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즐겨찾기 | 블로그홈 | 바로가기 바로가기 | 로그인
gundown의 食遊記
다녀온 식당들의 느낌과 음식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블로그  |  사진갤러리  |  동영상갤러리 방명록  |   즐겨찾기 추가
TOP 블로거 gundown (igundown)
프로필     
오늘 전체
방문자 5898 18866691
구독자 0 4734
댓글 3 25535
참조글 12 4397
전체 글보기(3801)
What's Up?
한국음식 새 댓글이 있습니다.
중국음식
일본음식 새 댓글이 있습니다.
서양음식 새 댓글이 있습니다.
동양음식
카페/주점 새 댓글이 있습니다.
패스트푸드
과대평가된 곳들
Hall of Shame
사라진 식당
그 거리에 서다
메뉴판 모음 새 댓글이 있습니다.
지방여행과 음식
해외_인도차이나
해외_일 본
해외_중국권
해외_기타국가
음식 이야기 새 댓글이 있습니다.
식재료 이야기
짧은 이야기
매스컴 기고문 모음 새 댓글이 있습니다.
식품/식당 관련 공고
FAQ
우리끼리
세상사 이야기
식당추천요청과 질문 새 댓글이 있습니다.
소개합니다 새 댓글이 있습니다.
Hall of Reply
최근 글
[분당][월페이퍼 wa..
[분당][월페이퍼 wa..
강남에서 모임 장소 추..
군인 5명이 술과함께 ..
[분당][챠오바 Cia..
최근 댓글 전체보기
내용도 재미있고 리플도..
아주 우연한 기회에 옆..
1. 개설되어 있어요...
우리끼리 등록 부탁드립..
군대를 늦게 갔던지라...
최근 참조글 전체보기
푸더덕의 생각
다즐링의 생각
배용준씨 패혈증 조심하..
이태원 (저렴한) 맛집..
와이지의 생각
지난 글
2009년 1월
2009년 2월
2009년 3월
2009년 4월
2009년 5월
2009년 6월
2009년 7월
2009년 8월
2009년 9월
2009년 10월
2009년 11월
2009년 12월
HanRSS 로 구독하기Fish 로 구독하기
개설일 : 2006/04/19
 
광고 - 야후! 코리아 에서 'gundown'님의 블로그를 지원합니다.

[고창][조양식당] 60년 전통의 한정식집

2007.11.26 17:12 | 과대평가된 곳들 | gundown

http://kr.blog.yahoo.com/igundown/7783 주소복사

전북 고창에 가면 유명한 식당이 있습니다.

1935년에 지어진 일본식 2층 목조건물로 국일여관이라는 이름의 숙박시설로 운영해 오다 50년대에 식당을 열며  516 전 까지는 요정형태로 이어지다 상호를 조양관에서 조양식당으로 바꾸며 요정이 아닌 한정식집으로 오늘에 이르게 되었죠.
고창에서 제일 오래 된 건물로서도 유명해서 문화재청에 문화재로도 등록되어 있습니다.

밤이라 일본식 외양의 건물형태가 잘 보이지 않습니다.




이해를 돕기 위해 죄송스럽게도 펌사진을 올립니다.
이게 낮에 본 모습. 한국식과는 달리 일본식으로 시멘트기와를 얹었습니다.




일제때 여관을 하던 그 모습 그대로입니다. 가운데 마당을 둘러싸고 작은 방들이 다닥다닥..






문화재 등록표식.










인당 2만원짜리 상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30종 가까이 깔리는데 다는 못 올리고 몇 종만 흩어 보시죠.









애기돼지족발




홍어회.  그다지 삮히지 않은..



그런데 4인상의 6조각은 어떤 계산법일까요?

훈제오리.




쫄깃쫄깃 육포스러운 엘에이갈비.



엘에이갈비가 어느새 우리의 전통음식 반열에 오른듯 하죠. 뷔페의 한식코너에도 척 오르고 고급 한정식집의 코스에도 짠~ 등장하고..


그렇다고 이분도 전통음식이라고 우기시면 매우 곤란.   생선까스.



타르타르 소스를 얹어내지 않은게 그나마 위로가 되려나요;;;


뭔가 궁중음식스러운 고운 자태의 특별한 요리인 것 같아 보였는데..




일본어묵인 가마보꼬;;;;   일본식 여관밥의 흔적을 재현하려는 노력의 산물일수도;;;




일본된장국인 미소가 아닌 토종된장을 사용해서 안심.. 맛있어서 추가 리필 요청.






전라도가 젓갈의 본고장인데 3종은 좀 아쉽죠.




깜찍한 사이즈의 대나무녹차찰밥.




돼지양념구이가 주인공.  이번 여행에 맛 본 돼지고기구이들 중 질이며 맛이 제일 나았습니다.




다시 나오는데 시간은 좀 걸렸지만 추가로 달라 하니 가져다 주시더군요.



그렇다고 일인당 2만원짜리 상차림의 허전함을 채워주지는 못했습니다.


서울서 가져 간 와인도 곁들이고..




고창이 복분자로도 유명하죠.






걸죽한 누룽지 숭늉.



교통상황의 개선으로 전국이 반나절 생활권에 들며 수 많은 타지인들이 지역 맛집을 찾습니다.
업소 운영에는 도움이 클지 몰라도 좋지 않은 영향도 끼치죠.
그 지역 음식의 특성을 이해하지 못하는 타지인들이 짜다 달다 시다 쓰다 투덜거리니 점점 맛이 흔들리며 특색이 사라지는 평범하고 밋밋한 양념과 전국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종류의 재료/조리법으로 상차림이 꾸려지는게 요즈음의 지방 한정식집들의 추세입니다.
오랜 역사와 특색있는 구성으로 유명했던 조양식당도 그 변화의 물결 앞에 어쩔 수 없었는지 차림의 개성이 그리 강하지를 못합니다.
앞서의 게시물에서도 언급했지만 이 정도의 재료구성과 솜씨로는 서울 등의 도시에서도 그리 어렵지 않게 2만원 짜리 한정식상을 받아볼 수 있죠.
지방의 밥값이 많이 올랐다는 느낌이.. 아니면 구성내용이 많이 떨어졌거나..

하여튼.. 근래에 지방의 유명하다는 한정식집들을 다녀 보면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참고로.. 한정식집의 변천사를 간략히 알아 볼까요?

조선왕조가 일제에 의해 몰락하며 궁중음식을 만들던 분들이 나와 그 솜씨로 각지에 고급 음식점을 냅니다.
고급집이다 보니 밥만 파는게 아닌 기생/소리꾼과 함께하며 음주가무도 즐기는 일종의 요정 운영을 해오는데 상호를 주로 XX관, OO정, YY각 하는 식으로 짓습니다.
그도 룸싸롱 등의 향락산업에 밀려나며 요정들이 거의 다 사라지게 되었는데 그 요정의 주방을 맡던 분들과 접대를 하던(일종의 마담이나 기생급) 분들이 시내에 식당을 내며 한정식 전문을 추구하게 되죠.
비원(창덕궁) 주변과 인사동의 오랜 역사의 뒷골목 한정식집들이 대부분 그런 과정을 겪어온 곳들입니다.
지방 도시의 유명 한정식집들도 엇비슷하고..

신흥 한정식집들과의 차이 중 하나가 코스로 나오는게 아닌 옛날식 한상차림으로 내는 것을 선호하죠.

조양식당을 지칭해서 쓴게 아니라 요즈음의 한정식집들을 떠 올리며 써 본 푸념이었습니다.




이 집의 Yahoo! [거기] 검색결과를 보고 싶으시다면 여기를 클릭!!


서울에도 분점이 있습니다. 창업주 할머니의 넷쨰따님이 운영하신다더군요.


  추천(4) 스크랩 (48) 인쇄
감자 2007.11.27  10:14

어째 맛있게 보이지 않고 씁쓸한 느낌만 드는군요...유서가 깊은 집이라 더욱 씁쓸한 여운이 남네요..
차라리 고창 바로 옆동네 정읍 아무식당에서 파는 1만원짜리 백반이 한정식에 더가깝게 느껴지는군요...백반도 그동네는 기본찬가짓수가 20~25가진 됩니다. 거기다 토속적이기도 하죠...

답글쓰기
gundown 2007.11.27  10:59

감자님/여ㅕ수나 순천에서도 가격이 높아질 수록 만족도가 떨어지는 체험을 했었죠. 만원 미만의 저가 백반집에서 더 큰 기쁨을 느꼈던..
생각에 타지 관광객들은 저가 백반집을 잘 가질 않으니 지역특색이 살아있고 비싼 집들은 현실타협으로 그렇게 되는 듯 합니다.

답글쓰기
bbisubkr 2007.11.28  14:18

전라도 어느 식당에서도 기본으로 볼 수 있는 찬 이군요. '감자'님 지적대로 백반 수준입니다.
'한정식'이라면 어느 정도의 '격'이 느껴져야 하는데. 이 식당의 차림은 아주 멀어 보입니다.
한가지 예로 접시 밑에 깔려져 있는 잎새도 모두 깻잎으로 '통일'했네요. 건다운 님 지적대로 '가마보꾸'나 '생선까스'가 아무리 퓨젼이지만 한정식집에서 나오진 않구요!

아틀랜타에서 잘보구 있습니다. (개구리)

답글쓰기
골퍼 2009.08.20  05:17

5000냥짜리 뺵반도 이거보다는 훨씬수준있게나옵니다 기본반찬 28가지에 젓갈4가지 거기다 매운탕과 된장찌게 정말 말도안됩니다
이집도 광고비용 많이지출했나보네요

gojk34 2007.11.30  01:13

지난 여름에 순천에 있는 대원식당이란 델 갔는데, 생선까스 땜에 느꼈을 씁쓸함을 달래줄 만한 집인거 같았습니다. 관심있으시면 한번 찾아보시길, 비슷한 컨셉인데, 전 감동적이었습니다.

답글쓰기
Madison 2007.11.30  02:36

전주에서 여러 한정식집을 가보았지만 제일 기억에 남는집은 '전라회관' 이었습니다. 음식맛이나 분위기가 예전과 동일한 느낌을 주는 집이었어요... 한번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답글쓰기
FeelGyu 2007.11.30  03:18

만일 고창에 갈 일이 있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

답글쓰기
보스 2007.11.30  07:29

전북에서 40년을 살고 있습니다. 결론은 전엔 4인기준 4만원이었는데 두배로 인상됐군요. 전주,군산, 익산,정읍,남원등
전북엔14개 시.군이 있는데요.더 저렴하고 청결하고 맛있고 찌개2가지에 12~15가지의 반찬, 1인 \5.000에 먹을수 있는 백반 집들이 알지 못할 정도로 많이 있어요. 비싼집은 4인기준 \100.000원 하는 집도 가보았지만 가격대비 만족도는 꽝.. 무엇때문에 비싼지는 한국식 인테리어 때문일까요. 하여간 5~7천원이면 푸짐하고 맛있는 집들이 대기하고 있습니다. <참고> 전직이 기자이어서 많을 곳을 다녀 보았음.

답글쓰기
도현사랑 2007.11.30  09:12

순천에"대원식당" 저도 추천합니다.
다른지방에서는 접해보지 못했던 평범한 듯 보이지만 결코 평범하지않은 맛...
상차림은 대원식당과 비슷해보이지만 웬지 부족해보이네요... 특히 쭈꾸미구이가 예술이죠....

답글쓰기
약은돼지 2007.11.30  09:16

좋은글과 사진 잘 보았습니다. 시간이 되신다면 정읍 내장산에 있는 한일관에 가셔서 산채정식을 함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아마 전통한정식에 가까운 맛을 보실수 있으리라... 저도 맛집등을 찾아다니는 취미가 약간 있는데 한정식이라면 산채정식과 통하는 부분이 있으시리라 생각됩니다. 최근 자리를 골목으로 옮겨서 좀 찾기는 쉽지 않겠지만 주변에 가셔서 물어보시면 모두들 잘 알려줄듯...
전주에 있는 한정식집들도 보스님과 같은 생각인데 비싼 한정식보다는 저렴한 백반집을 찾아 보시는 것도 좋으실듯 합니다.

답글쓰기
한번발려볼래 2007.11.30  09:36

전 식당에서 우선 접시를 보는데 .. 플라스틱으로 된 그런접시라 좀 그렇군요. 그리고 명물있는 가게라고했는데
내용물은 별반다를거없는거같군요. 게시에다가 올릴만한 그런맛집은 아닌듯.

답글쓰기
ka6909 2007.11.30  10:17

한정식은 아니고 백반집이네요 요즘은 1인 만원정도면 이정도는 많지요,,,^^
그리고?꽃어묵은 뭔가요 이거 인스탄트식품 그냥 썰어서 놓은 거잖아요.. 우동에 들러가는 것!

답글쓰기
달리다 2007.11.30  10:54

어렵게 찾아갔는데 정말 정말 실망합니다. 재작년(2005년) 여름 휴가때(8월) 모은행 지점장들이 소개하는 지역 맛집이라소개되어서 (모 은행 간행물) 힘들게 찾아갔는데 너무 너무 실망합니다. 불친절, 비위생, 불결,바가지금액에 정말짜증의극치입니다. 꼬마들이 있어 두아이당 1인분 해서3인분 시키니 그렇게는안된다고 사람수 돼로시키라는 옆자석은 결국 그냥 가더라구요... 주차는 생각도마세요...

답글쓰기
jgbae_kr 2007.11.30  11:15

절대로 한정식이 아닌 백반 같아 보이네요... 흠~ 보통 한정식이라고 하면 4인, 즉 한상기준의 상차림으로 이루어지는데
가격이 문제가 아니라 제대로 된 음식이 나오는냐의 문제인데.. 화면을 봐서는 영~ 내키지가 않는군요
예전에는 저렴하고 맛있는 집이 많았는데 여기는 별로 가고 싶지 않군요.

답글쓰기
topetj01 2007.11.30  11:24

가짓수만 많아보이지 성의도 없어보이고 맛있는것도 없어 보임. 저런 식당 동네마다 한개씩 있음. 막반찬 올려서 가짓수만 올려놓는 식당

답글쓰기
topetj01 2007.11.30  11:27

헉. 다시 읽어보니 일인당 2만원? 그럼 네명이서 가면 8만원?? 우아. 저런 백반정식집 8천원짜리면 상다리 휨. 저런데 널렸음

답글쓰기
감자 2007.11.30  11:41

그나저나 서울에선 한정식 제대로 먹을라면 너무 비쌉니다...ㅜㅜ ..차라리 비지니스 핑계차 요정에나 간혹 가야 맛보는데...서울에서 부담없이 갈수있는 전통 한정식집 좀 추천해주세요...수라상 같은 비싼거 말고 ...^^

답글쓰기
shoesmall4u 2007.11.30  12:03

우와~ 반찬이 장난이 아니네요^^

답글쓰기
gundown 2007.11.30  12:09

gojk34님/도현사랑님/ 제가 대원식당을 세번 갔었는데 기복이 심한 편이고(물론 기본기는 있죠. 특히 젓갈의 솜씨는 대단한..) 단골중심 영업인지라 섯불리 대중에게의 소개가 내키지는 않는 집이죠. 물론 상태 좋을 때는 환상적이죠만..
약은돼지님/추천 감사합니다.
감자님/저도 궁금합니다.^^;;

답글쓰기
each_together 2009.10.21  01:10

라디오 나오신 기념(아직 다시듣기가 올라오지 않아 듣지는 못했습니다만^^;)으로 예전 글들 쭈욱 읽다가 이 글까지 오게 됐네요.

저도 글 읽으면서 대원식당을 추천드리고 싶었는데, 건다운님 말씀대로 단골 중심의 음식점이란 것이 아무래도 걸리겠네요. 딱 한 번 가봤지만 그 때 맛본 홍어애탕은 정말 잊혀지지가 않습니다.(아버지가 나름 단골이셔서 나온 것 같긴 합니다만;), 그 이후로 대원식당의 음식은 고향 생각 날 때 집밥 다음으로 떠오르네요.

라디오 방송 출연 다시 한번 축하드리고, 오늘도 좋은 하루 되시길~

kkkk4538 2007.11.30  12:43

여수에 가신다면 한정식집 한일관 추천합니다. 일인 이만원정도인데 횟집에온듯 온갖 해산물에 심지어 후식으로 나오는 고구마 새우튀김까지 감동이더군요. 또 오동도 근처에 가신다면 관광호텔 앞에있는 장수식당? 백반 4천원에 이천원 추가해서 생선백반시키면 여느 1만원짜리 한정식 부럽지않는 맛있는밥 먹을수있어요. 갈때마다 밥을 두그릇씩 먹게되더군요. 참!! 여수는 다 그런건지모르지만 밥은 무제한이더군요. 마음씨 좋은 두 아주머니..쩝 또 먹구싶네염 ㅎㅎ

답글쓰기
gundown 2007.11.30  12:59

kkkk4538님/여수에서 해물한정식집과 해물백반집들을 비교해서는 저는 백반집들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해물한정식집들은 VJ특공대 등의 TV프로를 통해 소개되며 외지인들의 구미를 심하게 당기게 하는데 실제 접해보면 평소 해산물을 잘 접하지 못하는 분들이라면 만족도가 높겠지만 즐기는 분들이라면 그렇지 않게 되죠. 황소식당 등의 해물반찬 중심 오륙천원 짜리 백반은 정말 저렴함 대비 최강일겁니다.

답글쓰기
다이오드 2007.11.30  13:20

90년초반인가 구기동 산꼭대기 범양사까지 찾아가서 이미절판된 한국맛있는집789를 구입해,3년에 걸처 300곳정도 맛집을 찾아 다녀보았었습니다,..첫해에는 지역마다 특색이뚜렷했고 감동했엇는데 다음해는 별루다싶더니 그다음해는 아주 실망하게 되더군요 ... 건님의 푸념에 정말 공감합니다

답글쓰기
gundown 2007.11.30  13:34

다이오드님/초기의 것은 백파선생이 순수하게 고른 집들이라 양호했지만 백집이 넘어가며 새로 등장하기 시작한 곳들은 상업적으로 선택된 곳들이라 형편없는 곳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백파선생이 직접 그런 짓을 하신 것은 아니고 백파를 이용해 먹으려 했던 양아치들이 저지른 짓이었죠.
그래서 지금도 인터넷에 떠도는 [백파 홍성유의 맛집] 리스트들은 심각히, 신중히 생각해 보고 점 찍어야만 합니다.

답글쓰기
kyoochan1 2007.11.30  13:35

ㅋㅋ 우리집 바로 옆집
어렸을적에 가보고 얼마전에 가봤는데 아 이런맛이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나오는 반찬마다 맛이
있다 사진으로만 보고 얘기 하면 어느 한정식 반찬과 비슷비슷하다고 생각할지 모르지만
맛을 봐야 맛을 안다는 말이 있듯이 괜히 60년 전통이 아닌듯...

답글쓰기
차크다 2007.11.30  13:52

지금 금방 식사를 하고왔는데도 맛있어 보이는 음식에 반해버리겠네요.역시 각 지방마다의 음식은 맛과 특색이 가지가지 이지만 전라도는 전통적으로 인심이 후하기로는 옛 조상대대로 전해내려오던 풍습이 그러했지요.언젠가 완도근처 땅끝마을(토*?)에 갈기회가있어 함 가서 어느한곳 식당에서 식사를 하는데 한마디로 뿅 갔습니다.토속 음식은 타 지역 지방도 마찬가지 일꺼예요.^-^

답글쓰기
고산골 2007.11.30  15:10

2만원 짜리 음식 다 못먹고 많이 남겠네요.
아마 젓가락 한번도 안가는 반찬이 분명 있을겁니다.
그럼 식당에서 버릴까요? 다시 다음 손님에게 줄까요?

가지수가 많다고 좋지않습니다. 가격 내리고 반찬수 줄여야 합니다.
국도변 정식집 경우 15가지 넘게나오면 대부분 그 다음 상에 그대로 다시 올립니다.

한정식 반찬 가지수 확 줄여야 합니다.

답글쓰기
임그리워 2007.11.30  15:26

아따! 2만원 짜리 치고 짜잔 시런 음식이구먼.
웬만한데 가면 저 만한 음식은 나옵디다.

답글쓰기
suckaz 2007.11.30  15:29

문화재라고 하기에는 원형이 너무 많이 훼손되었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드네요.
좀 더 원형을 보존하면서 개보수 했으면 좋았을텐데... 1층이 너무 깨네요...

답글쓰기
릴케 2007.11.30  15:39

어째 별루란 생각이..반찬에 정성이 없어 보이고 가짓수만 급히 맞춘 느낌니...이정도에 이만원이면 너무 비싸네요..

답글쓰기
**** 2007.11.30  15:53

[귓속말 입니다.]

솔늬시카 2007.11.30  16:04

다소 변질된 한정식이군요.. 토속 음식이 다소 소외돈듯한 밥상이군요 가격도 비싸고. 성의가 많이 없는듯 한건 왜일까요??

답글쓰기
송정 2007.11.30  16:14

옛말인듯 하네여 배고퍼 못살때 요즘누가 저렇게 많은 음식을 좋아합니까?
전,정말 반찬 너져분하게 많이나오는집 싫터라 밥한공기 먹는데 저반찬 한가닥식도 다 못먹어 보겠네
4인상이라해도 그렇치 이제 우리나라 음식문화 바뀌어야 함니다 반찬 남으면 잔반처리 해야되는데 과연 잔반처리 될까요
정말로 정말로 바꿉시다

답글쓰기
windhemhill 2007.11.30  16:44

경기도 이천의 한식집이 보통 1만원정도합니다 가보신분은 아시겠지만..반찬가지수대비 가격대비 맛은 어떨지모르겠지만 조금 비싼것같네요 ㅜㅜ

답글쓰기
가마노을 2007.11.30  17:11

순창에 새집이라는 데도 매스컴에도 나오고 소문이 자자해서 가봤는데...가격대비 실망이더군요...제가 정말 맛있게 먹고 돈내는게 미안했던집이 있는데 남원휴양지 근처에 있는 ??(정확한 상호가??) 곳이었는데 5천원에 찌게 2개에 20여가지 반찬 나중에 누룽지까지 서비스로 주던데..또가고싶다

답글쓰기
smlee7412 2007.11.30  17:17

전북 사는 사람으로~ 이 정도 반찬과 식당으로 이런 글 올라올 정돈 아닌 듯~ 저 정돈 어딜가나 볼 수 있음~ 맛깔스러워보이지도 않구~ 전주 막걸리집만 가봐도 1만원짜리 막걸리 한주전자만 시키면 저정돈 공짜로 나옴~

답글쓰기
power701 2007.11.30  17:30

출장갔다가본 여수가니까 터미널 뒤에 식당도 3500냥인데 맛죽입니다 함가보세요
역쉬음식은 전라도가 최고얌

답글쓰기
khg2862 2007.11.30  17:34

조금 미안하지만 반찬은 수십가지이지만 맛이 별로인것 같아요.
음식을 따뜻할 때 먹는것과 차가울때 먹는것등을 구분하여 손님이
먹는속도에 맟추어 내놓으면 조금 나을 듯 싶네요.

답글쓰기
kiyomi 2007.11.30  19:19

호남음식은 저렇게 찾아가지안아도 걍 아무데나가서 기사식당백반드심... 그게 젤루맛있던데요 ㅎ;

답글쓰기
jinju 2007.11.30  19:43

전주 송백식당에 갔더니 4,000원짜리백반, 생선구이에 각종 반찬들... 4000원주고 나오기 미안했어요. 혼자서 1인분 시켰는데 웃으면서 주문 받아주더군요...

답글쓰기
겜블러 2007.11.30  19:51

밑반찬이라고 깔리는게 왠만한 기사식당 정식은 커녕 로바다야끼에 깔리는 안주수준이네요.

답글쓰기
UN특사 2007.11.30  20:03

웬간하면 식당건물을 철거하고 새로 올리시지.. 오래된 집 에는 벌래들이 많이 서식 하던데... 천안시 병천 에 있는 청화식당 은 (병천순대) ,, 형편이 풀리자마자 깨끗하게 건물을 새로 지었습니다.. 친절도 와 가격 맛 도 예전과 똑갔구요..

답글쓰기
REDFOX 2007.11.30  20:29

내가먹어본 8000원짜리 한정식집하고 비슷하네요..뭐 문화제씩이나..이곳도이름만 내걸구...

답글쓰기
돈따라 2007.11.30  21:54

세월이 가는것을 너무 빨리 알아차린듯 초심을 잃었군요....안타깝읍니다 초심을 찾아서 하루 빨리 이름값을 하는 날이 다시 오길 기다려 보겠읍니다..

답글쓰기
브라이언아빠 2007.11.30  22:08

한상에 2만원 짜리 인줄알았네여....1인당 2만원은 바가지네요..
5000원짜리 밥도 2명이상 먹으면 이정도 나오는곳은 많습니다..
군산에 가면 4000원에 간장게장까지주느데..

답글쓰기
valentine114 2007.11.30  22:10

여수 한일관이라....kkk4538님 ..전 몇번가봐도 영 아니던데요
거기다 친절하다고도 이야기할수 없는곳...어려운 손님 모시고 가서 낭패볼수 있는곳으루 기억됩니다...
회의 싱싱함보다 생색내기용 가짓수로 승부하는곳...
그리고 사진속의 저 한정식집 인당 2만원이라구요.....저는 안가겠네요....
몰라서 그렇지 5.000가지고 너무 푸짐하게 먹을수 있는곳이 널렸어요..
미안할정도로 주는 집들도.... 갈비탕 5.000원짜리 한그릇에 반찬 열몇가지 그리고 육회까지 버무려주는곳도 있답니다...

답글쓰기
leben 2007.11.30  22:51

맛객으로 소문이 자자한 분이 올리기에 다소 부담스런 차림이었겠습니다. 많이 다녀보진 못했지만 제가 가 본 곳 중 가장 괜찮았다 싶은 곳이 담양 고서에 있는 전통식당입니다. 답글에 천대의 가격들 올리신 분들 많은데 경험상 10000원 정도 이하는 맛이 있다 해도 인공조미료 맛이 있더군요. 전통식당은 인당 25000, 4인 한 상은 7만원 때까지 갔는데(작년인가), 해남 윤씨 반가상의 전통의 살아 있는 곳입니다.

답글쓰기
leben 2007.11.30  22:54

삼합부터 위의 사진과 현격한 차이, 일반적으로 알고 잇는 홍어회와는 다른 맛의 삼합이 올라옵니다. 젓갈은 남도에서 대표로 꼽는 것은 가지 가지 맛볼 수 있더군요. 일단 조미료맛이 안나 좋고, 후식까지 48가지. 괜찮은 곳입니다. 기품 있는 분위기도 나름 괜찮죠.

답글쓰기
tjdwns221 2007.12.26  01:27

전라도의 어느 음식점이나 기본은 하죠... 인심 좋고 맛있고 사람냄세가 나는곳이죠... 아마 산업화가 덜되어 타 지역보다 아직은 순박하죠... 아 가구 싶다..

답글쓰기
사랑방 2007.12.26  02:06

서울에서 이정도의 상차림으로 나오는 곳을 소개 하죠...
인사동에 있는데 가게 이름은 "이조한식"이고요...
1인당 만원.... 물론 2만원 코스도 있지만 어디 비싸서 먹겠습니까?..
그리고 이곳은 음식 보다는 그냥 오래전부터 있었던 건물을 감상하는 패턴으로 가야지...
음식을 이야기 하고자 하면 너무 비싼 느낌이 드네요....
즉 건물만 보고 밥은 다른집에서 먹는게 장땡이죠...ㅋㅋㅋ

답글쓰기
행운 2008.01.15  15:07

진수성찬이군요.

답글쓰기
foodnjoy 2008.10.06  13:38

강남점을 지난주에 갔더니만.....에휴...
음식의 수준은 둘째치더라도..서비스도 엉망이고..........아무튼 강남점은 비추입니다.....

답글쓰기
gundown 2008.10.07  12:05

foodnjoy님/정보 감사합니다.^^

답글쓰기
holasunny 2008.10.23  09:40

세상에.....예전에 광주에서(1989)먹었던 1300원짜리 백반정식도 저렇진 않았는데......
한정식이란 이름이 무색하네요.

답글쓰기
chiccja 2008.12.01  21:41

이마넌짜리 정통?한정식의 반찬 꼬라지가..............눈뜨고 못봐주겠네요.이렇다할게 메뉴라도 하나라도 있음몰라 그런거도 없네

답글쓰기
ChinaFree 2008.12.10  17:20

정읍쪽으로 나가면 조금 과장해서 기사식당에만 가도 저정도 차림을 비슷하게 볼수 있습니다. 1인 2만원이라니 너무하군요.. 명성팔아서 먹고 사는집은 얼마 못가는데,... 아쉽군요..

답글쓰기
kyk197108 2009.05.13  23:20

이건 아니다 싶은 밥이네,,,, 식욕이 안 생깁니다...

답글쓰기
concjunkr 2009.06.01  00:30

2년전 봄에 고창에 1박2일 가족 나들이 가면서 들러봤던 집이네요. 인터넷으로 맛집 찾아서 갔었는데 가격대바 실망이 컸던 것으로 기억됩니다. 건다운님 말씀처럼 된장은 좋은데 나머지는 별로였던 것으로 기억되네요. 10여년 전만하여도 전라도 지방 내려가면 싸고 좋은 음식 많았었는데.. 요즘은 많이 아쉽습니다.

답글쓰기
김종영 2009.06.08  10:47

서울, 경기지역에 저렴하면서 괜찮은 한정식집 있으면 추천해 주세요!!

답글쓰기
gmw234@Y 2009.06.09  12:33

전철7호선 광명사거리역 9번출구 한식 줄줄이부페 6000원 입니다. (경기도 광명시 광명동 150-17) 이곳보다 훨씬 좋아요

골퍼 2009.08.20  05:14

저는 낚시를 좋아해서 항상 여수 완도 해남쪽을 많이갑니다 그냥 국도변 기사식당에 들르면 예전엔 4500원 지금은 5000원이면 이집 빰치고 뒤통수까지 냅다 패고나옵니다 그리고 낚시끝나고 올라올때는 잡은 고기주방에주면 써비스로 회까지떠서 대령합니다 이만원짜리한정식 웃기네요

답글쓰기

댓글쓰기

댓글쓰기 입력폼

포스트 목록 닫기

목록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