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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down의 食遊記
다녀온 식당들의 느낌과 음식 이야기를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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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4/32 [마끼라멘] 하카타식 돈코츠 라멘집

2009.10.20 12:17 | 해외_일 본 | gundown

http://kr.blog.yahoo.com/igundown/10877 주소복사

아래의 게시물에서 이어지는 내용입니다.

제가 즐기는 돈코츠 라멘의 전문점입니다.
돈코츠의 본고장인 규슈(九州) 하카타(博多)식을 표방하고 있습니다.
하카타의 돈코츠 라멘은 나가하마(長浜)의 포장마차에서 부터 시작되었다고 하죠.





라멘집들의 늦은 시간은 귀가길 직장인들의 속풀이 자리로 애용됩니다. 한국의 라멘집들과는 사믓 다른 풍경.




라멘에 맥주를 곁들이는게 흔한 취식법인데 늦은 시간에 저렇게들 먹고 마시고도 몸매를 유지하니...



한국의 직장인들은 어떤가요. 삼겹살에 쐬주? 순대국에 막걸리?


예전 한국의 다방 테이블에 있던 점괘 적힌 종이조각 나오는 기계와 비슷한게 있군요. 동전을 넣고 레바를 누르면 돌돌 말린 작은 종이가 나오는데 각종 다양한 운세가 적혀 있어서 심심풀이로 읽던..



일본의 라멘집이라는게 중국음식점으로들 분류를 하기에 저런 중국음식 메뉴도 다양하게 구비하는 집들이 흔합니다.

맛 보지 못했던 부타 가쿠니가 땡기네요.




2천년대 초반 부터도 일본의 라멘집들에서 김치를 맛보기가 그리 어렵지 않았습니다. 뭐 상당수가 김치가 아닌 기무치(이름만 다른게 아니라 재료와 맛도 꽤 다르죠)였습니다만...




나왔습니다. 차슈 라멘.




비계층이 적당히 붙은 부드러우며 간이 잘 밴 차슈입니다.




명란 라멘.  기본형에 명란(明太子) 덩어리가 하나 얹혀져 있죠.






뭐였더나.. 기본형에 고채(高菜) 가 약간 들어간 것이군요.








고채(高菜)가 듬뿍 들어간 라멘.






高菜는 우리의 갓과 비슷한 채소로서 일본과 중국에서는 절여서 음식에 넣거나 곁들여 먹는데 한국에서는 쌈의 재료로 주로 쓰고들 있죠. 라멘에 든 것은 씹으면 우거지스럽기도 합니다.  느끼함을 잡아줘서 잘 어울리는..
중국은 상해 부근에서들 흔히 이와 비슷하게 먹습니다. 다음에 기회 되면 중국에서 맛 본 이야기도 소개 드리죠.





면은 가는 직면으로 상태와 삶김 모두 훌륭합니다.



여기가 본점이고 몇 개의 직영점이 있습니다.






나고야에서 돈코츠 라멘으로는 정상 중의 하나죠.




이 집의 메뉴판 구경을 하시려면 여기를 클릭!!


라멘을 먹고는 걸어서 호텔로 돌아 갑니다. 짧은 거리는 아니지만 소화도 시킬 겸...


아까의 식당 사진이 밀려서 여기로 왔네요.






앞서의 식당에서 식사를 마치고는 2차 갈 사람과 귀가할 사람을 나누는 자리. 우리 팀과 다른 팀이 사진에 섞였습니다.




중국식당이 저렴한 점심뷔페를 하네요.  放題라는게 일본에서는 무한리필을 말하는 겁니다.



食べ放題 (다베호우다이)는 음식, ?み放題 (노미호우다이)는 마실 것의... 대부분은 시간제한을 두죠.



















늦은 시간의 중심지를 달리는 경찰차.






큰 건물 앞의 불 켜진 곳에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뭔일인가 했더니..




힙합과 브레이크댄스 즐기는 젊은이들이 오밤중에 모여 놀고 있더군요.




이렇게 나고야에서의 여행 첫날이 끝났습니다.

물론 여행의 주목적은 관광이나 업무가 아닌 식도락이었죠. 뜻을 함께하는 분들과의...

한국의 식당들 소식 좀 전하고는 나고야 여행기 계속 이어지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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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네스 2009.10.21  04:07

잘봤습니다~

고채라면이 신기해요. 갓과 비슷하다면 맛있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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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2009.10.21  10:22

보기만 해도 맛이 느껴지는것 같아요... 다음 자료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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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down 2009.10.21  12:47

openmaru 님/무한리필을 뷔페로 착각했습니다. 지적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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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ndown 2009.10.21  12:49

nicecat73 /아직 피해망상증의 완치가 안되었나 보군요. 맨날 똑같은 질문을 하는데 답변은 아래와 같습니다.
http://kr.blog.yahoo.com/igundown/68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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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vantgarde 2009.10.21  19:11

일행들 계시는 건너편의 나고야코친 요리점이 눈에 띕니다. 도리긴혼텐이라고 읽으면 될 것 같습니다만...
업소 입구에서 느껴지는 포스가 요리 수준이 장난이 아닐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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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astpark7506 2009.10.22  03:40

동네가 낯이 익는게 몇년전 일본 나고야에 갔을때 먹어본 라멘인것 같습니다(바쁜 스케줄, 시차등 정신이 없어놔서 확실히 기억은 못하겠네여) 당시 고채란게 생소해서 골라 놓구 먹은 기억이 납니다. 저같은 사람은 식도락가가 될수 없겠져...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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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10.22  17:33

[귓속말 입니다.]

**** 2009.10.22  21:28

[귓속말 입니다.]

cardn83 2009.10.30  22:08

저같은 경우는 라멘에 들어있는 고채를 먹으면 설사를 한다는... 간혹가다 저같은 분들이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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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LOVECOOK 2009.11.03  00:56

하카타라멘 최고예요...^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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