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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down의 食遊記
다녀온 식당들의 느낌과 음식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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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래양곱창] 서래마을 입구의 양곱창집

2009.11.05 23:31 | 한국음식 | gundown

http://kr.blog.yahoo.com/igundown/10988 주소복사

아래의 게시물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이런 종류의 맛집이 드문 반포...하고도 서래마을에서 인기몰이를 했던 집입니다.
인기의 원인은 여러가지였겠지만 그 중에서 유명 연예인들이 자주 들린다는 것과 부근에 경쟁이 될만한 업소가 없다는 잇점도 적잖습니다.

작습니다.





여기도 가격이 만만찮음에도 테이블 간격 좁아놔서 사람이 가득하면 불편합니다. 둥근 테이블을 쓰는 것은 추억 마케팅이라기 보다는 사람을 하나라도 더 받을 욕심에들 그러죠. 사각테이블 보다 더 많은 인원을 처리할 수 있으니.. 대신 손닙들은 그 만큼 더 불편해집니다.


유명인들 사인으로 벽 도배를 했습니다. 진짜로.








공기가 낫고 덜 시끄러우며 옆 테이블 사람들과 부벼대지 않아도 좋은 가게 밖에 자릴 잡았습니다.  년중 일부기간에만 가능한 일이죠만...




죠셉 펠프스 하나 곁들였습니다. 나파의 강자 중 하나죠.




이 때는 마늘양념이 유달리 많았습니다. 근래에는 한결 덜해졌더군요.




염통.




양깃머리. 이 집은 양깃머리가 제일 강하죠.




불은 합성탄을 세워서 씁니다. 덕분에 열기가 좀 세죠.




연기가 나는 것을 피하려고 했는지 대창은 없었습니다. 대창 구워대면 속에 가득한 기름 덩어리 때문에 지독한 연기를 감수해야 하니 작고 배연장치 허술한 업소로서는 차라리 빼는게 나을겁니다.




시간이 좀 지나놔서 기억이 가물한데 아마 [본]이라 부르는 모둠이었을겁니다. 저나 일행들은 일부러 염통을 시키는 짓은 잘 않으니... 양깃머리는 두툼한 것과 얇은게 섞여 나왔습니다.




제 취향은 가능한 양념을 적게 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그러려면 재료 자체의 질이 좋아야죠.
그 만큼 가격도 올라가니 제게 있어서 양깃머리 먹어주는 것은 만만치 않은 연중행사;;;







합성탄(톱밥탄 혹은 야자탄)의 자태가 확연히 드러납니다.















곱창은 좋을 떄는 곱이 꽉 차는게 좋은데 아닐 때는 텅 비어 놔와서는 오락가락하는 편이죠. 일단, 기본으로 약간 주문해서 재료들의 상태를 살핀 후 양호한 종류로 추가 주문을 들어가는게 좋습니다.





푹 익은 무김치(깍두기라고 부르기에는 너무 크니..)를 줘서는 익혀 먹습니다. 저는 취향이 아니라서...





양깃머리와 곱창의 질은 나쁘지 않고 가격도 극상 수준은 아니니 부근 주민들이라면 가 보실만 합니다만 위치가 대중교통으로 접근과 탈출이 어려운 곳이라 택시비 포함하면 그리 싸다고만은 볼 수 없죠. 이런 것 먹으며 술 한 잔 않을 수도 없으니 자가용 가져가야 대리 운전비도 깨지고...
그런 저런 점 고려해서 갈 것인지를 선택하시면 되겠습니다.

여지껏 등장한 업소들이 다 그렇듯 대한민국의 양곱창집들이 모든 면에서 완벅한 곳은 없습니다. 나름의 장점과 단점이 있기에 자신의 처지와 취향에 따라 선택해야만 하는 지혜가 요구되는...
'만인의 맛집'이 없다는 것이죠.

근래에는 가 보질 못했는데 가격이 만만찮게 올랐다는 이야기가 들리니 사전에 알아보고서 가는 것도 도움이 되리라 봅니다.






이 집의 Yahoo! [거기] 검색결과를 보시려면 여기를 클릭!!

계속해서 교대 부근의 곱창집 구경을 하시려면 여기를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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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exmaxsellca 2009.11.07  00:47

유명한 연예인들 많이 와서 먹으면 그집 장사에 도움이 될까요. 하기야 광고도 어차피 유명한 사람들을 섭외하니 효과는 좀보겠군요.
곱창구이 먹어본게 25년도 더됫네요. 이곳 남미에도 비슷한게 있읍니다. 친추르리아. 소의 창자인데 곱이 많이 들어있읍니다. 잘봤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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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hohoggoma 2009.11.07  03:06

늘 즐겨 읽는 애독자입니다..양 곱창 이런걸 좋아하다보니 이번 게시물이 특히 재밌네요. 제가 아는 동네 가게가 나와서 잠깐 한마디 남깁니다.. 여기서 좀 떨어졌지만 근처 방배동 카페골목 뒷쪽으로 '청학동'이라는 집이 제 입에는 양을 참 맛있게 합니다. 곱창도 좋고요, 기본찬들도 맛나고 정갈하죠..마무리 국수(쑥국수였죠 아마)도 맛있고..마지막으로 간 지 좀 되지만(3년) 한 번 가보시라 권하고 싶네요. 가게는 좀 썰렁할 수도 있습니다.. 저희 동네가 나오니 아무래도 이 집보다는 더 맛난 집을 알려드려야 할 것같아서.. 약 90년부터 2000년 중반까지는 아주 맛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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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down 2009.11.08  21:39

ohohoggoma 님/추천 감사합니다. 기회 되면 들려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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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예가스 2009.11.10  16:37

최근 이잡에 가보았습니다. 옆에 까지 넓혓죠, , 음식질이나 써비스 꽈당입니다
가격또한 많이 올라서 아무 경쟁력이 없습니다...
후회됩니다... 쓰다보니까 거기 간것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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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란스맨 2009.11.15  11:17

저역시 최근 갔다왔는데 왜 이런 곳이 자꾸 회자되는지 ..
가격경쟁력이 가장 떨어지고(오발탄 수준), 서비스로 나오는 것은 상추무침 정도
맛이야 그닥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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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zleader 2009.11.22  04:47

여기 곱창 배달 한다고 하더군요. 단 유일한 1명만을 위해...조용필씨....사장이 직접 나간다는데, 說인지 진짜인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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