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탕스럽게 진한 국물이지만 토속촌 수준으로 부담스럽지는 않으며 견과류가 잔뜩 올려지는 용산경찰서 부근 강원정(719-9978) 한옥 구옥을 손봐 쓰기에 운치가 있지만 서양식 테이블과 그런 분위기를 원하는 분에게는 어떨지 모르겠군요. 어수선하지는 않습니다. 주차가 가능하다는데 제가 직접 해 보질 않아서 편한지는 모르겠습니다. 삼계탕 만원.
여의도의 파낙스(780-9037)는 진하며 깔끔한 국물로 인기가 있죠. 분위기도 현대식으로 산뜻하지만 평일 점심시간(11:50~12:50)은 부근 직장인들로 줄이 길게 이어져서 피하는게 좋습니다. 뭐 여의도 식당들은 어딜 가나 마찬가지죠만... 자체 주차장은 없고 옆의 유료주차장을 이용해야 하는데 업소에서 주차비를 지원(전액은 아니고 일부였던 것으로 기억이..)해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만이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