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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down의 食遊記
다녀온 식당들의 느낌과 음식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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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오핑] 명동에 문을 연 딤섬 전문 중국집

2007.06.26 02:40 | 과대평가된 곳들 | gundown

http://kr.blog.yahoo.com/igundown/6982 주소복사

퇴계로쪽 명동입구에 우뚝 솟은 패션몰 밀리오레의 지하에 광동요리와 딤섬을 전문적으로 선보이는 식당이 오픈하였습니다.
건물주인 밀리오레에서 직영운영하며 12인의 중국인 요리사가 본토맛을 충실히 선보인다 하여 오픈 초기에 화제를 불러 모았었는데..

관련 언론기사를 먼저 읽고 싶으시다면 여기를 클릭!!

저는 언론기사 보다 먼저 12월초에 명동을 방문하였다가 오픈예정을 알리는 광고물을 보고 호기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송년회 예약을 위해 명동입구의 유명 중국집 동보성에 들렸다 나오며 길 건너 밀리오레쪽을 바라보니...




한국에는 변변한 딤섬집이 없는 현실에서 일단은 반갑더군요.. 그러며 정식오픈을 기다려 봅니다.




오픈 후 지난 봄에 찾아가 봤습니다. 지하로 내려 갑니다.




왼쪽은 TGIF이고...




언론의 소개기사 처럼 인테리어에 신경 많이 썼더군요.






적당히 고급스럽고..








본토맛을 충실히 보여주는 정통 광동음식점이라더니.. 김치를 깔아 주는 것 부터 불안해 집니다.




와서는 김치 달라는 손님이 많다는 증거죠. 중국음식에 대한 개념이 없는 손님들이 많이 들락거리면 결국 본토스러운 음식맛은 망가지게 됩니다.
본토식은 커녕 한국화된 어정쩡한 결과물로 바뀔 우려가 크죠.





짜사이는 기름지지 않아 좋았습니다. 어떤 곳은 고춧기름 범벅으로 나오기도 하니..



저는 처음 가는 중국식당에서는 일단 고수(샹차이)를 달라고 해 봅니다.
준비 되면 비교적 본토식으로 낸다는 것이고 없다면 한국사람 입맛에 맞춘 변형 중국음식을 낸다는 뜻이죠.
그래서 고수가 나오는 업소에서는 본토풍 요리를 주문하고 없는 집에서는 그냥 탕수육이니 깐풍기니 팔보채니 하는 평범한 한국식 중국음식을 주로 주문합니다.

비슷한 예로 스파게티(파스타)전문점이라는 곳에 가서 발사믹 식초가 있는가 물어 보고 없다고 하면 그냥 미국식 저급 스파게티집이라 여기고는 치즈오븐스파게티 같은 평범하기 그지 없는 메뉴를 주문하고 있다 하면 알리오 올리오 나 오징어먹물 같은 전문적인 파스타류를 주문합니다.

평양냉면집이나 일본식 소바집에 가서 면수(메밀면 삶은 물)를 달라 해 보는 것도 역시나 비슷한 경우. 

준비가 되어 일단 기대감이 몰려 옵니다.^^




적은 인원이 가서 다양한 종류를 맛볼 수 있는 [딤섬 셋트]가 있었는데 제가 방문했을 때는 사라졌습니다(오픈 후 한달반)
매우 안타깝더군요.
그래서 몇 가지만 주문해 봤습니다.



딤섬은 12종이 준비되며 대부분 한 통에 4개가 들고 3~4천원(세금 별도)로 비싸지 않은 편입니다.

먼저, 차오딤섬(새우,돼지,땅콩,야채 등이 든)




본토 조리사의 솜씨 덕인지 피의 상태 좋습니다.




짭짤하며 고소한 맛이죠.




광동딤섬의 대표주자 하가우.




역시나 피 상태 좋습니다.




하가우로서의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새우살이 가득.



여기 까지는 나쁘지 않은 솜씨입니다. 신선한 해산물을 맘껏 사용하는 홍콩에서 처럼의 재료상태가 아니라 근본적인 맛의 한계는 있습니다.

한국에서는 맛 보기 힘든 돼지갈비찜 딤섬도 주문했습니다.



딤섬이란 차와 함께 즐기는 간단한 먹거리를 뜻하는 것이지 만두류만을 지칭하는게 아니죠. 그래서 이런 찜이나 튀김,구이,채소류 등의 다양한 딤섬이 존재합니다.

홍콩에서 먹던 맛을 기대했건만.. 중국 보다 떨어지는 돼지고기 자체의 한계에다가 한국인의 입맛에 맞추느라 고유의 향료/향채 사용을 억제하여 이도 저도 아닌 맛입니다 그러다 보니 냄새도 나고;;;




요리를 시키려고 메뉴를 살펴 봤더니 광동/사천의 본토요리 전문이라던 소개와는 달리 메뉴 요리파트의 첫머리를 장식하는 대표작들이 깐풍기/고추잡채/유산슬/팔보채;;;허걱;;;
그렇다고 모든 메뉴가 다 한국식 중국음식인 것은 아니었고 일부 본토풍 요리들도 보입니다만 일단 기선제압을 당해놔서 주문할 의욕이 꺾이고 말았습니다. -..-;;

식사부문을 살펴 보니
첫머리를 장식하는 대표작들은 예상 처럼 해물짜장/굴짬뽕/잡채밥/잡탕밥;;;;

그래도 뭔가 본토스러워 보이는 것으로 업소이름과 같은 [자오핑면]을 주문해 봤습니다.






양 많고 재료 넉넉히 쓰지만 맛은 두리뭉실.. 주문 받는 분이 [볶음면]이라고 하셨던 것과는 달리 그냥 평범한 한국식 면발이 나오더군요.
그냥 중국집 면 종류라고 먹으면 나쁘지 않으나 본토스러움을 기대한다면 대략 난감;;




탄력도는 좋은 편입니다.




샹차이를 뿌려 본토스러움을 달래줍니다.






별로 주문한 것도 없는데도 무려 리찌씩이나 주십니다.




운영주체가 탄탄한 곳이다 보니 인테리어에 적잖은 돈을 들이셨더군요. 그러며 강남의 업소들 마냥 손님에게 음식값으로 다 뽑아내려 터무니 없는 가격을 붙여놓지는 않았습니다.
저렴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부담 가는 수준이라고도 할 수 없는 가격대입니다.










오픈 당시의 [정통 광동음식을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분위기에서 제공]이라는  칭찬 받을 취지에서 제일 중요한 [맛]이 너무나도 빨리 퇴색되어 버리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저의 테이블 써빙을 보던 남자분이 대단히 친절하셔서 이런저런 이야기도 나누며 제 생각을 들려 드렸더니 공감해 주시더군요.
그러며 [제발 그런 이야기를 식당 윗분들께 직접 이야기 해 주세요]하시더라는..
그 분도 많이 안타까우신 듯 하더군요.


제가 여러 해를 식도락이랍시고 먹으러 다니며 식당들의 흥망성쇄를 수도 없이 목격하며 나름의 안목을 기르게 되었는데
느낀 것 중 하나가 [기업이 식당을 하면 잘 안된다]는 것입니다.
사업 다변화의 목적으로 튼튼한 자본력을 동원하여 규모있는 식당을 흔히들 오픈 합니다.
오픈할 때 까지는 기업의 추진력과 자본력이 큰 힘을 발휘하죠.
좋은 위치에 훌륭한 인테리어로 솜씨 있는 주방스탭과 경험 많은 홀 스탭들을 구하고 매스컴 광고비도 시원하게 지르는 것 까지는 어려움 없이 이뤄 지지만..
그 이후가 문제죠.

잘 나가기만 하면 되죠만 어려워질 경우 운영관리를 책임지는 분은 자기 자신의 것이 아닌 고용된 신분으로서 실적에 대한 직접적인 압박을 받게 되고 그 해결방법으로 모험이나 혁신 보다는 적당한 현실타협을 선택하게 됩니다.
괜히 모험을 해 봤자 잘못 되기라도 한다면 의도와는 관계 없이 나빠진 실적에 대한 문책을 당하게 되기에 위험을 감수하려고는 않게 됩니다.
소유자가 직접 관리하는 일반식당들은 여건변화에 신속히 대응하며 때로는 과감한 모험도 불사하기도 하죠. 결과의 책임은 주인이 직접 안는 것이니..

뭐 식당 이야기 하며 너무 복잡한 설명으로 들어가고 있는 것 같아 대충정리하겠습니다.

짐작에 이 식당의 주요고객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으러 일부러 찾아 온 외부의 일반손님 보다는 밀리오레에 입주한 업소 및 밀리오레 임직원/투자자들이 주를 이룰 것 같습니다.
옷 사러, 놀러 온 일이십대들이 광동 정통음식이 어쩌구 하는 것에 관심을 둘리는 없고..
손님이면서 손님이 아닌, 어려운 상대인 밀리오레 내부의 주요고객들이 본토풍 음식에 대해 불평을 늘어 놓으며 김치도 달라 하고 본토음식의 맛이 입에 맞지 않으니 좀 더 한국식으로 손을 보라고 투덜거리고 팔보채 유산슬 깐풍기에 굴짬뽕 등 익숙한 중국음식을 달라 아우성이니 식당 책임자로서는 수용하지 않을 수 없는 노릇이겠죠.
자신의 고용상태에 영향을 끼치는 분들이니..

이런 태생적인 한계로 인해 의욕적인 출발과는 달리 앞날이 그리 순탄치만은 않아 보입니다.
그렇다고 한국식 중국음식으로 치중해 봐야 바로 길 건너에 있는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유명업소 [동보성]을 당해낼 수도 없고..

중국음식..특히 본토식을 좋아하는 저로서는 업소의 변화가 그저그런 업소화 되는 것이 아닌 자기 개성의 확립으로 이뤄지기를 간곡히 부탁하는 바입니다.

한국식 중국식당들은 널리고 널렸습니다. 자오핑 까지 또 끼어들 필요 없죠.
거의 없다시피 한 본토식 중국음식점으로서의 독자적인 위치 확립에 힘써 주시길..

이 집의 Yahoo! [거기] 검색결과는... 없군요.  업소 홈피는 여기를 클릭!

이어서 명동의 다른 유명 중국식당 이야기를 더 구경하고 싶으시다면 여기를 클릭!!

입구에 이런 화려한 의자 내지는 침대스러운게 있습니다. 높으신 분이 사용하시던 것 같죠?




온 김에 기념촬영도 가능.





행정처분번호 2006 - 98
업종명 일반음식점인허가번호 3010000101200600416
업소명 자오핑대표자명 자오핑
소재지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1가 24번지 1호 (지하2층)
행정처분 처분사항 :영업정지 15일을 과징금(1,410만원)갈음 처분
처분확정일자 : 2008-07-29
처분기간 : ~
처분유예기간 :
안내사항 :
위반내용(1)차 위반일자 : 2008-06-12
위반사항 : 유통기한 경과제품 조리목적 냉장보관
법적근거 :
위반사유 :
위반장소 :
청문통지 통지서
    - 문서번호 : 1
    - 발송방법 : 우편
    - 발송일자 : 2008-07-11

예정처분제목 : 영업정지15일
처분내역 : 영업정지(15일)
처리담당자 :
청문통지 통지서
    - 문서번호 : 2
    - 발송방법 : 전화
    - 발송일자 : 2008-07-29

예정처분제목 :
처분내역 : 영업정지 15일을 과징금(1,410만원)갈음 처분
처리담당자 :
처리부서 환경위생과담당자 김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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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2power 2007.06.26  18:25

꽤 유명한 이탈리안 음식 배달전문점에서 루꼴라피자 시켰더니 루꼴라에 생김새 비슷한 한국채소가 섞여서 왔습니다. 어이가 없더군요. 예전엔 안그랬는데...아마도 단가를 낮추려는 눈속임인듯. 16,900원이나 받으면서..
오늘은 너무 늦었구 내일 회사에 항의 전화 할까 합니다만. (제가 오바하는 건가요? 그냥 다신 안시켜먹으면 되는 걸까요? 게시물내용과 관계없는 리플이라고 판단되면 삭제하셔도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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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mond332003 2007.06.26  22:39

저도 오픈초에 전통적인 홍콩딤섬식당이라는것에 혹해서 홍콩에서 먹었던 해물죽을 기대 하고 갔었는데
급실망만 가득안고 다시는 발길이 가질 않는 식당. 기대가 너무 컸고 홍콩의 기억이 너무 강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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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6.27  03:38

[귓속말 입니다.]

gundown 2007.06.27  08:43

cat2power님/ 한국 채소라면 요즈음 많이 나는 것으로 열무의 잎/줄기 부분일 것 같군요. 거의 흡사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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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이 2007.06.27  09:02

어차피 가계나 기업들은 이익을 내는 곳입니다. 중식당을 찾으시는 분들의 입맛이 본토와 맞지 않을 경우에는 어느정도의 현지화는 어쩔 수 없는 상황이라고 생각합니다. 일부 매니아만 상대해서는 운영이 쉽지 않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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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down 2007.06.27  09:13

맞는 말씀입니다만 결국 선택은 업주의 몫이죠. 본토맛에 충실하여 대중성을 놓치는 대신 매니아의 찬사를 받느냐.. 아니면 대중성을 쫒아 수 많은 경쟁자와의 살육전에 뛰어 드느냐 하는..
깃대봉냉면이나 인천 세숫대야냉면 같이 공장면빨에 닭부산물 육수로 인기를 끌기도 하지만 평양면옥/하동관 처럼 매니아적 전문성으로 많은 매니아 추종세력을 탄탄히 이끄느냐 하는 길이 남았을 겁니다.
후자가 전자 보다 힘듭니다만 불가능하지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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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down 2007.06.27  09:22

문제는..
자오핑이 원래 부터 한국식 중국요리를 표방했다면 제가 가타부타 언급할 일이 없겠습니다만 일종의 전향 내지는 변절을 행했기에 가해지는 비판이죠.
대한민국 사람들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김치찌개와 짜장면이라는 여론조사가 있습니다.
그럼, 식당을 열려는 분은 김치찌개와 짜장면을 함께 내는 전문점을 오픈하면 망할 위험도가 제일 낮고 수입도 제일 많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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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down 2007.06.27  09:32

끝으로
업소는 나름의 고충이 있겠습니다만 시간/돈 내서 찾아가는 고객은 그런 것 까지 이해하고 덮어줄 여력은 없습니다.
[정통 일식집]이라며 광고하는 곳을 갔더니 와사비 간장은 안나오고 된장에 회 찍어 먹으라고 하고 마무리 식사로 알밥이나 마끼/우동이 아닌 된장찌개/쌈밥이 나오면 기분이 어떨까요.
"대부분 이런 것을 더 좋아 하셔서 바꿨습니다"하는 업소의 해명에는 저는 이렇게 답하겠습니다.
"그럼, 간판을 일식집이 아니라 횟집으로 바꾸셔야죠. 저 같은 사람 헷갈리게 하지 말고. 광고와 다르니 밥값 못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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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6sbstv 2007.06.27  09:41

언제부터인가 "본토","정통","고급","원조"라는 단어가 업소 상호앞에 붙는 의미없는수식어가 됐어요..베트남 쌀국수 먹을때마다 느끼는 건데요..."도대체 이게 어디 음식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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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jy3081 2009.05.14  12:26

진짜 베트남 가서 쌀국수 드시면 왠만하면 못먹습니다 ㅎㅎ;; 느끼한 돼지고기 또는 소고기를 우려낸 국에 한국인으로선 먹기 힘든 향채와 향료 거기에 쌀로 만든 면발을 먹고 베트남식 고추장(꽤 느끼합니다)을 넣어 먹으면 정말 못먹습니다;;; 물른 즐기는 분들도 많지만..일반적으론 먹기 힘든 음식이더군요.

THELOVECOOK 2007.06.27  12:00

대 찬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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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랑이 2007.06.27  16:21

gundown님의 음식에 대한 식견에 머리숙여 집니다.
미식가이며 놀라운 견해.... 추천 맛집 이런거 해보심이 어떨런지요
요즘 광고는 많은데 막상 먹을만한데가 없어서요.
예전 프랑스 영화중 추천맛집을 출간하는 출판사 사장의 애피소드를 다룬영화가 있었조.
한국에도 그런 책? 요즘은 인터넷세대니 그런 싸이트 있으면 좋을듯 합니다.
혹 gundown님 이미 그런쪽에 종사하는분 아닌지 몰라 내가 몰라보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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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이바G 2007.06.27  17:42

저도 레스토랑에서 일합니다만 정말 현장과 오너와의 차이는 심하죠.
무조건 단가 낮추려고 레시피 지정해주니 제대로된 음식 만들어 보고 싶어도 힘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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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down 2007.06.29  21:40

그랑이님/식당이나 음식과 관련된 일에 종사하고 있지 않습니다. 이 바닥이 워낙 좁아놔서 그런 쪽에 밥줄을 대고 있는 분들은 식당평가 같은 것을 공정하게 하기가 힘들죠.
또한 시중의 맛집 추천서라는 것들도 결국 남의 책이나 기사를 적당히 짜집기 하고 마는 수준들이라 큰 차이가 없습니다.
또한 그 만큼 다룰만한 맛집의 갯수가 한정적이라는 암담한 현실 탓도 있습니다.
혹시 제가 책을 내면 한권 구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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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down 2007.06.29  21:40

가이바G님/어쩔수 없는 현실적 한계죠. 그래서 미슐랭가이드가 꼽는 최고의 맛집은 오너쉐프이던가 쉐프가 오너 만큼의 권위를 갖는 곳이던가 하더군요.
한국도 신생업소는 오너쉐프이거나 오너와 쉐프가 절친한 곳이 높은 평가를 주로 받고 있는 경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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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관자 2007.09.06  10:10

추천글읽고 가서 소롱포와 새우만두 새우볶음밥을 시켜 먹어봤습니다. 새우만두는 고작 네 쪽중 새우속의 물기가 서로 틀리더군요, 소롱포는 매우 유감이지만 고기완자에 만두피넣은 느낌입니다. 국물이 모두 끓어넘쳐서 만두하나마다 알루미늄 쪽에 넣어 끓여왔더군요. 국물이 모두 빠지니 고기완자에 피는 따로 돌더군요. 최악...의 분식집 만두만도 못합니다. 새우볶음밥은 그나마 괜찮아보이는데 웃기는게 새우 몇개가 추가로 토핑된 느낌이 들더군요. 만두가 최악이라 써비스가 온건가..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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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s6235 2007.10.05  17:27

좋은정보같아서 많은사람들한테 알릴려고 퍼갑니다..^^ 행복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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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kket22 2009.08.13  15:47

외국음식이 들어오면 현지화 아니면 본토식인데 제생각에는 둘다 아닌 경우가 많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간 둘 다 떠나죠. 식당 주인과 요리사의 관계를 말씀하셧는데 둘의 신경전은 TV쇼에서도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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