 가능하게 되었다는 슬픈 이야기가... -..-;;;; (너무 늦게 게시물로 올리는 결과입니다. 찍어 놓고 문 닫는 집이 수도 없이 쌓여있다는..)  그래, 자동에 놓고 마구 갈겨다오.^^
이렇게 서울의 조선족 운영 중국식당들.. 특히 양꼬치구이 (양러우촬) 전문점들 이야기 모음을 마칩니다. 동대문이니 건대부근이니에 다른 유명 업소들이 더 있지만서도 다음 기회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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