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즐겨찾기 | 블로그홈 | 바로가기 바로가기 | 로그인
gundown의 食遊記
다녀온 식당들의 느낌과 음식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블로그  |  사진갤러리  |  동영상갤러리 방명록  |   즐겨찾기 추가
TOP 블로거 gundown (igundown)
프로필     
오늘 전체
방문자 3055 18786341
구독자 0 4724
댓글 2 25482
참조글 1 4355
전체 글보기(3797)
What's Up? 새 글이 있습니다. 새 댓글이 있습니다.
한국음식
중국음식 새 댓글이 있습니다.
일본음식 새 댓글이 있습니다.
서양음식 새 글이 있습니다.
동양음식
카페/주점 새 글이 있습니다.
패스트푸드
과대평가된 곳들
Hall of Shame
사라진 식당
그 거리에 서다
메뉴판 모음 새 댓글이 있습니다.
지방여행과 음식
해외_인도차이나
해외_일 본
해외_중국권
해외_기타국가
음식 이야기
식재료 이야기 새 댓글이 있습니다.
짧은 이야기 새 댓글이 있습니다.
매스컴 기고문 모음
식품/식당 관련 공고
FAQ
우리끼리
세상사 이야기
식당추천요청과 질문 새 글이 있습니다. 새 댓글이 있습니다.
소개합니다 새 글이 있습니다. 새 댓글이 있습니다.
Hall of Reply
최근 글
[gundown의 食遊..
스시조에 대해 어떻게 ..
훠궈 전문점 입니다....
방배역쪽에 오리훈제구이..
삼계탕집 마령집(강남구..
최근 댓글 전체보기
건다운 님께 질문입니다..
아.. 그렇군요. 저는..
와~정말 가보고 싶어요..
언듯 읽으면 해학적이란..
호접몽 말씀하셨는데 제..
최근 참조글 전체보기
푸더덕의 생각
다즐링의 생각
배용준씨 패혈증 조심하..
이태원 (저렴한) 맛집..
와이지의 생각
지난 글
2009년 1월
2009년 2월
2009년 3월
2009년 4월
2009년 5월
2009년 6월
2009년 7월
2009년 8월
2009년 9월
2009년 10월
2009년 11월
2009년 12월
HanRSS 로 구독하기Fish 로 구독하기
개설일 : 2006/04/19
 
광고 - 야후! 코리아 에서 'gundown'님의 블로그를 지원합니다.

[해보 참전복밥] 신제품 시식기.

2008.02.15 08:07 | 음식 이야기 | gundown

http://kr.blog.yahoo.com/igundown/8121 주소복사

가끔 식당이나 음식제품의 시식을 요청 받을 때가 있습니다.
식당은 몰라도 음식제품은 특별한 이유가 있지 않는 한 요청을 거절치는 않는데...

시식 제의 의도가 [공짜로 줄테니 먹고서 대신 칭찬 좀 진하게 날려 달라]는 경우에는 절대 사양이죠.
물론 시식소감이 좋으면 그러지 말라고 해도 스스로 칭찬해 드립니다만 실망스러운 경우에는 난처하기에 시식을 사양커나 시식소감을 대중공개치 않고 해당업체에만 알려 줍니다.

한국을 떠나오기 직전, 한 업체로 부터의 시식 요청이 들어왔습니다.
신개념의 전복죽이라는데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인스턴트 죽이라는게 뭐 다 그렇고 그런 형편인지라 큰 기대 없이 받아 들었습니다.

택배로 출국 며칠 전에 도착.





독특하게도 [죽]이 아닌, [밥]으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그렇다고 밥 처럼 퍼 먹는게 아니라 죽 직전의 상태로 조리되어 포장되었기에 그렇게 이름 붙였다고 하더군요.

기존의 인스턴트 죽제품들은 완전 죽 상태로 포장되기에 데워 먹으면 질척하니 식감이 별로였습니다.
죽도 개인취향 차이가 커서 미음 처럼 밥알이 느껴지지 않는 정도로 팍 익히는 것을 즐기는 분이 있는 반면 어느 정도는 밥알의 질감이 느껴지는 것을 선호하는 분도 적잖죠. 저는 후자쪽입니다.
그런 질감을 살리기 위해서는 죽 상태로 포장하기 보다는 조리된 밥 상태로 포장해서 먹을 때는 물을 약간 첨가하고는 취향에 따라 끓이는 시간을 조절해 가며 밥알의 상태를 선택해 먹는 방식이 최선이겠죠.

이 제품이 그렇습니다.




대신, 단점이 있죠. 기존 제품들은 그냥 데워 먹기만 하면 되는데 반해 이 제품을 가열과 조리를 위한 냄비와 물이 필요한 번거로움이 발생한다는..













물 얹어 놓고 불을 지핍니다.






생각 보다는 내장색이 진하지는 않습니다.



뭐 집에서 직접 전복 사다가 내장 왕창 넣고 끓이는 것 수준을 기대 할 수야 있겠습니까. 그렇게 하면 단가가 장난 아닐테니..

밥알 익힘은 군대 전투식량 상태와 거의 같습니다.




귀퉁이를 허물어 밥알 상태를 좀 더 면밀히 관찰.




끓내요.




넣었죠.






주걱날을 세워 쿡쿡 눌러가며 흐트려 줍니다.




제 판단으로는 생김새가 전복이 맞는 것 같습니다.  사실 참소라살과 전복살은 경험 적은 분들은 혼동키 쉬운..








제 취향으로는 2~3분만 끓여 줬습니다. 밥알이 느껴지는 것을 좋아해서...




원래는 이렇게 차리고 먹지 않죠. 그냥 냄비째...^^;;






보통은 여기에 깨도 뿌리고 김가루도 얹고 메추리알 노른자도 얹고 하는 등의 추가재료를 넣는 수가 많은데 저는 죽 자체만 먹는 것을 선호합니다.








처음 끓일 때 물에 참기름이 뜨기에 우려했었지만 참기름 향과 맛이 거슬릴 정도가 아니어 다행이고 진한 수준은 아니지만 전복살과 내장의 맛을 어느 정도는 느낄 수 있었습니다. 밥알의 질감도 인스탄트죽과는 다른 차원의 것이고..

전복죽 전문점의 높은 함량 것에는 못 미치지만 인스탄트 기성제품들 보다야 월등한 함량에 맛이고
뷔페식당이나 바닷가 관광객 상대의 눈탱이 횟집들에서 나오는 가짜 전복죽(소라죽 혹은 오분자기죽)들에 비해서도 훨씬 나은 수준입니다.




양념이 진하지 않은 잘 익은 김치를 살짝 곁들이면 더 맛나죠. 진한 양념은 전복 특유의 풍미를 가리기에 비추.





간편이 전자렌지에 데워서는 먹고 용기를 휴지통에 버리면 되는 인스턴트 죽제품의 편리함을 원하시는 분에게는 별로 매력적이지 못할겁니다.
냄비에 끓여야 하고 설겆이 꺼리도 발생하니.
집에서 자신이 직접 만들어 먹는 수준의 밥알 익힘과 공장제품으로서는 높은 전복/내장 함량을 원하는 분께는 추천해 드릴만 합니다.
조리의 번거로움을 제외한다면 기존 전복죽 제품류들 중 제일 높은 함량과 우수한 맛을 갖고 있다고 판단되어지는 군요.
가격과 구입 방법은 업체에 직접 문의해 보시기를...(사진의 포장지에 전화번호 표기.)


주 : 제공 받은 시식품을 경험해 본 것에 한정된 시식소감입니다.  시식품과 일반판매품간에 있을 지도 모를 품질 차이에 대한 책임은 지지 않습니다.

  추천(1) 스크랩 (5) 인쇄
먼구름 2008.02.15  09:03

바로 주문해서 먹어봐야 겠군요.울산과 가까운 부산인것 같은데(포장 전화번호가) 고맙읍니다.

답글쓰기
redsatan 2008.02.15  10:23

흠;; 건다운님 블로그를 몇개월째 찾는데.. 이 포스트는 뭐랄까 좀 광고성이 느껴지네요.. 뭐 시식을 부탁한 업체도 그런걸 노렸을테긴 하지만;; 하긴 뭐 식당가서 음식평하는거나 다를건 없으니;; 제가 너무 민감한가요?
식당을 대상으로한거는 먹고는 싶어도 거리상의 문제가 있으니 바로 맛 보는게 어렵지만 이건 바로 주문이 가능해버리니 -.-;;

막 땡깁니다.;;

답글쓰기
a0119108 2008.02.15  12:48

저는 이 시식기를 부탁했던 부산 사나이 입니다.
자본력의 부족을 절감하던 차에 gundown님께 이렇게 흔쾌히 승락을 해주셔서 다시 한번 이렇게 감사를 드립니다.
아침에 출근을 했는데 문의 전화가 많이 와서 이렇게 허겁지겁 블로그에 들어와 보니 글이 올라와 있네요..^^
혹이나 이 시식기를 통해서 님께 자그마한 피해도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전화로 문의 하신 많은 분들이 일일이 전화로 하기에 불편하다고 하셔서 저희 홈페이지 주소 살작 남기고 갑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www.heabogung.com

답글쓰기
sujie119 2008.02.15  17:23

히히..건다운님 매번 글도 남기지 않고 좋은 정보만 얻어갔었는데 제가 아는게 나와서 겸사겸사 글을 올립니다.^^
저도 처제에게 이거 얻어먹고 좋아서 전에 구매했었던 기억이 나네요...
부산에는 제법 인기가 좋다고 들었는데...ㅎㅎ 아니면 말고요~~
앞으론 한번씩 방명록도 남기고 할께요.건다운님 건강하세요~~휘파휘파~~

답글쓰기
나니 2008.02.15  19:46

건다운님의 시식품과 일반판매품이 같다면 주문해봐야 겠습니다
실제로 참전복 사다가 죽을 끓여봤는데요~ 음식 단가가 매우 높거든요..

답글쓰기
gundown 2008.02.16  04:04

redsatan님/그렇게 따지면 이 블로그에 올려 진 식당들 중 칭찬 받은 곳들은 다 광고글로 분류가 되어야겠죠. 상호와 연락처를 노골적으로 밝히고 맛있다거나 찾아가 보라는 등의 칭찬 일색이니.. 식당에서 서비스로 나오는 음식들은 사진 찍어 올려서도 안되고.. 돈 안내고 먹은 것이니깐.
a0119108님/노력한 만큼의 성과 거두시길 기원합니다.^^
sujie119님/따끈한 신제품이라더니 저 보다 앞선 분이 계시군요.^^
나니님/부디 만족스러우시기를...^^;;

답글쓰기
도깨비 2008.02.16  04:43

여긴 미국 동부입니다... 작년에 부산의 해변가 식당에서 먹었던 '전복죽' 생각이 나네요. 아침 숙취가 싹~ 가셔서 인상적이었습니다. 갠적으로 전 어릴때 할머니한테 자라서 제가 아플때 끓여주신 할머니의 '전복죽'이 생각나 좀 짠~합니다...미국의 전복죽은 좀 비싸서 감히 사먹을 엄두가 나지 않은데, 이참에 한번 사먹어야겠네요... 잘 보고 갑니다. gundown님! 건강하세요.

답글쓰기
lhyy80 2008.02.16  10:29

시식기를 읽어보니 저도 기회가 되면 평가 한번 받고 싶어집니다.
평소 한만두(?)한다고 생각하고 있는데 저만의 착각인지...... 만두와 냉면은 대표적인 평안도 지방 음식인데 어릴적 부터 먹어온 만두국을 엄마한테 제대로 전수받지 못했어요. 어깨너머로 본 기억을 흐미하게 되살려 만들었는데
한미식하는 우리 오빠왈 "왠만한 만두국집보다 네가 훨씬 낫다" ㅋㅋ 자만심이 하늘을 찌르니 이걸 키워야할지, 죽여야할지...... (저 요식업과 전혀 관계없어요)

답글쓰기
gundown 2008.02.16  14:28

도깨비님/감사합니다.^^
pengdory님/지적 감사합니다만 공지 처럼 비공개 답글로 알려 주시기를..
lhyy80님/저도 그런 시식기회가 왔으면 좋겠군요.^^

답글쓰기
**** 2008.02.16  15:33

[귓속말 입니다.]

lhyy80 2008.02.16  22:57

그동안 대충 만들었는데 일단은 레시피를 표준화시키고, 최소 5팀 이상의 시식기회를 통해
만두의 내공을 좀더 쌓은 후에 ...... 뵙겠습니다. ^o^

답글쓰기
kimpang9 2008.02.17  02:08

저는 광고글로 느껴지지 않아요. 그냥 먹었다. 거의 이 수준이라.. 업체가 과연 좋아할까 하는 의문마저 들 정도였는데
ㅋㅋ
아무튼 솜씨가 독신자같으셔요. 간밤에 먹고 싶네요.

답글쓰기
바바 2008.02.17  22:13

저도 광고성 글로는 느껴지지 않는데요? 그래서 조심스러워 건다운님이 미리 언급도 해 두었잖아요?^^
원래 해산물쪽 내장이나 이런거 잘 못먹는데 제주도 성산에서 먹어본 내장들어간 전복죽 맛본후로는 집에서도 내장넣어 끓여먹으니 참 고소하고 맛나더라구여. 제품 사진을 보나 건다운님 시식평을 보나 믿을만한 제품인듯 하네요^^
저도 함 먹어몰까봐요.

답글쓰기
kssikya 2008.02.18  10:57

광고도 소비자에게 정보를 주는 것이고 건다운님의 글도 식동에게 정보를 주는것인데 광고라 함은 비용을 들여 제조자의 입장에서 하는 말이고 건다운님은 객관적 글이라 아주 좋은 정보고 이런 내용도 자주 나오면 소비자로 충분히 활용가는 한 글입니다.
자주자주 시식기를 써 주세요 광고라고 하시는 분들은 광고로 판단하시고 아닌분은 아닌대로 각자 남의 의견을 존중합시다.

답글쓰기
a0119108 2008.02.18  12:03

이곳 건다운님의 블로그에 들어오면 기분이 좋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서로 비방하고 싸우고 욕하고...그러는데...ㅠㅠ
건다운 님의 인덕인지..., 이곳에는 좋은 분들만 모이시는 것 같네요^^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이런 좋은 기회에 좋은 분들 많이 만나서 마음이 따듯합니다.
꾸벅...^_____________________^

답글쓰기
gundown 2008.02.18  14:45

MIBLL님/알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네이버는 Daum과는 달리 아주 신속히 처리해 주더군요. 몇시간 내에.. Daum은 최근의 도용항의에 삼일 걸려 조치해 주는...
kimpang9님/저 정도는 독신자가 아니라 칠공주 아빠라도 가능한 수준이잖나요? 물 끓여 붓고 몇번 저어주면 되는..^^
바바님/kssikya님/a0119108님/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답글쓰기
딸칵수 2008.02.19  10:14

저기, 원래는 찬물에 넣고 끓이라고 되있는데요. 맛에 큰 차이는 없겠죠? 그리고 유통기한이 냉동 60일이면 좀 짧은 편이네요. 어떤지 맛을 좀 봐야겠네요.

답글쓰기
a0119108 2008.02.22  15:08

딸칵수님..^^
찬물이나 따듯한 물이나 차이는 없습니다.
따듯한 물로 끓이면 시간이 조금 절약되는 정도?....ㅎㅎ 그런데 물 끓이는 시간도 있으니 거의 같다고 봐야겠죠^^
건다운님 또 놀러왔어요.... 감사하다는 말 다시 남기고 갑니다. 건다운님 화이팅!!

답글쓰기
seungmi70 2008.02.23  23:57

안녕하세요. 내장까지 넣은 전복죽은 흔하지 않은데 맛있을것 같아요. 이거보니 생각나는것이 예전에 전복 3개를(마리가 맞나요???) 사다가 죽을 끓였는데 저는 내장을 섞지 않고 죽을 다끓인후 나중에 넣어서 섞어서 식구당 한개씩 건져주거든요. 저녁에 끓여서 놓고 잤더니 우리 남편이 아침에 전복죽과 내장 3개를 혼자서 먹고 출근해서 나중에 아무리 휘져어도 내장이 없어서 절망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 생각해도 슬퍼요. 건강하세요.

답글쓰기
a0119108 2008.02.27  11:44

건다운님 안녕하세요...^__________^
또 놀러와서 이글을 보며 흐뭇해하고 있었답니다. 호호호
이때까지는 10인분만 판매를 했었는데요...
다들 그 가격을 조금 부담스러워 하시는 것 같아서 5인분 포장도 올렸답니다.
몸건강히 지내세요..^^

답글쓰기
뚜쉬꿍 2008.02.29  13:04

주문한 제품이 배달되어 마나님과 입맛 까탈스러운 아들놈이 아주 맛나게 드셨다는 문자와 함께 간만에 칭찬 받았습니다. 시중 죽 전문점 제품 보다 질감이라던지 맛이 본인 입에는 낳더라는 이야기더군요. 항상 좋은 정보 주시는 건다운님께 감사의 말씀 드립니다.
a0119108 님 // 앞으로도 변함 없는 품질 및 맛 유지 하시고 사업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답글쓰기
gundown 2008.03.01  08:29

seungmi70님/a0119108님/감사합니다.^^
뚜쉬꿍님/만족스러우셨다니 다행입니다.^^

답글쓰기
lima 2008.07.19  23:05

ㅠ_ㅠ 배고픕니다... 배고프니까 건다운님 블로그에서 더 벗어나지를 못하고 있습니다. 여름이면 남들은 입맛 떨어진다는데 지는 왜 이러는지..ㅠ.ㅠ

답글쓰기
gundown 2008.07.21  19:17

lima님/축복 받은 체질이시로군요.^^

답글쓰기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

포스트 목록 닫기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