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구경만 하는 분들이야 상관 없습니다만 직접 찾아갈 생각이 있는 분들(혹은 갈까말까 고려중인 분들)에게는 상세한 메뉴 정보는 큰 도움이 되죠. 그러기에 저는 식당에 가면 음식도 음식이지만 메뉴판 사진을 잘 찍기 위해 신경을 씁니다. 메뉴판을 아웃포커싱으로 날려서는 딱 한 줄에만 촛점이 맞게 찍어서 올려 두는 블로거분들이 적잖아 놔서 저는 그러지 않으려 노력을 합니다. 그런 면에서 똑딱이가 dslr 보다 더 낫게 찍히기에 가급적 함께 가지고 다니다 메뉴판만을 찍습니다만 많이 걸어 다녀야만 하는 날에는 가방의 무게를 줄이려고 집에 놓고 오기도 합니다.
아... 식당 이야기를 않고 무신 엉뚱한;;;;
종이넵킨에 상호를 새기는거야 흔한 일입니다만..
물수건에 그러는 것은 매우 흔치 않죠.
물수건의 세탁을 외주업체에 주지 않는다는 이야기이기도 해서 위생면에서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TV의 소비자고발 관련 프로들에서 자주 다뤘죠. 식당 물수건만 전문적으로 수거/공급하는 업체들의 비위생과 사용되는 형광증백제의 유해성에 대한 이야기를... 그러기에 물수건은 손만 닦지 입에는 가져가지 않습니다. 가끔은 집의 수도사정이 좋지 않은지 물수건으로 목욕탕에라도 온듯 손/얼굴/목/팔.... 심지어 겨드랑이에 발 까지 닦는 분들도 볼 수 있죠. 주로 중년 이상의 남성분들. 마무리로 물수건의 냄새 맡아 보는 코스도 잊지 않는게 공통점.
음식 문외한인 저도 군침이 도네요... 다음 저희집 인테리어할 때, 몇개의 모티브는 카피해야 겠어요... 그 중 한용운님의 한시... 한국의 한시 꼭 구해서 하나 멋지게 걸 생각입니다. (일본식으로 장식한것만 봤지, 한식은 잘 못봐서리... 죄송 제가 좀 무식해서..)
잘 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