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깃머리와 곱창의 질은 나쁘지 않고 가격도 극상 수준은 아니니 부근 주민들이라면 가 보실만 합니다만 위치가 대중교통으로 접근과 탈출이 어려운 곳이라 택시비 포함하면 그리 싸다고만은 볼 수 없죠. 이런 것 먹으며 술 한 잔 않을 수도 없으니 자가용 가져가야 대리 운전비도 깨지고... 그런 저런 점 고려해서 갈 것인지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여지껏 등장한 업소들이 다 그렇듯 대한민국의 양곱창집들이 모든 면에서 완벅한 곳은 없습니다. 나름의 장점과 단점이 있기에 자신의 처지와 취향에 따라 선택해야만 하는 지혜가 요구되는... '만인의 맛집'이 없다는 것이죠.
근래에는 가 보질 못했는데 가격이 만만찮게 올랐다는 이야기가 들리니 사전에 알아보고서 가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늘 즐겨 읽는 애독자입니다..양 곱창 이런걸 좋아하다보니 이번 게시물이 특히 재밌네요. 제가 아는 동네 가게가 나와서 잠깐 한마디 남깁니다.. 여기서 좀 떨어졌지만 근처 방배동 카페골목 뒷쪽으로 '청학동'이라는 집이 제 입에는 양을 참 맛있게 합니다. 곱창도 좋고요, 기본찬들도 맛나고 정갈하죠..마무리 국수(쑥국수였죠 아마)도 맛있고..마지막으로 간 지 좀 되지만(3년) 한 번 가보시라 권하고 싶네요. 가게는 좀 썰렁할 수도 있습니다.. 저희 동네가 나오니 아무래도 이 집보다는 더 맛난 집을 알려드려야 할 것같아서.. 약 90년부터 2000년 중반까지는 아주 맛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